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비용 반반하신 분들은 명절때 어떻게 지내나요?
1. ....
'17.1.13 4:02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1. 시가 먼저
2. 기독교라 설거지 한 번하고 끝. 나 설거지 할 때 남편은 나가서 내 커피 사옴
3. 둘이 성이 똑같네요?;;
4. 6:4로 내가 더
4-1 도우미 아직 안씀 가끔 내가 하기 싫을 때 내 돈 내고 일일 도우미 쓰고 내가 한거라고 함2. ;;
'17.1.13 4:03 PM (70.187.xxx.7)1. 번갈아서 감.
2. 일 안 함 = 미리 준비해서 가져감
3. 자식 성씨는 특이한 사람 아니면 대부분 남편 성씨 따르죠. 요샌 이혼후 엄마성으로 변경도 가능하니까요.
4. 도우미 부름
5. 통합 생활비에서 부담함3. ..
'17.1.13 4:0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1.시댁이나 친정이나 여행 번갈아..
2.다들 나눠서 음식함.3.성씨야 부부합의하에 같이 쓸수있으니 원하면 그렇게하시고
4.집안일 나눠서.. 결정적으로 남편월급이 훨많으니 저야 뭐..4. 제
'17.1.13 4:04 PM (1.243.xxx.3)가 더 들었지만 지금 벌이는 남편이 3배 많습니다.
시댁먼저 갑니다.
친정은 월1회정도 가고 시댁은 년 5회방문.
집안일은 잘하는업무 잘할수있는 업무를 선택하여 하고 있고요. 년1~2회 도우미 아주머니 고용.5. ..
'17.1.13 4:05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집을 남편이 해왔어도, 월급이 남편이 훨많고, 자유시간 많은 아내의 친정방문빈도가 훨 높아도 남편들은 별로 불만도 없던데요?
6. ㅡㅡ
'17.1.13 4:06 PM (114.204.xxx.4)1. 시가 먼저 1박 2일. 친정은 당일 또는 1박(같은 도시)
2.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거나 가서 며느리들끼리 분담
3. 남편 성씨 따름.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함.
4. 시간 나는 사람이 더 많이 함. 불만 없음
5. 도우미 안씀7. 내가 더 많이
'17.1.13 4:07 PM (203.233.xxx.130)1. 시가 먼저 (친정이 아주 멈 - 대신 여름휴가 때 가서 5일정도 있다 옴)
2. 음식 준비해서 당일에 가서 당일 오후에 옴.
3. 당연 남편 성씨
4. 맞벌이인데 둘째가 어려서 시어머니가 평일에 같이 계시면서 애 봐주시고 살림도 같이 해주심 나머지는 나9;신랑 18. 음...
'17.1.13 4:12 PM (113.199.xxx.46) - 삭제된댓글1시댁 먼저 다녀옴
2시부모 연로하시고 형님 공석이라 내가 다 차려서감
3남편성 따름
4집안일 거의 내가함
5맞벌이할때 썼으나 지금은 전업이라 사람쓸일 없음9. ㅇㅎ
'17.1.13 4:13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1. 아직까지는 시가먼저
앞으로 시가 사람들 하는 거 봐서 조정하든가 아니면, 유지하든가 할 생각이에요
2. 전은 함께 부치고 설거지는 나눠서 하고 자잘한 음식준비나 이런 건 여자들이 주로 하는 편
3. 성은 아무래도 남편 성일 가능성이 높네요
4. 음식은 주로 남편이 (평일엔 안 먹고 주말에 먹을 때 남편이 주.로. 합니다)
설거지는 제가 전담
빨래는 시간되는 사람이 편하게 하는 편
청소 남편
전체적인 집안 살림 컨트롤은 제가 합니다
아, 돈 관리도 제가 하구요
5. 아직 아이가 없어서 도우미 안 써요
제가 결혼전 벌어놓은 돈이 많아서 저희 가정 재테크 기반은 제 돈으로 하고 있는 셈이에요
현재 벌이는 남편이 더 많지만 제 직장은 적은연봉이지만 정년보장된 직장
시가나 남편한테 당당한 편인데요, 그래도 우리나라 정서상 어느정도는 맞춰주려고는 하고 있어요.
그런데 결혼 초 시어머니 용심이 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딱 차단! 앞으로 더 지켜보면서 수위조절 하려구요.10. ㅇㅎ
'17.1.13 4:18 PM (14.40.xxx.10)1. 아직까지는 시가먼저
앞으로 시가 사람들 하는 거 봐서 조정하든가 아니면, 유지하든가 할 생각이에요
2. 전은 함께 부치고 설거지는 나눠서 하고 자잘한 음식준비나 이런 건 여자들이 주로 하는 편
3. 성은 아무래도 남편 성일 가능성이 높네요
4. 음식은 주로 남편이 (평일엔 안 먹고 주말에 먹을 때 남편이 주.로. 합니다)
설거지는 제가 전담
빨래는 시간되는 사람이 편하게 하는 편
청소 남편
전체적인 집안 살림 컨트롤은 제가 합니다
아, 돈 관리도 제가 하구요
5. 아직 아이가 없어서 도우미 안 써요
제가 결혼전 벌어놓은 돈이 많아서 저희 가정 재테크 기반은 제 돈으로 하고 있는 셈이에요
현재 벌이는 남편이 더 많지만 제 직장은 적은연봉이지만 정년보장된 직장
우리나라 정서상 어느정도는 맞춰주려고는 하고 있어요.
그런데 결혼 초에 시모 용심 때문에 화들짝 놀라고 데이고... 현재는 딱 차단! 앞으로 더 지켜보면서 수위조절 하려구요.11. 제이드
'17.1.13 4:22 PM (1.233.xxx.147)결혼 20년차
1.시부모님 안계셔서 항상 친정에 먼저..
친정에 남자형제 없어 올케는 없음
손윗시누이네는 명절 담날 방문
2.친정 부모님이 장남 장녀라 손님이 많아 음식 엄청 함
명절 전날 열일하고 우리가족 먹을것 싸옴
친정아버지,사위,아들 남자라 봐주는거 없고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쉼
경로우대는 있어서 아빠는 일하시다가 가끔씩 쉼
3.남편 성이나 어차피 본관만 다름
4.맞벌이때는 7:3 정도 남편이 7
야근이 많기도 했고 남자가 물리적인 힘이 더 있어서
주로 남편이 함
전업인 지금은 평일엔 내가10
주말엔 각자 잘하는걸로 5:512. ...
'17.1.13 4:25 PM (59.20.xxx.28)15년전 반반 해갔어도 모든게 시가중심
남편 중심. 결혼 초 남편은 실직상태였고
나혼자 외벌이에 가사와 육아는 당연 내 몫
시부모님 간섭과 갑질에 질려
4년전부터 며느리 도리를 내려 놓음.
남편에겐 아들 도리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전혀 상관안하겠다 했고 실제로 잘하는지 못하는지
전혀 신경 안쓰임.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절대 시가 얘기 하지말라
못박아두었음.
바보 처럼 할말 못하고 산 신혼시절에 비하면
지금 이혼 불사할 만큼 당당해 질 수 있었던것은
반반 해서가 아니라 시부모님이 스스로 인격을
내려놓으셨기 때문임.
저도 반반 했지만 반반했다고 여자의 위상이 달라질거란
기대는 안하는게 좋아요. 반반보다 시댁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13. **
'17.1.13 4:27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1.명절 하루전 시가방문 시어머니 주도로 음식준비
옆에서 돕는수준이고 저녁무렵 내집으로 귀가 (가까움)
불만 전혀없고 친정부터 갔다가는 내 부모님한테 한소리
듣고 쫓겨 났을것임
2.아침먹고 친정행
3.남편
4.가정적이고 손재주 좋아 뚝딱뚝딱 잘 고치고
도와달라는 거 다 해줌 그러나 내가 전업이므로
집안일은 거의 내 몫
5. 안씀14. .........
'17.1.13 4:34 PM (175.192.xxx.37)맞벌이인지 전업인지도 중요하죠.
15. 흠.
'17.1.13 4:51 PM (210.94.xxx.89)1. 시가
친정 너무 멀어서 짦은 연휴에 시가 친정 다 갈 수 없음. 명절날 아침만 먹고 나와서 쉼.
결혼 20년 다 되어 가지만 명절에 시누 만난 거, 신혼 초 밖에없음.
2. 명절일은 초기에는 남편은 안 했으나 이제는 요리를 잘 하는 남편을 최대한 끌어들임.
일 대부분 시어머니께서 해 놓으심.
3. 한국적인 문화에서는 남편 성씨.
그러나 아무렇지도 않음. 나 역시 우리 아빠 성씨임.
차라리 서양처럼 가족의 성씨는 같은 성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함.
4. 집안일 분배. 남편이 시간이 많은 편이고 가정적임, 주말에는 적당히 분배함.
남편이 요리 좋아해서 남편이 요리하고 내가 설거지함.
4.-1 도우미
맞벌이이므로 주중에 도우미 오심.
아이는 중학생이지만 집에 살림해 줄 사람이 없으므로 도우미 도움 받음.
아침은 내가 하고 있고, 아침 설거지. 집 청소, 아이 저녁 다 해 주심.
시어머니가 아이가 컸으니 도우미 안 불러도 되지 않냐 하셔서
그럼 그 일을 남편이 다 해야 하는데 나는 남편 시키기 싫다고 한마디로 정리함.
(시어머니는 그 일을 그래도 며느리인 내가 하기를 바랐을 테지만 나보다 출근 늦고 퇴근 빠른
남편이 집안일을 하면 결국 힘들어서 감정적인 충돌이 있을 듯 해서
그냥 도우미 비용 쓰기로 함. )16. 전 전업
'17.1.13 4:54 PM (220.78.xxx.236)1. 시댁먼저
시댁.친정 우란 상관없이 간다해도 양가 어른들이 불편해하셔요...첫 몇해 친정 갔는데 반기지도 않고 친적들 이상하게봄 ㅎㅎㅎ
지금은 그냥 편의상...친정 언니 스케줄 맞추다보니 자연스레 시댁
2. 남편과 같이...
남편 안 움직이면 저도 안움직임
3. 남편성씨
남편이 제성씨도 괜찮다하긴함
4. 현재 전업이라 분리수거.화장싱 청소빼고 제거 전담
4-1. 남편운 쓰라쓰라...(경제관념 없음;;;) 전 됐다고 해요
결혼전 모아놓은게 없긴했는데 다행히 결혼후 일이 잘풀려 애낳고 애기만 보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해요
전 결혼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데....노후준비 안된 시댁을 생각하면 답이없네요^^;17. 저는
'17.1.13 4:58 PM (222.98.xxx.28)질문내용과
결혼비용 반반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결혼비용 많이 한쪽 성을
아이이름에 쓴다는 건 처음들었네요18. ㅎㅎㅎㅋ
'17.1.13 5:09 PM (119.70.xxx.91)ㅋㅋㅋ 사람들 이리 댓글을 적극적으로 달아주니 넘 재밌네요 전 시댁 못살아서 혼자 다 해간 케이스 그러나 시댁은 시댁노릇은 하고싶어하고 바라기만 함 딸은 절대 없는집에 시집 안보낼려고 해요
19. ...
'17.1.13 5:19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1. 시가가 멀어서 시가 먼저감
2. 명절에 일 안함.
3. 자식 안낳기로 함.
4. 식사준비, 빨래는 아내가, 설거지 청소는 남편이 함.20. 흠
'17.1.13 5:38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1. 시댁 먼저 (시댁은 지방 친정은 동네)
2. 시어머니가 거의 다 하셔서 뻘쭘함
3. 남편 성
4. 가사도우미 주 1회, 나머지는 체력 되는대로 (거의
비슷하게 함)21. ..
'17.1.13 5:56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결혼11년차 30대후반
1. 시가 먼저 가요.
2. 시어머니가 다해놓으시고 저는 전만 부쳐요. 설거지도 하구요.
3. 남편 성
4. 전업주부라서 제가 다 해요. 남편이 요리는 도와줘요.
디저트와 커피 담당도 남편입니다.22. 결혼
'17.1.13 6:57 PM (39.7.xxx.71) - 삭제된댓글결혼 10년차 40
1. 제사 지내는데가 친정이라 아침에친정갔다 시가 가서 점심먹고 친정와서 저녁 먹어요
저 바쁠땐 시어머니 명절전날와달라해서 식사같이해요
2. 설거지도안해요
3. 남편성
4. 친정엄마 요리
남편 청소 기타가사일
저 육아 해요23. ..
'17.1.14 12:44 AM (14.46.xxx.5) - 삭제된댓글어떻게 하긴요!
여자가 집반해오면 명절날 친정이라도 먼저 가는줄아세요?
아님 집안일 남편이랑 똑같이 할줄알아요?
택도 없어요
그냥 반반 안한 다른집들하고 똑같이 하고삽니다..
아니죠 더 수탈당하고 능욕당하고 살아요 왜요
반반했는데 남들과 시가 대접이 똑같애서 이렇게 화났냐구요?
아니요
반반한거랑은 일프로도 관계없이 그냥 갑질시댁이 싫어서 화가 나네요
우리나라는 시댁문화 아직 멀었구요
시댁문화는 변할생각도 안하는데 집값 반반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억울해하는 시어머니들 너무 많으시네요24. 결혼 4년차
'17.1.14 5:56 AM (1.227.xxx.106)반반 - 월급도 똑같거나 제가 좀더 많이 벌거나 (중간에 남편보다 100 정도 못벌어온적이 있긴 했는데
그 다음 해에 남편 2배로 1년간 벌었어요)
1. 시어머니가 깨인 분이어서
구정에서 신정으로 옮겨주셨어요.
그래서 신정엔 시댁 (예배 같이 드리고 밥먹음) / 구정엔 친정
추석때는 시댁-친정 순
2. 이번 신정엔 그냥 설렁탕 사서 먹었어요. 울 시어머니 최고 ㅠㅠ
구정에 가면 엄마가 밥차려 주실듯. (대신 상품권 20만원 보내드려요)
작년 추석에는 시댁 근처 백화점에서 나물, 전, 송편, 식혜 사갔어요.
시댁에서는 밥하고 탕국하고 생선 구워 놓으심.
3. 자식 성씨는 남편 성이요.
4. 집안일은 제가 집에서 일하고 남편은 출근빠르고 퇴근 늦는 회사라
평일에는 거의 제가 하는데 주말에는 남편이 주로 하죠.
제가 주말에도 일하거든요. (반찬 사놓으면 밥까지 차리는 수준)
4-1. 도우미는 아직 안써봤는데
좀있으면 아기 나오거든요.
아기 낳으면 이제 제 월급의 거의 모두를
애기 시터 하고 가사 도우미에 쓰고
저는 경력단절 방지 차원에서 일하려고요. (집에서)
그래서 딱히 뭐 걱정은 안해요. 제월급 다쓴다는 생각으로
입주 시터 당연히 써야하고
가사도우미도 주3회 정도 부르고 필요하면 반찬도우미도 쓰려구요.25. 결혼 4년차
'17.1.14 6:02 AM (1.227.xxx.106)근데 제가 뼈저리게 느낀건
내가 반반해와서가 아니라
우리 시어머니 인품이 훌륭하셔서 내가 받는 이 대접이 가능하다 였어요.
반반해간거 시댁 식구들도 다 아는데 (시누이는 모르겠지만)
시부모님, 시고모들 다 아는데도
시고모 중에 정신나간 사람은 자기 아는 사람이 맞벌인데도
매일 출근하며 퇴근하며 시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이쁨 받는다더라
이런 소리나 지껄이질 않나. (본인도 딸 하나밖에 없으면서... 지딸이나 그렇게 시키지)
시아버지하고 또다른 시고모는
내가 분명 반반해간 집인데도
어떻게 키운 귀한 아들 집인데 아무때나 맘대로 가야한다고 떠들지는 않나
(물론 아무때나 찾아온 적은 없지만요... 결혼후에 딱 1번 오셨음 집들이때)
여튼 그런 얘기 들을때마다 내가 지금 시댁에서 받는 대접은
우리 시어머니가 트인분이고 깨인 분이어서 그런거지
저 시고모들 같은 사람이 시어머니였으면 안그랬으면 똑같았겠다...
싶어요.
참고로 저는 특별한 일 아니면 시댁 전화도 안해요... 친정도 마찬가지고요.
대신 어머님이랑은 카톡으로 종종 상품권도 보내드리고 그러죵.
평상시엔 시댁 친정 가도 둘다 밖에서 밥사먹고 최장 5시간?
12시에 가서 외식하고 집에와서 차한잔 과일 나눠먹고
그리고 4시-5시면 집에와요.26. 왜그렇지
'18.6.20 9:18 AM (182.219.xxx.170) - 삭제된댓글1시댁먼저감 경로가편함
2시어머니가 과일까지 깎아두시고 시아버지 물 따라두심
3 남편
4가사도우미 지금도
육아도우미 이십개월까지씀
전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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