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제사 모시고 밤늦게 민자고속도로 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집으로 오는데
갑자기 운전이 안되서 충격이 큽니다
운전 한지는 십년 넘어요
날마다 하다시피 했구요
나이는 50대 후반
얼음판 위에서 운전 하듯 핸들도 마구 흔들리고 몸에는 아무 증상이 없었는데
백키로 달려야 할 도로에 겨우 40으로 비상 깜박이 켜고 오다가 국도로 빠져 대리 해왔어요
그 충격으로 환자가 되어 기진맥진 해서리
만사 의욕도 없고 죽을 맛입니다
무서버서 운전대 못 잡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