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할께요
전 사실 그이유가 아니고 다른 이유도 있다라는 댓글을 읽고싶었던거같습니다
제글 읽고 불편한분들이 계신거같아 글은 지울께요
판벌려 다른분들 상처드릴생각은 조금도 없었으니 그점은 오해마시길....
1. 여기말 듣지마요
'17.1.13 10:28 AM (49.167.xxx.246)성병이라는데 그말자체가 듣기싫고
기분나빠요
암으로 생사를 오가는 사람한테
그병은 니 남편이 너한테옮기는 성병이다
말하면 어떨까요?
잘못의학상식이 정신병까지 오게하겠죠2. 그거 100% 아니래요
'17.1.13 10:3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어느 수녀님도 자궁경부암이라고 하시던데...
거기에 '수녀원 들어오기 전에 성관계가 어쩌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3. 저도
'17.1.13 10:31 AM (1.240.xxx.224)방송 내내 원글님과 같은 생각들긴했어요.
4. 음
'17.1.13 10:38 AM (110.70.xxx.18) - 삭제된댓글누가 처음 바이러스를 옮긴건지는 알수가 없지요
남자가 억울한건지 여자가 억울한건지
알수가 있나요?
다만 82쿡 논라라면 둘중 하나는 원흉이겠지요
전 무엇보다 의사들이 자기부인한테 가다실 맞으라고
권유하는거 보면 좀 웃껴요
의사 본인이 외도할 여지가 있거나
부인이 외도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는거잖아요5. ...
'17.1.13 10:41 AM (1.229.xxx.134) - 삭제된댓글그분 경부암 아니지않아요?
내막암인가? 다른걸로 알고있는데요6. .....
'17.1.13 10:59 AM (175.192.xxx.37)자궁경부암이 남자의 바람이 아닐수도 있다고 믿는 분들은
0.001% 기적을 현실이라고 믿는거죠.7. ....
'17.1.13 11:09 AM (211.37.xxx.228)자궁경부암이 특별한 증상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엔 말기인 경우가 상당수 있고요.
그 사이에 증상이 조금씩 보이긴 합니다만 (냉에 비릿한 냄새가 조금 심해지거나, 심한 생리통등)
보통 여성들이 가지는 증상정도로 여겨지기 쉬워서 간과하기 쉽죠.
인터넷이나 일부의사들은 자궁경부암을 남편의 성병을 옮아서 된것이 100%인것처럼 묘사하지만
실제의 경우엔 그렇게 보이진 않고요.
보통 진행정도에 따라 15년에서 20년 뒤에 발견되어 말기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성접촉이 이른 10대때 한 경우에는 그 경과속도가 훨씬 더 빠른 경향이 있고요.
자위시 청경하지 못하게 해서 경부에 상처및 세균이 감염되서 악화됐을시 경부암으로 진행되기도 하고요,
드물지만 화장실 좌변기 즉 세균성으로 인해서도 걸릴수 있습니다.
사실 이 병의 근본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바가 없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나 일부 의사말 처럼 남편의 성관계가 100%다 라는 건 조금 억측인 면이 강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자궁경부암의 요인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지속적 감염정도이고,
성관계가 10대때 이르게 시작한 경우에는 좀더 위험성이 높더라 정도일 뿐입니다.8. 음
'17.1.13 11:14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남녀 사이 일은 아무도 모르죠
9. sss
'17.1.13 11:19 AM (211.36.xxx.92)어휴...그런맘이 드셨다고 굳이 게시판에 쓰셔서 이렇게 판을 벌리셔야 하나여. 이번 방송은 안 봤지만 그거 암 걸려서 예후가 좀 안 좋으신 분들 슬픈얘게 나오는건데 잔인하네요
10. 이런말
'17.1.13 11:22 AM (211.199.xxx.199)암걸린사람과 그가족을 두번 죽이는겁니다
경제논리에 따라 의료정보도 조작되는 세상에서
살면서 저런말을 백프로 믿나요?
자궁경부암백신팔이 하기전까지만해도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경부암원인에 일부일뿐이라고 했었어요11. 하
'17.1.13 11:42 AM (125.187.xxx.204)원글은 진심 나쁜 인간.
진심으로 저 가족과 남겨질 아이들이 걱정되시나요?
그럼 이딴식으로 글 못올리죠.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란거고..그 남편을 비난하고 싶어 죽겠는거죠.
남의 아픈일에 그딴식으로 마음보 어디한번 먹어보세요.
돌아옵니다.
반.드.시.^^12. 잔인
'17.1.13 12:00 PM (112.149.xxx.149)글쓰면서 일말의 죄책감도없었을까.
자아성찰좀해보기를ㅡㅡㅡㅡ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3254 | 다시 보는....82cook을 통한 여행과 「문화‧예술」 체험해.. 1 | 싸이클라이더.. | 2017/03/19 | 649 |
663253 | 안희정,이재명 캠프가 역풍맞을 것 같네요.. 51 | 아마 | 2017/03/19 | 4,619 |
663252 |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 오랜 회원 | 2017/03/19 | 924 |
663251 | 홍라희 리움 관두고 최순실 왈 5 | ㅇㅇㅇㅇ | 2017/03/19 | 6,995 |
663250 | 트롬 스타일러 주문했는데요ᆞᆞ 9 | 어떤지요 | 2017/03/19 | 6,181 |
663249 | 문재인의 사람들... 20 | 검증 | 2017/03/19 | 1,491 |
663248 | 맞네요..우병우만의 특검이 필요 4 | 스포트라이트.. | 2017/03/19 | 1,076 |
663247 | 심리학에서 어린시절을 중요하게 여기잖아요 28 | 어린시절 | 2017/03/19 | 6,961 |
663246 | 이모님 점심식대를 어쩌죠? 14 | 흠 | 2017/03/19 | 5,201 |
663245 | 홈베이킹하고 캘리그라피중에 어떤거 배울까요? 6 | 코순이 | 2017/03/19 | 1,574 |
663244 | 미국이 북한 선제타격하면 남한인구 3분이1이 죽는다네요 9 | 전쟁의북소리.. | 2017/03/19 | 2,009 |
663243 | 중고나라,알람서비스어떻게해요? 1 | a | 2017/03/19 | 719 |
663242 | 밥 안먹는 우리집 식단 21 | 음 | 2017/03/19 | 9,424 |
663241 | 무릎 통증인데 역삼, 대치, 도곡 쪽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5 | *** | 2017/03/19 | 1,305 |
663240 | 6학년 여자아이 영어이름 추천해주세요. 9 | 초등 | 2017/03/19 | 1,771 |
663239 | 결정장애 있는 분들... 왜그렇죠? 21 | ㅇㅇ | 2017/03/19 | 3,084 |
663238 | 외국에서도 밥지옥 스트레스 큰가요? 28 | ㅇㅇ | 2017/03/19 | 5,374 |
663237 | 카페에서 마실수있는 가장 건강에 좋은 음료는? 3 | ㅇㅇ | 2017/03/19 | 2,222 |
663236 | 스포트라이트의 박그네 머리 ㅍㅎㅎㅎ 13 | lush | 2017/03/19 | 6,299 |
663235 | 밥지옥 글보면서... 7 | YJS | 2017/03/19 | 1,826 |
663234 | 글 7 | 의문 | 2017/03/19 | 1,349 |
663233 | 헉 지금 현대홈쇼핑에 누페이스 진짜 저래요?? 11 | 리프팅 | 2017/03/19 | 7,797 |
663232 | 유럽 사는 사람에게 필요한것? 17 | 좋은건 | 2017/03/19 | 2,391 |
663231 | 우리나라에서 이혼한 사람은 좋지않게...... 8 | .. | 2017/03/19 | 2,438 |
663230 | 아래 26년지기 자랑글 보면서 3 | 뭐였을까 | 2017/03/19 | 2,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