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처에 점심만 먹을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ㅠ

그냥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7-01-13 09:58:56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바깥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을 겸

점심 같이 먹고 운동 삼아 상가 한 바퀴 휙 돌고 올 친구 있었으면 좋겠어요.

죄다 여럿이 모이는 모임이고 밥 먹고 커피 마시고 3-4시간은 걸리니

좀 행사하는 느낌이고...그렇다고 거기서 달랑 한 명한테만 연락하기도 좀 그렇고. ㅠ

식당 가서 혼자 밥 먹을 정도로 가고 싶은 건 아닌건지...애매하네요.

IP : 175.20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10:10 AM (58.146.xxx.73)

    한명이든 서너명이든
    어차피 만나면 서너시간인지라
    저는 부담스럽더라고요.

  • 2. ...
    '17.1.13 10:14 AM (183.98.xxx.95)

    아무나 연락해보세요
    처음부터 찬구되는건 아니죠
    이래도 저래도 부담..
    내가 가고 싶을때 흔쾌히 가주고 그사람이 부를때 즐겁게 오케이 할수있는 관계가 과연 얼마나 될지

  • 3. 샘솔양
    '17.1.13 10:15 AM (175.205.xxx.13)

    걍 혼자 하세요. 요샌 혼밥.혼술이 대세에요~ 혼자가 편해요.

  • 4. ..
    '17.1.13 10:15 AM (117.111.xxx.212)

    저도 요즘 그런 생각 가끔씩해요.
    가벼운이야기와 맛난 식사...
    부산에 계시면 좋겠네요.

  • 5. 그러게요
    '17.1.13 10:33 AM (58.231.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근처에 그런 친구 하나 있었음 넘 좋겠네요~~

  • 6. 동생
    '17.1.13 12:15 PM (211.244.xxx.123)

    그래서 전 동생이랑 다녀요
    다리하나 건너면 되는거리라서 아침에 식구들 내보내고 건너와서 같이 쇼핑하고 시장보고 점심먹고 애들 올때쯤 들어가요
    동생이라서 신경쓰이는거없고 암때나 시간될때 만나서 운동하고 점심먹고 젤 편하더라구요

  • 7. ..
    '17.1.13 12:3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중 한 명한테 연락하는 게 뭐 어때서요.
    이거 저거 다 가리고 어케 사람을 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679 교대갈애 교육봉사 고3에도 다녀야 하나요? 3 수선화 2017/03/17 1,616
662678 외부자들에서 전여옥이 박근혜 비판하면서 5 .. 2017/03/17 2,597
662677 박영선 "안희정 충남지사 원래 고향은 전라도 땅&quo.. 12 2017/03/17 3,681
662676 수학 자기주도 학습법 3 수학 학원 2017/03/17 1,606
662675 19 질문이요 5 Asdl 2017/03/17 4,021
662674 보이프렌드 핏의 청바지를 샀는데... 11 미챠 2017/03/17 4,081
662673 원피스 찾고있어요 카라 긴팔 무릎기장 차르르뗠어지는 5 쇼핑 2017/03/17 1,521
662672 살다보면 행복해질 날이 올까요? 13 .. 2017/03/17 3,860
662671 옆에서 계속 한숨만 푹푹 쉬는 남편 4 .. 2017/03/17 2,449
662670 고딩 아들 - 앞머리 아주 짧게 자를 건데 너무 촌스럽지 않으려.. 머리 2017/03/17 527
662669 쫀득쫀득한 연근조림은 됐는데 윤기는 어떻게 내나요? 2 ㅇㅇ 2017/03/17 2,132
662668 10개월아기가 맨밥만 먹는데요~반찬팁좀주세요~ 5 이유식 2017/03/17 4,381
662667 케이블 티비 사채광고 전면 금지 서명해주세요 2 000 2017/03/17 519
662666 총각김치 를 아삭하게 4 아삭 2017/03/17 1,154
662665 101 한종연, 정말 ㅆㄹㄱ네요 (혐오주의) 3 잘될거야 2017/03/17 2,991
662664 드럼세탁기 세제 뭐쓰세요들? 7 감자 2017/03/17 2,190
662663 땅콩기름 어떻게 쓸까요? 5 에스텔82 2017/03/17 1,472
662662 혹시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계세요? 11 .... 2017/03/17 3,131
662661 이시국에 죄송해요, 이갈이 늦게 하셨던 분이나 늦은아이 두신분?.. 2 걱정 2017/03/17 906
662660 90년대초반 학번들이 부러워요 54 스즈 2017/03/17 16,605
662659 재개발 예정 지역에 있는 교회다니면요 9 자격 2017/03/17 1,122
662658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경쟁력이다 47 기억 2017/03/17 15,037
662657 아오 봉침맞은데가 너무 가려워요 ㅋㅋㅋㅋ 8 ㅋㅋㅋ 2017/03/17 3,871
662656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어디서 나나요? 어른과 아이를 구분짓는 결.. 8 아이린뚱둥 2017/03/17 1,207
662655 6억 으로 아파트 사려고해요 5 이사준비 2017/03/17 4,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