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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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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보라 조회수 : 8,350
작성일 : 2017-01-13 09:55:41
28세가 되는 예쁜 나이네요
대학 졸업후 대기업 다니고 외모가 좀 출중한데 아직 남자를 못사겼어요
키크고 미인형이라 이남자 저남자 엄청 대쉬를 해오는데
다 알고 보면 집안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집안이 가난하지 않으면 외모가 또 호감이 안가는 경우고 그랬었어요.
주변에 지인들께 부탁을 해봐도 대기업 다니는 수준의 남자를 자꾸 연결해주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외모가 좀 뛰어난 편이고 집안형편이 괜찮으면 결혼정보업체를 통해서 맞선을 보여야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자신도 없고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못하고 있는데, 결정사 통해서 결혼해서 잘사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그렇지 않다면 그 업체들 다 망하고 없겠죠...;;
그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2.238.xxx.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9:58 AM (220.78.xxx.36)

    따님이 대기업 다니는데 대기업 다니는 남자는 싫으신 거에요?
    그런 의사나 변호사 전문직 원하시는 거구요?
    음..결정사 가입해 보세요 그럼
    저 아는분도 대기업 다녔는데 결정사에서 매칭해줘서 의사랑 결혼했더라고요
    대신 의사는 여기서 흔히 말하는 개룡남? 그런 사람이었어요그래도 잘 살아요 둘이

  • 2. ??
    '17.1.13 9:58 AM (122.128.xxx.97)

    결혼정보사 스스로 가입 안해도 연락이 올텐데요?? 그정도는 아닌가보네요

  • 3. ....
    '17.1.13 9:59 AM (112.220.xxx.102)

    같은 회사다니는 남자들은 다 눈에 안들어오나봐요
    선시장에 내놓으시던가요
    빵빵한집안에 뛰어난미모라면 금방 팔리(?)겠네요

  • 4. 집에
    '17.1.13 9:59 AM (75.166.xxx.222)

    돈없으면 결정사가봐야 찬밥입니다.
    차라리 그 뛰어난 외모로 연애를해야 집안이 돈없는게 문제안됩니다.
    대기업 수준의 남자도 집안 돈많으면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따님이 출중한 외모에 대기업다니고 빠지는건 집안밖에 없는데 주변에서 회사에서조차 별다른 소개가 안들어온다는게 의아하네요.

  • 5. ??
    '17.1.13 9:59 AM (122.128.xxx.97)

    근데 집에 돈 많으세요? 결혼 정보사 통해 전문직 만나면 해줘야할게 많을텐데..

  • 6. ㅇㅇ
    '17.1.13 10:01 AM (59.11.xxx.83)

    외모 대기업만으로는 엄마가 원하는 집에 선으로 보내기는 무리겠지만 나이들기전에 올해 쇼부봐야겠네요
    대학은 어디고 여자 집안 재산이나 부모 직업은 뭔가요?

    외모랑 대기업이면 선보다 본인이 소개팅이랑
    연애 언능 좋은남자 골라서 하는게 젤좋음
    대기업내에도 아주가끔
    외모 좋고 부잣집이거나 부모직업좋은 남자 있어요
    금방채가니 잘보고 대쉬해야죠

  • 7. ???
    '17.1.13 10:03 AM (220.78.xxx.36)

    제가 위에 결정사 통해 의사랑 결혼했다는분은 그렇게 잘사는집 딸도 아니었어요
    회사도 결혼하고 금방 그만뒀구요
    오히려 친정이 좀 못살아서 아마 남편 벌어오는거에서 얼마 정도 친정 생활비 보내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제 눈에 안경이에요
    남자분이 눈이 엄청나게 높았다는데 저 여자분하고 됐구요
    그렇게 막 미인도 아니에요 인연이었나 보다 했는데 저는

  • 8.
    '17.1.13 10:06 AM (180.66.xxx.214)

    여자가 대기업 다니고, 외모가 아주 뛰어나면
    주변에서 전문직들 많이 소개시켜 주던데요.
    잘 생긴 전문직까지는 소개를 못 받아봤나 보네요.
    원글님 따님한테까진 차례가 안 오나 봅니다.
    따님 학벌이나 집안이 그에 못 미치나요?

  • 9. ㅇㅇㅇ
    '17.1.13 10:06 A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부의 커리어나 자산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원글만으로는 예쁘고 젊은 게 무기인 딸이 더 나이 먹기 전에 부자이거나 대기업 이랑의 직업을 가진 남자 만나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 로 들립니다
    따님 생각도 그래요? 그렇다면 알아서 잘 할테니 놔두시고 아니라면 더더욱 그냥 놔두세요

  • 10. ㅇㅇㅇ
    '17.1.13 10:07 AM (110.70.xxx.36)

    원글님 부부의 커리어나 자산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원글만으로는 대기업 다니며 예쁘고 젊은 게 무기인 딸이 더 나이 먹기 전에 부자이거나 대기업 이랑의 직업을 가진 남자 만나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 로 들립니다
    따님 생각도 그래요? 그렇다면 알아서 잘 할테니 놔두시고 아니라면 더더욱 그냥 놔두세요

  • 11. 그러게요. 대기업에 외모출중한데 그에 맞는 남자가 안
    '17.1.13 10:1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벌, 집안, 성격
    무엇이든 남들보기에 결점이 있는 것이지요.

    이미 여자 나이 28이라면 외모 출중에 대기업이어도 결정사에서 좋은 자리 매칭 안 되요.
    28살에 대기업이라면 연봉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만약 친정이 든든한 집안이면 가능하긴 합니다.


    그나저나 이 집은 친정엄마가 문제네요.
    한마디로 대기업 다니는 남자는 싫다는건데...
    남들이 보기에 그런 남자가 따님과 어울려서 매칭해주는거죠.
    더 이상 잘난 조건은 따님과 서로 소개시키기에 남자쪽에서 좋은 소리 못 들으니 안 해주는거고요.

  • 12. 222222222222
    '17.1.13 10:14 AM (211.36.xxx.40)

    원글님 부부의 커리어나 자산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원글만으로는 대기업 다니며 예쁘고 젊은 게 무기인 딸이 더 나이 먹기 전에 부자이거나 대기업 이랑의 직업을 가진 남자 만나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 로 들립니다
    따님 생각도 그래요? 그렇다면 알아서 잘 할테니 놔두시고 아니라면 더더욱 그냥 놔두세요

  • 13.
    '17.1.13 10:15 AM (49.1.xxx.31) - 삭제된댓글

    나이 어리고 이쁜데 성에 차지 않는 매칭이라면 아마 님 집안 경제력의 문제일수도요. 어느정도 되시나요?

  • 14. ..
    '17.1.13 10:17 AM (210.217.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 조건 좋은 여자는 거기에 조건 맞춰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소개할 만한 사람 찾을 확률이 줄죠.
    그만그만한 여자가 소개하기도 좋고, 소개할 남자도 수두룩 하고요.
    자기가 알아서 잘 만나고요.
    조건 좋은 여자는 만나는 남자 마다 성에 안 차죠.

    저 아는 여자도 의사, 변호사, 박사출신 대기업맨을 거의 매주 만나던데요.
    결혼정보업체 였는지 소개였는지 모르는데, 둘 중 하나였을 것 같아요.
    소개라는 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죠.

  • 15. ..
    '17.1.13 10:18 AM (210.217.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 조건 좋은 여자는 거기에 조건 맞춰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소개할 만한 사람 찾을 확률이 줄죠.
    그만그만한 여자가 소개할 남자도 수두룩 하고요.
    자기가 알아서 잘 만나고요.
    조건 좋은 여자는 만나는 남자 마다 성에 안 차죠.

    저 아는 여자도 의사, 변호사, 박사출신 대기업맨을 거의 매주 만나던데요.
    결혼정보업체 였는지 소개였는지 모르는데, 둘 중 하나였을 것 같아요.
    소개라는 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죠.

  • 16. 냉정하지만
    '17.1.13 10:18 AM (1.236.xxx.183)

    지금 내앞에있는 나좋다는 남자가 내수준이래요.

  • 17. 삼성
    '17.1.13 10:20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애니콜 서울본사 다니는 사람이 그러는데
    대기업남자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고
    사십넘어가면 대충 명예퇴직당하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소개는 오히려 판사 검사여자들이
    많대서 놀랬는데 그렇게 직업이 여자가 쎄면
    남자들이 꺼려서 골드미스가 많다네요
    그런데 그런집에서는 또 부모가 사윗감 맘에 안들어하고
    어렵더라구요

  • 18. ....요즘
    '17.1.13 10:24 AM (221.157.xxx.127)

    끼리끼리 결혼해요 전문직 남자 원하는거면 대기업 근무여자 선호하지 않아요 집부자 내조 잘하게 보이거나 여자도 같은 전문직이어야죠. 그리고 여자는 아버지직업도 중요하던데요

  • 19. 555
    '17.1.13 10:25 AM (49.163.xxx.20)

    28에 인물좋은 사기업 직장인은, 결혼정보회사 가면 대기업 남자 매칭이에요.
    하나씩 빠지는 남자가 대쉬한다는 거 보니 따님도 한두개가 빠지나 보네요, 학벌이든 집안재산이든, 부모님 직업이든요.

  • 20. ㅣㅣㅣ
    '17.1.13 10:31 AM (223.33.xxx.94)

    결정사에서 의사 매칭되려면 부모 직업이 의사 이상 또는 자산 어느정도 되거나.
    혹은 여자 자체가 전문직 플러스 미모
    차라리 연애 결혼 하라 하세요

  • 21. 엄마친구
    '17.1.13 10:31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구들한테 우리 딸 중매 좀 서달라고 부탁하세요.
    어느 정도까지 혼수가 가능한지 말하시고, 어떤 남자가 좋겠다는 말도 솔직히 하시고요.
    그러면 결정사보다 훨씬 믿을만한 신랑감 구할 수 있어요.
    본인이 연애하면 제일 좋고, 그게 아니면 결정사 보다는 부모님 지인 중매가 제일 나은 거 같아요.

  • 22. 업체
    '17.1.13 10:32 AM (114.204.xxx.212)

    돈많으면 전문직도 가능합니다
    병원 차려주는 조건 이런식으로요
    그리 이쁘면 주변에서 좋은남자 소개 많이 들어오던데...인맥이 좋아야해여

  • 23. 선배
    '17.1.13 10:35 AM (14.138.xxx.96)

    언니 자산 30억 강남아파트에 공무원인데 41이어도 여기저기서 중매
    그런데 본인이 관심없으니 다 튕겨지던데요

  • 24. ..
    '17.1.13 10:36 AM (210.94.xxx.89)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바는 결정사 가셔야 가능성 있을 것 같아요. 방황하지 마시고 듀오 가세요. 출신학교도 좋은편이면 이백에서 삼백정도 가입비 내고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5. ..
    '17.1.13 10:38 AM (210.94.xxx.89)

    같은 직장의 무난한 조건 가진 동료만나도 좋답니다. 집안 형편 여유있고 시부모닝 자리 상식적이고 노후 준비되신 짝이라면 좋죠. 조건이 다는 아니라서요. 마음 편하게 순탄하게 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

  • 26. ..
    '17.1.13 10:49 AM (1.237.xxx.5) - 삭제된댓글

    그게 부모 입장인데 객관적으로 보면 지금 욕심 버리지 않으면 선시장에서는 하향선이어요. 25년전 5대 영문과 첫손 꼽히던 대기업. 본인 키크고 외모됨. 부모님 경제적으로는 알아주는 수준 그러나 본인 성향이 까탈이고 아버지 사업체가 썩 내세운다거나 아버지 학벌이 알아줄만한 게 아님. 선시장에 나가 보니 본인이 맘에 드는 남자들은 대한민국 어지간한 여자들이 다 오케할 남자였다고..... 결국 압도적 미모 아니면 그런 자리는 안된다는 것 깨달았다고. 참고로 당시 발빠르고 외모되는 동료들은 회사 내 준재벌 아들들에게 본인들이 대쉬하여 결혼 골인. 어머니가 상황 판단이 되셔야 함.

  • 27. ..
    '17.1.13 11:02 AM (14.32.xxx.44) - 삭제된댓글

    따님이 선시장 끝물이예요.
    원하는 사위보시려면,강남 대형교회 다니라 하세요.
    28살 화사한 나이의 끝이예요.
    원글님 바라는 조건이면,이미 22~25살 전에 끝났어야 해요.

  • 28. ...
    '17.1.13 11:05 AM (1.237.xxx.5)

    주위에서 소개해주는 게 대기업이면 부모의 사회적 위치가 그만큼일 확률 높음. 딸 혼사는 부모 인맥이 주.... 딸이 빠리빠리하지 못한 경우이면 올해 결정사 통해 결론내는 게 좋을 듯. 부모 눈에 좋은 조건 같으나 따님같은 경우 결정사 나가 현실에 눈뜨는 게 좋을 듯합니다.

  • 29. 며칠전
    '17.1.13 11:07 AM (75.166.xxx.222)

    20대초반에 결혼한 사람은 다 수준이하에 교육도 못받은거처럼 보이고 다들 40대되면 악에받쳐 늙어보인다더니 이글엔 화사한 나이는 22~25살에 끝난다고하시는분도 있고.
    요즘 20대에겐 28살은 늦은나이도 아니라고들 하던데.

  • 30. ,,,
    '17.1.13 11:26 AM (121.128.xxx.51)

    이삼백 경험비로 쓴다고 생각하고
    결정사 가입 해 보세요.
    인연 만나면 좋고 못 만나도 괜찮다는 생각으로요.
    노력 해 보세요.
    결정사 가도 상담만 받아 봐도 내딸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수 있으텐데요.
    주위 엄마 친구 아빠 친구에게도 부탁하고
    친척들, 따님 나이 또래 조카들에게도 알아 보세요.

  • 31. ...
    '17.1.13 11:27 AM (1.237.xxx.35)

    28세가 되는 예쁜 나이네요

    뭥미?

  • 32. ...
    '17.1.13 11:30 AM (1.237.xxx.35)

    여교사들도 대부분 대기업 화사원이랑 결혼합니다

  • 33. ㅇㅇ
    '17.1.13 11:34 AM (223.62.xxx.236)

    근데 딸이고 어머님이고 욕심으로 히나 가득차 보여요. 재고 따지는 거 은근히 티나기 마련이에요.
    집안 좋고 잘 살고 이런 남자들은 워낙 대놓고 접근하는 여자들이 많아 가진 것들 티 안내고, 연애는 모르겠지만 결혼전제로는 기본적으로 여자를 많이 경계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집안 남자들의 신데렐라는 미모는 둘째치고 최소 여자 자체가 전문직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도 아직 나이가 어리신편이니 한번 듀오같은데 가입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심이...
    많이 예쁘면 나이 많은 의사 정도는 매칭가능할지도 몰라요.

  • 34. 그러니까요
    '17.1.13 11:38 AM (180.230.xxx.161)

    윗님 말씀 딱~
    재고 따지는게 글만 봐도 딱 티가 나요

  • 35. ,,
    '17.1.13 12:06 PM (14.38.xxx.234)

    평생 살거며 재고 따져야죠..
    상품 하나도 꼼꼼히 살피는 주부들이
    남편감 고른다고 속물이라고 하면 안돼요.
    가장 이쁠때 제일 좋은 조건으로
    배우자 감 고르는게 생물학적 최종목적 아니겠어요?

  • 36.
    '17.1.13 12:25 PM (1.236.xxx.70)

    엄마 눈에만 이쁜거 아닐까요

  • 37. ...
    '17.1.13 12:50 PM (175.193.xxx.126)

    14.38 님 댓글에 동감요

    속물이라 하시는 분들은
    딸 시집 보낸다면
    조건 안보고 또는 적게보고
    쿨하게 보내실건가봐요?

    조건 성격 꼼꼼히 따지고
    이왕이면 더 나은 곳으로
    보내고싶은게 부모마음이죠


    28세면 옛날같음 혼기꽉찬 나이지만
    요즘은 이른편이더라구요
    지금부터 꾸준히 찾으시면
    30안엔 가겠네요

  • 38. 제목
    '17.1.13 1:12 PM (211.104.xxx.212)

    제목 고치셔야
    딸이 전문직이랑 결혼했음 하는데,로

  • 39. ㅇㅇ
    '17.1.13 1:13 PM (121.188.xxx.237)

    남자도 사람이고

    상대방이 재서 자기 고른 느낌나면

    쎄-한 느낌 들텐데요.

    문제는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는 거죠

  • 40. ㅇㅇㅇ
    '17.1.13 1:18 PM (175.209.xxx.110)

    고르지 말라는 게 아니라 본인 파악 먼저 하고 고르라는 거잖아요 ...
    원글 죽 읽다가
    집안 형편 괜찮으면 외모가 별로고 .. 에서 식겁했어요. 여기저기 많이 데여봐야 뭔가 좀 아시겠구나 ㅋ
    20대 중후반 예쁘장한 전문직 여자들도 자기 스펙 만한 또래 남자들이 없어서
    여섯살 연상 일곱살 연상이랑도 선 보고, 또 배불뚝이 남자들도 억지로 곰돌이 스타일이라고 스스로 세뇌시키면서 외모 안 보려고 노력해요 ㅋ
    거기다 전문직 원하는 눈높이라면 뭐... 말 다했죠.
    그리고 남자 한번 사귀어보지 못했다 에서 엄청난 마이너스에요.
    저도 서른 전까지 남자 한번 안 사귀어본 케이스거든요. 자의건 타의건 간에, 요샌 그게 얼마나 에러사항인지 아세요? 모쏠이었다고 좋아할 남자 없구요 (성경험은 없어도 연애경험은 있길 원함) 연애도 자꾸 해봐야 늘어요 그래야 나중에 좋은남자 만났을때 잡지요.

  • 41. ...
    '17.1.13 2:37 PM (223.33.xxx.233)

    ㅇㅇㅇ님 딩동댕

  • 42. ㅇㅇㅇ
    '17.1.13 4:14 PM (14.75.xxx.56) - 삭제된댓글

    지인들이소개시켜주는 수준이 바로따님수준이예요
    얼굴만이쁘다고 전문직 시집가는시절은 지났어요
    내자식은 나만이쁘다라는 명언을기억하시고
    그나마 대기업 남자라도
    부지런히 만나보라하세요
    30넘으면 후회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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