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무감과 진심의 차이.. 무엇으로 느낄 수 있나요?

느낌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7-01-13 09:40:55
나를 대하는 마음이
의무감인지 진심인지..
상대방의 마음을
어떻게 읽을 수 있나요?
IP : 39.7.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17.1.13 9:46 AM (210.125.xxx.70)

    의무감으로 하는 것도 사랑이 담긴 진심이라고 생각하세요.
    자꾸만 타인에 대해서 저게 진심인지, 의무감인지 따지려 하면 나만 힘들고 괴롭습니다.

    의무감도 사랑이 본바탕에 깔려있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 감정입니다.

  • 2. ....
    '17.1.13 9:58 AM (221.157.xxx.127)

    내맘도 그날그날 다른데 의무감이건 의리건 그것도 진심이지 사기는 아니죠

  • 3. ..
    '17.1.13 10:04 AM (210.217.xxx.117) - 삭제된댓글

    진심이면 하면서도 힘이 안 들고 즐겁고,
    의무감이면 힘이 들고 즐겁지 않겠죠.
    월급 받고 회사에 하는 것, 남이나 시부모에게 하는 것 vs
    자식과 부모에게 하는 것 차이 아닐까요.

  • 4. ..
    '17.1.13 10:05 AM (210.217.xxx.117) - 삭제된댓글

    진심이면 하면서도 힘이 안 들고 즐겁고,
    의무감이면 힘이 들고 즐겁지 않겠죠.
    월급 받고 회사에 하는 것, 남이나 시부모에게 하는 것 vs
    자식과 부모에게 하는 것 차이 아닐까요.
    100% 의무감 없고, 100% 진심 없죠.
    100% 진심이라도 시간이 가면 의무감이 늘고,
    의무감 100%에서 시작하더라도 애정이 싹트면서 진심도 조금씩 녹아들고.

  • 5. ..
    '17.1.13 10:06 AM (210.217.xxx.117) - 삭제된댓글

    진심이면 하면서도 힘이 안 들고 즐겁고,
    의무감이면 힘이 들고 즐겁지 않겠죠.
    월급 받고 회사에 하는 것, 남이나 시부모에게 하는 것 vs
    자식과 부모에게 하는 것 차이 아닐까요.
    남이 보기에는 표정이나 말투에서 묻어나죠.

    100% 의무감 없고, 100% 진심 없죠.
    100% 진심이라도 시간이 가면 의무감이 늘고,
    의무감 100%에서 시작하더라도 애정이 싹트면서 진심도 조금씩 녹아들고.

  • 6. ...
    '17.1.13 10:08 AM (223.62.xxx.77)

    의무감. 가슴이 없고 손익계산하며 머리로 하는거. 계약 조건에의한 채용관계와 같음
    진심. 그냥 그 사람이 좋아서하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

  • 7. ...
    '17.1.13 10:0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진심이든 의무든 뭔가 한다는걸로 좋게 봐야하는거 같아요
    의무라고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책임감없고 행동은 하지 않고 립서비스만 남발하다라그여

  • 8. ...
    '17.1.13 10:10 AM (183.98.xxx.95)

    의무든 진심이든 뭔가 한다는걸로 좋게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책임도 못느끼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립서비스만 남발하는 사람들이 많이 봐서..
    계약이라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낫지 않겠어요

  • 9.
    '17.1.13 10:11 AM (211.114.xxx.137)

    저도 한때 걸루 엄청 고민도 했었고... 괴로워도 했었는데요.
    윗분들 말이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만 그런 맘도 진심이고. 그럴려고 노력하는것도 메마른 맘에서는 우러나지 않을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자꾸만 자꾸만 내 맘을 다잡으려고 하고 있어요.

  • 10. ...
    '17.1.13 10:28 AM (223.62.xxx.77)

    상대가 의무감이면 언제든 필요할때만 쓰고 버리는 소모품
    으로 생각하는거죠
    님도 똑같이 생각하고 대해주면 마음 편해요

  • 11. ,,,
    '17.1.13 11:47 AM (121.128.xxx.51)

    뛰어난 사람은 의무감이나 진심 인지 구별 할수 없어요.
    하는 본인 만이 아는 거지요.
    상대의 의무감을 진심으로 바꾸는 노력을 해 보세요.
    오죽하면 의무감으로 하겠어요?

  • 12. 생강쿠키
    '17.1.13 6:07 PM (1.211.xxx.42)

    평범한 사람들한테 자신의 특수한 관계의 정의 묻지 마세요.

    대가성이 있으면 당연히 의무감이죠. 인생에서 한번도 진심으로 대하는 관계 안가져봐서 그러나요. 내가 문자보내주고 사랑한다고 말하면 반지가 생기겠지 칭찬해주고 찬양해주면 여행데리고 가주겠지 이런관계면 당연히 정유라같은 대가성이죠 ㅋ 제발좀 사랑한다는 말에 돈이 안오가도 되는 멀쩡한 사람을 찾아보지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220 침대대신 두꺼운 매트나 보료? 같은거 쓰시는분 계신가요 3 . 2017/01/14 1,726
640219 유인영, 유인나, 이파니 같은 스타일 비호감인가요? 25 ㅇㅇ 2017/01/14 6,870
640218 이분들이 안 계셨다면.... 민주 2017/01/14 440
640217 녹터널 애니멀스 보신분 계셔요? 3 영화 2017/01/14 845
640216 최순실의 계획은 ... ‘회장님’ ........ 2017/01/14 969
640215 싱크대랑 붙박이장 견적받은것 좀 봐주세요 2 한샘 2017/01/14 1,433
640214 프레지던트 반, 나이가 많나요?(나이갖고 뭐라고 하지맙시다!) 19 2004 2017/01/14 2,432
640213 한옥 마을 가고 싶은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한국방문 2017/01/14 754
640212 문재인 "정권교체 없는 정치교체는 朴정권 연장".. 2 후쿠시마의 .. 2017/01/14 479
640211 렌트카 낫또의 실같은 스크래치도 물어주는건가요 3 2017/01/14 1,239
640210 지금 안방 천장에서 물이 새는데 2 25 못살아 2017/01/14 4,031
640209 이름 새겨서 줄 수 있는 선물.. 뭐가 있을까요? 5 선물 2017/01/14 803
640208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 회사에 대한 열정이 없을까요? 34 ㅇㅇ 2017/01/14 5,943
640207 반기문 '민생 행보' 위해 쫓겨난 서울역 노숙인들 1 어머나 2017/01/14 536
640206 K스포츠직원 전원해고 2 moony2.. 2017/01/14 2,892
640205 제가 저장해놓은 82쿡의 유용한 글들 280 2017/01/14 23,632
640204 두손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뇌병변 1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 3 .. 2017/01/14 1,089
640203 무서운 꿈 꿨어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ㅠ 6 ㅇㅈㄱㅇ 2017/01/14 1,191
640202 전 엠모 본부 사장 처의 사기와 부정수급이 의심되어 공익을 위해.. .. 2017/01/14 572
640201 반기문 오늘 이거 확 깨네요 진짜 ㅋㅋㅋ.jpg 10 2017/01/14 6,583
640200 아기가 책을 너무 많이 읽는 것 같은데.. 괜찮은건가요 5 2017/01/14 1,790
640199 서민 코스프레 2 눈치보기 2017/01/14 655
640198 지은탁이 캐나다에서 우편함이 넣은것은 3 도깨비 2017/01/14 2,827
640197 지금 이 시각에 윗집에서 무슨 전동기 돌아가는 소리가 나요 1 미치겠어요 2017/01/14 1,016
640196 다시 보는 갤럽 4 ㅇㅇ 2017/01/14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