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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여자는 외모 가치가 정말 커요

... 조회수 : 34,800
작성일 : 2017-01-13 09:22:08
물론 외모가 전부는 아니예요
어느정도 기본적인 조건이 따라주면 남자들은 그 다음엔 외모를 더 따져요
같은 학교 동아리 출신 선배가 레지던트인데요
외모 준수한편이고 개룡이예요
개룡인데 부모님이 아주 상식적이고 순박하신 분들이예요
아무튼
500억대 집안에 약대 출신 여자랑 선을 봤어요
외동딸이라니 얼마나 좋은 조건인가요
그런데 그 오빠가 키 작은 여자를 별로 안좋아해요
물론 키가 작아도 비율 좋고 이뻤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그 여자는 그냥 키 작은 평범한 여자였던거죠
못생기지도 않았대요
그냥 평범할뿐
그 500억이라는 조건에 상당히 끌려했는데 결국 포기하더라구요
그때 그 오빠가 한 말이 외모에서 매력을 못느끼니 도저히 안되겠더라 였어요
모회사 사장딸과도 선을 봤어요. 재벌급은 아니고 그냥 월급사장.
그런데 역시 외모때매 거절했구요.
그러다 결혼은 연세대 나온 대기업 회사원하고 했어요
지금은 전업한다고 하는데 여자분 상당한 미인이예요
그 오빠가 원하는 조건의 키도 크고 늘씬하고 인공미 없는 미인이었어요
제가 아는 다른 한의사 치과의사들도 정말 욕심 많은 사람 아니고서야 대다수 여자가 어느정도 학벌만 따라줘도 예쁘면 오케이인듯해요
그리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외모가 눈에 안들어오면
남자들은 선택하기 어려운가보더라구요
제가 원래는 그런걸 잘 모르다가 그 오빠들 동기들 겪으며 깨달았어요
여자는 기본적인 학벌이 우선이고 그 다음부터는 외모라구요
제 주변 능력되는 남자들 여자들 학벌 따지는 이유는 2세 머리때문이고
아직도 맞벌이보다는 자기가 벌어 먹여살린다는 마인드 가지고 있는 전문직들 꽤 많아요
IP : 117.111.xxx.24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합TV 오예진기자라네요-주갤제공
    '17.1.13 9:23 AM (203.247.xxx.21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34122&s_no=834122&p...

  • 2. ㅇㅇ
    '17.1.13 9:25 AM (211.36.xxx.216)

    남잔 단순하니까요.

  • 3.
    '17.1.13 9:29 AM (180.66.xxx.214)

    제 주변 전문직 남자들 봐도 소개팅 할 땐
    학벌은 어느 정도 보긴 봐요.
    예선 커트라인 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 사람들도 결국 좋은 학벌로 인해 전문직이 된 거여서 그런거 같아요.
    의외로 직업은 별로 따지지는 않구요.
    미모에 굉장히 약한것도 사실 이더군요.
    차라리 미모만 보는게 사랑일수도 있지요.
    이것저것 조건 다 제끼고, 진짜 되게 좋아하는 거니까요.

  • 4. ...
    '17.1.13 9:30 AM (122.34.xxx.157)

    대부분의 남자는 시각을 중시하죠. 그리고 자기 타입 아니면 만나보기도 싫어하는 듯. 참하거나 섹시하거나..아무튼 외모에 상당히 비중을 두지요

  • 5. 단순하시네
    '17.1.13 9:30 AM (223.33.xxx.8)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 틀리죠. 남자들 이상형이 다 똑같나요?
    누구는 외모를 중요시하고 누군 돈 누군 직장 다 다르겠죠.
    그 한 케이스만 가지고 기정사실화 하는것도 웃기는겁니다.
    제가 아는 남자는 이쁜 여친 차버리고 못생기고 돈많은
    여자랑 결혼했는데 그럼 여자는 돈의 가치가 더 큰건가요?

  • 6. ..
    '17.1.13 9:30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그 외모라는게 제눈에 안경이죠.
    뚱뚱하고 못생겨도 다 결혼하잖아요.

  • 7. 곰뚱맘
    '17.1.13 9:32 AM (111.118.xxx.143)

    남자들 결혼할 때 보는 1순위 외모
    남자들 재혼할 때 보는 1순위 외모..
    유명 결혼정보업체 사장이 한말.
    여자들은 재혼할 때 경제력 우선으로 확연히 바뀌고요.ㅋ

  • 8. 당연하죠
    '17.1.13 9:34 AM (218.48.xxx.102)

    전 여자 외모가 1순이고 거의 다라고봐요.
    저 아는 의사는 집이 좀 못살아요..그래서 선시장에 나왔는데 병원장딸과 선봐서 추친하려는데 그딸이 외모가...ㅎㅎㅎ 직업도 의사인데... 변호사랑도 선보고..근데,,외모가 아니면 역시 안만나더라구요.
    결국은 미모의 화가랑하더만요,..재력은 제일 딸려도...
    이분뿐만 아니라 보면 외모를 많이봐요 남자들은..거의

  • 9. ㅇㅇ
    '17.1.13 9:34 AM (221.132.xxx.18)

    연애나 결혼은 당연한거고.. 여자들도 준수한 호감형 남성에게 더 끌리기 마련이니까요.
    그것외에도 이득을 많이 보는게 사실이죠.
    취업시즌보면 대기업 입사도 스펙평범하고 외모 호감형인 사람들이 더 좋은 스펙을 가진 평범한 외모 사람보다 취업 잘해요. 특히 여자는요.

  • 10. 본능이죠
    '17.1.13 9:39 AM (125.134.xxx.203)

    계산보다 앞선 끌림

  • 11. ....
    '17.1.13 9:40 AM (221.157.xxx.127)

    기본조건은 가지고 예뻐야죠 엄청가난 공부못하고 이쁘기만한걸로는 화류계나

  • 12. 요로콤
    '17.1.13 9:40 AM (125.180.xxx.202)

    당근이죠~ 여자가 근데 객관적으로 이쁜거보다
    그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게 더 중요해요 ㅎㅎㅎ
    남자들마다 원하는 취향이 다 다르더라구요
    암튼 연세대 나오고 예쁜 그 여자분도 스펙 꿀리진 않네요

  • 13. ㅇㅇ
    '17.1.13 9:42 AM (211.237.xxx.105)

    오죽하면 여자가 예쁘면 고시3관왕이랑 맞먹는다는 소리가 있겠어요.
    남자도 외모가 중요하긴 해요. 잘생긴 남자는 뭘 좀 잘못해도 다 이해해주는 분위기고
    같은 남자들끼리도 잘생긴 남자한텐 알아서 슬쩍 기어주던..

  • 14. ...
    '17.1.13 9:44 AM (183.98.xxx.95)

    가치를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다르죠
    이쁜데 머리 텅텅 비면 정말 아닙니다
    요즘은 예쁘면서 매력적이고 똑똑한 여자들도 많네요

  • 15.
    '17.1.13 9:45 AM (221.146.xxx.73)

    결혼뿐만이 아니고 취직도 예뻐야 잘된다는

  • 16. ...
    '17.1.13 9:46 AM (203.244.xxx.22)

    외모가 아무리 취향이라고해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외모는 분명 존재해요.
    누가봐도 평범 이하인 사람도 있으니까요.

    또 남자마다도 외모 30%, 인성 50%, 학벌/집안 20% 보는 식으로 기준이 있을텐데
    그중에 외모 따지는 남자들은 좀 과시욕 혹은 남에게 보이는 시선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같아서 별로 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외모도 이쁜거랑,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 거랑은 다른거라고 봤을 때)

  • 17. ...
    '17.1.13 9:47 AM (203.244.xxx.22)

    그중에 외모 따지는 남자들 -> 외모를 "유난히" 따지는 남자들

  • 18. ㅅㅅ
    '17.1.13 9:49 AM (220.78.xxx.36)

    저건 남자가 좀 능력이 있어 그런거구요
    솔직히 일반 회사원들 보니 맞벌이에 목매서 그런가 선이나 소개로 만날때 여자 직업 괜찮으면 직업 위주로 보더라고요

  • 19. 솔직히 맞는 말,
    '17.1.13 9:52 AM (59.3.xxx.149)

    원글님이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라고 시작했으니 더 공감하는 글 입니다.

    외모지상주의에 찌든 사람들이나
    과한 성형으로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너무나도 싫지만
    예쁘고 멋있는 사람들이 단정하게 자신도 잘 꾸밀 줄 알고
    또 그런 사람들에게 호감이 가는건 사실이죠-

    전 외모고 돈이고 집안이고 학벌이고 따지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자기 능력 안되면서 따지기만 하는 사람이 문제지..ㅎㅎ

  • 20. 여자가
    '17.1.13 9:54 AM (125.142.xxx.145)

    예쁜데 머리가 빈 건
    남자가 능력은 좋은데
    얼굴은 곰보인거나 매한가지

  • 21. 남편아~
    '17.1.13 9:56 AM (220.120.xxx.194)

    고마워~~ㅡ.ㅡ;;

  • 22. ...
    '17.1.13 10:00 AM (203.244.xxx.22)

    ㅅㅅ님 말씀처럼 그래서 남자들은 자신의 능력이 곧 와이프, 여자친구의 외모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고급차 사듯이요. 문제는 자기 수준도 모르는 남자들이 간혹 있어서죠.
    부작용으로 외모는 굳인데 속이 별로인 여자를 만난다던가.

  • 23. 그런데
    '17.1.13 10:00 AM (164.124.xxx.147)

    저는 여자여도 이해가 가는데요 ㅎㅎㅎ
    친구나 동료로 오래도록 봐오다가 서서히 마음이 열리는 경우라면 몰라도요.
    그저 "만남"이 목적인 소개나 선으로는 일단 외모에서 호감이 안생기면 두 번이 어렵더라고요 저도.
    꼭 잘 생겨야 하는건 아닌데 뭔가 "호감"이 느껴져야 해요. ㅎㅎ
    머리로는 그게 무슨 소용인가 생각하는데 이성과 감정은 같을 수가 없어요.

  • 24. 솔직히 맞는 말,
    '17.1.13 10:04 AM (59.3.xxx.149)

    외모나 큰 가슴, 몸매만 보는 남자들의 특징은
    집안에 돈이 좀 있으면서 딱히 하는 일 없고 클럽, 클럽 술 사랑하고
    명품 입고 나름 무심한 듯 셀카찍어 SNS에 올림
    여기 중요한 포인트는 글도 무심한 듯 재치있어 보이게 ㅎㅎㅎㅎㅎ

    그런데 보면 저런 부류는 과도한 성형, 발사 직전의 가슴을 소유한 여자들이 본인들 취향인가...싶기도하고

  • 25. ㅇㅇ
    '17.1.13 10:07 AM (59.11.xxx.83)

    외모가치크죠.
    근데 제가아는 판검의사들은
    집안도 좋고 전공도 좋고 외모도 좋은 처자랑 결혼하던데

    같은 전문직 남자도 학벌 집안에따라 다른가봐요

  • 26. ...
    '17.1.13 10:15 AM (58.146.xxx.73)

    외모가치크죠.
    근데...그사람들도 시간지나니
    500 억 집안 여자링 결혼한 친구 솔직히 부러워해요.

    미모로 결혼한 친구보면 생활비넉넉히주지만
    통장 안맡기는 남편도 많고요.
    개업의니까도 그렇겠지만.
    계속 신데렐라랑 결혼한 왕자처럼구는듯.

    애교육까지 남자가 간섭하더군요.
    못미더워서 그런 느낌.

    미모는 제눈의 안경이라
    느낌만 오면 되는듯요.
    객관적인 미남미녀만 느낌오는건 아니죠.

  • 27. 345
    '17.1.13 10:17 AM (121.131.xxx.217)

    외모타령은 언제 끝나려나요
    저급한 사회일수록 여자 외모 따지더군요
    우리보다 북한은 더하다지만 882에서 여자외모이야기
    이제그만항때도 되지않았나요
    끝없는 도돌이 노래
    다 아는 것 말하기도 지겹지 않으세요 ?

  • 28. ..
    '17.1.13 10:17 AM (211.176.xxx.46)

    뭐 어쩌라구요...ㅋ
    그래서 성형외과에 번창중이잖소.
    성형외과 하세요?
    애완견도 잘 생긴 게 잘 팔리지 않겠소?
    남자에게 잘 팔리게 잘 관리하소.
    끝.

  • 29.
    '17.1.13 10:43 A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못생긴 여자들은 다 결혼 못해야 하는데... 직업상 의사들을 많이 아는데 못생기거나 뚱뚱한 여자 의사분들도 다 결혼했어요. 대부분은 같은 전문직이랑이요.

  • 30. 글쎄요.
    '17.1.13 10:46 AM (211.215.xxx.93)

    제가 아는 의대생들은 연애는 이쁜 여자들이랑 해도 결혼은 외모안보고 잘사는집 딸들이랑 하던데요.

  • 31. 그래도
    '17.1.13 10:57 AM (211.207.xxx.45)

    보세요. 대기업 다닌 여자잖아요. 일단 외모 끌려도 머리되고 대화통하고.. 속빈 강정을 고르진 않아요. 일단 예선통과는 외모가 일순위인건 맞지만요.

  • 32. ...
    '17.1.13 11:01 AM (114.204.xxx.212)

    개룡의사 별로인데 ..
    500억 있는데 뭐하러
    키작고 평범한 부잣집 딸 , 의사랑 이혼하고 아이 데리고 총각 변호사랑 재혼하던대요

  • 33. ㅎㅎㅎㅎ
    '17.1.13 11:07 AM (118.33.xxx.102)

    댓글중에 공감해요. 자기 부인,애인 외모가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 많아요.

  • 34.
    '17.1.13 11:19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물론 이쁘면 다홍치마인거 백번 인정하지만 외모에 얼마나 비중을 두느냐는 그 남자의 여성관과 관계 많다고 생각해요.

    꼭 한국남자만 그런건 아니고요(물론 한국이 경향이 더 심하긴 함)

    미국만 봐도 오바마나 저커버그처럼 자기 능력 뛰어난 동반자형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트럼프나 트럼프 아들들은 다 모델들과 결혼했죠. 다 내조형이고요.

    남자에 기대어 살고 싶은 미모 좋은 애들은 후자과와 결혼하면 최고로 행복할 듯.

  • 35. ..
    '17.1.13 11:45 AM (49.173.xxx.253)

    근데 그 외모란것도 제눈의 안경이더라구요. 자기 와이프 진짜 이쁘다고 절세미인이라고 자랑하며 보여주는 사진 혹은 만남에서의 실물,,,진짜 아닌경우 정말 많거든요.
    자기눈에 안경이니 인류가 이어지는거 아닐까요. 여기 끊임없이 올라오는 자기 이쁘다는 공주병 글들도 결국 남친이나 남편이 만들어준 거구요.
    남편친구 와이프중에 평범축에도 못끼는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는 자기가 절세미인인줄 알아요. 왜냐하면 남편이 자기와이프가 세상에서 제일 이쁜줄 알고 추켜세우거든요 진심으로,,,
    세상은 그래서 돌아가는거구나 싶어요

  • 36. ㄴㄴㄴㄴ
    '17.1.13 12:06 PM (211.196.xxx.207)

    당연 부인 외모가 자기 능력이죠,
    남녀평등으로 백 년 이상 앞선 미국에서도 트로피 와이프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세상 못 생긴 마누라를 절세미인이라 추켜 올리는 남자가 몇 명이나 될 거라고
    그리고 공주병은 타고 나는 거지 무슨 남친, 남편이 만들어준다고요?
    이성교제 뭔지 모르는 초딩에게서도 나타나는 게 공주암, 왕비암인데요.

  • 37.
    '17.1.13 12:38 PM (223.33.xxx.205) - 삭제된댓글

    500억 약대출신 아가씨와 결혼 안하고 미모되는 연대출신 대기업아가씨와 결혼했다고 욕심 없다 할 수 없죠
    그 만큼 그 남자는 여자외모에 욕심이 있으니 결혼한거
    잖아요
    500억 아가씨도, 월급사장아버지둔 아가씨도
    결혼 못하겠어요?
    임자 나타나겠죠

  • 38. ...
    '17.1.13 12:38 PM (70.77.xxx.48)

    외모가 주는 힘 무시못해요 젊은 남자가 아니라 어느 세대나 그건 당연한 것 같네요 시댁조카딸이 학벌 괜찮고 뽀얗고 부티나게 생겼어요 어른들이 좋아할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타입.. 대학 졸업하니까 동창이 형님한테 며느리로 달라고 그러더래요 수저 한 벌도 안 들고와도 되고 그깟 살림 몰라도 된다고.
    겨우 스물 셋이니 너무 어려서 결혼은 좀 그렇다고 거절을 했는데 시어머니 될 분이 명품백까지 갖다 안기면서 성화라. 그러면 데이트나 해보라고 만나게 했는데 남자 쪽에서 두 번 만난 날 바로 날 잡자고 막 서두르는데 친정에서 연애 좀 시키자 버텨서 25살에 결혼했어요. 그렇게 결혼 한지 7-8년 됐는데 아직도 자기 와이프가 뭘 해도 화가 안 난대요.
    결혼 잘 하는 게 다는 아니지만 속물같은 기준으로 볼 때 그런 부유한 시댁에 직업 좋은 남편이 애가 달아서 모셔가는 하는 결혼 보니까 외모 무시 못하겠더군요. 저희 시댁이 부유층이랑은 거리가 아주 먼 거리 먼 공무원 아니면 연구원 집안이라 그렇게 부유한 집안이랑 사돈맺는 건 생각도 안 해본 일이에요. 그 조카가 그렇게 예쁘지않았음 가능했을까 싶더군요.

  • 39.
    '17.1.13 12:53 PM (223.33.xxx.205) - 삭제된댓글

    말을 안해서 그렇지
    돈 많은 집 사위되어(그것도 와이프도 약사 정도는 되니
    자기한테 직업면에서는 크게 밀리는 것도 없음)병원등 경제적 지원 받고 좀 데릴사위로 사느냐
    평범보다 좀 나은 여자 만나 기 펴고 사느냐
    고민하고 결정내렸겠죠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 조건일 때야 외모가 뛰어나면
    당연히 좋죠

  • 40. ㅉㅉㅉ
    '17.1.13 12:59 PM (59.6.xxx.151)

    정신승리 ㅎㅎ

    집안을 바꿔요?
    학벌을 바꿔요?
    그저 그나마 가능한 건 외모 가꾸기 밖에 없으니까

    돈 있고 능력있는 여자들은 죄 못생겼어요?
    미모는 돈에 달렸다고 바로 대문에 떡 걸렸더만 ㅎㅎㅎ

    집안 되고 스팩돠고 미모 되고
    다 가진 여자는 차례 안 오니 하나씩 빼는 거지, 집안에 달리긴요 ㅋ

  • 41. ㅋㅋ
    '17.1.13 2:33 PM (220.72.xxx.109)

    다 제눈에 안경이죠
    여기 댓글들 웃기네요
    원글 그 개룡의사가 선택했단 그 여자도 사실 키크고 미인이라고는 하겠지만 또다른 제3자 여자들이
    보면 뭐 어쩌라고? 하나도 안이쁘네 이럴수도 있다는거죠
    누구나 다 이쁘다고 입에 오를정도는 잘 없어요
    다 상대적인거지
    가만보면 이뿌다고 난린데 보니까 저게 뭐 이뻐? 이런 경우가 많거든요 ㅋㅋ
    그 의사눈에 지 스탈이였겠지

    남자들이 돈많고 전문직이라고 다 미인만 만나는게 아니에요
    남자 능력이 여자 외모란것도 다 일치안해요
    트럼프 좀 보세요 그 재산에 현재 부인 그게 어디 얼굴인가요 ㅋㅋㅋ
    마찬가지로 어디서도 보면 돈있는 남자가 꼭 이쁜 여자를 만나는게 아니라 제눈에 안경으로 만나요
    별로 안이뿌고 천박하고 더티하게 생긴것을 섹시하다며 좋아한다거나
    어디 나가요 클럽걸같은 여자를 이뿌다고 좋아한다거나
    의사들 주로 섹시한 여자들 밝히는데 보면 좋아하는 상들이 저모양일때가 많더라구요

    진짜 편안하면서 인공적이지 않은 미모를 가진 여자들은 의외로 그런 외모따지는 남자랑
    잘 안만나고 그저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 가운데 섞여있는 경우도 많아요

    다 제눈의 안경이 있어요
    보면 여초까페에도 이쁘다고 막 그러는데 보면 완전 못생겼고(잘꾸미면 이뿐줄)
    남자들이 자기 여친 이뿌다고 막 자랑하는데 보면 드럽게 못생겼고
    다들 그런겁니다 ㅋㅋ

  • 42. .....
    '17.1.13 3:34 PM (115.41.xxx.78)

    취향타는 얼굴있고 절대적으로 박색이라도 그것또한 취향이 있어서 귀엽게 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러니 다들 결혼해서 지 남편 부인이 꽤 괜찮은줄알고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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