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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거주 특례

...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7-01-13 00:57:47
외국에서 살다온 경우 3년 12년 특례는 왜 주는거죠?
친구 아이가 외국에서 초등 보내고 돌아왔는데 공부 안한다고 중등 지켜보다 고등 3년 특례로 인서울 시키려고 다시 가족 모두 외국 나갈 계획한다고 해서요
외국 살면서 지켜보니 성적이 바닥 아닌 이상 특례로 인서울 끄트머리라도 가더라~하며 말하는데 아이가 공부 안할땐 외국도 기회에 땅이 될 수 있는건가 봅니다
IP : 124.56.xxx.2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진짜 바뀌어야 해요
    '17.1.13 1:0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게 제가 아는게 맞다면,
    예전에 산업역군들 가족 데리고 외국 다니고, 외교관들 외국 다니고
    부모가 국위선양 하는동안
    자녀들의 교육이 너무 옮겨다니고 불안정하고, 그래서 그런 여러것 고려해서 혜택을 준건데
    요즘에는 그냥 부잣집 공부 못하는 애들 인생치트키로 쓰이지요.
    그렇게 들어온 애들 한글로도 레포트 못 써, 그럼 영어로 써 오라 하면 그것도 못 써...

  • 2. .....
    '17.1.13 1:08 AM (139.193.xxx.225)

    12년이면 모를까
    3년 특례로 인서울 힘듭니다.

  • 3. 해외맘
    '17.1.13 1:12 AM (202.140.xxx.89)

    3년특례로 들어가기 정말 어렵습니다

  • 4. ㅇㅇ
    '17.1.13 1:15 AM (37.162.xxx.170) - 삭제된댓글

    기회의 땅 ㅎㅎ. 3년 특례 메리트 없어요
    억울해하지 마시길.
    애 3특례 목적으로 나간다면 멍청이
    외국 유명대 가는거보다 성대가 더 힘들어요

  • 5. 요즘
    '17.1.13 1:30 AM (183.109.xxx.87)

    12년도 어렵다고
    아는사람들은 다 알아요

  • 6. 제가
    '17.1.13 2:00 AM (188.29.xxx.69)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해외생활 오래해서 특례 알아봐서 좀 아는데요..
    너무 배아파 안하셔도 돼요.
    3년 특례는요...
    애들이 하도 많아서 인서울 하는것도 만만치 않구요..
    그 특례 중에서도 부모가 해외에 어떤일로 나갔는지 서류 다 냅니다.
    그리고 3년은 늦어도 한국에 고2때는 돌아와 특례시험 준비해야하는데...내신도 봅니다.
    12년...그건 시험 안보고 서류로만 하는데..
    스펙 싸움이예요.
    해외만 나갔다 몇년있으면 인서울이 쉬울줄 착각하시는데..
    십수년 전의 얘기지요..
    나이들어 해외나가면 아이가 적응 잘 할줄 아십니까?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겉돌거나 괴롭힘 당해도 말이 안돼서 대처 못하는게 한두번 아니예요..

  • 7. ...
    '17.1.13 2:49 AM (124.56.xxx.206) - 삭제된댓글

    지인에 아이는 외국에서 초등 1학년때부터 한국인 학교 다니다 중간에 내국인 학교 들어갔는데 그 학교에서 그 나라 국어 역사 빼고 수학.영어등 다른 과목들은 전교 1등하던 수재예요
    한국에 와서도 국어 첫 시험에서 100점도 맞고 특목고 준비중인데 아이가 머리만 믿고 엄마 욕심만큼 열심히 안하는거 같으니 차라리 다시 나갈까...그럼 같은 성적으로 더 좋은대학 가겠지...싶어 하는 거구요
    전 지인 아이와는 별개로
    대학에서 외국 거주 특례를 왜 해주는지 궁금하네요

  • 8. 댓글
    '17.1.13 3:09 AM (112.97.xxx.8) - 삭제된댓글

    다신 분들 모두 자녀가 재외국민특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인가본데 그래도 한국에서 공부한 수험생들 보다 쉽게 입학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실 거예요.
    십수년이 아니라 수년 전부터 일반수시를 선택해야 할 만큼 경쟁율이 높은 곳도 있지만 그래도 12특은 무조건 인서울이라고 봐야죠. 그것도 운 나쁘지 않은 이상 sky.

  • 9. ㅇㅇ
    '17.1.13 4:31 AM (37.160.xxx.176) - 삭제된댓글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12특은 무조건 인서울 맞아요..제가 본 애들 다 그래요
    3특도 다들 수시로 가요

  • 10. mi
    '17.1.13 5:54 AM (108.28.xxx.143) - 삭제된댓글

    12특은 어렵지 않아요. 초등학교부터 고등까지 다 외국서 마친 아이들인데 사실 이 아이들은 그냥 빼놓고 생각하는게 나아요.

    3특은 정말 해당되는 아이들이 요즘은 어마어마 하게 많기 때문에 주요10개 대학 특례로 가는거 힘듭니다. 특례시험 준비도 가능하면 빨리 한국들어와서 준비하는게 좋고 현지에서 성적도 최대한 잘 받아놓아야 하구요. 요즘 3특은 정말 많아요.
    그래서 외국대학도 같이 준비하면서 특례도 준비하고 수시 준비도 하죠.
    주위에 3특 준비하는 애들보면 나중에 외국대학 가는 경우가 더 많고 한국대학 입학한 애들보면 수시로 합격하더라구요.
    예전에 유럽거주 4년, 현재 미국 거주 3년째고 중간에 한국에서 입시학원 강사했었어요... 제가 본 아이들은 그렇더군요.
    십수년 전에는 정말 반에서 중간이하로 공부 못해도 3특으로 중앙대, 한양대는 갔었어요. 요즘은 안그래요.

  • 11. 윗분말 맞음
    '17.1.13 7:56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올해 친한 분 아이 12년 특례루 설대 갔어요 ㅠㅠ
    잘 자고 친구들이랑 오락 하고 실컷 즐기고도요.
    한국선 공부를 얼마나 해야하는데요.

  • 12. ㅇㅇ
    '17.1.13 9:11 AM (60.50.xxx.205)

    12년 전과정특례 정도만 특별전형이라 할 수 있죠. 3년특례 애들 중 최상위 그룹은
    재외국민특례 2,3개 수시로 3,4개 써요. 재외국민 떨어지고 수시로 붙는경우가 더 많아서요.
    특례로 연대 1차 서류 붙고 면접보고 탈락한 애 수시로 서울대,포스텍 붙었어요. 그래서 한국대학
    선발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하더군요.

  • 13. 특례
    '17.1.13 10:08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는 폐지해야 하지 않나요? 부모가 국위선양하러 나가는 때는 지나지 않았나요
    그건 본인 사정이죠. 그런 식으로 말하면 오히려 국가유공자 자녀라든가 소방관, 경찰관 등등 자녀들 혜택을 늘려야죠. 외국에서 오래 살다왔다고 헤택이라니 왠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린지 모르겠네요.

  • 14. ....
    '17.1.13 11:31 AM (210.51.xxx.75)

    3년 특례 진짜 힘들어요.
    저 고등학교때만 해도 3년 특례 대상자가 적어서, 인서울 다 들어갔어요. 소위말한 괜찮은 대학위주로..
    근데 지금은 수도권 대학 들어가도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3년 특례대상자가 정말 많아졌어요.
    12년 특례는 없어진단 말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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