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혼 32세 아줌마소리에 대충격ㅠㅠㅋㅋ

미혼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7-01-13 00:10:50
아줌마~~ 이거 떨어뜨렸어요~~
하는데


나일거라 생각하지 않았죠ㅋㅋ
스스로도 오늘 좀 아줌마같군..ㅋㅋㅋㅋㅋ하며 나갔지만..
머리나 옷이나 뭔가 미혼보다 유부느낌이 난다. 결혼하고 싶다ㅋㅋ하고 나갔는데

그래도ㅋㅋㅋㅋㅋ남한테 직격으로 들으니...
속이 쓰리네요.

동생한테 말하니 피부도 늙고..
스타일링 넘 늙어보인다고 그 미용실 다시 가지 말고
그리고 확실히 이제 늙어보이네..ㅡㅡㅋㅋㅋ이러는데
20대 내내 고도비만으로 살아서 이제 좀 꾸며 보려는데.
뭐 해봤어야 알죠ㅋㅋㅋ해도 동생한테 촌스럽다 타박만 듣고...

아무튼 슬프네요ㅠㅠ세월이란ㅠ
학생서 아가씨 호칭 건너뛰고 바로 아줌마라니ㅠ
IP : 223.33.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13 12:21 AM (223.33.xxx.72) - 삭제된댓글

    ㅌㄷㅌㄷ 사람들이 다이어트 동기 선물 준거라 생긱하세요.

  • 2. ㅠㅠ
    '17.1.13 12:34 AM (223.33.xxx.59)

    살은 이미 평범까지 다 뺐답니다ㅠ흑흑ㅠㅠ

  • 3. //
    '17.1.13 12:36 AM (121.159.xxx.51) - 삭제된댓글

    같은 32세를 여기서 만나다니....
    괜찮아요. 저 둘째 출산 6개월 좀 넘었는데
    얼마 전 감기때문에 패딩에 마스크 쓰고 빵모자쓰고 목도리 두르고 첫째 유치원 하원시키러 가는 길에
    장갑을 떨어뜨렸더니
    뒤에서 어떤 아저씨가 어머님 장갑 떨어뜨리셨어요라고 우렁차게 외치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부들부들.....
    학창시절 청소년잡지표지모델까지 했던 내가 10여년 뒤에 어머님소리를 듣다니 ㅠㅠ
    저기요 라는 단어를 모르나봅니다 -_-
    내년 겨울엔 얼어죽더라도 모직코트를 입어야겠어요 ㅠ 그러려면 다이어트를 필수로!

  • 4. 둘째까지 출산했다면
    '17.1.13 2:52 A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어머님 호칭이 맞지 않나요
    그 아저씨가 무슨 죄?

  • 5. ////
    '17.1.13 2:53 AM (121.159.xxx.51) - 삭제된댓글

    아줌마까지도 괜찮은데
    어머님은 할머니들 부르는 느낌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259 반기름씨는 증손자볼나이에요 13 바보보봅 2017/01/13 1,574
640258 집잘꾸미는 사람들 특징 33 40대 2017/01/13 21,080
640257 아파트 길고양이 가족과 사료 6 길고양이 가.. 2017/01/13 1,059
640256 아들 100일에 시부모님에게 반지한돈이랑 통장 받았다고 자랑하네.. 13 2017/01/13 3,779
640255 1월 12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7/01/13 435
640254 골반 틀어진거 어디서 고쳐야 할까요? 22 ,,, 2017/01/13 4,590
640253 경차 스파크v모닝 16 고민 2017/01/13 2,948
640252 어제 jtbc에서 보여준 미국과 한국 기자의 차이가 크더군요. 5 든자와 빈자.. 2017/01/13 1,572
640251 반기름은 살아 온 스타일 봐서 앞으로 터질것이 많을거 같아요. 2 정권교체 2017/01/13 773
640250 근처에 점심만 먹을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ㅠ 5 그냥 2017/01/13 1,917
640249 딸이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32 보라 2017/01/13 8,780
640248 키가 작으면 허리 디스크가 잘 안 생기나요? 3 잘될거야 2017/01/13 1,582
640247 고딩 안깨우면 잠만 자는 아이 공부꽝 전쟁중인 집 있으신가요? 6 고등학생 2017/01/13 1,626
640246 한글워드 입력 비용은 요즘 얼마인가요? 1 언제나 마음.. 2017/01/13 572
640245 의무감과 진심의 차이.. 무엇으로 느낄 수 있나요? 8 느낌 2017/01/13 1,096
640244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 남편. 18 회피하는 2017/01/13 5,655
640243 반기문.mb랑 전화통화.제3지대 논의했다ㄷㄷ 3 ㅇㅇ 2017/01/13 1,036
640242 장시호가 임의 제출한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인가? 23 길벗1 2017/01/13 2,903
640241 고신대 의대는 어떤가요 36 알고 싶어요.. 2017/01/13 29,437
640240 솔직히 여자는 외모 가치가 정말 커요 37 ... 2017/01/13 36,404
640239 법원 "'노무현 조롱' 홍대 교수, 유족에게 위자료 줘.. 7 ..... 2017/01/13 1,387
640238 몸의균형이한쪽으로 4 점순이 2017/01/13 844
640237 지금 뭐 입고 나갈까요? 5 패션꽝 2017/01/13 1,220
640236 저녁마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남편 - 어떡하죠?? ㅠㅠ 6 식사 2017/01/13 2,156
640235 나를 비방하면 한국에 침밷기 10 정권교체 2017/01/13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