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이거 떨어뜨렸어요~~
하는데
나일거라 생각하지 않았죠ㅋㅋ
스스로도 오늘 좀 아줌마같군..ㅋㅋㅋㅋㅋ하며 나갔지만..
머리나 옷이나 뭔가 미혼보다 유부느낌이 난다. 결혼하고 싶다ㅋㅋ하고 나갔는데
그래도ㅋㅋㅋㅋㅋ남한테 직격으로 들으니...
속이 쓰리네요.
동생한테 말하니 피부도 늙고..
스타일링 넘 늙어보인다고 그 미용실 다시 가지 말고
그리고 확실히 이제 늙어보이네..ㅡㅡㅋㅋㅋ이러는데
20대 내내 고도비만으로 살아서 이제 좀 꾸며 보려는데.
뭐 해봤어야 알죠ㅋㅋㅋ해도 동생한테 촌스럽다 타박만 듣고...
아무튼 슬프네요ㅠㅠ세월이란ㅠ
학생서 아가씨 호칭 건너뛰고 바로 아줌마라니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32세 아줌마소리에 대충격ㅠㅠㅋㅋ
미혼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7-01-13 00:10:50
IP : 223.33.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7.1.13 12:21 AM (223.33.xxx.72) - 삭제된댓글ㅌㄷㅌㄷ 사람들이 다이어트 동기 선물 준거라 생긱하세요.
2. ㅠㅠ
'17.1.13 12:34 AM (223.33.xxx.59)살은 이미 평범까지 다 뺐답니다ㅠ흑흑ㅠㅠ
3. //
'17.1.13 12:36 AM (121.159.xxx.51) - 삭제된댓글같은 32세를 여기서 만나다니....
괜찮아요. 저 둘째 출산 6개월 좀 넘었는데
얼마 전 감기때문에 패딩에 마스크 쓰고 빵모자쓰고 목도리 두르고 첫째 유치원 하원시키러 가는 길에
장갑을 떨어뜨렸더니
뒤에서 어떤 아저씨가 어머님 장갑 떨어뜨리셨어요라고 우렁차게 외치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부들부들.....
학창시절 청소년잡지표지모델까지 했던 내가 10여년 뒤에 어머님소리를 듣다니 ㅠㅠ
저기요 라는 단어를 모르나봅니다 -_-
내년 겨울엔 얼어죽더라도 모직코트를 입어야겠어요 ㅠ 그러려면 다이어트를 필수로!4. 둘째까지 출산했다면
'17.1.13 2:52 AM (114.204.xxx.4) - 삭제된댓글어머님 호칭이 맞지 않나요
그 아저씨가 무슨 죄?5. ////
'17.1.13 2:53 AM (121.159.xxx.51) - 삭제된댓글아줌마까지도 괜찮은데
어머님은 할머니들 부르는 느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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