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여자 긴머리 싫어하는거 알겠는데요
오늘 어떤 분 글 올리신거처럼 저도 긴머리인데 숱이 많아서 할수없이 묶고 다녀요
반기문 부인처럼 백발은 아니고 원래 새치도 하나도 없어요
길이가 반기문 부인보다는 1.5배정도 긴거 같구요
머리숱도 많은데 머리카락이 굵어서 이보다 짧은 길이면 등에 찔려서 싫더라구요
나이 50인 여자가 그러고 다니면 보기 싫은가요?
미장원 자주 가는거 싫어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 예정이거든요
윤여정씨처럼 하고 싶은데 머릿결이 워낙 뻣뻣해서 그런 스타일은
평소에 혼자 하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