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년대生이후 초졸도 흔한가요?
1. 충청도
'17.1.12 6:52 PM (125.152.xxx.236)산골에서 자란 65년생입니다
저희때는 한반 60여명중에 5~6명 정도는 중학교에 안갔던거 같아요.. 개중에는 1,2년 쉬고 진학하구요. 중학동창중엔 초등2년선배언니도 있어요. 그땐 친구로 지냈지만 지금은 언니라 불러요.^^2. ㅇㅇ
'17.1.12 6:55 PM (211.237.xxx.105)저 68년생인데 저 어렸을때 한 8살 이럴때, 저보다 대여섯살 위 언니들이 식모살이도 오고 그랬어요. 그 언니의 언니들은 공장이나 버스안내양으로 갔다고 하고...
그리고 지금도 생각나는게 그 언니네 아빠가 와서 저희 엄마한테 돈받아 가셨음.
즉 딸들 식모살이 보내고 수금 다니는거죠..-_-
초졸도 당연히 있었겠죠.
6~70년대만 해도 어렵고 살기 힘든 시절이였음.3. ㅁㅁ
'17.1.12 7:02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산골동네는 많았어요
말 그대로 무지랭이 수준 부모들
그냥 자식을 일꾼으로만 알고 부려먹은 ㅠㅠ4. 와 진짜에요?
'17.1.12 7:31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딴세상 얘기네요...70년대생은 대학 안간 사람 잘 없는데 10년 차이가 딴세상 얘기 같네요..70년대 생부터 고학력 버블이 생기기 시작한거군요
5. ..
'17.1.12 7:55 PM (121.141.xxx.230)위에 68년생 얘기 대박이네요~~~전 75이고 서울에서 자랐지만 지금 친분있는 언니들 60년대생인데 다들 대학까지 나왔던데 ~~~ 충격이네요 그언니들이 잘살았구나~~
6. 윤준
'17.1.12 8:16 PM (210.90.xxx.93)67년 큰언니 친구들 동네에서 중학교 안간 언니들 많았어요.(.서울 공장으로 갔어요...) 사십초인 저도 대학 못가고 돈벌어서 나중에 갔어요..시골이라 그런가 동네서 대학 보낸준 손꼽아 몇명이었어요
7. .......
'17.1.12 8:58 PM (125.138.xxx.81)70년대생들 통계로는 대학 진학률이 30%대였는데 무슨 대학 안 간 사람이 잘 없어요? 내 우물안이 그랬던 거죠. 대학교 숫자가 지금 반도 안되었는데..
8. ..
'17.1.12 10:43 PM (119.197.xxx.243)안동 산골에 살았어요.69년생
당시 기억으로는 같이 놀던 언니들이 초등졸업하고
공장 많이 갔던 기억있어요.
도시에서 버스가 와서 데고 가는데, 제가 잘가라고 손흔들었던 기억있어요.9. 원글
'17.1.13 11:02 AM (112.148.xxx.86)네,모두 감사드려요,
산골이나 시골에서는 많이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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