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상 전문직을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7-01-12 18:27:34

성적은 의대갈 성적됐는데

자기는 개업하게 되면 보장된게 아닌데

그거 감당못한다고

그냥 행시치고 공무원으로 사는 사람도 본적있습니다만


여기선 의사가 못되는거지 안되는 사람 없다지만

언제까지나 페닥할수도 없고

개업을 하면 정말 보장된게 아닌데

그런 정신적 리스크를 감당하는게 어려운 사람도 있나봐요..

성적이 아무리 되도...


극소심한 사람 같기도 하고

또한편으로 주식형이냐 채권형이냐는

본인 타고난 성향같아서

뭐라 할수 없지만

공무원으로 은퇴하고 할일없이 노는거 보다

별다른 은퇴가 없는 의사가 그래도 쬐금 더 낫지 않은지..

IP : 58.123.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뭐 핑계도 안됨
    '17.1.12 6:29 PM (175.209.xxx.110)

    언제까지나 페닥이라...
    페닥하다가 나이들면 요양원 가서 페닥하면 돼요.

  • 2. ㅇㅇ
    '17.1.12 6:44 PM (58.140.xxx.89)

    본인 적성따라 좀 삽시다..
    개인적으로 안철수같은 분이 의학박사까지 한거보면 ;; 그냥 그분은 본인 어릴적 꿈대로 공대가서 공학박사까지 하고 젊어서 기업체 만들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크고 청년들 고용도 엄청 창출 할수있는 더 거대한 기업을 만들었을것 같긴해요.
    그런생각들땐 좀 아깝죠. 의대다니면서도 컴퓨터공부를 새벽까지 했다는데.

  • 3. ..
    '17.1.12 7: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의대갈 성적 됐다고 뻥치는 사람 많아요.
    하긴 왕년에 금송아지 없었던 사람이 어딨겠어요.

  • 4. ...
    '17.1.12 7:03 PM (125.186.xxx.152)

    언제까지 페닥이 어때서요?? 듣다듣다 별 핑계 다 들어요.
    차라리 해부가 무섭다거나 20대 내내 공부만 하기 싫다는게 이해가 되네요.

  • 5. ......
    '17.1.12 7:04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의대갈 성적이면 우선 의대는 가요.
    의대 안가고 처음부터 다른 대학 가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의대가고 안맞아서 다른 대학 간 사람은 적어도 대학 졸업은 또 어지간하면 하더라구요.

  • 6. .....
    '17.1.12 8:09 PM (125.138.xxx.81)

    의대갈 성적이어도 죽어도 의사는 못하겠어서 다른 전공 선택해서 간 사람들 많지 왜요?
    학교나 부모가 아무리 설득을 한들 ....적성대로 살아야지 성적대로 사나요?

  • 7. ...
    '17.1.13 12:48 AM (122.129.xxx.152)

    나 전국 이백등내 계속 들었는데 의사싫어서 자연대가서 교수합니다. 동생 인서울의대 서울대 합격했고 서울대갔어요. 둘다 의사되기싫어서요.

  • 8. ...
    '17.1.13 12:49 AM (122.129.xxx.152)

    저 위 의대갈성적이면 의대간다기에.
    내 동기 후배들 의대붙고 온 애들 꽤 되요

  • 9. oooo
    '17.1.13 1:26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전 미댄데 의대에서 미대로 다시 온 친구들 몇 있는데요...
    적성이 안맞아서.
    예고에서 미대까지 갔다가 다시 의대가거나 그런 친구들도 몇 있고.
    다들 성적대로 의대 한바퀴 돌고 서울대... 식으로 정해진 인생 사는거 아니에요;;;; 자기 적성대로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죠. 어짜피 능력과 열정 있으면 소시민처럼 아둥바둥 살아야하는법은 없으니까요.

  • 10. ㅇㅇㅇㅇ
    '17.1.13 1:33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의사인 제 친구, 경기초 다닐때도 자정까지 실기연습하고 그 다음부터 공부하면서 항상 전교일등했는데 넘 똑똑해서 의대정도는 갔을꺼에요. 일찍 유학가서 지금은 외국에 거주하면서 포르쉐 몰고 한국에 한달에 몇번씩 일등석 타고 드나들고 부모보다 훨씬 잘벌고 행복해요. 무조건 의사가 짱이다... 는 진짜 소시민적인 발상...

  • 11. ㅇㅇㅇㅇ
    '17.1.13 1:33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의사인 제 친구, 경기초 다닐때도 자정까지 실기연습하고 그 다음부터 공부하면서 항상 전교일등했는데 넘 똑똑해서 의대정도는 갔을꺼에요. 예원학교이서 일찍 유학가서 지금은 외국에 거주하면서 포르쉐 몰고 한국에 한달에 몇번씩 일등석 타고 드나들고 부모보다 훨씬 잘벌고 행복해요. 무조건 의사가 짱이다... 는 진짜 소시민적인 발상...

  • 12. .....
    '17.1.13 10:45 AM (222.108.xxx.28)

    언제까지나 페닥해도 되요..
    그런 이유로 다른 과를 갔으면, 정보가 부족했던 거군요..
    그런데 의대갈 실력인데 다른 데 갔다.. 이런 말 안 듣고 싶네요..
    다른 데 갔으면 간 거고, 거기서 잘 살면 됐지
    의대갈 실력이다 얘기는 뭐하러 하나요..

  • 13. 66
    '17.1.29 11:42 PM (168.115.xxx.35)

    본인이 하고 싶은 삶은 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873 공구하는 두가지 중 골라주세요(화장품) 2 2017/02/03 870
647872 박사모에 가보니.. 4 .. 2017/02/03 1,314
647871 속초 10명인원 여행 조언구합니다. 2 속초 2017/02/03 865
647870 열살연하 남자친구 사귀고있어요. 14 sue 2017/02/03 6,263
647869 전 우리 아이만큼 순한 아기 본 적이 없거든요 25 2017/02/03 5,282
647868 올해엔 영어공부 진짜 포기하지않고... 9 이게 대체 .. 2017/02/03 2,515
647867 권상우가 이리 멋있을줄이야! 19 와우 2017/02/03 6,926
647866 결혼 하신 분들께 궁금해요. 6 34 2017/02/03 1,769
647865 김빙삼.표창원징계와 마음속의 자 8 추천 2017/02/03 1,049
647864 1천만원 예치하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5 저축은행 2017/02/03 3,178
647863 부부싸움후에 와이프가 차에받힌 이야기 남편이 치였다는거랑 사고.. 33 울산 2017/02/03 20,028
647862 카톡에 상대방이 제 전번 저장해둔 목록 못찾겠어요 땅하늣ㄴ 2017/02/03 626
647861 맞고소 5 행복이 2017/02/03 878
647860 털실로 러그를 뜨고 싶은데요 6 실뭉치 2017/02/03 877
647859 단국대학교 궁금해요 16 ... 2017/02/03 8,869
647858 SBSㅡ 문재인 29.8% 안희정 13.0% 22 여론조사 2017/02/03 1,406
647857 저기 피아노 관련 해머건반이 뭔가요? 3 ,,, 2017/02/03 1,189
647856 세월호 분향소 위치 3 ㅌㅌ 2017/02/03 380
647855 솔직히 대학에서 수시뽑는 이유는 잘사는애들 뽑기위한거에요 13 뭘모르시네 2017/02/03 3,716
647854 불쌍한 나라 3 정권교체 2017/02/03 483
647853 친정어머니가 아기 봐주시면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15 ... 2017/02/03 2,882
647852 (수정)'본인만 외국인'이라도 특별전형에 해당되는군요. 9 나원참 2017/02/03 1,302
647851 월세 부동산 수수료요 4 질문해요 2017/02/03 1,119
647850 왕좌의게임 시즌6의 스포를 간절히 원합니다. 6 아으 2017/02/03 1,424
647849 급질문)한참 지난 병원 진단서 발급 받을시,진찰료도 청구 8 .. 2017/02/03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