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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이 별거 아니겠지민

ㅇㅇ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7-01-12 16:59:02
전 대학원 마치고 얻은건
양말 한짝 오뎅하나룰 팔아도 자신감있게 팔을 거 같은 자신감
딱하나 건졌습니다...지나간 세월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중 하나를 덜었다는 것도 있고...
학력이 바로 돈이 되지는 않지민
대단 한 능력없는 저에게 그래도 부당한 일 겪얶을때
말할수 있는 용기는 주는거 같아요.
IP : 211.36.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12 5:04 PM (121.167.xxx.155)

    맞아요
    좀 당당해지는 나를 발견하지요.
    그래서 평생공부를 놓지못합니다.
    공부하는 제자신이 자랑스럽기도하고 주변에서 격려도 많이해주니
    자존감 100% 입니다.

  • 2. 노 자신감
    '17.1.12 5:15 PM (39.118.xxx.16)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전 학력이 없어서 항상
    당당하지 못하고 주눅들고
    그랬는데
    다시 태어난다면 꼭 대학가고싶어요

  • 3. 그래서
    '17.1.12 5:16 PM (122.128.xxx.17) - 삭제된댓글

    요즘 대학교 졸업해봤자 취직도 못하는데 뭐하러 보내냐는 엄마들을 볼 때면 답답합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 그야말로 개나 소나 다 간다는 대학교조차 졸업 못하면 정말이지 최소한의 기회마저 날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평생 열등감을 알고 살아갈 위험이 크다는 거죠.

  • 4. dd
    '17.1.12 5:18 PM (121.167.xxx.155) - 삭제된댓글

    꼭 대학.대학원을 말하는게아니고 스스로 공부하는 제자신이 자랑스럽다는거지요.
    위축되고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바위처럼 단단한 마음을 지닐수 있는것은 교육의 힘이지요.

  • 5. 그래서
    '17.1.12 5:32 PM (122.128.xxx.17)

    요즘 대학교 졸업해봤자 취직도 못하는데 뭐하러 보내냐는 엄마들을 볼 때면 답답합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 요즘은 그야말로 개나 소나 다 간다는 대학교조차 졸업 못하면 정말이지 최소한의 기회마저 날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평생 열등감을 안고 살아갈 위험이 크다는 거죠.

  • 6. 아울렛
    '17.1.12 5:41 PM (220.76.xxx.170)

    무식한 사람들이 배움을 무시해요 본인이 무식하니까

  • 7. ^^
    '17.1.13 1:07 AM (121.162.xxx.249)

    졸업장 = 자격증과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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