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112115605668
30년 청와대 경호원 "관저근무? 더 이상 헛소리 마라 "
주 전 부장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물론 5공화국에서부터 이명박 정부까지 등·퇴청을 안 한 대통령은 아무도 없었다”며 “퇴청 후 심야에 전자 결재한 서류와 시간이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주 전 부장은 이어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은 내가 경호실에서 근무했던 30년 동안 겪은 국내외 어느 국가원수보다 열심히 일했던 분들”이라며 “청와대는 아무리 궁해도 더 이상 헛소리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주 전 부장은 또 “현 경호실에도 그 당시 그분들을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등·퇴청시켜드린 경호관들이 있다. 그들 보기가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정말 나쁜 대통령이고 사악한 무리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