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 자체가
'17.1.12 3:25 PM
(218.52.xx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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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내는걸 좋아하고 또 그걸 즐겨야 가능하지
본인 자체가 열의가 없으면 귀찮아해서 아무리 챙겨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어요.
2. 본인 자체가
'17.1.12 3:27 PM
(218.52.xxx.86)
멋내는걸 좋아하고 또 그걸 즐겨야 가능하지
본인 자체가 열의가 없으면 귀찮아해서 아무리 챙겨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그 정도면 주변 상당히 의식하고 멋내는 편으로 분류하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3. 주변에서 보면
'17.1.12 3:27 PM
(110.12.xxx.182)
패션센스 좋은 분들은
와이프보다 본인이 옷을 좋아하고 패션을 즐기는 성향이에요
수트에 코트에 화려한 넥타이, 머플러를 매치해서 입고
일하는 것이 불편해서 못 입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제 주변에서도 옷장에 멋진 옷들 많지만
일할 때는 방해된다고 패딩에 편한 바지 입고 와서 일하는 사람들 많아요
여자들이 그래요
4. 그게
'17.1.12 3:27 PM
(112.161.xxx.138)
백날 코디하면 뭐해요.. 마네킹이 말을 안듣는데ㅠ
5. 본인이 멋쟁이
'17.1.12 3:31 PM
(110.11.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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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알아서 잘 입고 더 따지고 즐기는 남자들 많아요.
우리 집에도 한 명...
6. ...
'17.1.12 3:3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유부남들 패션이 부인의 영향이 크긴 하지만
본인 취향이나 센스가 구식이면 부인이 아무리 멋진 걸 권해도 안 입어요.
뱃살 없는 무난한 체형, 법조계치곤 튀는 색상 배합도 거부감 없이 소화하는 본인의 감각도 한 몫 하는 듯.
7. ..
'17.1.12 3:36 PM
(113.157.xxx.130)
윗님 빙고 ㅠㅠ
마네킹이 결사적으로 반항하면 불가능해요..
8. 음
'17.1.12 3:40 PM
(61.72.xxx.220)
http://m.huffpost.com/kr/entry/14074194?utm_id=daum
여러분 보세요
9. 마네킹이
'17.1.12 3:4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말을 안듣는다는 뜻은
그래봐야 생긴게 안따라와 준다는 뜻으로 읽었는데 아닌가요?
10. 마네킹이
'17.1.12 3:40 PM
(218.52.xxx.86)
말을 안듣는다는 말은
그래봐야 생긴게 안따라와 준다는 뜻으로 읽었는데 아닌가요?
11. 곰뚱맘
'17.1.12 3:43 PM
(223.38.xxx.120)
협찬받는 거 아닐까요..
자켓이 엄청 많어요 ㅋ
12. 제이드
'17.1.12 3:46 PM
(1.233.xxx.147)
ㅎㅎ 진짜 코트왕이네요
색감 배치도 좋고 살짝 마른체형이라 옷태도 나고..
옷값은 꽤 들겠어요
저기 파란 머플러 남편하나 사주고 싶네요~
13. .....
'17.1.12 3:47 PM
(221.144.xxx.24)
마네킹이 말을 ....... ㅎㅎㅎ
한참을 웃었어요. 넘 웃겨요
14. ..........
'17.1.12 3:48 PM
(175.192.xxx.37)
남자가 옷이 저렇게 많기도 힘들겠어요.
15. .....
'17.1.12 3:48 PM
(221.144.xxx.24)
아마도 와이프가 패션계 종사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들정도에요.
16. 크하
'17.1.12 3:49 PM
(223.62.xxx.17)
진짜 옷이 많으시네요.
머플러 코트가 깔별로~~ㅋ
17. 옷이 다 비싸보여요
'17.1.12 3:49 PM
(110.12.xxx.182)
저가의 울에서는 절대 저런 핏과 광택이 나지 않아요
수트와 코트를 보면 몸에 딱 맞는 것이
맞춤옷을 입는 것 같습니다
고급 원단으로 재단사가 치수 재서 몸에 딱 맞게 옷을 맞춰주는 맞춤 양복점 옷들인 것 같아요
그런데 머플러만 해도 몇 개인지 ...
여자라도 머플러 저렇게 많이 갖추고 있기 어렵지 않나요?
저는 캐시미어 머플러 4개 있는데
색이 회색 검은색 베이지 같은 것이라서
검정 코트에 칙칙함을 더해주는데
얼굴은 더 칙칙해서 화사한 머플러를 하면 머플러만 튈 것 같아요
18. 근데
'17.1.12 3:49 PM
(211.243.xxx.109)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마누라 손길이 많이 간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물론 귀찮아~ 하면서 반항하는 남편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보통 남편들 입혀주는대로 다니지 않나요?
저는 남편이 말을 잘 듣는편이라 잘 챙겨서 보내요.
색깔까지 다채롭게 맞추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중년인데 사무실에서 꽃미남으로 불린대요.
그렇다고 헌칠하고 잘생기거나 늘씬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하고 다니거든요.
19. 곰뚱맘
'17.1.12 3:51 PM
(223.38.xxx.120)
이규철 특검보 패션 부담으로 특검연장 한달
안해주면 어떡해요?ㅋㅋㅋ
20. 본인 센스인듯..
'17.1.12 3:54 PM
(211.114.xxx.139)
본인이 옷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부인의 안목일 수도 있겠지만
저렇게나 옷을 잘 입는 분들은 대부분 본인 패션감각이더라구요.
21. 음
'17.1.12 3:55 PM
(61.72.xxx.220)
미처 몰랐었는데 패션 센스 좋네요.
코트에서 윤기가 자르르 흘러요.
브리핑도 절도있게 잘 하고..
22. 와
'17.1.12 4:00 PM
(61.102.xxx.164)
-
삭제된댓글
옷과 머플러가 정말 많으시네요!!!!!!
은퇴후가 더 기대되는 멋쟁씨!!!
23. 본인의
'17.1.12 4:03 PM
(112.184.xxx.17)
센스일수도 있어요.
주변에 그런 남자 알아요.
생긴것도 준수한데 옷도 잘입어서 물어보니
아내가 아니고 본인이 직접 사서 코디해서 입는다고.
뭐 보기드믄 사람이긴 하네요.
24. 음
'17.1.12 4:16 PM
(49.164.xxx.195)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 일부러 찾아봤어요
와이프가 많이 챙겨주겠지만
저런 코디는 기본적으로 본인이 하는거 아닐까요?예를 들어 목돌이 코디를 다양하게 하든데
저건 아침에 이쁘게 입고 나간다고 해서 하루종일 유지하지 못하잖아요
코트는 차 안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벗고 있을텐데
오며 가며 본인이 거울 보며 목도리 제 위치에 맞추고
단추 하나 풀러주고 ㅋㅋ그래야 가능한 코디 아닐까요?
와이프가 하루 종일 따라다니면서 매만져주는건 힘들듯
25. ff
'17.1.12 4:18 PM
(222.102.xxx.76)
그냥 봐도 본인이 옷차림에관심이 많아 보이던데요. 본인이 무심하면 저렇게 꾸준히 코디해서 못 입어요. 아니 안 입죠. 그리고 남자들도 본인이 관심많으면 엄청 신경 써서 입고 다녀요. 여자보다 더 코디 챙기기도 하고요.
26. .....
'17.1.12 4:21 PM
(221.144.xxx.24)
49.164님 글 보니 그럴 듯도 하네요.
차 안에서 내릴 때부터 머플러가 형태를 유지하며 단정해보이는데
본인이 거울보면서 머플러 각을 잡지 않는한 형태 유지가 어렵죠.
생각해보니 그렇네요.ㅎㅎㅎ
27. ..
'17.1.12 4:24 PM
(203.248.xxx.254)
근데 눈썹 그리시는듯 해요..자꾸 눈썹만 보여서 옷에 집중이 안되요.ㅎㅎ
28. ㅇㅇ
'17.1.12 4:26 PM
(219.240.xxx.37)
패션센스도 대단하고
그 나이에 몸매랑 얼굴 보세요.
40대 초반인 줄 알았는데 프로필 보고 헐! 했네요.
부럽다.
우리집 마네킹한테 미안하고. ㅠ
29. 대단
'17.1.12 4:3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정말 색감이며 옷 코디 센스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그냥 대변인으로서 특검에 대한 호감이려니 했는데 왠지 매력적으로 보이신게 그냥은 아니었나봐요.
30. 얼굴
'17.1.12 4:51 PM
(112.151.xxx.48)
피부나 몸매를 보면 운동도 열심히 할듯요 유재석처럼 얼굴 몸에 군살이 없어요 그래서 옷발 최고요
31. ==
'17.1.12 5:33 PM
(220.118.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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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와중에 들고 있는 가방이 울 남편에게 사준 가방이랑 똑같아서 괜히 뿌듯한 나는 뭔가..
32. 연세가 몇이신지
'17.1.12 6:01 PM
(211.36.xxx.229)
패완몸은 되지만 패완얼에서 살짝 아쉽넹ᆢㄷ
33. 그럴 수도 있고
'17.1.12 6:28 PM
(59.6.xxx.151)
아닐 수도 있고 ㅎㅎㅎ
남자들도 관심 많고 감각 있는 사람들 많아요
솔까 한국 아니면 그쪽 일 했겠구나 싶을 정도로 탁월한 사람들도 있고 ㅎㅎㅎ
유명한 양복점- 정치인 누구도 다니고 재벌 누구도 다닌다는--;
양복바지 시접 넓이까지 맞춰요
34. 짱
'17.1.12 7:24 PM
(182.230.xxx.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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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정말 매치가 잘 되어있는데,
사실 외모는 그닥 세련미가 없네요.
키도 작으시고.
35. ㅎㅎ
'17.1.12 11:45 PM
(112.150.xxx.194)
진짜 스타일 부럽네요.
저희 남편도 저렇게 코트 입히고 싶은데.
절대.네버. 안입어요.
백화점 가도 쏙 빠져 나가요.;;
언제나 늘 잠바.편한옷.ㅜㅜ
저분도 차타고 다니는데.얼마든지 편하게 입을슨 있잖아요.
근데. 차에서 내리는 장면보면. 늘 갖춰져있는.
본인이 옷을 사랑한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