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종교 다른 사람과 소개팅

ㄷㄷ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7-01-12 14:48:02
제의 들어오면 하시나요? 안 하시나요?

전 기독교인데... 솔직히 교회 꼬박꼬박 잘 나가는 열혈신자는 아니에요.
어쩌다가 새벽 예배 나가기도 하고
그냥 밤마다 기도하고 시간나면 가끔 아주 가끔..ㅋ 성경 읽고 그러는 사람인데요.

이번에 맞선?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서로 종교 얘긴 일절 없었지만 카톡에 상대방 꺼 뜬 거 보니까
열렬한 불교 신자이신 거 같드라구요 ;;
절 앞에서 찍은 사진도 있고요. 불경 글귀?를 상메로 해놓은 것도 있고요 ..

솔직히 배우자의 종교에 대해서 딱히 같은 종교일 필요는 없다고 평소에 생각해오던 터이긴 한데,
(여태껏 무교 아니면 기독교 분들만 선 봐왔음)
불교 분은 처음이라 ... 애초에 만나지도 않는 게 나을까요? 
이미 약속을 정했는데 ..

만약에 제가 불교나 타 종교 신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
전 절대로 제 종교를 상대방에게 강요할 생각없고 마찬가지로 저도 강요당하고 싶지 않거든요 ㅠ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잖아요. 보통 시댁 종교에 따라가게 되어 있으니 ...
약속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

IP : 175.209.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7.1.12 2:49 PM (112.170.xxx.36)

    기독교 천주교라도 서로 싸우던데요

  • 2. 원글
    '17.1.12 2:50 PM (175.209.xxx.110)

    아 결국 싸우게 되나요? ㅠㅠ 전 종교가지고 싸울 생각 없는데...만일 타 종교 시댁과 결혼해서 강요당한다면..싸울것 같긴 하네요 ㅠ

  • 3.
    '17.1.12 2:58 PM (121.185.xxx.84)

    같은 종교라도 싸울 사람들은 싸워요. ^^

  • 4. ..
    '17.1.12 2:59 PM (96.246.xxx.6)

    안 만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드물지만 간혹 다르면서도 잘 사는 부부도 있긴 해요
    하지만 불교와 개신교 서로 이해하기 힘들어요.
    종교 자체가 너무 기본부터 달라서.

  • 5. 좀 만나보고
    '17.1.12 3:00 PM (121.185.xxx.84)

    좀 만나보고 종교로 강요하거나 시비걸면 그때 생각해보세요. 그건 종교문제가 아니라 그사람 본질적인 문제로 봐야죠.

  • 6. 음..
    '17.1.12 3:02 PM (59.12.xxx.253)

    결혼하게 되면 당장 제사문제부터 맞닥뜨릴텐데요.
    (저는 천주교라 상관없었지만)
    그리고 남자분이 열심한 불교신자시면 각자는 자기 종교생활한다쳐도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하실지..
    외가가 불교라 보면 요즘에는 불교에서도 여름방학이면 신앙학교 비슷한것 하던데요.

    저는 남편이 아이들 유아세례 받게하고 아이들 신앙교육에 힘쓰면 좋겠지만 아니면 최소한 막지는 안겠다고 서약하고(성당의 경우는 비신자와 결혼할때 이 약속 신부님 앞에서 해야만 혼인성립이 되거든요) 그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 괜찮은데, 독실한 불교신자면..문제될듯한데요.

  • 7. 원글
    '17.1.12 3:04 PM (175.209.xxx.110)

    제사는...저희 집도 지내요 ㅋㅋㅋㅋ 부모님은 무교시거든요..
    그럼 .... 일단 한번 만나 보기나 해야 할런지요.
    어차피 소개팅이라는 게 잘될 확률이 높은 건 아니니까...라고 생각하고 나가려니 허무하긴 하지만요 ㅠ

  • 8. 그럼
    '17.1.12 3:09 PM (59.12.xxx.253)

    일단 나가서 마음에 들면 종교 이야기해보세요.
    원글님 좋게 생각하면 얘기 잘 풀릴 수도 있으니.

    저희 남편도 대학때는 불교학생회장도 했고 법명도 있던데 그 이후 별생각없어진 경우라(시집은 불교세요) 제 성당활동, 아이들 신앙 모두 시집에서 방패막이 해주거든요.

  • 9. 전 무교
    '17.1.12 3:23 PM (112.220.xxx.102)

    전 얼굴이 원빈급이래도
    교회다닌다 그러면 관심 제로 되던데 -_-;;;

  • 10. ㅇㅇ
    '17.1.12 3:37 PM (1.220.xxx.197)

    전 대학생인 남매애들에게 귀에 딱지가 지도록 얘기 해뒀어요.
    우선 만나기 전에 기독교인지 먼저 확인하라고. 만일 기독교면 아예 만나지 말라고.
    전 무교,천주교,불교는 괜찮지만 절대 기독교는 반대입니다. 불화의 씨앗이 되니까.

  • 11. 23
    '17.1.12 4:26 PM (115.40.xxx.225)

    종교다르면 아무래도 피곤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901 이것들한테~250억을 퍼주려 했다네요. 4 도대체..왜.. 2017/02/08 2,548
648900 눈 멍들어 보신 분? 9 ㄴㅇ 2017/02/08 1,155
648899 美 ‘줌월트’ 해군기지 배치...제주, 중국 제1타깃 될 것” .. 2 moony2.. 2017/02/08 698
648898 대선후보 등록안한 실제 후보는 탄핵기각을 염두에 두고 28 moony2.. 2017/02/08 2,607
648897 최순실이 '가정주부'면 청 경제수석은 '조폭 행동대장 나쁜정부 2017/02/08 696
648896 초등딸램 계속토하다가 잠들었는데 어떡해야하나요?(급질) 7 택이처 2017/02/08 1,186
648895 미국 FDA 승인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아이러브마이.. 2017/02/08 775
648894 역적리뷰) 드라마가 역적이 되서, 어째야 쓰까.. 14 쑥과마눌 2017/02/08 3,990
648893 병원인데요. 낮에 보이는 애 아빠들은 다들 회사원 아니겠죠? 17 ... 2017/02/08 5,771
648892 [단독] 청와대, 지원금 걸고 보수단체 '충성경쟁' 유도 4 2017/02/08 1,013
648891 결혼식 안하신분?? 5 ........ 2017/02/08 2,036
648890 지금 탄핵이 심상치 않습니다 (불안 합니다) 13 #정권교체 2017/02/08 3,947
648889 재산압류 전화를 받았습니다.. 61 .. 2017/02/08 19,381
648888 고구마 피고인 4 메먼토 2017/02/08 1,604
648887 중학생 아이와 미국생활..ㅜㅜ 13 ♡♡ 2017/02/08 4,249
648886 두테르테 한국조폭 사살 경고 11 moony2.. 2017/02/08 2,603
648885 남편이 집안일 하는데 집에서 쉰밥냄새가 넘 심해요 7 ?? 2017/02/08 3,372
648884 라식이나 라섹 빠꾸 당하신분 계신가요? 6 .. 2017/02/08 3,346
648883 딸아이와 아빠관계 2 17살 2017/02/08 1,812
648882 외로움 안타는분들 계시나요? 31 ㅇㅇ 2017/02/08 13,892
648881 마음이 힘들어요 4 .... 2017/02/08 1,626
648880 임신하고 최고로 속상한 날... 4 속상 2017/02/08 2,386
648879 냄새나는집이 있었어요 41 불쾌 2017/02/08 26,491
648878 좀 무식한 질문.ㅠㅠ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그 5 ᆞᆞᆞ 2017/02/08 1,222
648877 이한위부인 43 아웃겨 2017/02/08 2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