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책읽기요..

알알 조회수 : 375
작성일 : 2017-01-12 14:15:40
16개월 아기 백일때부터 전집을 사주었는데요
소리나는 사운드북이며 헝겊책이며 신기하게 잘봐요.
책을 욕실에 던지기도하고 찢고 씹고 먹고 여튼 그냥 냅뒀어요.
남편이 책읽기 좋아하는데요
옆에서 보고 따라하는거 같기도하고
어젯밤엔 잠들기전 책장에서 책 꺼내와 한참을 여러개 넘기며 그림을 유심히 보더라고요. 근데 제가 곁에 다가가서 읽어주려고하면 도망을가고요... 아빠가 무릎에 앉혀서 읽히면 얌전히 듣고 있구요.
왜 제가 읽어주면 도망을 갈까요?ㅠㅠ
아 참고로 남아에요.
IP : 59.11.xxx.2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 2:25 PM (183.98.xxx.124)

    우리 아이도 그래요.. 그래서 책볼 때 모른 척해주고... 그냥 밤에 제가 책보고 그러면 이제 24개월인데 책들고 와서 같이 보자고 그래요. 그냥 그러는 것같아요. 혼자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한 듯... 만약 책을 찢더라도 그냥 두세요.. 책은 그나이때엔 그냥 장난감이라 막 찢고 씹고 빨고 해도 그냥 두시는 게 좋아요. 못찢게 하고 야단치면 책을 멀리하게 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737 산후조리원인데요 같이 밥먹는게 참 곤혹이네요 11 Dd 2017/02/03 5,552
647736 유승민 창업과 사드에서 낙제네요. 25 경제전문가 2017/02/03 2,891
647735 골프하시는 분들~ 관절 3 ㅅㅅ 2017/02/03 1,528
647734 미국 메사추세츠 약대(MCPHS)는 어떤가요? 8 미국약대 2017/02/03 3,973
647733 자연드림이 싫어 졌어요 10 에스메랄다 .. 2017/02/03 5,412
647732 IS 대원들, 폭풍 속 예수님 만나고 회심 회심 2017/02/02 1,072
647731 전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잘한게 결혼이었어요 26 ... 2017/02/02 6,744
647730 카페에서 옆테이블이 너무 시끄러워서 한마디 했어요 96 카페 2017/02/02 22,528
647729 억대 연봉자 숫자가 헉!!! 2 2017/02/02 2,220
647728 태극기 집회 - 유모차 나오네요 3 한번쯤 2017/02/02 1,534
647727 결혼 늦게 하겠다는 사람이 빨리가는거 같아요 1 행복 2017/02/02 927
647726 신분증(사본),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로 할 수 있는 것?.. 4 .... 2017/02/02 3,517
647725 경기도 내 여자고등학교 추천 부탁드려요. 9 엄마 2017/02/02 1,454
647724 유방초음파검사-실비보험청구가능하나요?? 9 딸콩맘 2017/02/02 20,237
647723 2인 아기없는 부부 생활비인데 어디서 줄일수 있을까요 10 절약하고 싶.. 2017/02/02 4,502
647722 안철수가 무서운 이유가 40 ㅇㅇ 2017/02/02 4,049
647721 안철수 전 대표 2월 3일(금) 일정입니다. 3 dd 2017/02/02 568
647720 생리전 미친식욕 6 제목없음 2017/02/02 2,335
647719 초승달,화성,금성이 나란히 있는거 보셨어요? 8 moony2.. 2017/02/02 1,709
647718 “朴 대통령, 국감 증인서 삼성 빼라 지시” 9 ........ 2017/02/02 1,130
647717 동요를 불러주다 느낀 점 몇 가지... 63 깍뚜기 2017/02/02 8,266
647716 블로거 자체제작 옷 몇개사본 후기 42 로이 2017/02/02 21,092
647715 썰전하나요? 4 레몬즙 2017/02/02 1,128
647714 메모리폼 쓰시는 분 계세요? 2 편안한밤 2017/02/02 2,933
647713 새로 개통한 휴대폰에 이미 번호가 입력? 3 어이없음 2017/02/02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