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하고 나오는데 인사만 하고 엄마와 학생이 다들 들어가네요.
근데 저 신발 신고 있는데 들어가버리시니 큰 집에 저만 서있네요. 빨랑 챙겨신고 나왔는데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안네요.
이런거까지 신경쓰는거 아닌데 오늘따라 왜 이런게 걸리는지...
1. 에휴
'17.1.12 12:45 PM (39.118.xxx.16)매너없는 행동 이네요
걍 그러려니 하세요2. ..
'17.1.12 12:47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기분 안 좋은 상황인거 맞아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엄마랑 아이랑 행동이 똑같으니원 ㅡ.ㅡ
내 집에 들어온 사람, 문 닫고 나갈때까지 있어주는게 기본예의죠.3. ㅎㅎㅎㅎ
'17.1.12 12:52 PM (175.192.xxx.37)끝까지 지켜보는게 불편한지 나오지말라고 마구마구 들어가라고 그러는
과외교사도 많아요.4. ...
'17.1.12 12:52 PM (125.177.xxx.172)한번도 다른 집에선 느껴보지 못한 싸늘함이라고 할까...차갑고 서늘함이 있네요.
5. 이지
'17.1.12 12:58 PM (211.224.xxx.59)저는 샘 부담스러울까봐 오실때만 인사하고 간식챙기고
가실때는 나가지도 않고 아이만 인사시키는데요
좀 그런가요?
예전에 여기서 갈때까지 인사하면 부담스러워 한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요6. ㅇㅇ
'17.1.12 1:00 PM (211.237.xxx.105)갈때까지 지켜보고 있음 더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서 신발도 안들어갈거 같네요..
전 그냥 들어가시라 합니다.7. dlfjs
'17.1.12 1:01 PM (114.204.xxx.212)문닫힐때까진 있는데...
두고 어찌 들어가나요 금방인데8. ...
'17.1.12 1:03 PM (125.177.xxx.172)아뇨. 저도 평소엔 들어가세요. 추워요. 해요
아예 안나와보셔도 전 아무상관 안해요. 그냥 방에서 인사하고 아이랑도 헤어지고..근데 이 날은 쌩하고 문탕닫고..저만 현관에 우두커니...조용..
그래서 써본거예요.
과외쌤들 거의 신경 안쓰세요. 안나와보셔도 되요.9. 우와...
'17.1.12 1:19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예의가 정말 없네요.
내 집에 온 분께...
이건 뭐, 춥다, 멀리 안나간다 정도가 아니쟎아요?
그런 아이에게 과외로 지식 충전하는데 도움주는 것도
그야말로 기분 별로겠어요.10. ᆢ
'17.1.12 1:27 PM (218.148.xxx.151)당연히 문 열고 가실때까지 나와 있어요
11. 어머
'17.1.12 2:27 PM (58.227.xxx.173)문 닫고 가실때 수고하셨다고 한마디 더 하는구만...
넘 하다~12. 쥬쥬903
'17.1.12 2:47 PM (223.62.xxx.77)헐...
전 앨베 버튼 눌러드려요.
문밖에 먼저 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