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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실직후 가정주부되었어요

고주스 조회수 : 20,044
작성일 : 2017-01-12 11:14:59
39에 회사에서 짤린후에
집에서 살림하는데 천상여자네요
초딩딸 밥먹이고 아들 챙겨서 어린이집보내고
집청소에 인테리어에
초딩딸 수학 영어도 가르쳐주고
제 삶의 만족도가 100배는 오른듯
남편도 너무 재밌고 신난데요
적성재대로 찾은듯
IP : 112.172.xxx.5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 11:19 AM (58.230.xxx.110)

    가족구성원들이 만족한다면
    세간의 눈이나 고정관념은 무시해도 좋다 봅니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면 그게 최선이죠...

  • 2.
    '17.1.12 11:2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돈만 많으면 세계 여행이나 하면서 그렇게 사는것도 좋쵸.
    삶의 질이 그런거에요.

  • 3. 아따
    '17.1.12 11:20 AM (182.211.xxx.44)

    좋으시겠네요.
    남편이 즐겁게 하니 님도 즐겁게 받아 들인듯해요.
    달라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성숙한듯..
    39세이시니 다시 취업 하시겠죠.

  • 4. ...
    '17.1.12 11:21 AM (1.229.xxx.104)

    집에서 놀아도 놀고 먹는 남자도 많은데 님의 복이네요.

  • 5. ...
    '17.1.12 11:21 A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직장 그만두고 말 그대로 백수로 놀고 먹는거 아니고
    가사노동하는 전업주부 됐으면 상관 없지요 뭐 ㅎ
    부부간에 합의만 된거라면 누가 주부를 하던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제가 아는집은 남자가 집에 있는데(이 분은 일을 하긴 하시는데.. 글을 쓰셔가지고 수입이 고정적이지도 않고, 가끔씩 들어오는 돈도 액수가 적어요.)
    집안 반짝반짝 거리게 치워놓고, 아이들이 4살, 8개월 정도 된걸로 아는데
    애들 먹이는거 인스턴트 안먹이고 직접 다 만들어 먹이고
    아내 아침밥 챙겨주고,, 정말 끝내주게 살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집 여자도 남편이 집에 있는거에 불만 없고요.

  • 6. 뭉게구름
    '17.1.12 11:22 AM (58.226.xxx.35)

    직장 그만두고 말 그대로 백수로 놀고 먹는거 아니고
    가사노동하는 전업주부 됐으면 상관 없지요 뭐 ㅎ
    부부간에 합의만 된거라면 누가 주부를 하던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제가 아는집은 남자가 집에 있는데(이 분은 일을 하긴 하시는데.. 글을 쓰셔가지고 수입이 고정적이지도 않고, 가끔씩 들어오는 돈도 액수가 적어요. 수입이 그냥 파트타임 알바 수준이라던.)
    집안 반짝반짝 거리게 치워놓고, 아이들이 4살, 8개월 정도 된걸로 아는데
    애들 먹이는거 인스턴트 안먹이고 직접 다 만들어 먹이고
    아내 아침밥 챙겨주고,, 정말 끝내주게 살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집 여자도 남편이 집에 있는거에 불만 없고요.

  • 7. ....
    '17.1.12 11:2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여자 전업들도 다 그렇게 시작해요.
    삶의 만족도 급상승, 온가족 해피... 그러다 애 크고 나면 찬밥신세, 식충 취급이죠.^^

  • 8. wkfehoT
    '17.1.12 11:25 AM (218.152.xxx.35)

    잘됐네요. 축하할 일 아닌가요.
    당사자도 가족들도 불만 없고 모두 행복하면 좋은 거죠.
    자존감 잃지 않게 잘 대해주시면 좋겠네요.

  • 9. ...
    '17.1.12 11:26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식충이라구요?
    오늘 진짜 열일하는 알바들 많구나.

  • 10. ..
    '17.1.12 11:27 AM (182.215.xxx.133)

    남편님 아자아자!!

  • 11. ....
    '17.1.12 11:27 AM (218.59.xxx.209)

    백수라도 집에서ㅜ아무것도 안하고 재취업 준비도 안하면서 성질만 부리는 진상 남편글만 보다가 이런글 보니ㅜ새롭네요.

  • 12.
    '17.1.12 11:27 AM (211.114.xxx.137)

    다행이네요. 두분 다 만족하신다니...

  • 13. ...
    '17.1.12 11:31 AM (221.151.xxx.79)

    여자가 가정주부라도 애 공부가르치고 청소 깔끔하게 해놓고 사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구요. 툭하면 해도 티도 안나네 전업이 세상에서 제일 힘드네 힘센 남자가 하는게 더 낫네 자기들끼리 게으른거 위로하고 난리도 아니더만.

  • 14. 555
    '17.1.12 11:35 AM (49.163.xxx.20)

    이직한 거네요. 결국^^
    행복한 가족으로 보여요!!

  • 15. 윌리
    '17.1.12 11:36 AM (194.69.xxx.1)

    첫 댓글이 명언이네요
    우리가 행복하면 됐지 남 시선이 뭐라고...

  • 16. ...
    '17.1.12 11:37 AM (58.230.xxx.110)

    알바 오늘 많네요...
    뭔 날인가?

  • 17. 좋겠다~
    '17.1.12 11:38 AM (211.109.xxx.76)

    육아랑 살림이 적성에 맞아서 좋으시겠어요~~ 전 육아땜에 전업이 되었는데 살림이 적성에 안맞아서...ㅋㅋ 애키우고 다시일해야할듯 ㅜㅜ

  • 18. dlfjs
    '17.1.12 11:44 AM (114.204.xxx.212)

    아내가 버는걸로 유지되고 남편이 살림 그 정도로 잘 한다면 괜찮죠 ㅎㅎ

  • 19. 원글님이
    '17.1.12 11:47 AM (223.38.xxx.73)

    돈 많이 버나보네요

  • 20. 윌리
    '17.1.12 11:52 AM (194.69.xxx.1)

    58.230 님
    여기서 알바 운운하는 이유가 뭐지요?
    거참.. 목적은 뭐고 이런 운운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생각은 있으신건지요?

  • 21. 여자
    '17.1.12 11:54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능력있으면 꼭 여자가 집안일까지 다 해야할 이유있나요?
    남자가 하면되지.
    그걸 제대로 할줄아는 남자가 드물어서 그런거지 님경우처럼 남편의 적성이고 부인이 바깥에서 돈잘벌면 애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있겠어요?
    집에있는 전업중엔 살림이 좋아서 천성이 맞아서하는게 아니라 나가서 돈벌일이 별게없어서 그저 집에있으면서 애나보고 돈도못벌어서 무시받는 내신세야하고 사는 여자들도 많은데 그런 가정보다 애들에게 훨씬 건강한 롤모델이 될수있는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진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만족하게 가정을 꾸리고 있으니까요,

  • 22. 여자
    '17.1.12 11:57 AM (75.166.xxx.222)

    능력있으면 꼭 여자가 집안일까지 다 해야할 이유있나요?
    남자가 하면되지.
    그걸 제대로 할줄아는 남자가 드물어서 그런거지 님경우처럼 남편의 적성이고 부인이 바깥에서 돈잘벌면 애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있겠어요?
    집에있는 전업중엔 살림이 좋아서 천성이 맞아서하는게 아니라 나가서 돈벌일이 별게없어서 그저 집에있으면서 애나보고 돈도못벌어서 무시받는 내신세야하고 사는 여자들도 많은데 그런 가정보다 애들에게 훨씬 건강한 롤모델이 될수있는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진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만족하게 가정을 꾸리고 있으니까요,
    살림이 힘들어서 밖에서 일하고 돌아온 남편이 집에오면 가사분담 육아분담도 정확히해줘야한다고들 야단인데 이집은 기운좋은 남자가 살림하니 여자한테 나 하루종일 독박육아 독박살림하느라고 힘들었으니 퇴근하면 가사분담하자고 할거같지도않고 좋네요.
    가정에서 자신의 역할에 불만많은 주부가 있는 가정보다 부부갈등은 더 적겠어요.

  • 23. ...
    '17.1.12 12:03 PM (223.33.xxx.135)

    발끈하는 알바.
    아이피 물고 늘어지기 신공보소~
    그러는 댁은 무슨 목적으로 이러쇼?

  • 24. 축하!
    '17.1.12 12:05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이직한 거네요. 2222

  • 25. 윌리
    '17.1.12 1:07 PM (194.69.xxx.1)

    223.33
    발끈하는 알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왜 아이피 물고 늘어지는 건가요?
    보통 대답할때 상대를 지정하기 위해 아이피 적지 않나요?

  • 26. ...
    '17.1.12 1:12 PM (58.145.xxx.207)

    전 이런 가정 긍정적으로 봅니다...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에게 맞춰서 만족하고 살면 그게 행복이지요..사실 가정에 살림과 육아를 담당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따뜻하고 안락함이 있는건 사실이지요

  • 27. ...
    '17.1.12 1:40 PM (58.230.xxx.110)

    ㅎㅎ 참 엄청 발끈하시네...

  • 28. ...
    '17.1.12 5:23 PM (1.229.xxx.104)

    이렇게 보기 좋은 글에도 남여 푸레임 씌워서 대결구도로 생각하는 분이 있네요. 진짜 징합니다.

  • 29. ...
    '17.1.12 5:37 PM (223.62.xxx.124)

    그래놓고 아이피 찍어가며
    발끈중이죠.
    알바에요.
    분위기 드럽게 할라구.

  • 30. ...
    '17.1.12 5:50 PM (61.74.xxx.243)

    남편 같은 분 좋아요 ㅎ 그분은 뭐든지 열심히 성실하게 할 거 같아요.

  • 31. 부럽네요.
    '17.1.12 5:59 PM (211.114.xxx.139)

    울 남편은 15년동안 백수인데
    겨우겨우 마지못해 애들 저녁먹이고 설겆이 하고 일주일에 한번 청소하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등교하는 고딩 챙겨먹이는건
    생계를 책임지는 접니다요.

    이제 남편이 돈버는건 희망을 접었으니
    살림이나 야무지게 좀 해 줬으면
    제가 맘편히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을텐데...

  • 32.
    '17.1.12 6:07 PM (223.33.xxx.68)

    이런 케이스는 넘 괜찮네요

    남자가 자격지심에 성질부리고
    열등감에 더더욱 집안일 안하고
    무기력과 우울증생기는 케이스도 많잖아요

    저도 제가 벌고 남자가 이렇게 긍정적으로 집안일 잘하면 좋겠는데 사귀는 사람은 진상될 확률 백프로라 ㅠ
    맞벌이하면서 제가 거의 집안일 다 하게 몰아갈게 뻔히보여
    결혼하기 싫어요

  • 33. 당연 좋겠죠
    '17.1.12 6:15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마누라가 돈벌어와 집에서 놀고먹는데..
    얼마나 좋겠어요ㅎㅎ장가 잘가셨네

  • 34. ????
    '17.1.12 11:36 PM (1.235.xxx.248)

    마누라가 돈벌어와 집에서 놀고먹는데..
    얼마나 좋겠어요ㅎㅎ장가 잘가셨네
    -------------------------------

    이거 남녀 바뀌면 ...전업은 집에서 놀고 먹는데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 시집 잘가셨네인데...

    진정 이것밖에 생각을 못하시나?

  • 35. 부러워요
    '17.1.12 11:43 PM (74.69.xxx.199)

    우리 남편도 직장 관두면 그럴 줄 알았는데 왠 집안일? 설겆이 한 번 하면 남자로서의 자존심이 상한다고 느끼나 봐요. 오히려 더 안 하고 하라고 하면 자기도 구직 활동 하시느라 바쁘다고 성질 내고 저 혼자 동동 거리고 직장 갔다 와보면 식탁 위랑 개수대에 먹고 안 치운 그릇이 가득. 그렇게 일 년을 보내고 보니 부부 관계는 상할 대로 상하고 저는 우울증 남편은 신용불량. 이직을 아주 개떡같이 한 케이스죠. 에휴.

  • 36. ...
    '17.1.13 12:43 AM (125.177.xxx.218)

    이거 제가 한때 꿈꾸던 그림인데...ㅠㅠ
    남편쪽이 그렇게 열린 사람이 못돼 실행에 못 옮긴게 안습...

    근데 여자가 가사 전담하면 시가 대소사 다 떠넘겨도 되는 줄 아는 악습을
    입장바꿔 처가 일까지 다 남편한테 맡기는 또다른 부당함으로 되갚으실 건 없으실지라도
    적어도 집안 경제 책임지는 가장인데
    며느리는 언제든 불러다 편하게 달달 부려먹어도 되는 존재인줄 아는
    시가 풍습에서는 당연히 놓여나셨겠지요?
    처가에서라면 바깥일하는 가장인 사위를 불러다 그렇게 일시킨다는 건 꿈도 못꿀 일이잖아요.

    이 부분만 해결되면
    그니까 가정경제 혼자서 책임은 책임대로 다 지면서
    여전히 며느리 도리라는 굴레는 굴레대로 씌워 제사부터 생일상까지 다 받아먹고 싶어하는
    한쪽 편의 고약한 심뽀만 없어지면
    가정 내에서 인습이 고정해 놓은 남녀 성역할 바꿔서 사는 삶
    여자들 사이에서도 훨씬 더 폭넓게 환영받을 듯 싶네요

  • 37. 솔직히
    '17.1.13 4:45 AM (75.166.xxx.222)

    내가 돈버는 가장인데 시가에서 불러다 달달 편하게 부려먹을 시간이나 있나요?
    더구나 그걸 시킨다고하나요?
    저런 경우엔 남편들이 나서서 자기부모 막더라고요.
    저 정도로 열린사고인 남자라면 부모도 전형적인 구시대모습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 38. ..
    '17.1.13 5:09 AM (76.167.xxx.74)

    남자가 전업으로 가정일 잘하는건 긍정적인데 왜 여자가 전업으로 가정일 잘하는건 부정적으로 보고
    나가서 돈까지 벌어오라 그러나요?
    더구나 생물적 요인으로 여자들이 임신 출산 양육을 해야하는걸 생각한다면 여자가 집에서 전업하는게 생물적으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더 타당하고 바람직한 일인데..?

  • 39. ㅋㅋ
    '17.1.13 5:34 AM (222.239.xxx.49)

    이직! 맞네요

  • 40. ㅎㅎ
    '17.1.13 10:02 AM (175.223.xxx.129)

    부러워요
    제남편은 집에서 놀때도..... 개차반이었는데...ㅠ

  • 41. ..
    '17.1.13 10:42 AM (211.176.xxx.46)

    전업주부 아내, 전업주부 남편...가정관리사 님들이죠.
    천상 여자 no no
    고정관념이여요.
    편견이여요.
    선입관이여요.

  • 42. 두분이 좋으면
    '17.1.13 12:19 PM (117.111.xxx.167)

    그럼된거죠

    아이들도 집에 오면
    누군가가 있다는게 좋고

    아내분 능력되는게
    제일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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