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일을 하는데..남편이 매일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7-01-12 10:06:07

전날 인폼이 와요.. 그러니 말하자면 전날 일을 알려주면 담날 나가는거에요..


남편이 매일 물어봐요..낼 일나가?? 왜 안나가?


저:인폼없으면 안나가..


남편:왜?


저:겨울이라 일없어..인폼 안주면 안나가는거야..


남: 왜 일이 없어?


이런식의 대화 매일 하니 정말 짜증 납니다.좀 멘탈을 흔드는  느낌..

내가 일안하면 어떡하려구...

그러면서 인폼 없으면 세탁소에 뭐맡기고...뭐하고...

요리조리 사람을 써먹으려고 해요..


참 저 가족들이 인정머리가 없는데..저런식으로 뭍는게 야속해요.제가 예민한가요? 남편한테 묻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저래요.

다른집 남편도 이러려나..

IP : 124.4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을
    '17.1.12 10:09 AM (221.127.xxx.128)

    확 내며 확실히 말하세요

  • 2. 말하는 방법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17.1.12 10:12 AM (221.146.xxx.118)

    마치 내일 할 일을, 내가 결정한다는 것처럼...

    내일은 내가 나갈 일이 있어서, 또는 쉬고 싶어서 거절했다거나 (인폼 안왔는데...)

  • 3. ㅎㅎㅎ
    '17.1.12 10:15 AM (124.49.xxx.61)

    윗님. ㅎㅎㅎ빙고 너무귀여우세요..ㅎㅎ
    제가 거짓말을 못해요 사실..
    그래도 감사해요..

  • 4. 세탁소
    '17.1.12 10:18 AM (223.38.xxx.73)

    가는 날짜를 토요일로 정하시고 남편보고 다녀오라고 하세요 맞벌이면 평일날 일나가든 안나가든 오히려 더 불안한데 그걸 매일 체크하는 남편있으면 정말 초조해질것 같아요
    쓰레기 버리는 날 청소하는 날 장보는 날 빨래하는 날 다 정해놓고 누가 할지도 나누고요

  • 5. 윗님
    '17.1.12 10:27 AM (124.49.xxx.61)

    제가 님글을 토대로 말헀더니 아침에 깨워주려고 그러는거래요..그런데 제가 보기엔 아닌듯..
    제가 밖에 나가 고생하고들어와도 '고생이다'' 하는데 영혼이 정말 없어요..제로제로.
    그냥 참...남편은..(물론 장점은 제쳐놓고) 말에 감정이 없어요..얄밉기까지..
    어쩌다 이런 운명의 남편을 만났는지...(좋은점을 보고했겟지만)

  • 6. ....
    '17.1.12 10:39 AM (112.220.xxx.102)

    죄송하데 묻는 수준이 초딩저학년같아요...;;

  • 7. 어머,,
    '17.1.12 10:39 AM (175.192.xxx.37)

    남편이나 자식이 그런식으로 일한다면 저는 정말 궁금할 것 같아요.
    나가나보다 하고 있는데 안나가고, 안나가나보다 하고 있는데 나가고 그러면
    사람이 안정감이 없잖아요. 불확실속에 사는건데요.

    그리고 그런 일상다반사는 원래 감정없이 묻는거 아니에요?

  • 8. ㅋㅋ
    '17.1.12 10:41 AM (223.62.xxx.177)

    니 왜 돈아벌고 노나?그럼 돈안버니 집안일이라도 해라
    이말인데 님 진짜 모르나요?

  • 9. 우리집에도 있어요
    '17.1.12 10:48 AM (220.76.xxx.170)

    그런남자는 마누라 스케줄이 궁금하고 관리하고 싶어서 그래요
    옆에 있으면 괜히 초조해져요 개지랄을 한바탕해야 조용해요

  • 10. ..
    '17.1.12 10:54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왜...라고 묻는데 사실은 궁금해서 묻는게 아닌 경우 사람 미쳐요.
    정말 궁금해서 묻는거야? 직구 날리고요.
    전 미친 헐크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왜라고 묻는거 금지에요.
    남편과 심층대화를 해보니 왜라고 묻는걸
    우회적이고 점잖은 표현이라고 생각하더군요.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빅픽쳐를 그려놓고 상대를 몰고가는거에요.
    예를 들어 오늘 남편 회사 옆에 있는 백화점에서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왔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여기저기 불려가 회의로 바쁘대요.
    왜 바빠? 회의를 왜 그렇게 오래해?
    왜 회의를 거기서 해? 점심을 왜 거기서 먹어?
    왜 가까운데 차로 이동해?(걸어가면 들릴 수 있으니)
    결국 사올께 하는 소리 들을 때까지 이러는거에요.
    (남편에게 이렇게 역으로 되돌려 깨우쳐주었죠.
    점잖은 무슨, 말려죽이기 딱 좋죠?)

  • 11. 윗님
    '17.1.12 11:10 AM (124.49.xxx.61)

    왜? 에 관한 심층적 분석 정말 감사함다 ㅎㅎㅎ

  • 12. 그냥
    '17.1.12 1:31 PM (223.39.xxx.134)

    내번돈으로 마누라가 편히있는거 싫어서 그래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731 짜증많고 신경질적인아이..이제 한계가 느껴지네요ㅠ 16 걱정맘 2017/01/12 4,728
639730 고모가경상도사시는데 주변에 11 khm123.. 2017/01/12 1,978
639729 기미 부작용은 ipl이 생기나요 아님 레이저토닝이 생기나요? 4 ㅇㅇ 2017/01/12 3,527
639728 김종대 "안희정, 사드배치 찬성으로 야권지지자 혼란에 .. 3 샬랄라 2017/01/12 1,059
639727 선택하는것 마다 잘못한거. 1 결정장애 2017/01/12 527
639726 일본 갔다왔는데 우리나라가 살기 팍팍한건 맞는듯. 43 ... 2017/01/12 17,850
639725 세월호 부모님 인터뷰 책 15일까지 무료 다운로드 3 슬퍼요 2017/01/12 485
639724 청와대 CCTV 수사 못하나요? 1 파란집 2017/01/12 515
639723 정수리에 살짝 탈모 ㅠ ㅔㅔ 2017/01/12 686
639722 청와대 신년달력에 박대통령 사진 빠져 6 특검연장! 2017/01/12 1,486
639721 결혼때 맞춘 한복 9 붕어빵먹고싶.. 2017/01/12 1,439
639720 팬텀싱어 곽동현씨 너무 잘하네요 10 푸~~ 2017/01/12 2,141
639719 이 분 ..정말 화 많이 나셨네요... 6 ..... 2017/01/12 2,966
639718 어느 직업이 좋은가요? 20 피스타치오1.. 2017/01/12 4,361
639717 굴을 왜 소금물에 여러번 씻어야 돼죠? 12 2017/01/12 3,861
639716 스키장은 어디가 좋은가요? 8 알려주세요 2017/01/12 1,481
639715 이준석은 새누리랑 연관없는척 4 인물 2017/01/12 1,164
639714 30년 청와대 경호원 "관저근무? 더 이상 헛소.. 2 사악한 ㄹㅎ.. 2017/01/12 959
639713 디스크환자 걷기운동과 물속걷기중 어느게 나을까요 7 ㅜㅜ 2017/01/12 1,642
639712 간호사가 되려면 간호 학과나와야하나요? 3 ㅇㅇ 2017/01/12 2,231
639711 법인 부동산이면 기획부동산인가요? zz 2017/01/12 422
639710 혈액순환이 안돼도 얼굴색이 착색된것처럼 까매지나요. 4 예뻐지자 2017/01/12 3,389
639709 흔한 동네형의 팩트폭력 4 일침 2017/01/12 1,326
639708 이규철특검보 패션센스 보고서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되네요. 25 ..... 2017/01/12 5,191
639707 요즘 ktx 표 검사하나요? 10 .... 2017/01/12 9,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