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단독주택인데 누군가가 저희집 앞에 자꾸 음식쓰레기를 버립니다.

처리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7-01-12 09:26:32

대문이 따로 없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옆에 쓰레기통이 있어요.

근데 누가 며칠 전부터 자꾸 검은 비닐에 음식쓰레기를 담아서 버리네요.

제가 그래서 음식쓰레기봉지에 다시 담아서 버렸는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조처해야 되나요? CCTV를 다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지금도 버리고 들어왔는데 화가 좀 나네요.

IP : 121.167.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거
    '17.1.12 9:29 AM (121.145.xxx.14)

    잡아야죠
    일단 버리는 시간대를 아셨음 잠복했다 폰으로 영상을 찌던가
    cctv 달아서 증거 잡고 구청에 신고해허 벌금 물게 하세요.

  • 2. 저렴한
    '17.1.12 9:33 A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

    블랙박스 하나 설치해서 녹화하세요

  • 3. ..
    '17.1.12 9:33 AM (121.172.xxx.59)

    저희집에 그랬었어요..어쩔수 없이 처음엔 제가 가져다 버리고 그 다음 부터는 a4용지에 매직으로 크게 '내 집 쓰레기는 내 집앞에 버립시다 저희 집은 쓰레기장이 아닙니다!!!' 라고 써서 붙였어요
    그랬더니 그 담부터는 쓰레기 버리는 일은 없더라구요..

  • 4. ᆞᆞ
    '17.1.12 9:37 AM (122.46.xxx.33)

    저희도 카메라 설치했어요..근데 범인은 앞집이어서 더 놀랬네요. 비용이 부담되시면 모형 카메라 설치하고 경고문 붙이는것도 괜찮아요.

  • 5. 처리
    '17.1.12 9:37 AM (121.167.xxx.243)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 문구 붙이고 왔어요.
    다른 거주자분들도 사시는데 그분들이 아닌 건 확실해서요.
    이집 거주자 아니면서 쓰레기 여기다 버리는 분이 있는 거 안다고
    한번만 더 버리면 경찰에 고발한다고 써놨어요.

  • 6. ..
    '17.1.12 10:07 AM (221.159.xxx.68)

    꼭 이런일 아니더라도 단독주택인데 감시카메라는 다세요. 밤에도 잘 보이는 성능 좋은 Hd로요. 대문앞, 현관앞, 집뒤, 집안 거실요.
    핸드폰으로도 항상 영상 볼 수 있어요.

  • 7. 02ㅡ120
    '17.1.12 10:29 AM (118.216.xxx.185)

    문자로 접수 하시면 구청에서 나와 치워줍니다
    무단투기 증거 사진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치워 줍니다 cctv를 달았지만 한계가 있더라구요
    일단 내집앞에 버리는건 찍지만
    어느집에서 나왔는지 모르는 사람일 경우 신고하기도
    힘들어요
    정확히 누구다 딱 지정해서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동네사람 얼굴 다 알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요

  • 8. 221.159님 위에 118.216님 감사드려요.
    '17.1.12 11:44 AM (121.167.xxx.243)

    감시카메라는 달아야겠네요. 근데 구청에까지 연락하는 건 미안해서 못 하겠어요.
    어쩌면 이렇게 얌체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 9. ...
    '17.1.12 4:00 PM (222.99.xxx.103)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히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325 초등 입학하는 지인 아들 선물 5 우리랑 2017/01/13 1,005
640324 명절때 양가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59 ㅇㅇ 2017/01/13 18,611
640323 82 보면서 고부갈등이란게 정말 장난아니란걸 알았네요 6 ... 2017/01/13 1,595
640322 낼 속초가는데 전복치 먹고싶어서요... 3 속초 2017/01/13 1,189
640321 명절에 여행 가시는 분들 4 궁금이 2017/01/13 1,616
640320 내시경은 깨끗한데 위 아픈 건 왜 이럴까요? 6 미식 2017/01/13 2,629
640319 탄핵이다 방빼라 ㅡ가수,최도은 3 moony2.. 2017/01/13 765
640318 요즘 먹는 채소반찬 좀 알려주세요 13 장보러 2017/01/13 4,030
640317 상위권,삼수 위험할까요? 6 걱정이 많아.. 2017/01/13 1,859
640316 K스포츠재단 직원들 기자회견 7 moony2.. 2017/01/13 1,805
640315 7년 그들 없는 언론 보고 왔어요 2 13일의 금.. 2017/01/13 647
640314 인테리어업체 결정 문제...어떻게 할까요? 6 2017/01/13 900
640313 기다리게하는 남친 37 마츠 2017/01/13 7,302
640312 한경스팀다리미 회사 워크아웃 9 2017/01/13 2,805
640311 조중동이 새누리당을 지금까지 쉴드 쳐준것이 뿌리가 같은 친일이어.. 정권교체 2017/01/13 301
640310 13년만에 귀국했으면 교포지...무슨 8 솔직히 반옹.. 2017/01/13 2,284
640309 일년에 두번 화내는 남편 8 ... 2017/01/13 2,671
640308 짜잔~sk 빼박 나왔네요. 4 .... 2017/01/13 2,784
640307 사회지도층이 무능한 이유가 뭘까요 8 ㅇㅇ 2017/01/13 798
640306 며느리 보신분들 명절때 아들 며느리 손주 모두 데리고 본가 가시.. 17 ... 2017/01/13 5,641
640305 요즘 은행가면 대기번호 많이 짧아지지 않았나요? 9 hi 2017/01/13 1,757
640304 특검에게 이런 뜻이..있다네요. 3 .... 2017/01/13 2,360
640303 소소한 물품들 중고거래 하기 어떨까요...? 10 정리정돈 2017/01/13 954
640302 국민을 수준낮은 계도대상으로 보는 반기문 5 개돼지 2017/01/13 944
640301 아~투명하게 시린 찬기운 좋네요~~ 16 추위 2017/01/13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