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메디에서 자연인 나오는거보는데
산속사는 나이든 아저씨보니까
냉이와 개똥쑥을 한겨울에 마당에서 캐던데
그게 겨울에도 나와요?
마트에서 파는 냉이는
하우스 냉이인가요?
자연산 냉이이요?
쑥도 개똥쑥은 대체 뭘 말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헬스메디에서 자연인 나오는거보는데
산속사는 나이든 아저씨보니까
냉이와 개똥쑥을 한겨울에 마당에서 캐던데
그게 겨울에도 나와요?
마트에서 파는 냉이는
하우스 냉이인가요?
자연산 냉이이요?
쑥도 개똥쑥은 대체 뭘 말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며칠전 이웃 할머님이 어디선지 냉이를 캐다 주셔서
살짝 데쳐 고추장에 무쳐도 먹고 김밥쌀때 속에다도 넣고
김치찌개에도 넣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양지바른 밭에 가면 냉이 있어요
씀바귀 나생이는 지금도 양지 바른 곳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며칠전 이웃 할머님이 어디선지 냉이를 캐다 주셔서
살짝 데쳐 고추장에 무쳐도 먹고 김밥쌀때 속에다도 넣고
김치찌개에도 넣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양지바른 밭에 가면 냉이 있어요
그리고 개똥쑥은 박하맛(제 입엔)이 납니다
저도 개똥쑥은 무슨쑥인지 궁금하네요.
냉이, 개똥쑥...
이름들이 참 정겨운 느낌이 들어요 ㅋ
남쪽으로 가면 겨울에도 들판에 잡초처럼 푸릇푸릇한 게 있어요.
거기에 냉이도 있고 쑥도 있어요.
저도 겨울이면 차가운 아스팔트와 그 위에 쌓인 눈만 생각하다가
흙 있는 곳에 겨울에도 살아있는 풀들이 새로웠어요.
땅만얼지않으면 캐먹을수있는게 냉이입니다
우리들이 사먹는거야 거의 하우스재배지요
가끔 직거래카페에 자연산있지만요
냉이는겨울에먹는거예요 땅이얼어캐지못하고 땅이녹는 봄에캘수있으니까 봄나물이된거죠 저도저번주에한바구니캤어요
냉이는 초겨울부터 캐서 먹을정도로 자라더라구요 겨우네 들판에서 캘 수 있고요 대량으로 팔 정도는 거의 하우스 재배예요 봄되면 꽃펴서 못 먹어요
겨울에 밭에 가면 냉이가 많아요
땅이 얼지만 않으면 깨 올수 있죠
얼어도 캘수는 있지만 힘들어요
설에 시골가면 냉이캐러 갑니다
봄도 이른봄에 땅만 겨우 녹을때 냉이가 맛나고
따뜻해져 입이 초록색이 되면 이미 제맛이 아니죠
꽃대가 올라오고 뿌리에 잔발이 나면 냉이는 이미
제맛이 아니랍니다
냉이는 튀김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