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눈이 오네요
흩날리네요..
눈송이가 제법크던데 많이오면 낼 힘들까봐
걱정부터 되는 나를 보며 많이도 세월이 흘렀구나...
마음이 즐겁지가 않아요..
한해가 시작되었는데도 계획도 없고..
좋은 아내도
좋은 부모도 되어주지 못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사는게 고달프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내일도 같은생활이 시작되겠지요..
난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흐르면 좋은날 오려나요
1. 네
'17.1.12 1:21 AM (119.69.xxx.8)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 반드시 옵니다
그렇게 믿고 삽니다2. ㅡㅡ
'17.1.12 1:23 AM (112.150.xxx.194)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세요~3. 나나
'17.1.12 1:25 AM (116.41.xxx.115)포근하게 쌓일 눈을 기대해봅니다 저는
수고하셨어요 오늘하루
따끈하게 씻고 푹 주무세요~4. 얼음쟁이
'17.1.12 1:27 AM (182.230.xxx.173)네~~
언젠가는 좋은날 오겠지요..
두분 답글에 눈물이 주르륵... 오늘 왜이러는지..
이제 씻고 누웠답니다
좋은꿈 꾸세요5.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17.1.12 1:29 AM (42.147.xxx.246)https://www.youtube.com/watch?v=MeYZuWOP_-k&feature=youtu.be
아다모의 노래를 들으면 주무시길 바랍니다.6. 쓸개코
'17.1.12 1:37 AM (222.101.xxx.10)저도 한곡^^
김광진-눈이와요.
https://www.youtube.com/watch?v=5G8z1rR__cY
윗님 저도 잘 들을게요.7. ㅇㅇ
'17.1.12 1:40 AM (58.143.xxx.62)창문 열고 봤는데 송파는 안 와요.^^
덕분에 음악 듣고 있습니다~~8. 대구는 아니군요
'17.1.12 1:55 AM (125.186.xxx.28) - 삭제된댓글눈온다기에 베란다뛰어가서 창문열었는데 어둠만이,....에휴 눈물나네요.저도 삶이 고달파 멍때리며 82하다가 눈구경이라도 하며, 어린시절 눈올때 김격하던 그감정 다시느껴볼까하려했는데...여긴 아니군요..
눈오면 내일 저도 운전힘든데도...눈내리는게 보구싶네요9. 쓸개코
'17.1.12 1:59 AM (222.101.xxx.10)원글님 좀 더 힘이 나는 하루가 되시길요!
10. ^^
'17.1.12 2:01 AM (182.225.xxx.22)원글님 좋은 꿈 꾸세요~
덕분에 노래도 듣고,
나는 잘 살고 있는건가 생각도 해보고..
원글님 생각도 한번 하고,
베란다에 나가 창문 열어보곤
눈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11. ㅎㅎ
'17.1.12 2:05 AM (175.115.xxx.92)잠안오는 밤 링크 노래들으러 갔다가
신보라 이재명문답 ㅎㅎ 잘듣고 왔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