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된장 종류인데 집장이라고 아시는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7-01-12 00:11:26

쌀알이 씹히면서 고추도 통째박아져 있고

집장이라고 하는데 드셔보신분 계실까요?

엄마가 입맛을 잃으셨는데  집장이 생각난다고 하시는데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시골맛 집장

재래시장도 좋습니다

판매처 아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재래시장도 좋습니다.( 인터넷 검색은 해보았는데 공장에서 만든것 말고 재래시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시는분 계쌀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23.212.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 12:25 AM (182.215.xxx.139)

    혹시 어머니가 경남분이세요? 저희 친정에서 만들어 먹는 장인데요. 고추랑 마늘 같은거 통째는 아니고 굵게 다진듯이 박혀있어요. 아마 파는 곳은 잘 없을텐데요. 예전에 밀양집장 공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고요. 저는 친정에서 해마다 얻어 먹어요.

  • 2. ...
    '17.1.12 12:28 AM (121.142.xxx.38)

    된장종류 아니고 메인이 고춧잎과 고추절인것 고추장 물엿 찹쌀 등이죠.
    전라도에서 이맘때 거의 집집마다 해먹는건데 갓 지은 쌀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죠^^
    파는 곳이 드물텐데 제 집 가까이 살면 좀 덜어드리고 싶네요.
    얼마전 친정엄마가 해주신게 있는데 ..

  • 3.
    '17.1.12 12:37 AM (182.215.xxx.139)

    아. 전라도 집장도 있나보네요. 저는 경남인데 이 지역에서 말하는 집장은 보리가루인지 밀가루인지로 개떡을 만들어서 빵처럼 된걸 다시 빻아서 땡초 마늘 등등 양념넣어 숙성시켜먹는데 모양은 짙은 갈색 미소된장 같아요. 누룩도 넣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맨날 얻어먹기만 해서~

  • 4. ...
    '17.1.12 12:39 AM (123.212.xxx.177)

    글이라도 고맙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5. 광고
    '17.1.12 12:41 AM (121.132.xxx.225)

    82에 뜨던데요.집장검색하세요.

  • 6. 산사랑
    '17.1.12 12:58 AM (116.39.xxx.170)

    어린시절 전남지역 어른들이 즐겨드시던 음식이에요~
    어린눈에 맛없게 생겼는데 어른들이 자주만들어 드셨던기억이 있네요~ 전남 지역 반찬가게 알아보면 없을까요? 안타깝네요

  • 7. ...
    '17.1.12 1:11 AM (123.212.xxx.177)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 8. 서니
    '17.1.12 6:58 AM (58.235.xxx.100)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러는데 집장먹고 산에 나무하러가면 소화가넘 잘돼 빨리 배가 고프다는 어른들 말이 있었다 합니다 보리개떡들어가니 소화잘되고 지금으로치면 웰빙 식품이죠 몇년전 6시내고향 방송 되서 시켜 먹었는데 지금은 없어졋더라구요 꼭 구하시길~~~

  • 9. 등겨장
    '17.1.12 7:30 AM (58.233.xxx.224)

    등겨장으로도 검색해보세요

  • 10. 등겨장
    '17.1.12 8:06 AM (211.205.xxx.222)

    요즘도 친정에서 해 먹어요
    등겨를 빵 모양으로 빚어서 말러 구워서 가루내서 만드는데요
    색은 검고 맛은 달달해요
    설탕 넣지 않아도 밥을 삭힌거니 달고
    여기에 마늘이랑 고추가루 넣어서 만들죠

  • 11. marco
    '17.1.12 8:24 AM (14.37.xxx.183)

    집장 등겨장 퉁퉁장 등 지역별로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간장을 빼지 않고 담는 된장을 말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479 인공호흡기 달 수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데 도와주세요 40 ㅇㅇ 2017/01/17 14,999
641478 보일러고장난거 주인에게 말해야할가요 4 하하하 2017/01/17 1,497
641477 폐백 음식 추천해주세요 2 2017/01/17 729
641476 여행가서 찍은사진이 2 궁금맘 2017/01/17 925
641475 김사부 지금 나오는 노래요 4 ㅇㅇ 2017/01/17 1,265
641474 돈아까운줄 모르는 딸땜에 화가 나요. 10 2017/01/17 4,220
641473 치즈스틱은 오븐에 구워도 먹을만하나요? 2 ... 2017/01/17 1,260
641472 냉동 돼지등뼈 저녁9시부터 2 ... 2017/01/17 963
641471 유통기한이 지난 페인트 6 사용여부 2017/01/17 3,552
641470 학원비 할인 카드 어떤거 쓰세요? 20 ㅇㅇ 2017/01/17 3,844
641469 ㄹㅎ 목소리 듣기싫어 10 아우 2017/01/17 1,174
641468 사람간에 거리유지하는게 사회생활에서 중요한거같아요. 15 처세술 2017/01/17 5,899
641467 김치찌개에 매실 넣는거 어때요? 6 김치찌개 2017/01/17 2,066
641466 지금 최고의사랑 나오는 카페아시는분? 여행 2017/01/17 487
641465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왔는데 많이 잘못한건가요? 24 ㅇㅇ 2017/01/17 7,146
641464 집있어도 월천 수입 아니면 영유는 사치인가요? 35 영유 2017/01/17 6,498
641463 흰색 가죽운동화 어떻게 빨아야 돼요? 1 qqq 2017/01/17 1,954
641462 와~졌다..콕 찍어 "합병 반대자 잘라라".... 1 ..... 2017/01/17 1,090
641461 현빈 좀 늙지 않았나요ㅜㅜ 18 짜응 2017/01/17 5,103
641460 학교 좀 봐 주세요~~ 16 정시 2017/01/17 2,163
641459 광운대 로봇학과 갈 정도면 공부 잘한 거죠? 9 . 2017/01/17 5,939
641458 중학교 배치고사 1 예비중 2017/01/17 919
641457 한달에 두번넘게 2017/01/17 419
641456 tbs tv, 두개의 문 보세요 1 좋은날오길 2017/01/17 624
641455 노후 얘기가 나오니 말인데요... 9 ... 2017/01/17 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