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된장 종류인데 집장이라고 아시는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7-01-12 00:11:26

쌀알이 씹히면서 고추도 통째박아져 있고

집장이라고 하는데 드셔보신분 계실까요?

엄마가 입맛을 잃으셨는데  집장이 생각난다고 하시는데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시골맛 집장

재래시장도 좋습니다

판매처 아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재래시장도 좋습니다.( 인터넷 검색은 해보았는데 공장에서 만든것 말고 재래시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시는분 계쌀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23.212.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 12:25 AM (182.215.xxx.139)

    혹시 어머니가 경남분이세요? 저희 친정에서 만들어 먹는 장인데요. 고추랑 마늘 같은거 통째는 아니고 굵게 다진듯이 박혀있어요. 아마 파는 곳은 잘 없을텐데요. 예전에 밀양집장 공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고요. 저는 친정에서 해마다 얻어 먹어요.

  • 2. ...
    '17.1.12 12:28 AM (121.142.xxx.38)

    된장종류 아니고 메인이 고춧잎과 고추절인것 고추장 물엿 찹쌀 등이죠.
    전라도에서 이맘때 거의 집집마다 해먹는건데 갓 지은 쌀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죠^^
    파는 곳이 드물텐데 제 집 가까이 살면 좀 덜어드리고 싶네요.
    얼마전 친정엄마가 해주신게 있는데 ..

  • 3.
    '17.1.12 12:37 AM (182.215.xxx.139)

    아. 전라도 집장도 있나보네요. 저는 경남인데 이 지역에서 말하는 집장은 보리가루인지 밀가루인지로 개떡을 만들어서 빵처럼 된걸 다시 빻아서 땡초 마늘 등등 양념넣어 숙성시켜먹는데 모양은 짙은 갈색 미소된장 같아요. 누룩도 넣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맨날 얻어먹기만 해서~

  • 4. ...
    '17.1.12 12:39 AM (123.212.xxx.177)

    글이라도 고맙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5. 광고
    '17.1.12 12:41 AM (121.132.xxx.225)

    82에 뜨던데요.집장검색하세요.

  • 6. 산사랑
    '17.1.12 12:58 AM (116.39.xxx.170)

    어린시절 전남지역 어른들이 즐겨드시던 음식이에요~
    어린눈에 맛없게 생겼는데 어른들이 자주만들어 드셨던기억이 있네요~ 전남 지역 반찬가게 알아보면 없을까요? 안타깝네요

  • 7. ...
    '17.1.12 1:11 AM (123.212.xxx.177)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 8. 서니
    '17.1.12 6:58 AM (58.235.xxx.100)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러는데 집장먹고 산에 나무하러가면 소화가넘 잘돼 빨리 배가 고프다는 어른들 말이 있었다 합니다 보리개떡들어가니 소화잘되고 지금으로치면 웰빙 식품이죠 몇년전 6시내고향 방송 되서 시켜 먹었는데 지금은 없어졋더라구요 꼭 구하시길~~~

  • 9. 등겨장
    '17.1.12 7:30 AM (58.233.xxx.224)

    등겨장으로도 검색해보세요

  • 10. 등겨장
    '17.1.12 8:06 AM (211.205.xxx.222)

    요즘도 친정에서 해 먹어요
    등겨를 빵 모양으로 빚어서 말러 구워서 가루내서 만드는데요
    색은 검고 맛은 달달해요
    설탕 넣지 않아도 밥을 삭힌거니 달고
    여기에 마늘이랑 고추가루 넣어서 만들죠

  • 11. marco
    '17.1.12 8:24 AM (14.37.xxx.183)

    집장 등겨장 퉁퉁장 등 지역별로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간장을 빼지 않고 담는 된장을 말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328 와이셔츠에 립스틱자국이 있네요? 5 2017/03/22 2,815
664327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 8 나참 2017/03/22 1,033
664326 투썸 커피말고 메뉴 추천해주세요~ 5 ..... 2017/03/22 1,906
664325 애 있는 기혼여성들은 진짜 회사에서도 서럽네요 ㅠㅠ 16 워킹맘 2017/03/22 3,610
664324 5세아이 한글공부 언제부터하면 좋을까요 2 ,, 2017/03/22 1,372
664323 산후도우미 입주로 구하려는데요 3 이모 2017/03/22 1,345
664322 마트에서 양보해 주시나요? 17 . 2017/03/22 3,169
664321 카드빚 60만원에도 법원 가압류 신청을 한다는데요 6 괴로운 빚 2017/03/22 2,398
664320 블라우스랑 바지만 입고 돌아댕기고 싶네요 1 ,,, 2017/03/22 1,218
664319 급질)피조개 데쳐먹을 때 내장 제거 안해도 되나요? 3 피조개 2017/03/22 3,296
664318 강쥐 이쁘네요 1 멍뭉이 2017/03/22 1,078
664317 오늘 추워요 6 .. 2017/03/22 1,469
664316 삭제합니다 44 식생활 2017/03/22 21,922
664315 김치를 깍두기만 담그네요 8 없어서 2017/03/22 1,768
664314 고소영 절 체조,,다리 하나도 안아파요 3 ...와 2017/03/22 2,897
664313 대만 1박 스탑오버(7월 말, 부산-싱가폴 중 대만 경유 일정이.. 22 나라도 혼란.. 2017/03/22 1,741
664312 칼로리 낮아도 설탕시럽 먹으면 살찌나요? 1 ... 2017/03/22 563
664311 내가 속좁은가요? 3 영유 2017/03/22 1,057
664310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다가.. 15 ... 2017/03/22 3,996
664309 세월호가 영화로? 1 ..... 2017/03/22 423
664308 “문 후보 아들의 면접점수 원본 데이터가 사라졌다” 11 주갤에서 .. 2017/03/22 1,155
664307 국민의당 대선후보 토론회를 보고.. 14 산여행 2017/03/22 1,122
664306 아 ~ yes2404, 솔직한, 편했던, 죄송했던 임산부의 이사.. 6 상큼할래 2017/03/22 2,359
664305 부부싸움 후 이거 홧병 증세인가요? 1 무명 2017/03/22 1,554
664304 아임 닭 소세지 드셔보신분들!!! 8 닭근혜 아니.. 2017/03/22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