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장이사 하실때 최소 5곳 견적 받으세요.
34평이고 4식구인데 짐이 많은편입니다.
저는 이사날 정하고 두달전부터 무조건 안쓰는거 다 버리는것부터
시작해서 바닥에 늘어져있는 자잘한것들 다 치우고
최대한 깨끗하게 해놓고 견적 다섯군데 받았는데요
보통 견적내러 오는 팀장?님들 가격이 모두 제각각
최소 12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나오더군요.
공통사항은 두군데 사다리차 쓰는걸로 붙박이장은 한샘에서 미리 옮기는거라
붙박이장 비용은 추가하지 않구요.
120에서 160만원 부른곳은 총 다섯명
210만원까지는 여섯명 온다는 차이가 있었구요.
저는 이중에 135만원 제시한곳과 계약했구 꼼꼼하게 계약서 작성했어요
이사앞두고 계신분들 포장이사 견적은 최대한 집 깨끗하게 치운후에
다섯군데 이상 견적받아 결정하세요.
1. ...
'17.1.11 8:35 PM (121.136.xxx.222)짐이 몇톤인가요?
2. 맞아요
'17.1.11 8:35 PM (175.126.xxx.29)그정도는 받아봐야 평균가를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2년전 이사할때 견적받아보니
제일 친절하게 웃고, 싹싹하게 말하는 넘들이
견적은 제일 비싸게 냈더라구요...전 젤 싸게하는곳에서 하려고 했는데
이넘이 안되겠다고 못하겠다고해서
그다음 사람하고 계약했네요.
다시 이사해야하는데
계약서는 뭘 꼼꼼하게 작성했나요?
전 이름밖에 안적었던거 같아서요3. ㅇㅇ
'17.1.11 8:44 PM (223.62.xxx.176)견적 받는건 무료인가요?
4. 저는
'17.1.11 8:49 PM (115.143.xxx.8)업체 세군데는 7톤 두군데는 8톤 잡더라구요.
차량은 5톤탑차한대.2톤 트럭한대 오는걸로했구요.
계약서 작성하실때.저는 짐이많아 추가로 차량을 부르더라도 추가요금 안받기로 하는거 명시했어요.그리고 아줌마는 주방정리 하실분 한명이면 충분해서 나머지는 다 남자분 오시는게 일이 훨씬 빠르고 수월해요.저는 같은 아파트 이사차량 올때 유심히 봤거든요.
짐같은거 쌀때 꼼꼼하게 싸는지 옮길때도 보고 맘에들게한다싶으면 바로 견전 내달라 했구요.5. 견적은
'17.1.11 8:57 PM (115.143.xxx.8)당연히 다 무료입니다.
6. 또 한가지
'17.1.11 9:01 PM (122.44.xxx.36)5톤 탑차가 안올시에는 어떻게 할지도 명시하세요
5톤 탑차 오기로 하고는 용달로 오고나서 모르쇠로 나가는 업체 너무 많아요
어쩔래? 하는 방식으로 나오면서 무조건 안전하게 옮겨준다고 노래를 불러요
방법이 없어요
반드시 탑차 안오면 값을 반으로 깎는다고 명시하세요7. 이사 후 다시 글 부탁드려요.
'17.1.11 9:02 PM (116.34.xxx.195)제가 싼곳에 했다가 아주 이상한 사람들 와서 너무 고생한적이 있어서..
그 담엔 비싼데다 했는데 확실히 잘하더라고요.
피아노. 대리석 식탁. 라텍스...포장도 잘했고...나르는 기술이 보이더라구요.
새집에 들어가는 이사였는데...정말 마루 기스 없이 잘하더라고요.
괜히 가격차가 나는게 아니구나 싶었는데요.8. 그리고
'17.1.11 9:10 PM (115.143.xxx.8)사다리차 보유한곳에서 견적받으면 사다리차 비용은 확실히 싸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양쪽 사다리차 비용이 최소 32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였구요
물건 옮길때도 박스로 바닥 전체 테이핑해서 바퀴달린 큰 도르레?로 옮기면 기스 하나도 안나는데 어떤곳은 그냥 가구 모서리만 대충 담요로 둘러싸서 질질 끄는식으로 옮기는것도 있어요.그런것도 계약서 쓸때 물어보고 하세요.9. ...
'17.1.11 9:15 PM (58.146.xxx.73)저도 좀 저렴한데로했는데
초짜, 알바로 팀을 짜서왔더라고요.
엄청오래걸리고 대기시간있고,
결국 한밤중되서 짐을 거실한가우데 산처럼 쌓아놓고
간적있어요.
우리가 딱해서 이정도하고 가라고 할정도였어요.
평도 들어보세요.10. ....
'17.1.11 9:21 PM (211.215.xxx.52) - 삭제된댓글포장이사 싼게 비지떡이었어요
장롱 다 비틀어지고 찍히고 정리도 진짜 엉망이고...
싸다고 다 좋은게 아니고
등록된 업체인지 알아보고 해야겠더라구요11. 음
'17.1.11 9:37 PM (14.63.xxx.197)저도 이사준비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별일 다 있더군요
팀장 제외하곤 죄다 외국인이 와서 놀란 분 초짜들 잔뜩와서 어찌나 오래 걸리는지 기겁하신 분 생각보다 짐 많다고 계속 화내는 아저씨 만나신분 4명이면 충분하다고 해서 계약 했는데 밤 10시가 넘도록 물건 올리고 정리해서 이사 당일 엄청난 민원을 받으신분 등등12. ᆢ
'17.1.11 9:37 PM (118.217.xxx.87)여러군데 견적이 좋겠네요.
최근에 이사하셨던 분들
이사업체 좋았던 곳 어디인지 추천좀부탁드려요~13. ㅎㅎ
'17.1.11 9:40 PM (220.117.xxx.69)업체를 못 찾겠던데요 kgb 인가 말고 견적보신 업체명 부탁드려요
14. 어휴
'17.1.11 9:52 PM (112.152.xxx.34)그나마 1월이라 그정도 견적 나온거에요.
저는 2월말경이라 진짜 4군데 견적이 말도 못하게
비싸더라구요. 냉장고,세탁기 새로 들일꺼라 제외
했는데도 비쌌어요.
미리미리 견적뽑고 예약하지 않으면 어쩔수 없이
비싸도 할수밖에 없구요.
십년만에 이사라 그런지 더 놀랬어요.15. yellow
'17.1.11 9:58 PM (125.130.xxx.19)이사할일 있는데 도움 받고 갑니다
16. 우리는 정한데 있어요
'17.1.11 11:06 PM (220.76.xxx.170)주변 지인이 항상 하는곳에 이사 하더라구요 그이사업체 명함 받아놓앗어요
지인은 아들집 이사 딸집이사 친척들까지 다 그이사 업체에서해요
사람도 많아안오는것 같은데 차분하게 하데요 아줌마한명주방 정리하고 주변 청소해가면서
이삿짐 챙기고 안 어수선하게 하데요 내지인이 좀 까다로운 사람인데
우리남편이 자주 이사다니는 직업이라 이삿짐은 잘챙겨요 이사를 하두많이 다녀서17. 며칠전
'17.1.11 11:49 PM (39.112.xxx.141)이십년만에 이사를 했는데요
저는 여러군데 견적 내고 그런 걸 잘 못해요.
헛일 시키는 거 같아 미안해서요 ㅠㅠ
그게 그 사람들 일이라는데 그래도 왜 글케 어려운지.
전 그냥 최근에 이사한 지인들에게 물어서 추천받아서 했어요.
딱 한 번 견적 받은거죠.
가격도 적당한 것 같고 일도 참 잘하더라구요.
입소문 난 곳 위주로 선택하는게 안전한 거 같아요.18. alsa2
'17.1.12 12:01 AM (219.248.xxx.168)또 하나 중요한건 이사 당일 안주인이 만만해 보이면 안돼요.
이사하는 분들, 눈치로 재단하는 분들이라 안주인이 맹해보이면
조금만 기다려도 칭얼, 나중에 그림이나 그릇 일부러 차에다 두고 가져가는 사람도 있어요.
주인이 정신없어 모르니까요.
그리고 만만해 보이면 바로 팁을 요구하거나 자기들끼리 험악한 분위기 연출합니다.
네네하면서 친절하게 대하지 마세요.19. ㅇㅇ
'17.1.12 12:54 AM (221.148.xxx.69)같은 업체라도 잘하는 팀이있고 못하는 팀이 있어요
바퀴 달린 수레로 미는 업체에서 할때 바퀴밑에 호츠키스?
심이 걸려서 장판 쭈욱 긁어 놓고 간 곳도 있고요
잘한다고 소개받은 업체에서 했는데도 그래요
복불복 같아요20. 오
'17.1.12 2:39 AM (211.202.xxx.230)이사할때 주의사항 꼭필요한거네요
21. ...
'17.1.12 10:43 AM (125.178.xxx.117)싼 곳은 외국인이나 알바생 써요.
너무 싼 곳은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