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간절하면 안이루어지는것 같아요.제경우는

000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7-01-11 18:19:29
제가 일을하는데  요즘 한가해서 친한 학교 엄마를 간만에 만났어요.
아빠가 해외연수를 가게되어 아이들도 다 가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저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ㅎㅎㅎ
남편도 해외 주재원 자릴 노렸지만 잘 안됐거든요..
저는 영어도 좋아하고 회화가 가능하고..
결과야 어찌됐든 애들 해외에서 교육도 시키고 싶었어요.국제학교 학비가 나오니까요.
남편의 운이나 능력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어쩃든 번번히 기회를 놓쳤구요.

그런데 제 주변엔...
정말 영어에 관심도 없고 해외 나가고 싶지도 않은 친구나 학교 엄마들...
은 기회가 가는거에요..꽤 가더라구요 주재원이나..아예 이민...

물론 저는 자비로 애들 스쿨링과 캠프 다녀왔어요.수천 썼죠.
지금 자격증을 따 영어 쓰는 일은 하고 있어요..

오늘 만난 엄만 10년넘게 알고 지내는데 사람은  참 좋지만 제가 캠프나 해외 여행 갈때마다
은근 시기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제가 아저씨 연수가는걸 진심 축하해주니까 너무 좋아하면서도 사실 눈치가 보이나봐요..
남 잘되는일에 그닥 축하해주는 타입이 아니었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미국갔을떄 학교며 여행그런걸 물어보더군요.

저는 이젠 맘을 오히려 내려놓고 남편회사일로 해외 가는일은 이젠 꽝인가보다 해요.
제가 하는일이 외국인을 매일 만나는 일이다 보니
이게 은근 해외여행 효과가 있는거에요 ㅋㅋㅋ이일을 하고 부터 해외여행을 그닥 가고 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신기하게..ㅎㅎ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니까요.

그러고 보면 노력하거나 소망해도 기회는 참 안와요..오히려 바라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런 운이 갈지도...





IP : 124.4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7.1.11 6:26 PM (121.175.xxx.166)

    간절한 바램이 안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불발된 바램들 가운데 간절했던 게 유독 기억에 남아 아쉽기 때문에 그렇겠죠.

    연배도 좀 있는 분 같은데....살아보니까 어떻던가요?
    이뤄지는 바램보다 이뤄지지 않는 바램이 헐씬 더 많지 않던가요?
    특히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에게서 그런 아쉬움을 더많이 느끼실텐데요.....

  • 2. 오히려 자식은
    '17.1.11 6:34 PM (124.49.xxx.61)

    큰애가 좀 어려서부터 남다른게 있었는데 제기대보다 더 잘해 신기할따름이네요.

    둘째도 션찮을거 같은데 얘고 점점 나아지고...
    자식은 감지덕지 하네요..잘커가고 있어서..ㅎㅎ

  • 3. 실례가 안된다면
    '17.1.12 4:18 AM (119.149.xxx.132)

    영어 어떤 자격증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특정통역 인가요?
    저도 예전에 영어 꽤 좋아했는데, 요즘 무슨 자격증을 딸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082 불황일때 기업은 구제해줘도 노동자가 제일 먼저 해고된다 2 moony2.. 2017/01/11 474
639081 코스트코 반품 4 일기 2017/01/11 1,562
639080 요즘 젊은이들은 왜 회사에서 하는 회식을 그렇게 싫어할까요? 71 ㅇㅇ 2017/01/11 39,964
639079 이재명시장 어묵먹으러 왔다가 팬미팅장됨ㅋㅋ 5 moony2.. 2017/01/11 1,653
639078 롯데월드 예매에 대해 질문드려요 2 ㅇㅇ 2017/01/11 750
639077 어릴때 저희집 설날 돼지갈비찜은 기름이 많이 붙어있었는데요 1 돼지갈비찜 2017/01/11 1,333
639076 선지해장국 다이어트에 안좋겠죠? 4 ... 2017/01/11 5,569
639075 조윤선 청문회 답변, 변호사 남편에게 '카톡 코치' 받았다 2 재차 말씀드.. 2017/01/11 2,684
639074 대권의지 박원순..아아 왜 그랬는지 알것같아요. 16 ㅉㅉ 2017/01/11 3,759
639073 아침을 개그로 시작하자해서 이완영이 청문회영상 ㅋ 2 moony2.. 2017/01/11 1,047
639072 맞벌이인데 남편 돈을 여자가 관리 안하는 경우 많으세요?? 4 /// 2017/01/11 2,121
639071 입이 너무 말라서 괴로워요 16 40대 2017/01/11 4,595
639070 시린이 잇몸관리 11 오양 2017/01/11 2,945
639069 인조가죽 구두 괜찮을까요? 4 .. 2017/01/11 1,460
639068 뉴스킨 치약은 왜이리 비싸요? 13 2017/01/11 5,493
639067 트럼프 진짜 너무 찌질하지 않아요? 13 찌질찌질해 2017/01/11 3,329
639066 대통령 발목 잡는 '7시간 해명'.. 불리한 증언 5 모순된 거짓.. 2017/01/11 1,246
639065 살다보면 애도 정신차리려나요 1 기다 2017/01/11 906
639064 로드샵 립제품들 심을 왜이리 짧게만드나요 1 상술 쩌네 2017/01/11 1,186
639063 정유라...여권 죽었어요. 5 .... 2017/01/11 2,899
639062 1월 14일! 11번째 대구시국대회가 열립니다 대구촛불 2017/01/11 443
639061 일본 다녀온지 한달도 안됬는데 또 가고 싶어요... 3 ㅏㅏ 2017/01/11 2,757
639060 강아지 칫솔짏 시킬 때 치약 쓰시나요? 1 ㅣㅣㅣ 2017/01/11 808
639059 문학분야도 해외진출 막아 4 블랙리스트 2017/01/11 850
639058 유재일ㆍ 새날 조기숙 6 .. 2017/01/11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