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 가래떡을 십키로 맞췄어요 너무 맛있어요~
1. ...
'17.1.11 4:35 PM (116.120.xxx.35)ㅎㅎㅎ 저는 절대 하지 말아야겠어요. 원글님처럼 한개만 먹을 절제심이 없어서리 ㅠㅠ
맛있겠어요.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2. 일루
'17.1.11 4:35 PM (218.155.xxx.45)한고래기만 던져 봐봐유~~~ㅎㅎ
확실히 현미떡이 냄새부터 고소하더라구요.
배부르겄슈~~ㅎㅎ3. 맛나겠네
'17.1.11 4:36 PM (220.70.xxx.204)냉동실이 아주 든든 하겠네요 ㅎ
진짜 가래떡 뽑아 먹은지가 언젠지.....4. ...
'17.1.11 4:36 PM (103.10.xxx.194)어제 현미가래떡 하나 꺼내서 구워먹고 너무 맛있고 행복해서 그만...자랑질했어요 죄송해유~~ㅎ
5. ..
'17.1.11 4:39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저도 현미가 많아서 떡 뽑고 싶은데
현미떡으로 끓이면 쫄깃함이 덜하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현미떡로 떡국 끓여도 쫄깃한가요?6. 꿀꺽
'17.1.11 4:40 PM (59.20.xxx.28)공임비는 얼마 주셨어요?
자도 절제심 부족한데 일단 저질러 볼까봐요.ㅎ7. ㅇ
'17.1.11 4:41 PM (180.66.xxx.214)그냥 따끈히 구워 먹으면 구수하니 먹을만 한데,
떡국, 떡볶이 용도로 쓰실분들은 현미로 뽑지 마세요.8. 백미로
'17.1.11 4:42 PM (220.70.xxx.204)떡국 끓인거보단 못해요.. 그래도 건강식? 으로
먹을말 하던데요9. ..
'17.1.11 4:42 PM (180.230.xxx.34)그게 공임비가 비싸던데
공임비합쳐 그돈으로 사먹으면 더 많은거 아닌가요10. .........
'17.1.11 4:42 PM (175.192.xxx.37)진짜 맛 없는게 현미가래떡, 특히 떡국이던데요.
11. ...
'17.1.11 4:43 PM (103.10.xxx.35)한말은 25000원 십키로는 3만원 받더라구요 현미라서 잘 안해주는 집도 있데요
기계에 현미랑 백미랑 썩이면 안된다고 잘 알아보고 하세요~
라면에 떡국떡 넣어봤는데 괜찮았어요~^^12. 저도
'17.1.11 4:43 PM (114.204.xxx.4)절대 안 맞추겠다고 결심!!!
아 먹고 싶다 ㅠㅠㅠ13. ..
'17.1.11 4:43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역시 떡국은 포기해야 하는군요. 고맙습니다~
14. 음
'17.1.11 4:43 PM (211.114.xxx.137)워메. 어짜쓰까... 완전 먹고시퍼부네...
저도 가래떡 완전 좋아하는데. 심지어 떡국 끓이려고 사뒀던 떡국떡까지. 렌지에 데워서 먹을 정도네요.
저도 현미가래떡 뽑고 싶었으나 엄청 먹을것 같아서. 안했어요.15. 식욕
'17.1.11 4:45 PM (175.223.xxx.172)아 먹고싶다 먹고싶다..
요밑에 글에 아무식욕도 없다고 써놨는데 이글보니 마냥 먹고싶네요ㅠ
옆집이면 염치없이 가서, 저도 맛 좀 보여주셔요~~ 할거같아요
글을 참 맛있게 쓰셨네요 ^^16. 현미 가래떡
'17.1.11 4:46 PM (211.114.xxx.82)백미보단 먹기가...
호불호가 갈려요.17. ...
'17.1.11 4:46 PM (222.237.xxx.49) - 삭제된댓글저는 현미로 끓인 떡국도 쫄깃하니 맛있던데요
경마장 장서는날 가서 꼭사는게 현미가래떡이에요
이제 백미가래떡은 싱거워서...18. 지나가다
'17.1.11 4:52 PM (106.248.xxx.82)저도 절대 맞추면 안되겠다 다짐..!!!
떡순이라... ㅠㅠ19. ..
'17.1.11 4:53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아.. 쫄깃하다는 분도 계시니 흔들리네요.
20. 자취남
'17.1.11 4:54 PM (133.54.xxx.231)현미 떡국 드셔보고 결정하세요...
확실히 일반 백미 떡국보다 쫄깃한 맛은 떨어집니다만,
떡국에 풀어지면 국물 감기는 맛이 나름 있습니다.
요즘 국 종류 추세가 깨끗한 맛을 선호하는데 (대표적으로 감자탕)
국물이 감겨야 맛있게 느껴지는 과거 형식의 국 종류를 선호하신다면
나름 먹어볼만 하다고 봅니다.21. 음..
'17.1.11 4:57 PM (14.34.xxx.180)떡은 정말로 위험해요.
왜냐 너무 맛있으니까 ㅠㅠㅠ
먹고싶다~~현미 가래떡22. ...
'17.1.11 4:58 PM (222.238.xxx.33) - 삭제된댓글저도 현미로만 했다가 현미반 백미반 두번해봤는데
어쩌다 한두개씩 구워 먹는 용도로야 괜찮지만
떡국, 떡볶이는 젠장이예요.ㅋㅋ
괜히 대량으로 뽑았다가는 이리저리 다 퍼돌리고 후회할 수가 있으니 잘들 생각하시길~!23. 드셔 보시고 결정
'17.1.11 4:58 PM (223.62.xxx.244)위에 자취남님 말씀처럼 떡집에서 몇가닥 사 드셔 보시고 맞추세요.
현미 가래떡은 떡국 끓여 놓으면 걸쭉하니 풀어지는 느낌 이거든요.
입자도 약간 거칠고, 꼭 들깨가루가 섞인것 같은 촉감 이라고 해야하나.....
백미 가래떡마냥 매끈, 쫀쫀, 호로록 이런 식감은 아니에요.24. 현미 가래떡
'17.1.11 4:59 PM (115.137.xxx.109)현미 가래떡 엄청 잘 얹혀요.
주위에서 죽다 살아났어요....25. ..
'17.1.11 5:00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현미가래떡 사다 먹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대충 말씀만 들어도 느낌이 오기는 해요.
고맙습니다.^^26. ㅇㅇ
'17.1.11 5:04 PM (223.62.xxx.23)원글님보다 더 좋아할 자신이 있어
가래떡 안 맞춥니다. 한번에 서너줄씩 금방 없앨 것 같아요.
집에 조청도 있거든요. ㅠㅠ27. ...
'17.1.11 5:04 PM (222.237.xxx.49) - 삭제된댓글백미떡처럼 오래 끓이면 안돼고 살짝만 끓이시면 안풀어져요 그리고 직접 뽑으실거면 잘하는곳에서 하셔요
안그럼 정 말 정말 맛없어요28. ..
'17.1.11 5:17 PM (150.150.xxx.92)하하...윗윗님..미소지으며 읽다가 집에 조청도 있거든요에서 빵 터졌어요.ㅎ
냉동했다 해동하면 쩍 갈라지지 않나요? 다시 처음처럼 말랑해지나요?
해동방법좀 알려주세요~
엄마가 떡 뽑아오시면 따끈할때 조청찍어먹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29. ....
'17.1.11 5:18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맞쳤어요 ----> 맞췄어요.
한참 읽다보니 뭔가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이거네요.
원글님 맛있게 드세요.^^30. 저는
'17.1.11 5:23 PM (121.152.xxx.46)한살림에서 현미떡국떡 팔아서 사먹어 봤는데 맛 괜찮더라구요. 오래 끓이면 안 되고 떡 넣고 3-4분 정도 끓인 후에 먹으면 적당히 쫄깃하고 풀어진 느낌 없어요.
31. ...
'17.1.11 5:41 PM (112.165.xxx.115)원글님 글보고 따라하면
이번 설까지
5키로 플러스 예약요32. 으
'17.1.11 5:45 PM (221.146.xxx.152)전에 누가 고맙게도 선물 줬는데
현미를 오래 불렸다가 떡을 만드는데 그걸 잘못 불렸는지 떡에서 시큼시큼한 맛이 나서 너무 아까웠어요.ㅠㅠ33. 전
'17.1.11 5:49 PM (175.117.xxx.60)그거 바로 해와서 먹으면 팔길이 만한 거 하나도 먹어요.ㅋㅋ
34. **
'17.1.11 10:35 PM (125.252.xxx.42)현미 가래떡은 빨리 쉬기때문에
보관 잘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