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진짜 믿을사람 없네요

ㅜㅜ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7-01-11 14:07:33
몇년전 다니던 직장에서 알게돈 직원이에요
둘다 비슷한 시기에 그만두고 언니동생하면서 잘 지냈는데
갑자기 뒤통수 치네요
자세한건 혹 볼꺼ㅈ못쓰겠지만 배신감들고 그래요
제가 그 사람을 제대로 못봤나봐요
IP : 175.223.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 2:11 PM (223.62.xxx.32)

    적들은 주변에서 진을 치고 있죠!

  • 2. ㅜㅜ
    '17.1.11 2:13 PM (175.255.xxx.195)

    사람을 잘못본거죠
    믿을만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아니었고 그걸 이제 파악한 제가 한심해요

  • 3. ....
    '17.1.11 2:13 PM (112.220.xxx.102)

    직장동료관계는
    퇴사하면 그후로 끝내는거에요
    언니동생그런거 하는거 아니에요

  • 4. 원래
    '17.1.11 2:14 PM (117.111.xxx.14)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먼저 나를 친답니다
    왜냐면 상대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질투를 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인성이 안 좋은 사람인데
    님이 그걸 이제야 안거에요 관계 정리하세요 냉정히

  • 5. 후.....
    '17.1.11 2:15 PM (124.5.xxx.100)

    ㅜㅜ 안타깝게도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ㅠ
    갈수록 사람에 대한 벽을 두껍게 쳐야 하나 고민입니다
    상처를 너무 잘 받아서 ㅠㅠ

  • 6. ...
    '17.1.11 2:15 PM (119.64.xxx.157)

    인생공부 제대로 한 셈 치세요
    정리하시고 잊으세요

  • 7. 언니언니함서
    '17.1.11 2:17 PM (125.128.xxx.54)

    자주 놀러 오더니 사람 함부러 의심함 안되지만
    일제도구 제꺼가 그 가게에서도 보이고
    제가 한 샘플 별거 아닌데 제가 하고 있는 아이템 그대로
    흉내내 다 흉내내 걸어 놓았더라구요. 야심작이었슴
    기분 나빴을뻔 한거죠.
    사람조심 해야겠어요.

  • 8. ..
    '17.1.11 2:28 PM (211.213.xxx.109) - 삭제된댓글

    윗님, 누군 언니언니 함서 대놓고 달라 하던데.. 친한 척 엄청 하더니.
    진짜 친해지고 나서 그렇게 잘 지내다.. 한번 별일 아닌 것으로 틀어졌는데 뒤통수를 틈만 나면 쳐요.

  • 9. 잘하네
    '17.1.11 3:27 PM (118.44.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동네에서 알았고 아이와도 연관이 있지요.
    그 사람에게만은 제 진심만을 보여줬는데
    어떤 계기로 속마음을 알게 되었어요.
    세상 믿을 놈 하나 없음을 다시 깨우쳤네요.
    그동안 그엄마가 보내온 사인이 몇개 있었는데
    무시하고 좋아하기만한 제가 무지한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318 기다리게하는 남친 37 마츠 2017/01/13 7,303
640317 한경스팀다리미 회사 워크아웃 9 2017/01/13 2,805
640316 조중동이 새누리당을 지금까지 쉴드 쳐준것이 뿌리가 같은 친일이어.. 정권교체 2017/01/13 301
640315 13년만에 귀국했으면 교포지...무슨 8 솔직히 반옹.. 2017/01/13 2,284
640314 일년에 두번 화내는 남편 8 ... 2017/01/13 2,671
640313 짜잔~sk 빼박 나왔네요. 4 .... 2017/01/13 2,784
640312 사회지도층이 무능한 이유가 뭘까요 8 ㅇㅇ 2017/01/13 798
640311 며느리 보신분들 명절때 아들 며느리 손주 모두 데리고 본가 가시.. 17 ... 2017/01/13 5,641
640310 요즘 은행가면 대기번호 많이 짧아지지 않았나요? 9 hi 2017/01/13 1,757
640309 특검에게 이런 뜻이..있다네요. 3 .... 2017/01/13 2,360
640308 소소한 물품들 중고거래 하기 어떨까요...? 10 정리정돈 2017/01/13 954
640307 국민을 수준낮은 계도대상으로 보는 반기문 5 개돼지 2017/01/13 944
640306 아~투명하게 시린 찬기운 좋네요~~ 16 추위 2017/01/13 2,411
640305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 2017/01/13 252
640304 중학생교복..어디가 좋은가요? 8 ㅇㅇ 2017/01/13 1,322
640303 복주...귀염네요 ㅋ 7 2017/01/13 955
640302 연말정산 관련 실용적인 강의, 책 추천바랍니다. 2 82쿡스 2017/01/13 303
640301 40대 초반 분들 머리숱없고 가는분은 머리 스타일 어찌 하시나요.. 12 Zz 2017/01/13 6,600
640300 콩비지 만드는법, 삶은 콩으로 아니면 불린 생콩으로 하나요? 3 비지찌게 2017/01/13 2,378
640299 결혼비용 반반하신 분들은 명절때 어떻게 지내나요? 14 ㅇㅇ 2017/01/13 4,401
640298 반그네..반기문 귀국일성 ‘정치교체’…“朴 2012년 대선 연설.. ........ 2017/01/13 314
640297 면접볼때 얇은 코트 입는거 괜찮을까요 12 공기관 2017/01/13 5,557
640296 제주도 2박3일 일정 추천좀 해주세요 6 봄이 2017/01/13 1,426
640295 파워포인트 정말 기초 물어볼께요 333 2017/01/13 640
640294 롯데월드 초등 6명 데리고 갈때 할인권과 레스토랑 2 롯데월드 2017/01/13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