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시고 지금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중환자실에서 누워 계신 지 3일이 지났어요
담당교수님도 희망을 주지 않고 지켜보자는 말씀만 하십니다.
제 주변 지인들 중 의사들은 다들 포기하라고 보내주라고 하십니다.
이런 경우 다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환자만 괴롭히니 그냥 조금 일찍 보내주라고 하십니다.
엄마가 기적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렇게 어찌 보내냐며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해봐야하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주변 기적을 보신 분들 이야기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