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노후 다큐 보고 다들 노후 대비 잘 하고

999 조회수 : 7,393
작성일 : 2017-01-11 10:58:03

계신가요?

저 그 다큐 보고 되게 우울하던데

다들 열심히 사신 분들인데 노후가 한번의 일로 나락으로 떨어지셨더라구요

한분은 imf 한분은 딸의 병, 한분은 형제의 보증, 한분은 애들 사교육비로


우리나라가 노후빈곤층 oecd 국가중 1위더라구요

보니까 5억 5천이 필요하다고 하던데...에효..쩝....

이프로 보니 그냥 저같은 사람한테는 자식은 사치인 것 같아요...ㅠㅠ




IP : 218.156.xxx.9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돈이
    '17.1.11 10:59 AM (182.215.xxx.133)

    1인당인가요?

  • 2. 그러니까
    '17.1.11 11:03 AM (75.166.xxx.69)

    5억5천으로 노후가 다 된다고요?
    몇년을 5억5천으로 살수가 있는거죠?
    울 부모보니 50초반부터 일없이사니 그때 있던 재산 십억이 80대된 지금은 거의 없어요.
    아들장가보내 집얻어줘그러다보니 이젠 치매걸려도 요양원가려면 자식들한테 손벌릴판이에요.

  • 3. ....
    '17.1.11 11:05 AM (185.82.xxx.112) - 삭제된댓글

    5억 5천 택도 없죠. 은퇴 후 죽을 때까지 부부 한 쌍이 15억이 미니멈, 여유있게 살려면 26억이래요.

  • 4. ㅇㅇ
    '17.1.11 11:06 AM (116.40.xxx.46)

    사람이 어느 순간 어떤 이벤트가 닥칠지 모르는거더라구요. 인생에서..
    아는 지인은 명문대 나오고 대기업 다니는 연봉 1억 넘는 한창 팔팔할 40대 중반인데
    스트레스로 병 얻고 병가 들어가니.. 순식간에 극빈층이더라구요. 미혼에 부양할 부모님도 아프신데
    가장이나 다름없는 사람이 아파 누워있고 치료비는 수천만원씩 나오구요.
    누구라도 이렇게 될 수 있죠. 건강 관리도 필요하고, 더 중요한 건 벌 때 다 쓰지말고 아껴 모아
    종잣돈을 만든 후에 재테크로 불려야 돼요.
    82에서는 재테크 해야 된다고 하면 투기꾼이.라고 몰아붙이는데, 도대체 서민이 재테크를 안하고 어떻게
    노후 대비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월급 모아서요? 일단 쓰던 가락이 있어 모으질 못하구요
    (그게 사치든, 교육에 올인이든) 모아도 은행 이자로는 물가상승률보다 못해서 재산이 늘어나질 않아요
    주식은 기관,외국인과의 싸움이라 개인이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서민이 그나마 접근 가능한 건 부동산이구요
    주위에 돈 버신 분들 99%가 부동산이에요. 근데도 실거주 집 한채도 폭락 외치며 안 산다면..
    노후대비는 물건너 간거구요.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내가 벌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버는 것 내가 번 돈이 스스로 자라는 것 이 두개가 투트랙으로 병행이 되야
    노후대비가 되죠.

  • 5. 그거보고깨달은거
    '17.1.11 11:09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돈은 무조건 땅사든지 집사든지
    해서 묶어놔야돼요
    탤런트 연규진씨가 돈벌어서 다 잠실땅샀대매요
    지금 엄청난부자라고

  • 6.
    '17.1.11 11:12 AM (119.64.xxx.147)

    위에 26억 ㅋㅋㅋ
    현실적으로 26억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 7. 윗님
    '17.1.11 11:13 AM (203.170.xxx.134)

    제 주변.. 주식하는 이... 부동산 투자해서 집 옮겨다니기 수차례..(애들이 중고생인데 전학만 세번)
    근데.. 결국 3년 지난 지금..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다 제자리더라구요

    되려.. 취미생활하러 나온 중에도 수시로 등락확인한다고 사람이 영혼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시세차익 노려 아파트 옮겨다닌 지인은 애들 성적만 .. 떨어져서 회복이 거의 불가능..
    남편 퇴직 앞두고 잇네요..
    일반 제 주변인들 얘기예요... 서민이 재테크 잘하기는 정말 어렵지 않나요??
    물려받는 재산 없구서야요 조금 목돈 만들라치면 시댁에 돈 나가.. 교육비 안댈수 없어 ㅠㅠ

  • 8. 여유있게..
    '17.1.11 11:14 AM (75.166.xxx.69) - 삭제된댓글

    26억이면 해외여행다니고 골프치고 주변 경조사 다 액수걱정없이 성의껏 챙길수있고 호텔가서 자식들 밥사줄수있고 이런 근사한 노후요.

  • 9. 여유있게..
    '17.1.11 11:15 AM (75.166.xxx.69)

    26억이면 해외여행다니고 골프치고 주변 경조사 다 액수걱정없이 성의껏 챙길수있고 호텔가서 자식들 밥사줄수있고 나중에 누구아프면 자식들한테 안기대고 시설좋은 요양원에 들어갈수있는 이런 근사한 노후요.그렇게사는게 26억이라고요.

  • 10. ???
    '17.1.11 11:16 AM (64.120.xxx.164) - 삭제된댓글

    100살에 죽는다 생각하면 40-45년 정도인데 26억으로 어떻게 해외여행 다니고 골프치고 그래요.
    그래도 다행인 것이 나이 들면 그렇게 못 돌아다니니...

  • 11. 사실
    '17.1.11 11:17 AM (75.166.xxx.69)

    나이 80넘으면 돈쓰러 못다녀요.힘들어서....그러니 그때부터는 밥만먹는 생활비있으면되요.

  • 12.
    '17.1.11 11:20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한살이라도 젊을때 무조건집사세요
    단독주택이면더좋아요 땅값은계속오르거든요
    계속옮겨다니는건 바보짓이죠
    오를것같은곳은 전세끼고 갭투자하는겁니다
    집산후에는 바짝졸라서 대출금을갚아나가세요
    그게강제저축입니다 안그럼 다써버리게돼요
    애들 초등고학년정도되면 맞벌이하세요
    월100도 적은돈아닙니다
    아내가버는돈은 무조건다모으세요
    3천이상 목돈이되면 땅을사세요
    땅은잘골라서 사야됩니다
    돈좀쓰더라도 전문가조언듣는게좋구요
    땅은 배신안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1억주고산땅 지금 10 억갑니다

  • 13. 허세
    '17.1.11 11:35 AM (122.128.xxx.97)

    현실적인 노후대비 이야기에 26억 타령 ㅡㅡ
    흐드러지게 노후 보내는 이야기 하는게 아니잖아요.
    노후에 남에게 안 기대고 살만한 돈 이야기 하는데 꼭 껴서 혼자 돈 기준 다른양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세상 모르는 귀족인가??

  • 14. 아이고야
    '17.1.11 11:35 AM (203.170.xxx.134)

    갭투자?? 말씀하는 분이 잇으시네요..ㅎ

    부동산 전망 좋지 않다고.누누히 다큐 프로에서 앞다둬 방송하네요..

    미국이 금리를 세 번 인상할 예정에 우리나라도 인상 들어갑니다. 0.02 프로만 올려도 월 2만원 추가

    대출금 갚는다는 게 향후 경기가 좋을 이유가 단 한 쪽도 없는 나라에서 .. 유지만도 다행이죠.

  • 15. 나는
    '17.1.11 11:36 AM (112.164.xxx.183) - 삭제된댓글

    50대예요
    자식도 아들 하나예요
    남편은 정년 직장이예요
    재산은 집하나 있어요
    워낙 없이 시작해서 그래도 이정도면 잘해 놓은거예요
    가게를 대출끼고 샀어요, 내가 평생 할려고요
    가게도 사고 몇천 올랐고, 집도 평생 살수 있는 단독이예요

    아들이 하나인데 아이보고 그랬어요
    국립대를 가라고ㅡ 그리고 장가는 니가 벌어서 먹고 싶을때 가라고ㅡ
    그리고 장가 갈때 한푼도 안 보내준다고 ㅡ 대신 대학교까지 공부는 시켜준다고
    그 외에는 스스로 혼자 해나가라고 그랬어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주입을 시켜놔서 알아 듣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가 벌어서 빚 다 갚고 노후 살거예요
    아들 장가갈때 한푼도 안 보태줄거지만 이담에 손자한테 용돈은 줄거예요
    아들네하고 밥 먹음 밥값 우리가 더 많이 낼거구요
    아이들한테 간식도 열심히 틈틈이 사서 보내줄거예요
    내가 울 아들 키울때 저금하느라고, 돈 없어서 못 먹었거든요
    노후는 집과 가게 연금이면 해결되요
    언젠가 아들에게 다 물려 줄거지만 젊어서는 자기네가 살으라 할거예요

  • 16. 아프지말아야
    '17.1.11 11:42 AM (75.166.xxx.69)

    아프면 안되요.
    마지막에 오래 아프면 그때 돈 다 없앤다잖아요.
    오래 아프지말아야해요.

  • 17. 건강
    '17.1.11 12:06 PM (1.225.xxx.50)

    안 아프고 싶은데
    암이나 치매는 누구도 장담을 못하니 큰일에요.
    장수가 재앙이에요.

  • 18. 현실
    '17.1.11 12:07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댓글에 26억으로 럭셔리 인생이라~ 어림없어요
    저희 50대초반 지금 20억 좀 넘고, 나중에 시댁, 친정에게서 물려 받으면 30억은 넘을거지만
    남편 지금도 소나타 타며 검소하게 삽니다.
    노후가 얼마나 길지, 얼마나 건강할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냥 중상층 정도인거지 절대 럭셔리 라이프는 아니에요.

  • 19. ...
    '17.1.11 12:22 PM (178.255.xxx.52) - 삭제된댓글

    26억이 무슨 럭셔리에요?
    몇십 년 살 거 생각하면 빠듯한 거지.
    저렇게 철들이 없으니 나중에 폐지 주우러 다니지..

  • 20. 찰리호두맘
    '17.1.11 12:26 PM (112.169.xxx.217)

    26억씩 얘기하시는 분들 보니
    기가 죽다못해 일찍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ㅠㅠ

  • 21. 살면서암걸릴확률 반반
    '17.1.11 12:30 PM (211.104.xxx.212)

    암 오면 그때부턴 꾸준히 다 빼서써요.
    그때부턴 경제활동을 못하거든요
    왕자 공주처럼 살아야 전이가 없으니...

  • 22. 살면서암걸릴확률 반반
    '17.1.11 12:31 PM (211.104.xxx.212)

    여성암 같은경우 직장복귀하신 분들 전이사망률확 올라간다고. 전업주부들보다.

  • 23. 마자요
    '17.1.11 12:33 PM (211.246.xxx.197) - 삭제된댓글

    현실님 말씀이 현실적임
    26억에 럭셔리로 살면 건강해도 길어야 20년이면 바닥남
    나머지 20년은 어찌 살라고?
    여유있다 생각할때 아껴야 함
    특히 사교육에 헛돈 쓰느라 10년, 20년후에는 우리나라 아주 가관일것임

  • 24. 푸하하
    '17.1.11 12:36 PM (58.121.xxx.183)

    26억 타령에
    30억도 럭셔리 라이프가 아니라는 1인 나타났음.

  • 25. 26억 있으면
    '17.1.11 12:38 PM (223.62.xxx.54)

    저 돈을 다 현금으로 들고 쓰진 않죠.
    선물 사서 임대료 받거나 하면
    인플레가 있으니 건물값도 올라가서 자산은 더 늘어나고
    임대료까지 받으니 원금을 까먹는 비율은 적어지고.
    결국 재산이 많니 있는 사람은 더 많아지고
    없는 사람은 원금 까먹으며 소진하고
    그렇게 되겠죠.
    이건 노후가 아니라 한창 나이 때도 마찬가지겠죠.

  • 26.
    '17.1.11 12:41 PM (218.156.xxx.90)

    글도 26억이면 지방에선 여유부리며 잘 살것 같은데요 일년에 해외여행 갔다오고

  • 27. 여기
    '17.1.11 12:45 PM (220.72.xxx.109)

    댓글 다 왜이래요? 미쳤나 다 졸부들만 댓글 달았나
    26억 30억이 있어야 노후준비라니 무슨 중소기업들 하나씩 다 운영하세요?
    평범한 서민들 자식등 장성해서 다 내보내고 나면
    노인되서 할일없고 현금 1억만 있어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소소한 반찬꺼리 사먹고 운동하러다니고 큰돈 안듭니다
    큰병이 없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많은돈 필요하지 않아요

    무슨 26억 타령
    젊을때도 그정도 재산 상속받으면 온갖거 다 누리고 상류층으로 사는구만
    무슨 노후대비 26억이래
    여기 댓글 진짜 몇몇 인간이 다 흐려놓는거 같네요
    본질과 아주 멀리 떨어진.

  • 28. 여기
    '17.1.11 12:47 PM (220.72.xxx.109)

    60세부터 한 몇십년 살것이고 천년만년 살것이고 그래서 26억도 작다소리 하는 사람 있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 29. 그게
    '17.1.11 12:53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윗윗님
    큰 병이 없다는 전제부터 틀렸네요.
    나이가 먹고 오래 살수록 대부분은 큰병에 걸리게 돼있어요
    그 시기가 빠르냐 늦냐의 차이인것이죠
    지금 노인인구의 거의 절반가량이 빈곤층에 속합니다.
    이분들이 젊어서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요?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다 이꼴이 되는거죠.
    50세가량부터 90세정도까지 40년이면 너무너무 긴 세월입니다

  • 30. 그게
    '17.1.11 12:54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26억이 누가 작다고 하나요?
    럭셔리한 삶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거죠.
    글을 바로 읽으셔야...

  • 31. ...
    '17.1.11 1:10 PM (211.178.xxx.205)

    갭투자 아직도 말하는사람있네요.
    올해부턴 갭투자 틀렸죠.
    금리인상시작되는데요.

  • 32. 그게
    '17.1.11 1:10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치매만 가지고 말해볼게요.
    65세 이상 10명중 1명이 치매에요.
    80이 넘으면 3명중 1명이 치매.
    짧으면 10년, 길면 30년 이상을 요양병원에서 간병인 도움받고 살아야합니다.
    (설마 자식이 똥치워주며 병간호 해줄거라 기대하시는분은 없겠죠?)
    26억? 30억? 적은 돈도 아니지만 40년 생각하면 럭셔리급이 아닌것도 맞아요.
    그럼, 그 돈도 없는 사람들은?
    그게 바로 현재의 서민이고, 미래의 빈곤층인것이죠.
    이게 현실이에요.

  • 33. 연금
    '17.1.11 1:28 PM (210.100.xxx.81)

    부모님이 연금 월 500은 나오는 것 같은데
    돈에 대해서 여유로워 보여요
    부동산도 있지만 그건 팔아야 돈이 되는 거고
    현금 따박따박 나오는 연금이 최고인듯.
    부모님이라도 부럽습니다
    해외도 자주 나가고 손주들 볼 때마다 10만원씩 주시고
    자식들과 놀러가거나 그럴 때도 내가 낼께 하고 먼저 돈 내시고(식구들 여름휴가 때 숙박비 100만원 내시고 식사비도) 그런 모습이 당당해보인달까요

    저랑 다른 계층 사람같아요.
    결혼해서 나만 잘 하면 될 거야 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대부분의 문제가 나 이외의 것에서 발생하더군요 ㅜㅜ

    부모님 지인들도 다들 은퇴 후 여유로운데(교사)
    은퇴 후 지출하고 싶은? 것에 손주들 용돈이 꼭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부모님들의 로망인듯요.
    암튼 다달이 돈 나오게 해놓는 것이 중요.
    넘 당연한 말이지만;;

  • 34. 말하면
    '17.1.11 1:33 PM (175.223.xxx.89)

    그프로에서가장 안타까웠던게 나 집한채가지고
    먹고살려했는데 탈이 루게릭병에 걸려
    집한채 다날리고 아버지는 쪽방에살며
    일용직나가던데 딸도숙대나왔다고
    인생은 그렇게 예기치않은 불행이 왔을땐
    감당이안되는거지요
    나도 그프로보고 엄청우울했어요
    82에서는 돈안주는부모 모시고살지말라니
    돈안주는데 왜내가 도리를 해야해
    하는데 부모는 돈하나받지못한 자식
    절대버리지않고 내모든걸 바치잖아요
    그거보면서 안락사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싶더군요
    100세시대에 돈없고 병들면
    주위사람욕보이지말고
    안락사 선택할거같아요

  • 35. 26억 적은 댓글‥
    '17.1.11 1:45 PM (58.149.xxx.230)

    진짜 장난하나 ‥뭘알고나 적던가

  • 36. 666
    '17.1.11 2:09 PM (218.156.xxx.90)

    175님 말에 동감이요
    저도 그 루게릭 병.... 딸..ㅠㅠ 숙대까지 나왔고 아들 딸 교육 잘 시키고 자신은 44평 살고 있었는데..딸이 몹쓸병에 걸려서
    집한채 날리고 그 충격으로 뇌졸증까지 와서 몸의 오른쪽 부분을 못쓰는데두 하루하루 먹고 사실려고 노숙자 일센트인 가방접기 공장으로 하루일찍 출근하시는 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위해서 그렇게 다 주는데....ㅠㅠ 저도 그거 밥먹으면서 봤는데..
    매우 배고파서 밥먹음서 많이 먹어야겠다 했는데....절반 밖에 못 먹었어요...입맛이 없어지더군요...

    그 옛날에는 직원 25명 거느린 도자기 공장 사장님이셨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정말.....인생 자체가
    비극....서울대 의대 정신과 교수가 그렇게 말하더군요...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가 불행이라고....

    좀 극단적인 말같지만...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37. ..
    '17.1.11 2:29 PM (1.228.xxx.26)

    MBC다큐 노후 남편과 봐야겠네요.
    26억도 여유롭지 않다는 댓글ㅠㅠ

  • 38.
    '17.1.11 4:1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50대중반부터 실직하는게 현실이긴하나
    길게잡아 60세이후라고보고
    월200ㅡ사실턱도없는금액이지만 그래도
    잡고 80까지ㅡ물가상승률,예상치못한지출 등 빼고
    산다치면 5억정도듭니다
    진짜 최소로잡은겁니다
    반드시 자기집한채필수 건강보험필수
    근데 제생각에 10 억은있어야될거같아요

  • 39. 그냥
    '17.1.11 4:46 PM (223.62.xxx.177)

    MBC다큐 노후
    저도 봐야겠네요

  • 40. 지금도
    '17.1.11 5:09 PM (124.51.xxx.59)

    몇억이없는데 노후에 몇십억원을 대책으로 내는게
    현실적으로 그게 되나요?
    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몇십억있고. 노후에도 몇십억있는거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지금도 마련하지 못한 몇십억원을 마련하나요

  • 41. ㅋㅋㅋ
    '17.1.11 7:44 PM (119.64.xxx.147)

    얼마나 럭셔리하게 살려고 26억이 부족하다는지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 42. 조만장자
    '17.1.11 9:09 PM (122.101.xxx.176)

    하도 언론에서 몇조거리니 몇십억쯤이야 우습게 보게된 세상된거 같아요.

  • 43. ....
    '17.1.12 1:53 A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늦둥이 낳는 분들 참 용감한거죠.
    노후 어떨 줄 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337 누가 기분나쁠 상황인가요 4 냉전중.. 2017/01/11 885
639336 치위생사가 레진 채워넣는것 괜찮나요? 9 oo 2017/01/11 3,016
639335 시어머니 어록이에요 39 짜증 2017/01/11 16,249
639334 김비서네..추적60분 3 .... 2017/01/11 1,890
639333 이해찬의원...관저근무? 허위사실 9 .... 2017/01/11 2,557
639332 학원상담실장 4 문의합니다... 2017/01/11 2,482
639331 스마트폰을 중고로 사면 뭐가 좋은가요.. 4 ㅇㅇ 2017/01/11 740
639330 [ㄱㄴ는 감옥으로 가고] 이 곡 제목 아실 분 계실까요???ㅜㅜ.. 1 ..... 2017/01/11 333
639329 소불고기 ~~ 2 2017/01/11 1,024
639328 제습기 물통에 생기는 물 2 제습기 2017/01/11 1,461
639327 한티역 근처 맛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9 ... 2017/01/11 2,206
639326 한 집에 오래 사신분들, 집이 노후되기 시작하면 어떤 문제들이 6 ㄱㄴ 2017/01/11 3,594
639325 손석희, 태블릿 조작설 조목조목 반박 "법적 대응도 검.. 3 잘한다뉴스룸.. 2017/01/11 1,547
639324 몸무게는 오전에 재는거랑 오후에 재는거중 어느거? 3 ㅎㅎ 2017/01/11 2,224
639323 왜 자꾸 나만 불행하고 힘들게 사는거 같을까요 16 ㄱㄱ 2017/01/11 6,552
639322 오후에 마실 차 추천 4 오후 2017/01/11 1,242
639321 질좋은 목폴라니트 재활용 뭘 하면 좋을까요 6 캐시미어 2017/01/11 1,422
639320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요리 뭐 있으신가요? 저는 .. 22 외식지겹다 2017/01/11 5,701
639319 12세가 볼만한 웹툰도 있나요? 4 ·ㅡ· 2017/01/11 565
639318 코스트코 라이온 커피 어때요? 3 커피 2017/01/11 2,180
639317 이혼,, 좋은감정으로 정리가 되나요? 그럴필요가 있나요? 9 .... 2017/01/11 3,490
639316 행복이 별게 아니네요 7 .. 2017/01/11 3,749
639315 연세대학교 세브란스에서 영양제도 파나요 4 터푸한조신녀.. 2017/01/11 645
639314 아파트 한밤중의 진동 이거 뭘까요? 5 2017/01/11 2,469
639313 특검 ㅡ이재용이 사실상주도..영장도 검토 8 .... 2017/01/11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