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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칭찬받을때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7-01-11 10:08:36
애들이 어릴때는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이 칭찬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전 그럴때 참 어색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특히 카톡으로 학원선생님들이 칭찬하실때요. 
선생님이 누가가 뭘 했어요. 하면서 사진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잖아요. 
그러면 선생님이 또 뭐라뭐라 칭찬을 해주세요. 그러면 그때부터는 할말이 없어지는거예요. 
이럴때 그냥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계속 이럴 수도 없고.. 
저는 누가 말하면 추임새를 잘 넣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데,
칭찬이 길어지면 할말이 없어서 너무 어색하고 민망해요. 
IP : 121.143.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7.1.11 10:09 AM (175.209.xxx.110)

    땡큐! 이모티콘 날리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쥬쥬903
    '17.1.11 10:12 AM (223.62.xxx.216)

    그냥 전
    아..그랫군요 ㅎㅎ
    합니다.

  • 3. 그때그때 달라요.
    '17.1.11 10:22 AM (124.54.xxx.63)

    고슴도치 버전 : 그쵸? 네 자식이지만 참 이뻐요..선생님께서 칭찬하시더라고 할게요. 좋아할 거예요.
    예의바르게 : 우리 oo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다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분이죠.
    뜻밖일 때 : 와 우리 oo이가 그랬나요? 정말 기뻐요. 칭찬해줘야겠네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부 : 선생님께서 맡으시고 난 뒤에 걔가 더 잘해요. 감사드려요~

  • 4. ㅋㅋㅋ
    '17.1.11 10:25 AM (118.176.xxx.202)

    그때그때 달라요 님 대박!!!ㅎ

  • 5. ...
    '17.1.11 10:29 AM (121.143.xxx.125)

    그때그때님 정말 노하우가 남다르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6.
    '17.1.11 10:35 AM (61.74.xxx.207) - 삭제된댓글

    그때그때님 진짜로 대박2
    책에서 배우셨어요? ㅎ

  • 7. 하ㅎㅎ
    '17.1.11 3:12 PM (220.70.xxx.4)

    그때그때님 진정 대박!!!

  • 8. 모스키노
    '17.1.11 5:44 PM (112.121.xxx.2)

    그때그때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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