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전 그럴때 참 어색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특히 카톡으로 학원선생님들이 칭찬하실때요.
선생님이 누가가 뭘 했어요. 하면서 사진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잖아요.
그러면 선생님이 또 뭐라뭐라 칭찬을 해주세요. 그러면 그때부터는 할말이 없어지는거예요.
이럴때 그냥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계속 이럴 수도 없고..
저는 누가 말하면 추임새를 잘 넣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데,
칭찬이 길어지면 할말이 없어서 너무 어색하고 민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