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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후의 정치로드맵/드루킹

궁금했는데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7-01-11 09:35:08
맞아 떨어지는 게 섬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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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후의 정치로드맵 - 4월의 대선까지


http://me2.do/57vgBSxS
IP : 116.44.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7.1.11 9:55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2012년 당시 국민경선은 민주당의 주자였던 문재인이 당외에 있었던 세력인 '새정치연합'의 안철수와의 단일화를 위해서 제안했던 것입니다. 또 이당시에는 두사람의 지지율이 엇비슷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경선으로 가서 결정하자는 제안은 상당히 합리적인 것이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지지자들은 더민주내의 당내경선으로 결정하면 되는 문제를 당밖의 세력을 끌어들여서 국민경선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국민의당과 민주당내의 반문재인 의원들이 동조하고 있는 구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숨어있는 꼼수는 무엇일까요?

    겉으로 볼때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야권통합경선처럼 보이고 안철수와 문재인의 경쟁으로 보이지만, 사실 안철수는 현재 지지율이 5%대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미 대선후보군에서는 탈락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면에 더민주내의 이재명시장은 18% 정도까지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여론조사에서 띄워주고 있습니다. 여러 조사가 각각 차이가 있지만 문재인전대표는 25%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저들이 노리는것은 당내경선에서는 이재명이 질것같으니까 야권통합경선, 또는 국민경선으로 가서 안철수를 찍는대신 이재명을 찍어서 문재인을 쓰러트리겠다는 꼼수에 다름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이런 생각을 당내의 경선주자가 한다면 참으로 치사하기 짝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내경선이란것은 정정당당하게 당내에서 지지세를 겨뤄서 지고나면 승복해야하는 구도인데, 지기 싫으니까 당밖의 세력을 야권통합경선 내지는 국민경선이라는 허울좋은 이름으로 포장해서 끌어들이겠다는 것에 다름이 아니니까요.

    제가 이시장의 완전국민경선 주장이나 이시장 지지자들의 국민경선으로 하자는 주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것 뿐만이 아니라, 내각제를 매개로한 이합집산의 반문재인 전선이 형성될 경우 이들이 자신들이 더민주의 후보가 될 수 없다면 더민주를 이탈해서 저쪽진영으로 합류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때문입니다.

    물론 이재명시장의 인품을 생각하면 너무 과한 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 이재명 시장은 적당한 선에서 당내경선룰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하는 정도로 조정하고 당내경선에 참여하여 경선결과에 승복하시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의하나 완전국민경선이니 결선투표제니 하는 주장이 당밖의 세력들을 끌어들여서 자기당 주자를 찍지않고 타당의 주자를 찍는 식으로 오로지 문재인을 떨어뜨리는데에만 특화된 꼼수라면 요즘같은 세상에서 그런 수가 똑똑한 시민들에게 먹혀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야권통합경선이나 국민경선으로 덕을 보는것은 실제로는 동교동과 박지원뿐입니다. 12월2일의 탄핵연기사건이 들통난뒤 정당지지율이 9%대로 떨어지고, 당내 대권주자는 5%대로 떨어진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연립정권으로 국무위원을 나눠먹자는데 합의해주는 야권통합경선, 국민경선의 전제는 결국 다죽어가는 동교동과 박지원을 살려주자는 것에 다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동교동은 필사적으로 야권통합경선, 국민경선을 주장하는 이재명시장을 지원사격하겠지만, 여러분은 이미 이들의 꼼수가 어떤것인지 손바닥위에 놓고 보실 수 있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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