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장을봤는데 건토란이 있길래 하나샀어요.
그걸 어제
불려놓고 삶아서 또 찬물에 넣고 해서
육개장에 넣고 끓여서 먹었는데
조금 먹다보니 갑자기 목이 칼칼?하니 따끔따끔하고
좀있으니 목이 가렵네요ㅠ
심하지는 않은데ㅠ 나름 물어 불리고 삶고 했는데도
토란대의 독성이 다 가시지 않았나봐요
이거 그냥 먹어도 이상없겠죠?
간지럽고 따가운 증상 어떻하면 없어질까요?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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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토란을 불리고 삶었는데도 따갑네요ㅠ
piano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7-01-11 03:33:19
IP : 182.216.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7.1.11 6:19 AM (211.36.xxx.182)삶고나서 또 우려내셔야했고요
이미 이상이 있는데 더 먹어도 이상없다는 답을듣고싶으신 원글님 어쩌면 좋을까요2. ㅇㅇㅇ
'17.1.11 7:06 AM (125.185.xxx.178)잘못하면 전신에 두드러기 와요.
더이상 먹지말고 버리세요.3. ㅁㅁ
'17.1.11 7:31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삶은뒤에 죙일 물 갈아주며 넉넉한물에 우려내는겁니다
4. 작년여름이
'17.1.11 8:19 AM (116.121.xxx.233)너무 덥고 비가 많이 안와서 토란 독성이 보통때보다 많이 독하다고 하더군요. 다른때보다 오래 우려내야 한다고 해요.
5. ...
'17.1.11 1:28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덜 우려졌고 또 다른 사람은 다 괜찮은데 유독 토란대 독성에 민감한 사람이 있어요.
제가 그럽니다.
회사사람들 10여명과 육개장 먹어도 저 혼자 목이 따가워 고통스러워해요.
스무살 넘어서 집에서 엄마가 손질하던 토란대 이게 뭔가 싶어 살짝 먹어본 뒤로 굉장히 민감해졌어요6. piano
'17.1.13 7:06 AM (182.216.xxx.11)허걱. 손질이 한참 모자랐네요. 사실 건토란은 첨 사봐서ㅠ 잘알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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