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이들은 왜 회사에서 하는 회식을 그렇게 싫어할까요?

ㅇㅇ 조회수 : 36,087
작성일 : 2017-01-11 02:48:42
회사에서 회식을 한다고 하면 항상 20대 30대 초반 젊은이들은 약속 있다고 빠지고 또 몸이 안좋다고 빠지고 바로 집에 가려고 합니다
회식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수 있고 직장동료끼리 그동안 못했던 대화도 나누면서 더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요
업무스트레스를 날리고 컨디션 회복. 재충전을 위해 하는건데 왜 그토록 참여 안하려는 것일까요?
회사에서 하는 회식은 다 공짜고 돈도 안들어가는데 회식때마다 20대 30대 젊은 직원들은 빠지려고 해요 저는 관리자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젊은 층들을 회식에 많이 참석시키게 할 수 없을까요?
IP : 175.223.xxx.234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인의 시간 존중
    '17.1.11 2:55 AM (218.236.xxx.162)

    이런 의견도 있네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96641&page=4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전국의 부장님들께 감히 드리는 글

  • 2. ...
    '17.1.11 2:55 AM (186.137.xxx.21)

    원글님, 회식도 일이 연장일뿐이에요.
    밥이나 술만큼은 맘 편히 먹고 마시고 싶다는 거예요.
    상사가 있는 자리 또 가고 싶지 않고 긴장 상태에서 밥 먹고 싶나요?
    일 끝나면 직장 생각도 하기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회식할 거면 차라리 점심 시간에 밥을 사주는게 낫죠.
    직장 동료랑 친해봤자 얼마나 친해지겠어요? 직장동료와는 절대 정 안들죠.
    회식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경우가 있나요?

  • 3. 젊은 사람 아닌데
    '17.1.11 2:58 AM (121.132.xxx.204)

    나이든 저도 회식 싫어요. 밥은 집에 가면 먹으면 됩니다.

  • 4. ㅇㅇ
    '17.1.11 2:58 A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

    회식왕 엠팍에서 쫒겨나더만 여기왔나

  • 5. ㅋㅎㅎㅎㅎ
    '17.1.11 2:59 AM (119.149.xxx.219)

    아프니까 갱년기다...

  • 6. ㅇㅇ
    '17.1.11 2:59 A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21&b=bullpen2&id=480766&sel...

  • 7. ㅇㅇ
    '17.1.11 3:05 A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재미없어요
    동료들이 친구는 아니잖아요

  • 8. ..
    '17.1.11 3:07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전 40대지만 회식 싫은데, 이런게 이해가 안될수도 있군요ㅎ

  • 9. ..
    '17.1.11 3:08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전 40대지만 회식 싫은데, 이런게 이해가 안될수도 있군요ㅎ
    걍 카드주고 네들끼리 놀아라~하면 또래끼리 회식은 좋아할걸요ㅎ

  • 10. 꼰대
    '17.1.11 3:12 AM (188.23.xxx.127)

    매번 이런 글만 올리고, 이런 꼰대 극혐.

  • 11. 위대한나무
    '17.1.11 3:12 AM (218.235.xxx.130)

    프랑스는 직원들끼리 전화번호도 몰라요.
    차라리 야근은 일이라도 한다지만
    회식은 일도 진척이 안되는데
    업무의 연장이죠
    비합리적 문화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님 이건 진짜 꼰대 마인드입니다.

  • 12. 헛웃음 밖에
    '17.1.11 3:14 AM (180.65.xxx.11)

    안나옴.

  • 13. ....
    '17.1.11 3:15 AM (223.62.xxx.100)

    동기들끼리 회식은 재밌어요

    상사들 낀 회식은 불편하고 싫어요
    왜냐하면, 은근 대접해드려야 하고 얘기 들어드려야 하고
    뭔가 시키면 해야하고.. 하나도 재미없어요..
    업무의 연장일뿐

  • 14. 위대한나무
    '17.1.11 3:15 AM (218.235.xxx.130)

    업무의 능률과 상관없이 회식 때문에 인재가 나갈수 있어요.
    회식 많이하는거 때문에 회사 옮길수도 있는 문화입니다.
    그러면 결국 능력있는 사람부터 나갈거고
    아무 회사에 보탬안되는 그깟 회식 때문에 손해보는건
    운영자입니다.
    쓸데없는데 집착말고 업무 능률이나 올릴 궁리하셨으면 합니다합니다

  • 15. ....
    '17.1.11 3:17 AM (223.62.xxx.100)

    말씀하신 회식의 목적이 컨디션 회복 재충전이라고 하셨는데..
    한번 투표해보세요;;;;
    백명 다 아니라고 할텐데
    큰 오해가 있으신듯

  • 16. ..
    '17.1.11 3:17 AM (202.150.xxx.73) - 삭제된댓글

    어그로 글인가요 아님 정말 진심을 담아 궁금해서 쓰신건가요..

  • 17. 미친거 아냐?
    '17.1.11 3:17 AM (175.223.xxx.156)

    회식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수 있고 직장동료끼리 그동안 못했던 대화도 나누면서 더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요

    => 니가 푸는 스트레스를 젊은 직원들이 받는 다는 생각은 안하니? 푸는 사람이 있으면 받는 사람은 잇다는 생각 안해? 머리 돌대가리야?

  • 18. 미친거 아냐?
    '17.1.11 3:18 AM (175.223.xxx.156)

    니가 하는 지루한 얘기 들어주느라 얼마나 짜증 나는 줄 아니???

  • 19. ㄱㄷ
    '17.1.11 3:20 A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떻게 하던 일 만들어 여직원들
    밤 열시까지 야근 시키던 늙은 국장 생각나네요
    그 인간 하는 말이 야근수당 받고 얼마나 좋냐고
    그 더러운 인간
    젊은 직원들 끝까지 괴롭히며 살더니 아마
    지금까지 잘먹고 잘살고 있을 것 같네요
    자기 얄량한 힘 갖고 젊은 직원들 교묘하게 괴롭히는
    늙은 상사들
    죄 짓고 사는 거라 생각해요

    글고
    직장 회식은 그냥 일의 연장이라 생각되어서
    저도 가기 싫어 했어요

  • 20. ‥‥
    '17.1.11 3:27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상사가 밥만 얼른 먹고 2차에서 빠져주면
    젊은 직원들 참여율 훅 올라갑니다.

  • 21. ㅋㅋㅋ
    '17.1.11 3:30 AM (39.7.xxx.25)

    업무 스트레스보다 더 독한게 회식 스트레스입니다.
    회식으로 스트레스 푼다는 인간들이 비정상.

  • 22. 회식왕
    '17.1.11 3:35 AM (110.70.xxx.192)

    엠팍 링크 봤는데 무려 2014년부터 회식왕이었던거에요? 근성이 대단하네요. 심지어 2014년에 올라온 왜 젊은 사람들은 술자리 조언을 싫어하냐는 글은 불과 몇주전에 82에 올라왔던 글..
    원글 회식 페티쉬 인정합니다

  • 23. ....
    '17.1.11 3:36 AM (221.164.xxx.72)

    40대인 나도 회식문화 싫어요.

  • 24. ㅡㅡㅡ
    '17.1.11 4:03 AM (218.157.xxx.39)

    가난하던 시절 저녁 한끼 회식이 생계에 큰 도움이 되었던 을쉰들이 있었죠. 그 을쉰들 지금 가족들에게 왕따고요.

  • 25. ...
    '17.1.11 4:18 AM (82.47.xxx.162)

    상사가 자기 자랑만 하고 업무 실적 얘기하고 업무지시하고 거기에 없는 사람 까고 한명 지적하면서 업무를 이렇게 고쳐라 마라 너는 그게 문제야 등등 하면서 혼자 떠들면 가기 싫죠. 자기는 오픈 마인드라서 업무시간 외에는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싶다더니 자기 불만 얘기하면 정색하면서 싫은 티 티 팍 내고.. 동기들끼리 직원들끼리하면 화기애애 좋아요.

  • 26. ...
    '17.1.11 4:19 AM (82.47.xxx.162)

    저도 40대 후반이지만 회식 싫거든요.

  • 27. ㅎㅎ
    '17.1.11 4:35 AM (109.23.xxx.17)

    회식문화가 모든 나라에 있는게 아니거든요. 유럽지역에선 그런 게 일본이나 한국에 있다는 걸 아예 이해를 못합니다. 왜? 일끝났는데, 왜 또 동료들이랑 저녁시간까지 보내야 해? 이러는 거죠. 회식 굳이 하고 싶으시면, 낮에 하세요. 낮에 쌈빡하게 부페 같은 거 먹고, 일찍 끝내시면 더 좋잖아요. 술마시는 거 받아 마셔야 하고, 부장님하나테 재롱 떨어야 하고, 부르기 싫은 뽕짝 불르며 기분 맞춰줘야 하고, 탬버린까지 치며 도우미 노릇해야 하는 부하직원들 얼마나 지겹겠어요. 저도 맨날 빠져나갔네요. 그래서. 저 내일 모레 오십입니다.

  • 28. 회식
    '17.1.11 5:19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싫어요. 업무의 연장일뿐... 물론 동기들끼리만 있으면 넘 재미있죠

  • 29. 신비로운
    '17.1.11 5:26 AM (122.40.xxx.135)

    못먹고 살던 시절 공짜로 밥사주면 좋았겠죠. 요즘 거지도 아니고 누가 밥먹자고 좋지도 않은 사람들이랑 밤늦게 같이 있는거 좋아할까요? 업무로 녹초인데 차라리 집에서 잠이나 자지! 전근대적 회식문화 사라져야할 구습이예요.

  • 30. 회식문화라는게
    '17.1.11 5:36 AM (36.38.xxx.251)

    벌서는 거나 뭐가 달라요.
    제일 상급자가 실소나오는 농담하면
    맞장구 춰져야 하고 예예 주는 대로 술먹고 분위기 맞춰주는게 좋을리가 없죠.....
    그냥 자유롭게 즐기게 하고 회식비를 지원해준다면
    마다할 리가 없을텐데요.

  • 31. ㄱㅅㅈ
    '17.1.11 5:36 AM (122.46.xxx.249)

    관리자님
    요즘 젊은 사람들이 환장하는 회식 알려드릴게요
    그건 바로 점심시간에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먹는 겁니다. 아니면 근사한 레스토랑이요.
    그러면 젊은 사람들 아주 우리 화사는 복지가 정말 좋아 하면서 다 참석 합니다.
    그런 데서 맛있는 것 먹으며 스트레스 풀고, 맨정신에 회사와는 다른 분위기 있는 색다른 환경에서 못다한 이야기 나누고 참 좋지 않아요?

    회식의 방법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꼭 저녁에 술집 노래방 전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 32. 얼마잔
    '17.1.11 6:11 AM (59.6.xxx.151)

    아가씨들은 중년 남자랑 술 마시는거 싫어하냐고 글 올리신 분이신가요? ㅎㅎㅎ

    당연히 싫겠죠
    퇴근후까지 붙잡혀 더구나 상사와 밥 먹는게 즐거우며 스트레스가 풀리겠어요
    희희낙락 즐거운거야 또래 친구들과 하고 싶겠죠
    못한 얘기는 점심 회식으로 대체하세요
    정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부서비 챙겨주시고 빠지면 젊은 사람들끼리 대화하겠죠
    굶는 사람들도 아니고, 퇴근 후 잔소리는 집에 가서 부모님께 듣는 걸로 충분하지, 공짜 밥 먹는다고 상사 잔소리 근무시간 아닌때까지 듣는게 스트레스일 겁니다

    맨정신에 못하는 얘기나 행동은 취중에도 안해야 맞는 거죠
    동료간에 술 먹어야만 할 수 있는 대화가 뭐 있겠어요

  • 33. ㅇㅇ
    '17.1.11 6:21 AM (50.248.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 20대 30대들이 술자리에서 인생 조언을 안듣는다고 불평글 올린 사람이죠?
    내가 읽은 것만 두번인데 두번째는 콕 찝어서 아가씨들이 같이 안놀아 준다고.
    원글 같은 사람이 회식의 물을 흐려요.
    정말 징그럽네요.

  • 34. ㅠㅠ
    '17.1.11 6:23 AM (92.109.xxx.55)

    다른건 모르겠고, 가족들이랑 사이가 별로죠? 애들이랑 데면데면하고. 그런 분들은 퇴근 후 가족과의 시간을 전혀 중요시하지 않고 오히려 벗어나고 싶어하죠.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아이구 측은해라 ㅠㅠ

  • 35. ㅇㅇㅇ
    '17.1.11 6:25 AM (175.209.xxx.110)

    저희 엄마랑 어쩌다 전화 통화하면서 안부 묻는 사이엔 친구 아줌마가 계신데요.
    맨날 하는 말에 언제 한번 밥사줄게~ 나올꺼지? 그러신다던데 ...
    그 아줌마 성격 이상하다고 평소 별로 안 좋아하시던 우리 엄마 저한테 궁시러대더라구요
    요새 누가 밥 산다고 쪼르르 달려가냐? 80년댄 줄 아나 보네 ...

    오죽하면 전 친구들끼리 밥 자주 먹는 것도 싫어요. 남자들이랑도. ㅋㅋ
    근데 고급 와인 바 간다거나 일식 양식 한식 칠만원 이상 코스요리 아주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젊은 동료들과는 그런 데 가자고 하면 되겠네요 ㅎㅎ

  • 36. oo
    '17.1.11 6:42 AM (125.131.xxx.235)

    네 없습니다. 상황보아하니, 회식하자고 이미 많이 말씀하셨을 테고, 글쓴분이 생각하신 당위성도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20~30대 초반 직원들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아마 앞으로도 글쓴분이 하자는 회식에 젊은 직원들이 참석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전 40대 직장인입니다.

  • 37.
    '17.1.11 7:09 AM (95.224.xxx.197) - 삭제된댓글

    카드만 던져주면서 나 절대 부르지 말고
    500 한도 내에서 너그들 먹고 싶은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하라고
    그룹으로 찢어져서 놀든지 다 같이 놀든지
    계산서 필요 없고 보고도 필요없다고
    이러면 그 저녁 회식은 번창합니다 ㅋㅋㅋㅋ

  • 38. ..
    '17.1.11 7:10 AM (222.110.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보니 젊은사람 많은 부서일때는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점심시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회식해요.
    저녁에도 와인무료인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저녁먹고 영화보고 헤어집니다. 반응 좋고 참석 많이 한대요.

  • 39. 극혐이다 진짜
    '17.1.11 7:11 AM (39.117.xxx.221)

    잔돌리기는 기본이고 억지로 술먹게하고 성추행에
    더럽움
    보면 40~50대 중년들이 회식 주도하던데
    집에가면 부인이나 자식들이 상대안해주니
    만만한 부하들데리고 회식하려고 하지
    그시간에 취미생활즐기거나 자기계발하던가
    한심스럽다

  • 40. ...
    '17.1.11 7:22 AM (211.58.xxx.167)

    40대 중간관리자인데 회식 소집안해요. 조직내 어린 친구 회식 담당 정해서 그 조직원이 소집할 때만 해요. 1년에 한 2~3회?

  • 41. 간단하죠
    '17.1.11 7:36 AM (211.246.xxx.94)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풀리기는 커녕 쌓이기만하고 친해지고 싶지않으니까요.
    업무시간에 보는것도 충분히 질리는데 퇴근후에도 또 마주보고 진소리 들어야하는걸 누가 좋아하겠어요.
    회사 분위기 좋은 일부회사에서나 회식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 42. ...
    '17.1.11 7:56 AM (1.228.xxx.200)

    어차피 먹을 점심정도, 비싼 한우 사준다고 하면 고마울까
    하루종일 보는 직장사람들 저녁에도 본다고 하면 당연 싫죠.
    그래서 저희는 점심을 회식으로 했어요.
    어차피 밥먹어야 하는 시간이고 시간제한도 정해져있으니 대부분 불만없고요.
    기왕먹는거 맛있는거 먹으니 좋고 그래요.
    점심일정 30분 정도만 뒤로 미루고 점심회식으로 바꿔보세요.

  • 43. 팀장
    '17.1.11 8:02 AM (223.62.xxx.151)

    전 40대 팀장인데요,
    저녁엔 회식 절대 안합니다. 물론 직원들이 다 여자라 술자리를 싫어할 뿐 아니라 저또한 그 나이때 저녁에 회식자리 넘 싫어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카드 주고 점심때 직원들끼리 먹게 하거나 제가 가끔 점심회식 한번씩 근사한 레스토랑 가서 점심 쏩니다. 이런거 좋아하던데요?

  • 44. ㅇㅇ
    '17.1.11 8:07 AM (59.11.xxx.83)

    내 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피같은시간인데

    내 귀한 친구나 가족한테 쓸시간도 부족한마당에
    내생각 해주지도않는 회사와 사람에게 씀?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보슈
    회식자리에 있는 누구라도 사직되거나 퇴사후에
    뭘얼마나 신경써줄수있는지

    회사 인간관계는 한낱 신기루같은거고
    일 잘하고 업무시간에 관계 충실하면됨

  • 45. 아..진짜..
    '17.1.11 8:19 AM (211.193.xxx.52)

    제 남편도 관리자이고 부서팀장인데요..
    제가 늘 이야기해요....회식은 점심때 맛집에서 우아하게
    하라고...저녁때 술자리에서 대화하는 것 같고 스트레스
    푸는 것 같지만 당신 착각이라고...집에서 직원들 와이프가 당신을 얼마나 싫어하겠냐고...

    술자리 갖는다고 하는 날 저녁이면 계속 전화해요...
    빨리 마치고 직원들 집에 좀 보내라고... 당신이 붙잡을 수록
    아끼는 직원들 집에서 욕먹게 하는 거고 당신도 가정파괴범이 되는거라고....에휴......

  • 46. 회식 접대
    '17.1.11 8:34 AM (115.136.xxx.173)

    회식 접대 미친 짓
    거지도 아닌데 회삿돈으로 밥얻어먹는다고 좋아하지도 않고 점입가경으로 룸싸롱도 가잖아요. 더럽게...

  • 47. 회식
    '17.1.11 8:43 AM (182.221.xxx.208)

    참여율 높이고 싶으면
    점심때하셔요

  • 48. ...............
    '17.1.11 8:53 AM (175.112.xxx.180)

    님은 60대 사장 모시고 회식하면 즐거워요? 직장 20년 넘은 저도 동료간 회식은 즐겁지만 상사들과 함께하는 회식은 불편해요. 회식은 두달에 한번 정도 이내로 제발 줄여주세요.

  • 49. 보통
    '17.1.11 9:25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상간남 상간녀 스타일들이 회식을 좋아하죠. 상대방 꼬실 기회라며.

  • 50. 40대 직장인
    '17.1.11 9:47 AM (106.240.xxx.214)

    40대여도 말단이라 근무시간에 아부하는거는 참지만 밥먹으면서까지 할말 못하고 비위맞추고 아부하기 싫어요 퇴근하면 좀 빠이빠이합시다

  • 51. ..
    '17.1.11 9:5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을 이용해 꽃등심을 사줘보세요~~~다들 만세~~~할 겁니다.

  • 52. ㅇㅇ
    '17.1.11 10:01 AM (107.77.xxx.78) - 삭제된댓글

    이 사람의 마음은 젊은 사람들 (여자들) 과 놀고 싶은 거지, 밥이건 술이건 사주고 싶은게 아니므로 댓글님들 여러 제안이 필요없어요.
    제발 또래 아저씨들끼리 노세요.

  • 53. 디자인
    '17.1.11 10:18 AM (121.65.xxx.196)

    울회사 담부터 회식 빨리가도 벌금 내라고 하네요.ㅠㅠㅠㅠ
    담날 출근도 정상출근해야되는 회사에요. 애가 혼자 집에 있는데 무슨 회식이냐구요. 집에 빨리가서 쉬고 싶고 애랑 저녁먹어줘야죠........ 없이살아서 한우 사주면 좋지만 그거 안먹는다고 어케 안되거든요..
    진짜 회식 문화는 사라져야되요.

  • 54. 왜그래
    '17.1.11 10:43 AM (112.169.xxx.93)

    꼰대 정신에 질려버리겠어요.

  • 55. ㅎㅎ
    '17.1.11 10:43 A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어제도 회식 좋아 죽겠다는 글 올라오더니 동일인인가?
    뭐가 그리 좋아요?
    남의 돈으로 술이랑 음식 마음껏 퍼먹고 남들한테 관심 받아서 좋나요?
    정말 인생 루저인가보네.
    얼마나 친구가 없고 가족한테 사랑을 못 받으면 회식으로 때우려 하나요.

  • 56. ㅎㅎㅎㅎㅎㅎㅎ
    '17.1.11 10:46 AM (95.143.xxx.126) - 삭제된댓글

    윗님 빙고.

    저도 어제 그 글 쓴 사람인가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호응 안하니 지워버렸더군요. 근데 그 사람은 더 황당한 게 여자였음.

    그런 여직원과 원글님 같은 남직원이 만나면 환상(진상?)의 콜라보를 이루었을 터. ㅎㅎ 두 분이 같은 직장이면 노래방 가서 탬버린 치면서 술 처마시고 아주 신나게 노시겠네요.

  • 57. ...
    '17.1.11 10:54 AM (175.223.xxx.52)

    전 부서 회식 한달에 한번인데 부서원들이 대부분 제 나이 -5 살 정도에 파트장와도 그리 꼰대소리 안하셔서(오픈마인드) 회식 나쁘지 않은데... 이런경우 흔치 않은가봐요.
    근데 좀 씁쓸한게 인격적으로 모자란 상사가 있음 그렇지만 나이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젊은 사람의 기피대상이 된다는게 그렇지 않나요? 너무 까내리는 댓글들이 많네요. 사실 요즘 나이 있는 부서분들 보면 그분들도 젊은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힘들어해요. 피차 마찬가지인데 회식이니 그냥 참석하시는 것뿐. 회식에서 나대고 번개로 회식하고 그런 분위기는 많이 줄어가는 추세입니다.

  • 58. ...
    '17.1.11 10:54 AM (175.223.xxx.52)

    아직 회식문화 갈길 멀고... 영업직같은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요^^;

  • 59.
    '17.1.11 12:11 PM (46.29.xxx.150) - 삭제된댓글

    능력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모자란 상사가 열에 일곱 이상은 될 듯. 실력있는 사람들은 그 나이에 직원들과 회식할 위치에 있지 않죠.

  • 60. ....
    '17.1.11 12:31 PM (112.72.xxx.159)

    중간관리자인 남편은 회식자리 음식은 아무리 산해진미가 나와도 술부터 들이붓고 시작해서 맛대가리가 없대요. 술부터 마셔댈꺼면 맛집은 뭐하러 가는지..

  • 61. 어휴
    '17.1.11 12:4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아이디를 확인해라, 낚시글이다라고 그렇게 댓글이 달렸음에도,
    꾸준히 진지하게 반응해주는 사람이 저렇게 많으니,
    여기를 안떠나지
    어그로꾼들의 천국이네요 22

  • 62. 위에 회식 없앴다는
    '17.1.11 4:25 PM (59.6.xxx.151)

    사람이에요
    제 재량으로 할 수 있으니 전 나이가 좀 있죠 ㅎㅎ

    그런데 회식 문화는 나이들고 안 들고 꼰대? 짓 하고 아니고와 상관 없어요
    흔히 말하는 꼰대질은 일에서도 합니다, 사실 그게 더 골때리죠
    그렇지만
    도대체 직장이 사적 영역, 말하자면 동료들간의 사교를 강요하는 문화가 어불성설이란 거죠
    일본식 군국주의 잔재에요
    속한 단체에 로열티를 끌어내기 위한 겁니다
    사적 친목이 강요로 될 수 있다는 발상도 솔까 꼬지거니와,
    동료들 간의 친목은 공동의 일에 대한 소통,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역량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사적 관계와 양립하기가 아주 어려운 문제에요
    친하니까 데드라인 넘겨주고
    친하니까 대충 넘어가주고
    니 사적 어려움 내가 아니까 이 일은 다른 사람 시키고
    결국 그렇게 흘러가죠

    글 쓴,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의 아버님뻘 되시는 분은
    스트레스도 풀고
    라고 하는데 늙은 사람도 따를만 하면 알아서 따라오지, 누군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을 정하는 건
    정한 사람 스트레스 풀자는 거지 상대방은 아닙니다
    회사 하급자가 해야할 업무는 아니란 거죠

    이모저모 오나 가나 공짜밥
    그거 안 먹어도 되려고 밥벌이 하는 겁니다
    공짜밥 ㅎㅎ
    말만 들어도 부끄럽네

  • 63. ....
    '17.1.11 4:2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회식 참석하는 사람 연장 근무 수당 주면 좋아 ~~
    단, 꼰대들하고 술마시고 헛소리 지껄이고 노래방 가는 건 노노
    뷔페에서 각자 삼삼오오 다 먹고 상급자 아랑곳 하지않고 알아서 집에 먼저 가는 걸로 ㅎㅎ

  • 64. ㅇㅇ
    '17.1.11 4:27 PM (121.165.xxx.77)

    젊은 층들에게 카드주고 원글이 빠지면 참석률 급상승할거에요

  • 65. ....
    '17.1.11 4:3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변벼치 못한 회사에서 월급주는 투자자 사장도 아닌 부장 과장 그런 자들이
    부하직원들 고문하는 목된 회식문화 참석을 거부함 ㅋㅋ
    차라리 사장이 일 더하라고 하면 내 밥벌이 책임져 주는 회사 망하지 말라고 연장 근무는 해줄수 있어도...

  • 66. ....
    '17.1.11 4:3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변벼치 못한 회사에서 월급주는 투자자 사장도 아닌 부장 과장 그런 자들이
    부하직원들 고문하는 못된 회식문화 참석을 거부함 ㅋㅋ
    차라리 사장이 일 더하라고 하면 내 밥벌이 책임져 주는 회사 망하지 말라고 연장 근무는 해줄수 있어도...

  • 67. .........
    '17.1.11 4:49 PM (110.70.xxx.145)

    아 정말싫다.
    나 젊은이아닌데도
    저런상사 극혐ㅠㅠ
    일좀하세요 얼마나.에너지가남아돌면
    법인카드로 회식할생각만하는지....
    대부분 저녁되면 파김치되서
    집에가서 쉬고싶어요.
    회식하면 담날.너무 피곤함. 일은 그대론데...

  • 68. ㅋㅋㅋ
    '17.1.11 4:51 PM (1.217.xxx.26)

    미치것다.
    원글님 어느시절 얘기하삼?
    사장인 나도 회식하는거 싫은데,
    부하직원들이 좋을리가...
    카드 주고,먹고 마시고,즐기라고 하든가,
    현금 쏩니다....
    저도 업무연장처럼 느껴져서 싫어욧.50대 소규모 업장이지만,그렇다구요.

  • 69. ....
    '17.1.11 4:53 PM (59.14.xxx.105)

    나만 이상한가 싶었는데 댓글들 다 한마음이네요.
    40대중반인데 회식 정말 싫어요.

  • 70. 읽어셔햐 할테데
    '17.1.11 4:54 PM (117.52.xxx.80)

    이 글을 올리신 분 정말 오늘 맨붕 왔겠군요. 꼭 이 많은 댓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수정하셨으면 좋겠군요.
    저도 직장생활을 근 18년 정도 하지만 회식이 즐거운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 71. ....
    '17.1.11 5:06 PM (172.98.xxx.34)

    젊은 사람들에게 윗사람은 모두 시어머니 시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윗사람들이랑 술먹고 밥먹고 비위맞추고 노래방 가서 탬버린 흔들어주는거
    진짜 업무의 연장 수준이 아니라 업무보다 더 빡세고 짜증나요.
    결국 윗사람들 즐겁게 해주기 위한 자리잖아요.

  • 72. 40대
    '17.1.11 5:54 PM (106.248.xxx.82)

    저도 40대 중반...
    회식 싫습니다.
    시간낭비, 감정낭비, 에너지낭비...
    하..

    점심에 하세요.
    위에 어느분 얘기처럼 패밀리레스토랑 가서 점심에 하세요.
    요즘 친구들 그거 더 선호합니다.

  • 73. 40대 중반
    '17.1.11 6:05 PM (115.143.xxx.77)

    학교 졸업하고 학원강사로 10여년 넘게 일했어요. 대형학원 다닐때 원장이 회식한다구 저녁에 술자리 만들면 짜증나더라구요. 원글님 말대로 매번 내뺐어요. 저녁에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모여서 회식하면 더 스트레스 쌓였거든요. 근데 어떤 학원 다닐때 원장이 선생님들 건강해야 한다구 점심때 맛있는 거 가끔 사주던분 있었어요. 딱 한시간 시내 맛집만 골라서 다니면서 식사 같이 해서 엄청 좋았어요. 그 학원 다닐땐 저녁 모임 한번도 없었고 할말 있는건 다 근무시간내에 했어요. 엄청 운영잘하던 원장이었는데 학원도 엄청 잘 운영되서 돌아갔어요. 지금도 그분 보고 싶네요. 그땐 어려서 계속 연락하는거 미쳐 생각을 못했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 그런거 싫어해요. 40대인 저도 싫은데 2-30대는 더 싫죠. 회식도 일의 연장이죠.
    직장 사람들하고 사적으로 엮이는거 피곤해요. 원글님 마인드좀 바꾸세요.
    조직이 잘 돌아가게 하려면 젊은 사람들 심리부터 파악하세요.

  • 74.
    '17.1.11 6:22 PM (125.185.xxx.225)

    이분 엠팍 회식왕이랑 동일인물이구만 다들 너무 진지하시네요;;

  • 75. 저는
    '17.1.11 6:28 PM (222.101.xxx.249)

    어릴때부터 회식이 싫었어요.
    지금도 너어어어무 싫어요....

  • 76. 00
    '17.1.11 7:0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저희는 회식이 있긴한데
    낮에 좋은 뷔페 데려가서 먹게하거나
    전시회 근처 식당 예약하고 밥 먹고 전시회 둘러보고 회사에 들어와요
    술 전혀 안합니다
    혹여 서너달에 한번 있는 전체 회식엔 한우나 회먹이고
    2차는 테이크아웃 커피 하나씩 들려주고 집에 보냅니다
    그래도 가기 싫어하는데..하물며

  • 77. ㅇㅇ
    '17.1.11 7:07 PM (121.168.xxx.41)

    영화관 충무김밥
    카페에서 5시간 공부..

    연장선의 글이네요

  • 78. 40대
    '17.1.11 7:08 PM (175.223.xxx.65)

    초반인데도 회식 너무 싫어요
    퇴근하면 얼른 집에 가거나 내 시간 갖고싶지
    지긋지긋한 인간들과 또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아요
    공짜로 밥, 술 안먹여줘도 돼요
    불편하게 잡혀있는거 딱 질색이에요
    내 시간 아까워 눈물 남ㅠ

  • 79. 님은 관리자이시니깐
    '17.1.11 7:21 PM (112.154.xxx.188)

    회사돈 점심으로 한우회식하세요
    님은 관리자니깐그렇죠

  • 80. ...
    '17.1.11 7:27 PM (121.88.xxx.109)

    님도 젊은시절이 있었을거 아니에요?
    기억이 안나나요?
    그때 공짜고기 때문에 회식을 좋아했다면, 요즘 젊은애들은 공짜고기, 공짜술따위
    필요없기 때문이겠죠.
    나도 50살 넘었지만, 나이 먹었다고 이런글 쓰는 사람이 더 이해 안가네.

  • 81. ㅋㅋㅋ
    '17.1.11 7:38 PM (93.2.xxx.180)

    울 아부지가 30년 전에 그러셨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 같이 술 마시려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회식이 재미가 없다고..
    원글이는 딱 지금의 80대 노인분들 마인드세요 ㅋㅋ

  • 82. 11111
    '17.1.11 7:56 PM (61.230.xxx.192)

    저도 그 저녁 회식이 너무너무너무 싫었어요. 나중엔 왜 저녁때 다들 집에만 가고 자기랑 술 안마셔주냐고 삐져서 다들 깜놀하고......... 대신 점심때 맛난 식당가서 먹으면 즐거운 마음으로갔지요. 저녁 회식은 근무시간의 연장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저녁때 술은 친한 친구나, 배우자랑하시는게 맞죠. 자유롭게 대화할수도 없고 재미없는거 억지로 재미있는척 하는거 정신적 피로 장난아니예요!

  • 83. 원글님
    '17.1.11 8:09 PM (121.67.xxx.164) - 삭제된댓글

    인터넷은 원래 사회부적응자들 비율이 높아서..ㅎㅎ 댓글 걸러들으세요~

  • 84. 우리 회사
    '17.1.11 8:16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신라, 포시즌스에서 하는 회식도 싫어요.
    지겹게 보는 얼굴 왜 또 봐야 하는지.
    무슨 속셈이 있지 않고서야 왜 회식에 환장하는지 ㅉㅉ

  • 85. 아니
    '17.1.11 8:28 PM (39.7.xxx.110)

    몰라서물어요?..

    혼밥,혼술이 왜 유행하고 인기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86. 꼰대들때문에
    '17.1.11 8:30 PM (203.234.xxx.184) - 삭제된댓글

    꼰대질에 성희롱에 쓸데없는 오만가지 오지랍 참견에
    정말 없어져야할 회식문화!!

  • 87. 어머나.
    '17.1.11 9:21 PM (223.62.xxx.177)

    첫댓글님 링크글 정말 좋네요~^^

  • 88. ...
    '17.1.11 9:41 PM (114.204.xxx.212)

    적어주신 건 님 같은 상사들이나 해당되고
    신입은 비위맞추랴 , 못먹는 술 억지로 먹으랴 노래부르랴 고역인거죠
    가끔 간단히 식사하는 정돈 그들도 좋아합니다

  • 89. ...
    '17.1.11 9:43 PM (114.204.xxx.212)

    참고로 저 50대지만 남자들 먹고 마시고 2,3차 가는 회식 문화 별로에요

  • 90. 하......
    '17.1.11 9:46 PM (183.100.xxx.240)

    이해를 못하겠다니 그렇게 역지사지가 안됩니까?
    무슨 스트레스를 날리고 친목을 도모합니까.
    직장이 스트레스 쌓이는곳인줄은 알고있네요.
    전쟁터에서 벗어나 쉴수있도록 집으로 보내세요.

  • 91. 레젼드
    '17.1.11 9:58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관리자의 무능력은 회식을 무기력하게 합니다
    그러면 아무도 회식이 공동체의식이라던지 단합등의
    조직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치 않아요

    그룹 실세가 주최하는 회식
    젊은 친구들이 나서서 움직입니다
    또 언제 하자고 자발로 날짜 잡고 그래요

    무능과 진심없는 사욕의 회식이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 92. ..
    '17.1.11 10:43 PM (14.32.xxx.44) - 삭제된댓글

    원글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은 맘은 알겠는데
    부하직원들은 회식하지 말고 집에 일찍 귀가시키세요
    맞벌이든,외벌이든 애키우는 사람들에게는 배우자가 필요합니다.
    회식한다고,업무의 연장으로 대접받으려 하지 말구요.
    안그래도 개인시간,사생활 무슨 회식을 업무의 연장이니 개소립니까?
    원글 집에 일찍 들어오는거 싫어하는 배우자땜에 회식한다고 직원들 괴롭히지 마세요.
    충분히 쉬고 즐겨야 회사도 잘돌아갑니다.
    결혼한 사람은 집으로,미혼은 애인이나 본인 취미생활하게.

  • 93. 허걱
    '17.1.11 11:13 PM (111.250.xxx.104)

    회식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수 있고 직장동료끼리 그동안 못했던 대화도 나누면서 더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요 >>>> 이 마인드시면 당연히 이해 못하죠.

    저는 30중반 다가가고 있는데 현재 외국에 나와서 일하는데 가장 좋은게 업무의 연장선인 회식 없는거!!!!!!

    20대 중반에 한국에서 회사다닐때 회식이 제일 아까운 시간.....
    그리고 회식끝나고 여자혼자 늦게 집에 들어갈때가 제일 무서웠던 시간이네요...

  • 94. ...
    '17.1.11 11:16 PM (1.229.xxx.104)

    회식문화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업무도 아닌데 업무같고 술 안 좋아하는 사람은 견디기 힘들고요.
    게다가 일찍 끝나지도 않고 쓸모없는 얘기만 오고가는 회식문화 진짜 혐오합니다.
    회사업무 끝나면 각자 사생활이예요. 그 사적인 시간을 상사와 자발적으로 하는 모임도 아니고 끌려가는 마음으로 참석하는데 누가 좋아라헙니까? 정 회식이 하고 싶으면 사원들에게는 업무연장이니 수당을 주세요. 야근수당 주면 또 모를까 줘도 안 가겠지만 혹시 알아요? 열에 한 두명 참석할지?

  • 95. 햇살
    '17.1.11 11:23 PM (211.36.xxx.71)

    나이 50. 스트레스 만땅. 당신혼자 회식하길

  • 96. 솔직히
    '17.1.11 11:50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회식자리가 편하겠어요? 밑에 직원들은 할 수 없이 불려나간다는 느낌일걸요. 차라리 떡볶기 한 그릇이라도 남의 눈치 안보고 편하게 먹는게 더 편하고 좋을텐데 아무리 진수 성찬이라도 회사의 경쟁자 혹은 윗사람과 먹는게 소화가 잘 될까 싶으네요.

  • 97. 회식은
    '17.1.11 11:57 PM (220.72.xxx.109)

    자고로 이렇게 하는게 정석이죠
    오너가 카드를 던진다 당근 저는 집에 먼저 갑니다
    오늘밤 쓸꺼 다 쓰고 즐겁게 노세요
    이런식으로 할꺼 아님 회식 자체를 하지마~~~~~하지마~~~~~~~~~~~

  • 98. 외국회사는
    '17.1.12 12:06 AM (68.129.xxx.115)

    한국같은 회식을 주도하는 중간관리 ...
    인사과에서 주시하다가 자르기도 합니다.
    직원들이 거절하기 힘들게 자꾸 술을 강권하고,
    술을 마시고 싶지 않다고 하는 여직원들에게 술을 권했다가 안 마신 걸로 한마디 하고,
    늘 회식에 참석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불편한 말을 하고,
    무엇보다..
    여직원들이 없이 남자 직원들만 있을때, 회사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적인 농담을 했다가,
    같은 자리에 있던 직원들 중 한 명이 인사과에 연락해서,
    그 간부에 대한 징계회의 열리고,
    얼마 있다가 그 간부 직급에서 내려오고 법적인 처벌도 고려중이라고 압니다.

    한국에서의 회식.
    제발 이제 고만 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 99. 거기다
    '17.1.12 12:07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부부동반 회식 강요하여 아주 마누라까지 서로 얼굴익히기 해서 사적으로 만나게 해서 비리라는 비리는 다 나오게 하는 짓거리 옛날에 많이 있었죠. 그런 시대에 젖어 살던 사람들 요즘 사람들 이해 못 하나보네요.

  • 100. ㅇㅇㅇ
    '17.1.12 12:17 AM (114.200.xxx.23)

    강제로 폭탄주 안돌리면 참여율 높아집니다.
    그냥 직원들 저녁한끼 고기먹고 담소하면 되는데
    폭탄주돌리고 노래방가고 하니 참여율이 저조할수밖에요

  • 101. 님이 기혼여성이란 전제하에
    '17.1.12 8:13 AM (1.227.xxx.106)

    맨날 잔소리하는 시어머니
    혹은 내 트집 잡을려고 혈안된 시어머니하고
    맛난 저녁 먹으면 좋아요?

    직장 상사도 비슷해요~~ 혹시 뭐 말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업무 외적으로 꼬투리 잡히지 않을까
    술 많이 마시는것도 싫고
    저녁에 집에 늦게 들어가는 것도 싫고 (것도 야근도 아니고 회식땜에)

    그까짓 삼겹살 몇조가리 먹고 꼰대얘기 계속 들어주고
    술안취하게 (세상험하니까) 정신 차려가며
    남은 사람들 챙기고.. 뭐하러 그짓거리 하나요.

    그리고 회사가 좀 옛날스탈인가봐요.
    요즘은 대부분 점심회식 하던데...
    점심에 회식하시고 위엣분들 말씀대로 힙한 레스토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 이런델 가세요~~~

    친목도모 정도 할거면 그정도도 충분해요

  • 102. 와...
    '17.1.12 4:28 PM (117.52.xxx.80)

    이 정도 직장내 회식을 싫어하시는 군요. 당든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라면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상사나 고용주가 주도하는 회식 금지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945 장어아저씨 귀국한 모양이네요 5 미끄러 2017/01/12 583
639944 문재인 "김관진, 중국자극 발언 바람직하지 못해&quo.. 1 사드반대 2017/01/12 500
639943 손혜원 의원님께 답장 왔네요 6 ..... 2017/01/12 2,530
639942 DJ 김기덕 (2시의 데이트) 근황 아시는 분,,,,, 2 추억 2017/01/12 3,191
639941 커브스 순환운동 어떤가요? 12 sksk 2017/01/12 5,338
639940 아버님 제가 모실께요 라는 드라마 제목은 듣기만해도 숨막혀요 6 아제모 2017/01/12 4,805
639939 아들이 외할아버지를 빼닮았어요ㅠㅠ 20 무서운유전자.. 2017/01/12 4,877
639938 뜬금없지만.. 노래제목 찾습니다 4 .. 2017/01/12 532
639937 걷기 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1 걷자 2017/01/12 1,114
639936 초딩때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 5 문득 2017/01/12 4,089
639935 키우던 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너면. 14 강아지 2017/01/12 2,701
639934 어라~이재만,안봉근...못 찾았대요. 9 .... 2017/01/12 1,546
639933 최근 이사하신 분들~ 포장 이사 어느 업체에 맡기셨나요? 1 이사 2017/01/12 454
639932 학력이 별거 아니겠지민 4 ㅇㅇ 2017/01/12 1,890
639931 나이 마흔 후반인데 일자 다리찢기등 연습하면 가능할까요? 6 스트레칭 2017/01/12 2,530
639930 급질)강아지가 토를 하는데요 ㅠ 5 큰일남 2017/01/12 642
639929 떡국떡을 열흘넘게 냉장고에 둬도 괜찮은가요? 5 게으름이 2017/01/12 1,405
639928 sbs 가 jtbc 따라 하네요 20 sbs 2017/01/12 5,299
639927 신문 구독 하고 싶어요. 4 신문 구독 2017/01/12 580
639926 화장실 냄새 숯으로 해결 될까요? 7 ㅎㄷㄷ 2017/01/12 1,711
639925 연말정산 교복비용은 어떻게 4 연말정산 2017/01/12 1,154
639924 강아지들도 사람과 같이 평균 수명이 암컷이 긴가요? 5 궁금 2017/01/12 1,071
639923 입생로랑 쿠션 파운데이션 써보신분 6 optist.. 2017/01/12 2,813
639922 시댁에 안부전화..몇번이 적당할까요? 14 샬를루 2017/01/12 3,430
639921 서울강남 또는 분당쪽 sat학원 2 &&.. 2017/01/1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