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맞벌이인데 남편 돈을 여자가 관리 안하는 경우 많으세요??

///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7-01-11 01:15:38

첨부터 그렇게 했어요

남편이 제 주식 통장도 가져가서 주물럭거리다 망해먹고...

남편을 너무 믿었나 봐요

근거도 없이요

바보같이, 남편이라는 이유로요ㅜㅜ


이제 세월 흐르고 진작 원수가 되었지요

저는 병이 심하게 들어도 계속 돈버느라 암것도 신경을 못쓰구요

남편이 저를 위해 돈 쓰는 게 전혀 없으니

제가 안 벌면 병들어도 그냥 죽어야 하니 계속 벌어요

이러다 과로사한다 해도 계속 벌거예요

그나마 집은 공동명의로 되어 있네요

사이 좋고 잘하는 남편이라도 밖에 나가 여자를 수없이 만나는 세상인데

이 집은 서로 돌 보듯 때론 원수 보듯 13년 리스구요

지 돈으로 여자 만나고 놀고 다니고  처자식은 내팽겨쳐놓고

맘대로 하고 사니 회춘하고 있어요

일찍 짤려 연금 몇푼 나오는 것 혼자 쓰고 부모 부양하며 큰소리 뻥뻥 치고

내가 관리하겠다고 하니 내게서 용돈 받으며 못산다고 응대하는데

말다툼할 기운 없어 그냥 넘어가는 습성으로 그냥  넘어간 게 3,4년 전이구요


연금이 제 통장으로 들어오게만 하면 그나마 돈이 오가는 걸 알수 있을텐데

대체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니 답답하구요

이혼하겠다 하면서 제 뜻대로 하겠다고 할까요

제가 몸만 건강하면 진작 이혼하고 아이들 키웠을거 같아요

혼자 키우다 제가 쓰러질까봐 그리고 아이들에게 돈 조금이라도 써주니 그냥 살아왔어요

하지만 이제라도...

솔직히 눈을 마주보며 말하기도 싫어요, 남처럼 살고 있으니

하지만 공동생활을 하고 공동으로 자식을 키워야 하니 제가 관리를 해야만 하겠어요

효과적인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IP : 49.1.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 1:41 AM (211.36.xxx.94)

    이혼하고 자식들 다컸으면 남편한테 애들 키우라고하고 재산분할해서 나오세요..지금 님이 살림 다 꾸리고 지는 연금을 용돈삼아사니 아쉬울것 없죠..

  • 2. 원글
    '17.1.11 1:48 AM (49.1.xxx.60)

    자식들이 딸들이고 아직 어리니 제 손이 너무 많이 가요
    고등학교는 졸업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7년 남았어요 ㅜㅜ

  • 3. 어이가 상실 ㅠㅠ
    '17.1.11 2:05 AM (73.9.xxx.75)

    리스에다
    돈벌어 애들키우고

    돈관리는 그 미췬XX가~?!!!
    거가다 여자 만나고 다니고. . .아이고 두야
    몸 망가져가며 계속 돈벌고,
    죄송하지만 심하게 말해야겠네요.
    모지리세요?
    새우잡이 노예가 생각나게하는 고구마 글입니다ㅠㅠ

  • 4. 으아.....!!
    '17.1.11 6:04 AM (222.238.xxx.33)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읽으면 정말 속터집니다.
    도대체 왜 그러고 사세요?
    왜 그런 인간에게 희생하면서 까지 날개를 달아주냐고요!
    바람까지 핀다니 할말없고..원글님이 결정을 해야지 여기물어본다고 누가 님을 대신해 주겠어요.

  • 5. ..
    '17.1.11 7:1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애들이 초등학생인가 본데
    혼자 벌어 애들 교육시킬 수 있으면 남편 없는 샘치고 아이들 대학 갈때까지 열심히 사셔요.
    님이 버는 돈은 한푼도 남편에게 쓰지 마시구요.

  • 6. 원글
    '17.1.11 8:55 AM (49.1.xxx.60)

    남편의 연금을
    제 통장으로 들어오게 하는방법
    남편이 직접 손쓰지않으면 안되는걸까요??
    공단에 물어봐야하나봐요ㅜㅜ

  • 7. .....
    '17.1.11 9:55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

    그런 방법은 없고 이혼하면 그 연금 반으로 나눠야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588 식염수 농도의 물은 어찌 만드는 건가요? 4 .. 2017/02/01 841
646587 고코투어앱 2 헤이쥬드82.. 2017/02/01 1,345
646586 용인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반 있네요 6 용인 반려견.. 2017/02/01 1,488
646585 JTBC 따끈한 여론조사..리얼미터 30 여론조사 2017/02/01 3,891
646584 얼굴 손대면.. 회복 며칠 걸릴까요? 3 ㅣㅣ 2017/02/01 1,438
646583 고등 수학 과외는 어디서 선생님을 찾을까요 ? 5 2017/02/01 2,201
646582 어느집 대학교 선택 17 난감한 여인.. 2017/02/01 6,292
646581 나이들어보니.. 35 생각 하나 2017/02/01 8,896
646580 중국 어학연수 3 ㅇㅇ 2017/02/01 1,089
646579 와~안종범수첩이 무려 57권이네요. 16 수첩대박 2017/02/01 4,091
646578 피부과 샘 계시나요. 이런 제품들 학생들이 써도 괜찮은 건지... 4 . 2017/02/01 1,328
646577 저도 우울증약 바꿔야 6 커피랑은 2017/02/01 2,128
646576 [단독] 특검, 우병우 아들 '꽃보직 특혜' 의혹 수사 착수 12 이젠우병우다.. 2017/02/01 2,285
646575 남의 집앞에 주차해놓고 전화해도 5 이런 2017/02/01 2,083
646574 밥하고 반찬하는 거 빨리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4 ㄹㄹ 2017/02/01 4,913
646573 건조된 산수유 어떻게 드세요? 1 2017/02/01 774
646572 세월102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7/02/01 500
646571 정말 사랑하면 그 사람의 바닥을 보고도 품을 수 있나요? 25 사랑 2017/02/01 5,139
646570 초 ,중학생 호주로 조기유학보내시는분 8 호주 2017/02/01 2,020
646569 저를 위해서 한달에 얼마나 쓸 수 있을까요? 12 ... 2017/02/01 3,063
646568 기관지염이 잘 낫질 않아요...ㅠ 9 왜 그럴까?.. 2017/02/01 2,815
646567 올해 대입하는 여학생에게 좋은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3 대입선물 2017/02/01 1,221
646566 조윤선이~ 가지가지 했군요. 5 부역자들 2017/02/01 5,468
646565 급) 부침가루로 연근튀김해도 괜찮을까요? 2 ㄱㄷ 2017/02/01 1,849
646564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 10 2월에끝내라.. 2017/02/01 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