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치룬 큰애 작은애가 부러워해요

그래그래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7-01-10 23:21:57
큰딸이 작년에 수능치루고
라식 수술후
정시 원서 넣어놓고 알바중인데요
언니가 나갈때마다
이번에 고2되는 작은딸이
아 부럽다 한숨쉬며
방에 들어가며 공부해요
불쌍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언니가 사오는 옷이나 악세사리도
집에서 슬쩍 걸쳐보고 입어보고
아 정말 부럽다 이말을 달고 사네요
작은딸은 맨날 츄리닝에 롱패딩입고 도서관행

IP : 211.36.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지애나
    '17.1.10 11:25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ㅋㅋ 귀엽당....둘째들이 그런 면에선 좀 안되긴 했지만...시간 금방 가니까요ㅋㅋ

  • 2. ...
    '17.1.10 11:29 PM (211.36.xxx.95)

    그런 눈빛 처음 봤어요
    한숨도 푹푹 쉬고
    땅꺼지는줄

  • 3. 궁금
    '17.1.10 11:34 PM (39.118.xxx.16)

    알바도 하고 착하네요ㅋ
    저희 수능친 큰딸은 맨날 친구만나고 바뻐요
    원글님 근데 라식은 요새 얼마하나요 ?

  • 4. 아우...
    '17.1.10 11:36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작은 따님 맘, 너무 이해되요..
    가슴이 얼마나 무거울까...언니가 얼마나 부러울까...

  • 5. ...
    '17.1.10 11:37 PM (211.36.xxx.95)

    궁금님
    강남에서 백 사십 주고 했어요

  • 6. ㅋㅋㅋ
    '17.1.10 11:46 PM (175.223.xxx.49)

    귀엽네요 얼마나 부럽겠어요

  • 7. 아유
    '17.1.10 11:47 PM (218.154.xxx.102)

    이해돼요
    고3은 정ㅈ말 지긋지긋하네요
    이제 시작하는 아이는 얼마나 부러울까

  • 8. 궁금
    '17.1.10 11:48 PM (39.118.xxx.16)

    지금 해도 되는군요
    저희딸도 상담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9. ㅇㅇㅇ
    '17.1.10 11:49 PM (180.230.xxx.54)

    저는 이 글 보고

    아.. 귀엽다 ㅋㅋㅋ

    소리가 나오네요 ^^

  • 10. ...
    '17.1.11 12:04 AM (121.142.xxx.38)

    저희집은 아들 둘.
    큰애 제대하고 복학했는데 작은애 군대간다고 휴학한지 1년 됐어요.
    큰애는 동생보고 수시로 미필자라고 ^^
    작은애는 군필자 부러워서ㅠㅠㅋㅋ
    말을 못하겠어요.

  • 11. 저희는
    '17.1.11 12:31 AM (210.221.xxx.239)

    연년생 남매인데 서롷하나도 안 부러워하고 약올릴 궁리만 하는 것 같아요.
    아들이 군대 가야해서 3월에 집에 오는데 군대 가는 날 까지 아침마다 박효신이 부른 군가 틀어놓을 거라고 신이 났네요.

  • 12. 저희도
    '17.1.11 11:07 AM (218.50.xxx.154)

    남일이 아니네요.. 놀기 무지 좋아하는 중3 아들과 나름 모범생 고2 누나...
    누나 대학가면 이녀석 공부를 할까 싶네요.. 지금도 시험기간이 지가 더 빠르면 시험끝나 일주일 학원 전혀 안가고 팽팽 놀구 일주일후 누나 시험 끝나면 누나 시험 끝난 기념으로 또 일주일 같이 팡팡 놀거든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189 서유럽으로 여행을 가는데요.. 2 ... 2017/03/29 1,188
667188 꿈해몽 바랍니다.반지꿈인데 2 Rnagoa.. 2017/03/29 1,038
667187 힘들고 머리지끈지끈아플때요.. 000 2017/03/29 328
667186 양심고백 편지가 두장이네요 10 고의 2017/03/29 1,627
667185 홀시어머니와 여행가면 방 같이 쓰나요? 9 이런경우 2017/03/29 3,887
667184 살찌니까 밖에 외출하기도 싫네요 8 asdf 2017/03/29 2,385
667183 (조언간절)친정엄마가 한겨울에도 선풍기를 틀고 지내세요.ㅠㅠ 6 민아녜스 2017/03/29 2,018
667182 등촌아이파크 잘 아시는 분 2 지젤 2017/03/29 894
667181 팀쇼락, "80년 5.17일 광주에서 벌어진일".. 3 광주다이어리.. 2017/03/29 920
667180 대단지 아파트 들어오면 주변 아파트들은? 2 2017/03/29 1,551
667179 [단독] 박 전 대통령, 법원에 “포토라인 안서게 해달라” 22 부끄럽냐!!.. 2017/03/29 4,068
667178 초2 여아 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 2017/03/29 2,707
667177 혹시, 위스퍼 쓰시는분, 36개 4490 싼건가요? 중형이요 7 a 2017/03/29 878
667176 당산역쪽은 많이 올랐나요?? 4 질문 2017/03/29 1,888
667175 바바파파 에코백 어떤가요? 9 쿠마몬 2017/03/29 2,080
667174 애견인들께 14 ㅉㅈ난다 2017/03/29 1,401
667173 새싹인삼 드셔보셨어요? 1 2017/03/29 497
667172 남대문 맛있는 갈치조림 어디에 있나요? 7 남대문 가는.. 2017/03/29 1,511
667171 식물의 처방 진단... 2 choll 2017/03/29 518
667170 얼굴이 덜늙을려면 반신욕이나 마사지 어느게 나을까요 5 ^^ 2017/03/29 4,196
667169 우석대학생들 동원한 문지지모임 행사장, 유치하고 찌질하지 않아요.. 19 .... 2017/03/29 987
667168 자동차 보험은 어디에 들어야 좋은가요. 12 // 2017/03/29 1,227
667167 안철수의 강펀치 ㅎㅎ 28 안철수화이팅.. 2017/03/29 1,745
667166 박사모 또 막말 '세월호 뼈다귀 찾겠다고 저 난리…세월호 ‘세’.. 19 질떨어짐 2017/03/29 1,922
667165 매직폼? 매직블럭? 국산과 독일 품질차이가 많을까요? 4 ㅇㅇ 2017/03/29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