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는 긴머리하면 이상하지 않나요?

[질문]

나이가 45세정도된 미혼이신분인데

항상 긴머리를 하고 계세요

브래지어정도 약간 넘을듯 말듯 긴머리에요

보면 스타일이 한결같아서 40대 중반에도 저렇게 머리길러 다니는게 참 대단해보이기도 하는데

솔직히 40대에 긴머리하는거 남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나요?

머리 잘라보시는건 어때요라고 말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 되는건가요?

[...]

남이사 머리기르건말건 무슨상관인지 하얀머리 할머니라도 기르고싶음 기르는거

[네]

오지라퍼요. 친구가 그나이 긴머리하는데
정55보다 날씬해서 어울려요.

[솔직히]

좀 자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ㅠ

[ㅇㅇ]

본인이 관리만 잘하면 어떤 길이라도 괜찮아 보여요.
관리를 안하면 어떠한 길이 어떠한 스타일을 해도
안좋아보여요...

[??]

그사람한테 어울리면 그만 아닌가요
40대라고 긴머리 이상하다 그런생각이 더 이상한데요 ㅋㅋ
그리고 머리를 기르던말던 그런거까지 무슨 신경을 .. ㅋㅋ

[...]

제가 그분이라면, 미용실 가게 돈주세요..라고 대답할듯.
그러면 이상한 사람 되는건가요? ㅎㅎ

[..]

원글님... 미쳤어요??
비싼밥먹고 왜그래요

[...]

가족이면 몰라도 그런 말은 결례죠...

[ㅎㅎㅎ]

귀신처럼 보이죠?
나이들어서 긴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은 정말 드물더군요.
꿈에 나올까봐 무서운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뭐 어쩌겠어요?
자기 딴에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그러고 다니는데 자르라고 하면 아마 평생의 원수가 되지 싶네요.
보기에 많이 부담스러우면 얼굴 마주하지 말고 대화하도록 하세요.

[..]

외국에선 할머니도 긴머리 하는데
왜 왜 우리 나라는
40만 넘으면 무조건 짧은 머리
혹은 뽀글이 파마 머리를 고수해야
중년다움으로 인정 받는지.
참 고루하다.

[헐]

저도 그분이랑 비슷한 또래 이고
제 친구들이나 저나 다 머리 그정도 됩니다.
요즘 누가 40대라고 머리를 자르나요??
다 각자가 알아서 어울리게 하고 사는거지
40대 중반이면 머리를 짧게 해야 한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지??

[yaani]

긴머리 죄송합니다. ㅠㅠ

[아니]

나이랑 머리 스탈이 뭔 상관이죠?
남이 어떻게 보면 어쩌고, 남눈에 이상하면 좀 어때요. 내 맘에 들면 내가 하면 되는 겁니다.

[ㄱㄱ]

제가 딱 40대 중반 되겠네요
미용실 안간지 일년 가까이 돼서 머리 많이 길러서 목 밑으로 내려왔는데
요새 사십대는 80년대랑은 달라요 신체나이와 정신 나이가~^^ 요새 오십대에도 긴머리 많이 하세요 저는 너리가 곱슬이라 웨이브가 져있는데 아는언니 47인데 쌩머리에 앞머리까지 큐트하게 내렸어요 어울리진 않는다 싶은데 딱히 할 머리가 없어보여요 그냥 무난하게 여성성을 유지하고 싶어하시는듯

[너나잘해]

그 여자가 부러운가보구나

너나 머리 커트하고 할머니파마하고다녀

별 오지라퍼 다봤네

너 남편이랑 사이 안좋냐? 인생에 낙이없냐? 자식이 속썩이냐?

정신병원좀 가봐라~

[40대 후반]

어느새 저도 긴머리 하고 있네요 ^^;;

생머리는 아니구 C컬 단발펌이 길어져서 어깨를 훌쩍 넘어요. 저도 가끔 거울 보면서 나이에 안맞는 것은 아닐까, 언제까지 기를 수 있을까 생각은 합니다 ㅎㅎ

예전에 정말 긴 머리가 치렁하고 옷차림도 과감한
뒷모습의 주인공이 할머니여서 ..... 저도 흠칫 놀란 적이 있긴 하네요. ^^;;

그런데 긴 머리가 편하네요. 묶어도 되고 ....
하지만 자꾸 머리가 빠져서 이제 슬슬 짤게 관리헤애 하나 싶기도 하고요

[건강]

저 46세 긴머리 세팅이예요
모자도 쓰고다니고 하나로 묶거나
포니테일도하고 똥머리도 합니다
때에 맞춰서 다르게 하고 다닙니다
어울린다고 예쁘다고 하는데요

[원..별]

그분이 머리길어서
원글 밥에 머리카락이라도 빠트렸어요?????

별 참견을 다하네.

원글이 그분 짧은머리 유지하는
커트비용 파마비용 계속 내줄거예요?????

[ㅎㅎ]

너나잘해님 ㅎㅎ 아. 사이다에요.
평소에 좀 쎈 댓글.. 싫어하는데요..
오늘 전, 왜 님의 위 댓글이 이렇게 속이 시원한거죠..

[신경 꺼요.]

별 오지랖

[한국서 태어난게 죄다 죄야!]

못생기거나 자기치장 못하는 여자들이
남 가꾸는걸 못봐요.ㅉㅉ

난30대 후반이지만
50살까지는 긴머리 할거고
그 이후엔 펌해서 올림 머리 할거에요.
왜? 어울리니까.

[다른사람]

다른 사람의 헤어스타일을 다르게 만들고 싶은데 님이 헤어디자이너가 아니라면 전 님이 약간 미쳤냐는 말을 들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오십이 다 되었지만 긴머리구요. 제가 하고 싶은 머리스타일이라 해요. 어울리는지는 상관하지 않아요. 가끔 여기서도 너의 마음과 상관없이 내가 보기 안좋으니 민폐라고 어거지를 쓰는 양반들이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의 스타일이 민폐라니 전 그런 어거지는 본적이 없네요. 내 인생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인생이고 그사람도 몇만분의 일 확률로 태어나 한번뿐인 자기 인생을 사는데 왜 님은 다른 사람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고 싶은거지요? 그사람이 그 머리 자르고 후회하면 님이 도와줄수 있는거도 아니잖아요. 그냥 그사람 인생이고 그사람 행복추구권이 있는거구요
근데 굳이 거기다 내 눈이 안구가 테러당해서 민폐고 그게 더 우선이라면 전 그건 자기인생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만 쳐다보고 사는거니까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고 봐요

[...]

돈 주면서 머리 짤라보라고 조언해주시면 고맙죠.
농담이 아니고 제가 50살 넘어서 긴머리하고 있는 가장 큰이유는
집에서 머리를 자를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미용실에 안간지 12년째 ㅎ
짧은머리로 직접 자르는건 불가능.
저 머리 한번 잘라볼테니까 미용실 갈 돈 좀 주세요 ㅎㅎ

[58세 언니]

어깨넘는 긴머리 진짜 멋져요
그나이에도 핀이 튕길 정도로 빽빡한 머리숱
가르마선도 가려져 잘안보여요
게다가 워낙 이쁜 얼굴이어서
나이든 티는 나지만

그래도 머리 자르면 미모가 사라져 평범해보일 듯
난 이언니보면 자를라 겁이 나요 ^^

[한숨]

솔직히 40대에 긴머리하는거 남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나요?

머리 잘라보시는건 어때요라고 말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 되는건가요?
----------------------------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즉, 긴머리 당사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의 멀쩡한 머리를 자르라고 지적하면 이상한 사람 됩니다.

[속으로]

안어울린다 생각만 하시고 말은 하지 마세요 솔직히 다니다보면 안어울리는 패션들도 많이 보지만 지적하지 않잖아요 제가 아는 분도 유행에 민감해서 유행 패션으로 꼭 때마다 하고 다니는분 있는데 그리 오래 봤어도 말 못해요 그렇다고 옷 샀어요? 하고 아는 척도 안해봤어요 어울린다는 거짓말도 못하겠어서요

[..]

허리넘는 치렁치렁한거 아님 괜찮아요
50넘어서도 그 정도 머린 많아요

[다시]

남의 꽃밭을 망칠 시간이 있다면 네 꽃밭의 꽃이나 가꿔라.
라는 말이 있죠.

[자랑하고 가요 ㅋ]

47세이고요 흰머리 하나없고 완전 타고난
염색한듯한 갈색머리에요
거기다 살짝 곱슬머리 다들 감탄을 ㅋ
제가 봐도 머리복은 있어요

지금 어깨까지 길렀는데
자르기 싫어요
파마 안해도 자연스런 컬이 있거든요

[스노피]

하아. . .
저 올해 47씩이나 먹어버렸는데 아직 원글님이 말한 그 정도 긴머리....
전 이 머리빨로 그나마 버틴다고 생각하는데
나 아는 사람들도 저리 생각하는건 아닌지 ㅋㅋ

[...]

댓글들이 더 웃기네요
한밤에 팡 터졌어요 ㅎㅎ

[gmd]

앞에 어떤 여자분이 걸어가는데
베레모 싹 쓰고
회색머리 양갈래로 땋아 늘이고
카키 야상에 앵클 부츠에 스키니..
요즘 회갈색 염색같은 거 한 젊은 학생인 줄 알았더니
앞에 가서 보니 할머니셨어요.
정말 주름까지 패셔너블하고 멋졌습니다.
나이와 헤어가 뭔 상관..

[ᆢ]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사실 나이들수록 머리를 길러야돼요. 남상되고 여성성 떨어지기 때문에.

[다들 무서워]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40살 이상 긴머리는 별루라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야 하는건가봐요.

ㄱ런데 진짜로 머리결 좋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긴 머리는 못봤어요. 대부분 김태원 느낌이 나요. 내 자매나 친한 친구라면 머리 자르라고 말해주겠어요.

[///]

아주아주 많이 이상해요.ㅜㅜ
정신 월드까지 이상해 보여요.

[주변에]

멋지고 남의 시선에 자유롭게 나이드는 언니야들이 없는 분들이 계시는군요....시야와 인간관계를 넓혀보세요

[ㅇ]

솔직히 안이쁘긴해요 거기에 앞머리 뱅으로 다내리면 더 이상하구

[흠]

이상하넹‥
48세 제 주위 엄마들 긴머리 젊어보이고 다 어울리던데
잘꾸미는 엄마들이라 그런가‥

[ㄱㄱ]

ㅎㅎ 위에 갈색 곱슬머리님
저도 미용실에서 염색했냐 파마했냐 듣고 주변에서도 웨이브 넣었냐 듣는데요
그냥 그런거지 그게 뭐 우월한게 되나요? 갸웃
남들이야 따뜻한 맘에 좋은 얘기 해주는건데 정신못차리면 추해져요 좀

[ㅎ]

이쁜 사람은 이쁘던데요
촌스럽게 긴머리가 아니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요

[음]

전 그런 헤어가 나이든 얼굴에 더 이상하고 추레해보여서 안하는데 이쁜 친구들이 긴머리하면 이쁘더라고요. 원글님이 말하는 그 분은 저처럼 세련되지 못한 스타일이라 어색해보이는 걸 거예요.

[ㅎㅎ]

예쁜사람(자아도취말고 진짜 미인소리 듣는)
세련된사람(요란스럽게 유행템 막 걸쳐대고 멋쟁이라는 용어쓰는 그럼서 촌스러운거말고 누구나 인정하는 세련된)
부지런한사람(무작정 긴게 아니고 관리하고 영양 생각하고 손질하는)
이런가람만 어울려요

그래도 너 안어울리는 머리니까 잘라 라고 말하는 교만함은 장착하지 않아서 안합니다

[마른여자]

올해 45세되네요 듣는45살 기분나쁘네요

저도아가씨때부터 지금까지 브라끈긴머리유지하구요

오히려 친구들이 제발기르라고 긴머리가 이쁘다고 지금도충분히긴머리인데말이죠

근데나이먹고 넘긴머리는 그럴듯해서 안기르는거에요

지금불청보는데 50대인강수지 넘이쁜데요?자연스럽고 이연수도글코 권민중도글코 다긴머리인데요?

[..]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미안해요]

40대 여자 긴머리=김경호 느낌
50대 여자 긴머리=김태원 느낌

[마른여자]

아맞다?45세인지금 아직흰머리는안나네요

[제 친구]

제 친구 43.. 생머리 이뻐요.

[헐]

우리동네 40대후반엄마들
다섯명 모이면
세 명은 긴머리 찰랑찰랑,
한 명은 긴머리 예쁘게 묶고,
한 명은 멋스런 어깨선 단발

편견으로 가득찬 원글님 아쉽

[ᆢ]

50세.
C컬 긴머리 봉고대기로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다님.
머리숱 많고 머릿결좋아서 친구들이 다들 부러워함.
스타일 변화 주고 싶어서 단골 미용실 거서 단발로 잘라달라했는데 절대로 안잘라줌.
50대 아줌마 머리의 길로 잡어들어간다고 안잘라주고 어깨 길이로 잘라줌.
친구들 모두 긴 머리가 훨신 예뻤다고 지금 까지 머릿발이었다고함.

원글님 주변의 사람들이 후지게하고 다닌거임.
그사람이 머리가 길어서 이상한게 아니고 그냥 못생긴거임.

[ᆢ]

머리가 짧으면 오히려 나이들어보임.
52세 언니 초등 동창들은(유명 사립 초등) 다들 세련되고 젊어보이는데 고등 동창들은 다들 늙어보임.
사진 보고 느낀건 초등 동창들은 세련되 긴머리.
고등 동창들은 짧은 아줌마 머리에 파마머리.
원글님 머리 길이로 나이 가르지 마심이.

[aaaa]

김부선 57세...
이언냐 검은머리 풀어헤치면 진짜 섹시하지않나요?

[음]

댓글보니 ~
완전 이상한 분 되셨네요. ^^;;
생각까지는 자유지만, 그런 말 하지 마셔야겠어요.

[세상에]

세상엔 안이쁜사람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럴때마다 머리를 자르셔요ㆍ바지를 입어보셔요~할순
없죠
본인들은 아침에 거울보면서 만족스런 외모로
가꾸고 나왔을 껍니다~
아무리 우스운꼴을 하고 다니는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당혹]

50대 중반인데요 여고 졸업흔 지금까지 등 중간쯤 오는
긴머린데요 40 대 중반 때 잘랐더니 애들이 다시 기르라
원을 해서 예전 길이로 길렀네요.지금까지 주변에서 머리로
뭐라 한 사람 없었는데 40대 미혼인 언니뻘 되시는 분 헤어
스타일에 대해 타인이 잘라라 말아라 할 수 있는지...
기르고 싶어도 못 기르는 때가 누구에게나 온텐데
남의 머리까지 이리 논쟁 대상이 되니 나이들고서도
긴 머리 유지하는 사람으로서 당혹스럽고 어이 없네요
원글님도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 보시길...
지금 머리 설현처럼 하구 있는데요 직장동료들도
가족, 친지들도 아무 말 안해요.

[ㅡㅡ]

남의 머리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있어요??

원글이한테 누가 와서 그 얼굴 못봐주겠으니 갈아 엎고 다니라고 하면 뭔 생각 들겠어요????

[이상할게 뭐 있는지]

별 게 다 이상하네요

솔까 저도 우리 나라 여성들 긴머리 어울리는 경우 많이 못봤습니다
여배우들 바람에 흩날리는 장면도 헤어드레서가 빗과 드라이들고 곁에서 만져주는 경우면 모를까요
근데 그게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한개 반개도 안 이쁜 얼굴도 있고 텍도 없이 안 어울리는 옷도 입고,,
취향 아니겠어요?
더구나 이래라저래라 까지 ㅎㅎㅎ
거울 좀 보심이 어떨지

[이상할게 뭐 있는지]

아,,, 전 숱 많고 결이 좋은 편인데
평생 짧게 잘라요
내 머리 내 마음이죠 ㅎㅎㅎ

[올해 48]

제 친구들 다 긴 머리고 저만 짧은 머리네요.
50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길러 보려고 단발까지 기르다가 못 참고 12월에 잘랐어요,
2,3년전까지 계속 짧은 머리였는데 이상하게 더 관리가 힘들어서 이제 그냥 기르려고요.
50 넘어서도 계속 기를 거예요.

[머릿결과 관리상문제]

머릿결좋고 관리잘되면 괜찮지만
그 나이부터 흰머리생기고
커버 염색 시작되면 기르고 싶어도 못길러요

수세미같은데 길게하고 다니면
가위로 잘라주고 싶어요
그것만아니면 뭐,,,,지맘이죠

[빵터짐]

40대 김경호
50대 김태원
절묘한비유십니다 ㅋㅋㅋ

[ㅋㅋ]

원글님 나이 40살 되면 꼭! 짧게 자르고 뽀글이 파마하시길

꾸미질 못하고 관심이 없는 사람은 2~30대여도
자기 젊음을 못 누리고 살고...
나이가 들어도 자기를 가꾸는 사람은 더 멋지게 사는 겁니다

원글님이나 거울보며 사세요..

[///]

머리 잘라보시는건 어때요라고 말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 되는건가요?

===========================================================

네 이런 말하면 이상하기보다는 굉장히 무례하고 무개념으로 보입니다.

[그냥]

자기멋에 살게 둬 둡시다 쫌!!!
못생긴 사람도 살고 날씬한 사람도 살고
뚱뚱한 사람도 살고 이쁜 사람도 살고
머리긴 사람도 살고 남자처럼 짧게 자른 머리도 살고 하는거지
뭘 자기취향대로도 못살게 하시렵니까?
범죄 저지르는거 아니면
어차피 짧은 한세상
자신이 살고 싶은대로 둬 둡시다
꼭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획일적인 선에서 벗어나면
말이 많아지는것 같아 안습입니다
부디
자존감좀 키우셔서 원글님 살고 싶은대로 사시고
남이 사는방법도 인정할줄좀 아시길 바랍니다

[...]

자유긴한데요..뭐랄까, 그런 사람들 있어요, 머리를 어떻게 손질해야 되는지 몰라서 무작정 기르기만 하는? 나이는 서른 정도 됐는데 머리가 허리까지 오는 분 알아요. 머리숱도 빈약하고, 머릿결도 개털인데 안 자르더라구요. 상큼하게 자르면 더 어울리겠다고 맘 속으로 생각하기 하는데 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

딴말이지만 저 이번에 완전 숏숏커트로 잘랐어요.요즘 숏커트 유행이라서 한번 해보자 싶어서 했거든요.그전에 했던 숏컷은 여자머리중에 제일 짧은머리..이번에는 남자머리중에서도 짧은머리에 속할정도로 짧은머리. 근데 머리자르니 여자들에게는 거의 환호를.남자들은 시무룩...반응이 그랬어요..ㅋㅋㅋㅋ 진짜 남자들은 짧은머리 싫어하구나 느꼈어요.근데 며달 지나니 남자들도 가끔 짧은머리가 어울리는군요 하긴 하더군요. 짦은머리에 대해 적은건 진짜 숏단발도 머리카락이 빠지거든요.근데 안빠져요.진짜 안빠져요.방청소 할때마다 신세계를 경험해요..왜 내가 몇십년을 긴머리로 살았을까 그 생각을 잠깐했다니깐요.ㅋ 긴머리라도 머리카락이 하나도 안빠지는 사람이라면 몰라도.나이들어서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카락부터 짧게 치심이..

[저기 김경호 김태원이요]

저는 머리짧고 뽀글한 전원주보다는
김경호,김태원 할래요.
남자같을지언정 할머니 같진 않잖아요.

머리 커트하고 뽀글하게 붙어있는게
제일 여성성을 잃어보이는 스타일.

브라끈 근처로 평생 유지할겁니다.
올리든,내리든,묶든,고데를 하든
수십가지 머리할수 있는데 왜 굳이 잘라요?

[말하지마세요]

남이사 머리를 기르던 삭발을 하던

못마땅한듯 잘라보는게 어때요? ,헐

그 시간에 본인 얼굴 머리 거울보면서

점검하시는게...ㅋ

[낚시인가]

뜨신밥 잡숫고 왠 오지랖..

남 긴머리 지적할 시간 있음 내 모습은 어떤가 한번 더 돌아보세요. ㅉㅉㅉ

[45]

마흔 다섯에 어깨 약간 넘는 긴머리..
흰머리 거의 없고 염색 안해요
머리숱 너무 많아 솎아내야 하고
롤매직하고 집에서 고데기로 웨이브 넣을 때도 있고..
얼굴도 나이보다 동안에
옷도 튀지않고 유행 안타는 기본스타일..
긴머리 뭐라 하길래..적어봤어요
주변사람들이 머리 잘 어울린다 하는데
이런 생각 갖고 있는 사람도 있을까 싶네요.
아주 긴머리는 아니지만..

[..]

그 나이 처먹도록 타인의 취향을 존중할줄 모르는 당신이 부끄럽다.

[ㄴ]

제가아는 참존화장품 영업팀장님
59되었는데 간생머리
신기한게
숱도너무많고 굵고
너무부러워요
어울리는건둘째치고
모발상태가좋으니 보기싫지않아요
건강한표정과 안색이좋아요

[ㅎㅎㅎ]

전 긴머리 관리하기도 힘들고 어울리는 것 같지도 않고 예쁘다는 생각도 안들어서 기르지 못하는 사람인데 남의 긴머리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나이들어서도 긴머리 하는 분들은 어느정도 생김이나 돈 씀씀이나 받쳐주는 분들이 많더만요. 젊어보이고 싶으면 투자를 해야돼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ㅎㅎㅎ

[ㅎㅎ]

울 동서가 사십 후반인데 긴 생머리를 하고있어요.
눈치로 봐서는 남편이 좋아하는듯...뭐..그사람 사정이죠.
그리고 오십 중반인 제친구 옷ㅂ넘게 생머리 고수하더니 잘랐어요.
그 후로 다신 생머리 안하더군요.
펌을 했는데 보기가 좋아요.
긴 생머리 하는 분들은 어떤 로망을 가지고 있는듯 해요.
자신이 아직 젊었다거나 혹은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고 말에요.
보통의 시선은.. 노력한다...아니면 ..별나다..아닌가요?
쨌던 긴머리 본인의 마음이니까..

[….]

남이사,...

[...]

40대 후반부터는 생머리 말고 웨이브 들어간 긴머리는 예쁘더라구요
요즘 옛날과 달리 스타일이 아줌마같지 않잖아요
40대 중반까지야 염색생략 컷만 좀 해도 괜찮지만 나이들수록 얼굴이 늙어가니
웨이브에 염색에 돈이 좀 들어가야 스타일 나는거 같아요

[제 얘기신가...]

40대 브래지어 넘는 긴머리입니다.
주기적으로 셋팅 펌..흰머리 아직 안나서 염색합니다..
아침마다 아이롱으로 머리끝 자연스럽게 말아줍니다.

근데..어쩌라는거죠!
마른 55에서 55정도고..직구족이라 거의 xs 입어요.(굳이 이런걸 써야하나 싶지만..어처구니가 없는 글이라..;;;;;;;)

나이들면 무조건 중년 아짐처럼 짧은 머리 온몸 가리는 통짜옷 입어야 되나요? 원글처럼?????

[다들..]

중년엔 짧은 머리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중년되면 얼굴.몸상태 별로인 사람은 머리카락이 짧든 길든 다 거기서 거기예요!
착각들은!

[missyinusa]

님이 미용실비 대 줄것도 아니면서 참.. -_-; 그거 입밖으로 말씀하시는 순간 개매너 무례한 사람되는거니 일기장에나 쓰면서 참으세요.

[하...]

40대에 긴머리 고수하는 사람인데, 미용실 갈 돈이 없어서입니다. 게다가 단순히 자르기만 해서는 짧은 머리는 끝이 다 뻗치고, 예쁘게 유지가 안되죠. 저한테 머리 자르고 파마할 돈 주시면 갈게요.ㅋ

[오로라]

40대 김경호
50대 김태원
절묘한비유십니다 ㅋㅋㅋ
-----

못됐다~못났다~
주변에 추레한 사람밖에 못 보는 환경이다~

원글에 대한 비난은 긴머리가 좋다 안좋다가 포인트가 아니라 남의 취향에 대한 묵살을 넘어 타인에 대한 무례함과 폭력적인 시선이란겁니다

[어휴]

머리 길거나 짧거나 관리 잘한 머리가 이쁘구요, 40대 넘으면 얼굴 평준화 됩니다. 사실 뭘해도 별로에요. 젊음이 이쁜거죠.

[소소]

40대 이상 긴머리 이상하다는 글도
승무원 교사 기타 직업 비하와 더불어 순환되는 주제이지요
이 원글 참으로 무지해보입니다

[원글 되게 부러운가보다]

원글은 분명히 빡센 짧은 빠마머리 일 것임에 틀림없다.

요즘에 누가 짧게 머리잘라요.......늙은 아줌마들이 그렇게 머리 짧게 깍음 아저씨처럼 보여요~
거기다가 짧은 빠마머리는 더 늙어보이고요.

어깨좀 넘는 길이에...브래지어길이까지....고데기로 찰랑하게 말은 머리가 이뻐보이죠.

긴머리 빠마머리는 나도 싫습니다. 푸석해보이고 지저분해 보여요.

[..]

어울리는 분 좀 있긴 해요. 그런데 대부분 김경호 같은 느낌이라.

[우아]

47세 흰머리없는분 진짜 부럽네요..
흰머린 유전인가봐요.아님 비결이라도.ㅎㅎ
전 흰머리땜에 요즘 속상하더라고요.
저도 브래이져정도 머리길이인데..다들 자르지말라고하든데.함 단발해볼까했더니요.숱도 많아서 기르는게 경제적이고 차분해져서 3년때 긴머리네요.ㅎ
원글님 오지랖 좀 넓으신듯해요.

[에구]

원글님이 하고 싶어하는 행동이 꼰대짓이에요
남한테 간섭하고 지적하고싶어 안달나서
무례함을 모르는 뻔뻔함이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 벌써 그 길에 접어드신건가요?ㅠ

[ㅇㅇ]

짧은 머리 어울리기가 더 힘들어요. 얼굴형부터 받쳐줘야 어울리죠. 저도 운동할때 허리까지 머리 풀고 운동하는 사십대후반 아짐 보면 헉 하긴 하지만 사십대중반에 브래지어 길이 정도의 헤어 괜찮지 않나요.

[아몬드다]

옆나라 일본만 봐도 나이들어도 긴생머리 긴웨이브 마니 해요.
우리나라는 무슨 머리도 나이별로 해야 하는 머리가 있나봐요?
전 백발할머니되서도 긴머리할거예요 ㅋ까만벨벳머리띠도 할게요.ㅋㅋ

[.....]

생머리는 좀 글타치고...긴웨이브는 괜찮나요?
저도 39살인데..이제 대비좀 하려고요...

[김경호 ㅋ]

김경호씨가 이글보면 기분나쁘겠어요 ㅎㅎ

머리긴 40대 김경호느낌나는건 40대정도 되면 화장을 안하건나
안한듯 연하게 하니까 그런거 같은데요
머리긴 날씬한 40대도 속눈썹 볼터치까지 하면 봐줄만 하던데
전혀 남자같지않던데 ㅎㅎ
가족들 챙기느라 본인 화장할 새없이 다니는것 같은데
김경호에 빗대 깍아내리는 사람 많네요 ㅋ

참고로 전 40대 이고 긴머리는 딱 30대까지만 ㅎㅎ
40대 들어서면서 단발로 잘라서 그대로 유지하네요
제 친구들도 그렇고
긴머리가 젊을적 윤기가 다 빠져서 멋져보이지 않더라고요 ㅎㅎ
가꾸는데 돈도 많이 들고..........ㅎ 가난뱅이라서 ㅋ

[아줌마들]

개오지랍 ㅋㅋㅋㅋㅋ

[..]

대부분안어울리지만 어울리는 사람도 있던데요
머리결 좋고 얼굴도 45살임데 동안 이었어요
날씬하구요. 나이들면 긴머리 별로라는 선입견있었는데 그언니보고 깼어요.

[zz]

남의 머리에 왜 안절부절인지..정신상담 받아보세요

[개인의 취향이라고빆에는]

말할수는 없어요
근데 전 나이 들어서 그정도로 긴머리가 잘 어울리는 분은
못봤어요
연예인까진 아니어도 피부탄력이나 외모 관리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전 못봤어요

여기보면 외국에선 할머니 되어도 그렇게 상관하진 않다고 하시는데
외국인이라는 기준이
백인?
흑인?
동양인?
누가 기준인가요?
제자볼땐 백인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그런지
나이들어도 잘 어울리는 분도 있더군요
흑인들은 머리가 곱슬거려서인지
잘모르겟구요
동양인은 별로예요

제주변 친구 지인 동료
없습니다
한때 연예인하라고 할정도 미모의 친구도
나이드니 짧은 커트예요
스타일은 있는

그리고 대놓고 말은 못해서 그렇지
속으론 거슬린순 잇다고 봅니다
그나이에 긴머리 안어울립니다

[...]

머리나 패션에 대해서 이상한 나이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
정말 아무 생각 없어 보이고 정신적으로 후져 보여요.

[어이없음]

근데 이렇게까지 원글을 까댈 문제인가요?? 40넘어 긴머리중에 예쁜사람은 티비에 나오는 일부 연예인빼고 정말 한명도 못봐서요. 빠글파마나 컷트를 하라는게 아니라 어깨에 닿는 깔끔한 C컬을 해도 되는건데요. 어울리고 아니고를 떠나서 브래지어길이 유지하는분들은 대단한거같아요. 나이들수록 머리감고 말리는거 정말 보통일이 아닌데...

[아줌마들]

시댁에서 오지랍이니 뒤에서 뒤다마 까니 주위사람들 싫다고 하면서 게시판에서 이딴 소리 써올리고 앉았음.
남의 헤어스타일 가지고 오지랍 떨 정도면 애 더 나으라는거 집 좋은데로 이사가라는거 차 좋은걸로 바꾸라, 애들 공부에 신경써라 이런거는 굉장히 합리적인 지적 아님?? ㅋㅋ

[ᆢ]

엄밀히 말해 얼굴 노화와 머리길이는 상관 관계가 없어요. 고정관념일뿐이죠. 우리나라에서 튀어보이기도 하고요.

[..]

오히려 얼굴이 늙으면 긴머리 c컬로 시선분산을 하는게 나아요.

[긴머리가 싫은게 아니고,]

그사람이 싫은거죠?ㅋㅋㅋ

[긴머리 안어울리는 분은]

짧은 아줌마 파마는 더 안어울리죠
그분에겐 그게 최선인거인지도

[긴머리 안어울리는 분은]

글고 혹시라도 다른 헤어가 더 이뻐 보인다는 대안 확실하면 비전 제시해드리세요

[ㄷㅈㅅㄴ]

역시 한국사람이시네요.
이래서 다 똑같은 아줌마머리란게 있죠
외국은 개성있는데.

어울리면 그만이지,다 똑같아야하나요?

[안타까움]

나이들어 머리길게 그것도 초라하기 그지없는 생머리로 다니는 여자 치고 제대로된 여자 못봤어요 ..촌스럽고 꽉막히고 독한 성품이 많았어요..세상에 거울도 안보나..본인들이 서양인인줄 아는지. 얼마나 볼품없는데. 뭐 그런거죠 지나치게 뚱뚱한데 막 식탐부리는 사람보면 에고 건강을 위해서 좀 덜먹는게 나을텐데
절제가 안되나보다 안타깝다...그런 심정이랄까요. 말하기는 뭣한데 안타까운. 저 위에 규티한 앞머리에 웃고 갑니다. 허허...

[아뇨]

긴머리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숱과 결이 결정하는거 같아요
저 아는분 40대 중반인데도 웨이브 롱헤어 너무 우아하고 이쁘게 잘 하고 다닙니다.
이미숙 50대 긴머리라고 누가 욕하든가요
나름입니다.

[뭐..]

스타일이 문제인것 같은데요.
솔직히 나이들어 얼굴에 주름 짜글짜글한데
찰랑찰랑한 긴 생머리 젊은애들 헤어스타일 안어울리죠.
오히려 얼굴 나이든게 더 티난다고 할까요??
(젊은 애들하고 비교되잖아요.)
긴머리라도 커트 많이 넣고 좀 스타일리쉬하게 마무리 하면 그럴듯 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지적하고 싶어하신 여자분은
아마 스타일이 얼굴과 안 어울려 보이는가 봐요.
근데 단발이나 숏컷이라고 무작정 다 어울리는건 아니예요.
아는분은 단발하셨는데 이상해 보여서 다시 기르더군요.

[본인마음]

우리 며느리도 긴머리인데 어울려요 42세 머리숫도 많아서 흰머리도없고
나는좋아보여요 머리자르면 이상할것 같아요 자기취향이지요
묶을 정도만큼 길려서 살짝 묶으고싶어요 아는지인이 60세인데 흰머리도없고
머리결도 좋아서 예뻐요 몸매도 이쁘고 가꾸면 더이뻐요

[...]

이런말하는 분들
본인이 안목이 높거나 세련된 분들 절대
아니라는거
촌스런 분들이 꼭 이러더라고요
본인 안목 생각인하고
본인 수준 생각 안하고
지 눈에 눈 높이는 생각 안하고
주제 파악 못하는거죠
참 꼴불견 이에요

[원글님이]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는 알겠지만
머리를 이래라 저래라 하면
오버일듯요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듣는 사람은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댓글 다시는 분들
분노 조절장애 있으신분들이 많은가봅니다
아주 작정하고 물어 뜯을 대상을
만난것처럼 심하게 쓰시네요

아마도 센스가 없이 무작정 기르기만
하는 동료가 안타까워서 그렇게 생각하고
물어본 듯한데 이렇게 달려드는 댓글들을 보니
천박한 인터넷 문화의 한 단면이네요

제 주변에도 긴머리 고집하는분 있어요
키는 박나래 정도에 킬힐 필수
힌머리 염색하기 바쁜데도 긴머리 치렁치렁

나이가 오십중반 안어울리는데도 본인은
어울린다고 그 스타일만 고집합니다


원글님 냅둬요
지알아서 하게요

[일반인을]

이미숙이나 김부선 같은
연예인들 하고 비교를 하면
되나요

그것도 내노라 하는 섹시스타들하고....
유구무언입니다

사무실 동료가 연예인 같은
멋진 스타일이면
원글님이 이렇게 물어보겟어요?

[니나 잘해]

그 말을 하고 싶네. 남이사

[군밤먹고 싶다]

나이들어서도 긴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진짜 예쁘더군요.옷도 분위기에 맞게 여성여성하고요~ㅎ
근데 또 긴머리가 어울리지않고 더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이 분명 있던데,그런 사람을 보면 아..짧은머리가 더 젊어보일텐데..맘속으론 생각이 들어도 차마 말은 못하죠.

어울리든 안어울리든 그건 그분의 선택이고 그걸 뭐라 지적하는건 심한 결례니까요..
진짜 외국에선 어린아이부터 백발무성한 할머니까지 머리가 스포츠빡빡이든 등허리넘어 디스코로 따고다니든 볶고다니든 풀어헤치고다니든 그냥 그러려니하던데,유독 우리나라는 나이들면 단발..나이들면 뽀글..이런 고정관념이 심한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세상모두에게]

모든 촌스런 사람들이
내 입맛에 맞춰 입을 수 없죠. 화장, 머리도요.

다양성을 인정합시다.
뭐 당사자가 의견을 물어볼 때 빼고요.
그리고
나 자신도 남이 보면 패션테러리스트일 수 있음을 알고요.

[...]

41세입니다.

어깨넘는 긴생머리의 주부고요.
짧은머리도 하기는하는데
시간지나면 길죠.
기본적으로 미장원 자주안가는사람이라서.

짧은머리일때의저랑 몇달후의 저를 사람들은
똑같이 볼겁니다.

아주친한사이의 조언도아니고
님같이
나이도많은데 니가 미혼이라도
중년이니 긴머린 이제 아닌것같다,이런식이면
말하지마세요.

[댓글은 정상적인 분이 더 많은데]

현실에는 마치 걱정해준다는듯이 참견하는 원글이 같은 사람 많죠.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는 식으로
본인은 뭐 보기좋게 세련되게 하고다니냐면 그것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