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하게
'17.1.10 9:16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선택한거니까.
그런데 자식키가 남편 닮아 작으면???
그땐 괴롭습니다.
자식키로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2. ....
'17.1.10 9:16 PM
(59.15.xxx.61)
나이 많다고
너무 많은 것을 접지 마세요.
그냥 싱글로 살지라도...
나이 많다고 가난한 집에라도 가야 하나요?
3. 저라면
'17.1.10 9:17 PM
(223.38.xxx.151)
다 맘에 드는데 키가 문제라면 더 만나 보겠지만 다 맘에 안드신다면서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4. ㅇㅇ
'17.1.10 9:18 PM
(211.237.xxx.105)
키 작아도 괜찮아요. 근데 그게 정말 안보여야 괜찮은겁니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면 남자쪽이 키가 작아도 그런거 안보이고 서로 잘 살기도 하더라고요.
여기 82쿡 댓글에서도 많이 봤어요. 남편키가 더 작아 160정도 밖에 안돼도 자기에겐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남편이라고..
그건 정말 키같은게 안보일정도로 서로 사랑에 빠져야 가능한거죠.
원글님은 아닌것 같네요. 그걸 상쇄할만한 어떤 매력도 발견하지 못했고..
근데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꼭 해야 하는건가요?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사람도 많은데
뭐하러 그렇게 무리하면서까지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랑 꼭 결혼을 하세요?
혼자 살면 어때요? 요즘 세상에 늙어서 혼자 사는 사람 많을텐데요?
5. 나나
'17.1.10 9:19 PM
(116.41.xxx.115)
앜ㅋㅋ 저랑 똑같은 경험을 ㅋㅋ
저162 힐 안신고 진짜 납작이 플랫신고나갔거든요
상대가 키가165라길래
하아........어디서 개뻥을
구두굽이 남자연예인들 신는 4,5cm짜리고 그걸 신고도 저랑 눈높이가 같아요 ㅠㅠ
남자와모 안보고 대머리도 신경 안쓰는데
소개해준언니 왈 남자동창이 넘 괜찮은넘이라며 소개한거라며
그 언니가 "이 동창 쉑키 쥬겨버려!!!!"하는걸 뜯어말리느라 ㅋㅋㅋ
사람만 괜찮으면 참으려고했는데 하아.......
6. ㅣㅣ
'17.1.10 9:21 PM
(175.209.xxx.110)
저 30대 초반인데.. 선자리 나오는 남자분들 평균이 165..ㅎㅎ 160 안되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남자는 키만 어느 정도 돼도 다들 연애 잘 하는 거 같더라고요..
7. 하아...
'17.1.10 9:22 PM
(121.150.xxx.212)
아무리 괜찮다할래도 넘 작아요...ㅠㅠㅠ
8. ....
'17.1.10 9:24 PM
(221.157.xxx.127)
키작은 남자가 젤불쌍 ㅜ
9. ㅠㅠ
'17.1.10 9:2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그런거나 따지지 말고 마마보인지나 알아 봐요.재정상황에 대해 그짓말이나 하는거 없나.부모정신 상태 멀쩡한가.
남자 인품 이상 없나.
10. ㅠㅠ
'17.1.10 9:28 PM
(211.224.xxx.220)
이래서 좋은 총각들도 놓쳐요.
키 때문에 여자들이 싫어하니 아예 결혼 자체를 포기하고 사는 총각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미혼 처자들 맘도 이해가 돼요.
결혼을 해서 보면 남자 키 문제가 아닌데 그땐 잘 모르죠.
11. 맘
'17.1.10 9:30 PM
(1.243.xxx.3)
에 안들면 만나지 마세요.
예전 직장에 키작은 남성분(160정도?)이 계셨는데 부인보고 깜놀.....
170은 되보이는 장신의 부인 ㅎㅎㅎ
다 짝이 있는걸로^^
12. ...
'17.1.10 9:34 PM
(124.49.xxx.61)
원글 나이는 몇인데요?
암튼 다 맘에 안들면 관둬야쥬 뭐...
13. 싫음
'17.1.10 9:35 PM
(116.127.xxx.52)
맘에 안들면 그만이죠.
전 키작은 대머리 한테도 까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다행이예요...
14. ......
'17.1.10 9:39 PM
(124.59.xxx.23)
마음에 안들면 그만 두세요...
얼굴은 조금 못생겨도 머리 스타일이나
옷으로 커버가 된다 생각하지만...
남자 키작은 건 .... 좀...그렇긴 해요~
15. ㅋ
'17.1.10 9:43 PM
(49.167.xxx.131)
내키지않음 하지마세요. 그리고 윗분 글처럼 자식키
중요합니다, 저희부부 다큰데 아이작어 요즘 밤잠 설칩니다.ㅠㅠㅠ
16. 뭔 좋은총각?
'17.1.10 9:44 PM
(183.98.xxx.85)
2세들 맘고생 심합니다.
17. 뭔 좋은총각?
'17.1.10 9:45 PM
(183.98.xxx.85)
뭔가 단점을 덮을 강점있지 않고서야?
있어도 키는 중요해요.
18. ㅇㅇ
'17.1.10 9:46 PM
(175.223.xxx.227)
전 다른건 보고 키는 안 보는데 (아이돌도 다 170안되는 사람만 좋아했어요 ㅋ) 다른면도 맘에 안들면 고민할 거리도 없다고 봐요..
19. ..
'17.1.10 9:50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키가 160이 안 되는,
157정도 될까 하는 남자 분을 만났는데
적어도 너무 적어서.
키가 적으니 남자로서 매력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20. 호호
'17.1.10 9:53 PM
(14.32.xxx.118)
뭘 고민하세요.
다 맘에 안드신다면서요.
그러면 안만나면 되는거고
인연이라면 그렇게 키작아 안보여요. 다 이뻐보여요.
21. 저도
'17.1.10 10:01 PM
(58.140.xxx.232)
남편이 작아서 그런가 남자로서 전혀 안느껴졌었어요. 그런데 재밌고 착하고 돈많고 똑똑하고... 다른점들이 모두 좋아서 고민고민하다 결혼했는데 (저도 신부감으로 인기좋은 조건이었구요) 20년 지난 지금도 남편한테 불만없어요. 키까지 컸으면 내 차례 안왔겠다 싶구요. 그런데 아들들이... ㅜㅜ 저의 큰 키는 하나두 안닮고 죄다 작아요. 유일하게 저 닮은건 슈퍼 롱다리인데, 키 작고 다리만 길면 뭐하나요ㅜㅜ
22. 거의대부분
'17.1.10 10:08 PM
(121.176.xxx.34)
잠자리서 만족스럽지가 않다네요.
심리적으로 시각적인 부분에서..폭 안길수도없고. 근데 그거 신경안쓰시면 뮈ㅣ..
23. 이게
'17.1.10 10:15 PM
(219.254.xxx.151)
왜 고민인건가요 한가지도 1도 마음에드는게없는데 그저ㅡ결혼땜에 만나본다구요? 부모등쌀에밀려서? 혼자 산다해도 그건아니죠..남자로 보이기나하겠어요? 아무리 선이라해도 뽀뽀하고 잠자리도해야하는데 끌리지도않는남자랑 만날 고민을 왜하시는지요 자식 키는어쩌구요 혼자산다해도 원글님이 끌리는게 하나도없잖아요...외양 하나도 안본다하면 또모를까
24. 고민거리 아닌 듯
'17.1.10 10:16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노처녀라면 다른 조건 다 마음에 드는데 유일한 단점이 키가 작은 거라면 누을 낮추라 충고하겠지만...다른 조건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무슨 고민거리에요?
키가 작으면 신체 전부가 다 작으니...121님 말씀이 아마 맞을 겁니다.
25. ...
'17.1.10 10:18 PM
(221.167.xxx.125)
울아들 키네요 저 158 남편 163 ㅋㅋㅋ
26. 슈아
'17.1.10 10:21 PM
(39.119.xxx.227)
잠자리서 푹안기는건 평생 포기해야겠네요. 그리고 평생 스트레스에 제 형부도 키가 작아요 165 언니 168
제형부 의사이고 인성은 내가 보기엔 별로인데 언니가 사귀었으니 결혼해서 벌싸 자식들이 3명인데요 아이들 학교들어가면서 키 크는 성장주사 한달에 몇백들이며 맞히고 있어요. 그럼에도 첫째 막내 작은편이고 둘째는 반에서 첫번째로 작았는데 성장주사맞고 두번째로 됐어요. 아이도 주사맞는거 아퍼해요. 그런데 키 때문에,, 아이들이 다 골격이 아빠 닮았더라고요. 솔직히 나는 억만금을 줘조 저런 키작은 의사랑 결혼 안해요. 그래서 볼때마다 부러움과 질투가 전혀 없고 언니가 불쌍해요. 언니도 딱히 애정보다 형부가 언니를 좋아하고,,,,,,,
27. 슈아
'17.1.10 10:22 PM
(39.119.xxx.227)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사회생활도 스트레스인데 평생 동반자로 산다니요. ㅋㅋㅋ 우울증 걸릴려고요???
28. ㅇㅇㅇㅇ
'17.1.10 10:30 PM
(121.160.xxx.152)
마음에는 안 들지만 혼자 살기 두려워....
이러다 결혼하면 평생이 참 즐겁겠어요?
이 여자가 이런 마음으로 취집한 지도 모르는 남편에게 악다구니만 쓰고
자기 인생 자기가 꼰 건데 남탓만 하며
그 때 부모가 등만 안 떠밀었어도 ㅜ
세상 불쌍한 건 나 밖에 없는 것처럼 보는 사람 짜증나게 살겠지요.
하나도 아니고 모든 게 맘에 안 든다면서 고민은 무슨 고민이에요?
본인이 그렇게 고를 처지가 아닌갑죠?
29. 흠
'17.1.10 10:31 PM
(218.154.xxx.88)
전 소개팅 사진 보고 아니 내가 키가 몇인데 작은 남자를 소개해주지 하면서 투덜거렸어요 제가 처음에 튕기니 남자도 튕기더군요 시간이 좀 지나서 연락이 다시 오길래 그래 주선자 생각해서 만나기만 하자 했더니 소개팅 가서 첫눈에 반했어요 사진보다 훨씬 훈남이고 얼굴 동글하게 튀어나온 앞광대가 너무 귀여워서 그 시간부터 제가 적극적으로 쫓아다니고 직진했습니다 저는 168에 마르고 목이 긴 편인데 우리남편은 저랑 반대에요 169에 통통하고 목도 좀 두껍고 친정엄마는 남편 처음보고 속상하다고 하셨어요 엄마의 이상형이 미남이기 때문에 그런데 제 눈에는 아직도 멋지고 귀엽고 애교도 많고 가정적이고 요리도 저보다 잘하고 튕길 때는 튕겨서 매력도 있고 아직도 좋아요 우리아이가 아빠를 닮아서 목이 두꺼울까봐 그게 좀 걱정이지만 제가 다른 매력을 찾아내야겠죠
30. 지나가다
'17.1.10 10:53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꼭 이런글에 내 남편키 169데 괜찮다란 글 달리는데요
남자 160과 169는 키로선 비교불가합니다
여자 160도 남자 160싫어해요
31. 진호맘
'17.1.10 11:11 PM
(211.36.xxx.122)
대화통하고
유머있다면
키작은 것은 능히 커버 됨
32. ㄴㄴㄴㄴ
'17.1.10 11:29 PM
(121.160.xxx.152)
길거리에서
연예인 제외하고 일반인 중 내 인생 최고의 미남을 봤는데 키가 160
얼굴 밖에 안 보이던데용
33. ...
'17.1.11 12:09 AM
(116.126.xxx.153)
-
삭제된댓글
미스때 저(163)보다 키작은 남자 만나봤는데 남자로 안보여서 끝낸적 있네요. 서울대출신에 엘지 연구원..학벌.직업 월등했지만 키를 극복못했네요.
결혼하고 보니 키 문제는 아니였나봐요.
친정엄마 대학 병원 다닐때 젊은 신장과 교수가 주치의였는데 키가 넘 작았어요..160도 안되는듯요.
얼굴은 감우성 닮고 느낌도 비슷하고...아줌마가 병원 갈때마다 좀 썰레었다는요.^^
백화점에서 우연히 봤는데 꼬맹이 아빠더군요.
34. ㅡㅡ
'17.1.11 12:09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다되는데 키만 안되면 모를까
다안되는데 키마저 안되는걸 뭘 고민을해요
버리세요
35. ㅘㅏ
'17.1.11 1:07 AM
(59.23.xxx.10)
키를 떠나서 첫만남에서 뭔가 끌리는게 없다면 더이상 만나지 말아야죠 .
36. ..
'17.1.11 9:46 AM
(115.137.xxx.76)
남자 키 보세요
제남편키 168인데 머리는또어찌나 큰지..
2세낳아야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샤워하고 벌거벗고 방들어가는 몸을 보자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거같아요
37. 본인좀 돌아 보시고
'17.1.11 10:45 AM
(39.117.xxx.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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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대기업근처 좀 살만한 사람들 사는 아파트인데 남편들보면 정말 큰 사람 없어요. 제가 그 대기업 다니기도 했지만 키크고 잘생긴 사람들은 정말 누가 일찍 채가구요.
남은 사람들은 170이거나 그보다 작아요. 노총각으로 남으신 분들 중에 키작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인간적으로는 다들 나무랄데 없는데. 본인 나이가 있으시면 키작은 분 이제 따지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ㅜ.ㅜ
38. 냐옹
'17.1.11 10:49 AM
(39.117.xxx.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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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대기업근처 좀 살만한 사람들 사는 아파트인데 남편들보면 정말 큰 사람 없어요. 제가 그 대기업 다니기도 했지만 키크고 잘생긴 사람들은 정말 누가 일찍 채가구요.
남은 사람들은 170이거나 그보다 작아요. 노총각으로 남으신 분들 중에 키작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인간적으로는 다들 나무랄데 없는데. 본인 나이가 있으시면 키작은 분 이제 따지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ㅜ.ㅜ
근데 동네 아짐들 보면 어찌 그리 다들 미녀이신지 키큰 미녀부인에 짜리몽땅 남편 커플 흔해요. 대기업 정도 다니면 키는 용서가 되나 봅니다. 본인이 크니까 남편키는 커버가능할지도..
39. 냐옹
'17.1.11 10:50 AM
(39.117.xxx.187)
대기업근처 좀 살만한 사람들 사는 아파트인데 남편들보면 정말 큰 사람 없어요. 제가 그 대기업 다니기도 했지만 키크고 잘생긴 사람들은 정말 누가 일찍 채가구요.
남은 사람들은 170이거나 그보다 작아요. 노총각으로 남으신 분들 중에 키작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인간적으로는 다들 나무랄데 없는데. 본인 나이가 있으시면 키작은 분 이제 따지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ㅜ.ㅜ 아 직업도 별로라고 하셨던가요. 그럼 뭐...
근데 동네 아짐들 보면 어찌 그리 다들 미녀이신지 키큰 미녀부인에 짜리몽땅 남편 커플 흔해요. 대기업 정도 다니면 키는 용서가 되나 봅니다. 본인이 크니까 남편키는 커버가능할지도.
40. 흠
'17.1.11 2:37 PM
(203.248.xxx.226)
키 작아도 괜찮아요. 근데 그게 정말 안보여야 괜찮은겁니다.2222
저희 남편 저보다 작은데 결혼할때까지 몰랐어요... 드레스샵 가서 신랑님 키는 어떻게 되세요 하고 물어서 알았음.. 안보이더라구요.. 넘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