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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로 만난 남자분 키가 너무 작아서 놀랬어요

dd 조회수 : 10,137
작성일 : 2017-01-10 21:12:25

저도 나이가 많은 편이고 예전부터 남자 만날때 그렇게 외모 따지거나 하지 않았어요

솔직히 저도 외모 따질 얼굴은 아니구요

제 주제를 잘 파악해서 못생겨도 만났구 키 작아도 만났구 그랬는데요

제 키가 163이에요

여자 키로 그냥 보통 키라 생각하고 평소에도 힐 같이 굽 높은 구두는 안신어요

그냥 플래 위주로 신구요

소개로 만났는데

솔직하 학벌부터 직업 뭐 이런거 다 마음에 드는거 없었어요

그냥 제 나이가 있다 보니 부모님 성화에 너무 힘들어서 만난거였구

저도 해가 바뀌니 이제 이러다 결혼 못하겠구나 조급증이 나서 나간거였는데요..

커피숍 가니 남자분이 앉아 계시더라고요

대화도중 자기 키가 작다 뭐 어쩠다 그래도 앉은 키는 뭐 보통인듯 해 나보다 작지만 않으면 되겠지 했어요

그런데..일어났는데

헐...

저보다 작아요

정말 다리 길이도 짧고...

아...

제가 외모 진짜 안 보는 편인데..

이건..

솔직히 남자키 160도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작은 키 가진 남자분 만나보신분 계실까요?

솔직히 학벌도 직업도 집안도 ..다 마음에 안들어요

그냥 제가 너무 결혼이라는게 하고 싶은 조급증 때문에 만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러고 있네요

부모님은 니 나이가 있으니 그냥 결혼해서 고생해도 어쩔수 없다

돈 적게 벌어도 키 작아도 다 상관없다 이러세요

제가 부모님 말 잘 듣는 딸은 아니어서 그냥 무시 하고 있는데

그냥 한살 더 먹으니 이러다 진짜 평생 혼자 사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에 자꾸 망설이고 있네요

IP : 220.78.xxx.3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하게
    '17.1.10 9:16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선택한거니까.
    그런데 자식키가 남편 닮아 작으면???
    그땐 괴롭습니다.
    자식키로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 2. ....
    '17.1.10 9:16 PM (59.15.xxx.61)

    나이 많다고
    너무 많은 것을 접지 마세요.
    그냥 싱글로 살지라도...
    나이 많다고 가난한 집에라도 가야 하나요?

  • 3. 저라면
    '17.1.10 9:17 PM (223.38.xxx.151)

    다 맘에 드는데 키가 문제라면 더 만나 보겠지만 다 맘에 안드신다면서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 4. ㅇㅇ
    '17.1.10 9:18 PM (211.237.xxx.105)

    키 작아도 괜찮아요. 근데 그게 정말 안보여야 괜찮은겁니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면 남자쪽이 키가 작아도 그런거 안보이고 서로 잘 살기도 하더라고요.
    여기 82쿡 댓글에서도 많이 봤어요. 남편키가 더 작아 160정도 밖에 안돼도 자기에겐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남편이라고..
    그건 정말 키같은게 안보일정도로 서로 사랑에 빠져야 가능한거죠.
    원글님은 아닌것 같네요. 그걸 상쇄할만한 어떤 매력도 발견하지 못했고..
    근데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꼭 해야 하는건가요?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사람도 많은데
    뭐하러 그렇게 무리하면서까지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랑 꼭 결혼을 하세요?
    혼자 살면 어때요? 요즘 세상에 늙어서 혼자 사는 사람 많을텐데요?

  • 5. 나나
    '17.1.10 9:19 PM (116.41.xxx.115)

    앜ㅋㅋ 저랑 똑같은 경험을 ㅋㅋ
    저162 힐 안신고 진짜 납작이 플랫신고나갔거든요
    상대가 키가165라길래
    하아........어디서 개뻥을
    구두굽이 남자연예인들 신는 4,5cm짜리고 그걸 신고도 저랑 눈높이가 같아요 ㅠㅠ
    남자와모 안보고 대머리도 신경 안쓰는데
    소개해준언니 왈 남자동창이 넘 괜찮은넘이라며 소개한거라며
    그 언니가 "이 동창 쉑키 쥬겨버려!!!!"하는걸 뜯어말리느라 ㅋㅋㅋ
    사람만 괜찮으면 참으려고했는데 하아.......

  • 6. ㅣㅣ
    '17.1.10 9:21 PM (175.209.xxx.110)

    저 30대 초반인데.. 선자리 나오는 남자분들 평균이 165..ㅎㅎ 160 안되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남자는 키만 어느 정도 돼도 다들 연애 잘 하는 거 같더라고요..

  • 7. 하아...
    '17.1.10 9:22 PM (121.150.xxx.212)

    아무리 괜찮다할래도 넘 작아요...ㅠㅠㅠ

  • 8. ....
    '17.1.10 9:24 PM (221.157.xxx.127)

    키작은 남자가 젤불쌍 ㅜ

  • 9. ㅠㅠ
    '17.1.10 9:2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그런거나 따지지 말고 마마보인지나 알아 봐요.재정상황에 대해 그짓말이나 하는거 없나.부모정신 상태 멀쩡한가.
    남자 인품 이상 없나.

  • 10. ㅠㅠ
    '17.1.10 9:28 PM (211.224.xxx.220)

    이래서 좋은 총각들도 놓쳐요.
    키 때문에 여자들이 싫어하니 아예 결혼 자체를 포기하고 사는 총각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미혼 처자들 맘도 이해가 돼요.
    결혼을 해서 보면 남자 키 문제가 아닌데 그땐 잘 모르죠.

  • 11.
    '17.1.10 9:30 PM (1.243.xxx.3)

    에 안들면 만나지 마세요.
    예전 직장에 키작은 남성분(160정도?)이 계셨는데 부인보고 깜놀.....
    170은 되보이는 장신의 부인 ㅎㅎㅎ
    다 짝이 있는걸로^^

  • 12. ...
    '17.1.10 9:34 PM (124.49.xxx.61)

    원글 나이는 몇인데요?

    암튼 다 맘에 안들면 관둬야쥬 뭐...

  • 13. 싫음
    '17.1.10 9:35 PM (116.127.xxx.52)

    맘에 안들면 그만이죠.
    전 키작은 대머리 한테도 까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다행이예요...

  • 14. ......
    '17.1.10 9:39 PM (124.59.xxx.23)

    마음에 안들면 그만 두세요...
    얼굴은 조금 못생겨도 머리 스타일이나
    옷으로 커버가 된다 생각하지만...
    남자 키작은 건 .... 좀...그렇긴 해요~

  • 15.
    '17.1.10 9:43 PM (49.167.xxx.131)

    내키지않음 하지마세요. 그리고 윗분 글처럼 자식키
    중요합니다, 저희부부 다큰데 아이작어 요즘 밤잠 설칩니다.ㅠㅠㅠ

  • 16. 뭔 좋은총각?
    '17.1.10 9:44 PM (183.98.xxx.85)

    2세들 맘고생 심합니다.

  • 17. 뭔 좋은총각?
    '17.1.10 9:45 PM (183.98.xxx.85)

    뭔가 단점을 덮을 강점있지 않고서야?
    있어도 키는 중요해요.

  • 18. ㅇㅇ
    '17.1.10 9:46 PM (175.223.xxx.227)

    전 다른건 보고 키는 안 보는데 (아이돌도 다 170안되는 사람만 좋아했어요 ㅋ) 다른면도 맘에 안들면 고민할 거리도 없다고 봐요..

  • 19. ..
    '17.1.10 9:50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키가 160이 안 되는,
    157정도 될까 하는 남자 분을 만났는데
    적어도 너무 적어서.
    키가 적으니 남자로서 매력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 20. 호호
    '17.1.10 9:53 PM (14.32.xxx.118)

    뭘 고민하세요.
    다 맘에 안드신다면서요.
    그러면 안만나면 되는거고
    인연이라면 그렇게 키작아 안보여요. 다 이뻐보여요.

  • 21. 저도
    '17.1.10 10:01 PM (58.140.xxx.232)

    남편이 작아서 그런가 남자로서 전혀 안느껴졌었어요. 그런데 재밌고 착하고 돈많고 똑똑하고... 다른점들이 모두 좋아서 고민고민하다 결혼했는데 (저도 신부감으로 인기좋은 조건이었구요) 20년 지난 지금도 남편한테 불만없어요. 키까지 컸으면 내 차례 안왔겠다 싶구요. 그런데 아들들이... ㅜㅜ 저의 큰 키는 하나두 안닮고 죄다 작아요. 유일하게 저 닮은건 슈퍼 롱다리인데, 키 작고 다리만 길면 뭐하나요ㅜㅜ

  • 22. 거의대부분
    '17.1.10 10:08 PM (121.176.xxx.34)

    잠자리서 만족스럽지가 않다네요.
    심리적으로 시각적인 부분에서..폭 안길수도없고. 근데 그거 신경안쓰시면 뮈ㅣ..

  • 23. 이게
    '17.1.10 10:15 PM (219.254.xxx.151)

    왜 고민인건가요 한가지도 1도 마음에드는게없는데 그저ㅡ결혼땜에 만나본다구요? 부모등쌀에밀려서? 혼자 산다해도 그건아니죠..남자로 보이기나하겠어요? 아무리 선이라해도 뽀뽀하고 잠자리도해야하는데 끌리지도않는남자랑 만날 고민을 왜하시는지요 자식 키는어쩌구요 혼자산다해도 원글님이 끌리는게 하나도없잖아요...외양 하나도 안본다하면 또모를까

  • 24. 고민거리 아닌 듯
    '17.1.10 10:16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노처녀라면 다른 조건 다 마음에 드는데 유일한 단점이 키가 작은 거라면 누을 낮추라 충고하겠지만...다른 조건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무슨 고민거리에요?

    키가 작으면 신체 전부가 다 작으니...121님 말씀이 아마 맞을 겁니다.

  • 25. ...
    '17.1.10 10:18 PM (221.167.xxx.125)

    울아들 키네요 저 158 남편 163 ㅋㅋㅋ

  • 26. 슈아
    '17.1.10 10:21 PM (39.119.xxx.227)

    잠자리서 푹안기는건 평생 포기해야겠네요. 그리고 평생 스트레스에 제 형부도 키가 작아요 165 언니 168
    제형부 의사이고 인성은 내가 보기엔 별로인데 언니가 사귀었으니 결혼해서 벌싸 자식들이 3명인데요 아이들 학교들어가면서 키 크는 성장주사 한달에 몇백들이며 맞히고 있어요. 그럼에도 첫째 막내 작은편이고 둘째는 반에서 첫번째로 작았는데 성장주사맞고 두번째로 됐어요. 아이도 주사맞는거 아퍼해요. 그런데 키 때문에,, 아이들이 다 골격이 아빠 닮았더라고요. 솔직히 나는 억만금을 줘조 저런 키작은 의사랑 결혼 안해요. 그래서 볼때마다 부러움과 질투가 전혀 없고 언니가 불쌍해요. 언니도 딱히 애정보다 형부가 언니를 좋아하고,,,,,,,

  • 27. 슈아
    '17.1.10 10:22 PM (39.119.xxx.227)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사회생활도 스트레스인데 평생 동반자로 산다니요. ㅋㅋㅋ 우울증 걸릴려고요???

  • 28. ㅇㅇㅇㅇ
    '17.1.10 10:30 PM (121.160.xxx.152)

    마음에는 안 들지만 혼자 살기 두려워....
    이러다 결혼하면 평생이 참 즐겁겠어요?
    이 여자가 이런 마음으로 취집한 지도 모르는 남편에게 악다구니만 쓰고
    자기 인생 자기가 꼰 건데 남탓만 하며
    그 때 부모가 등만 안 떠밀었어도 ㅜ
    세상 불쌍한 건 나 밖에 없는 것처럼 보는 사람 짜증나게 살겠지요.
    하나도 아니고 모든 게 맘에 안 든다면서 고민은 무슨 고민이에요?
    본인이 그렇게 고를 처지가 아닌갑죠?

  • 29.
    '17.1.10 10:31 PM (218.154.xxx.88)

    전 소개팅 사진 보고 아니 내가 키가 몇인데 작은 남자를 소개해주지 하면서 투덜거렸어요 제가 처음에 튕기니 남자도 튕기더군요 시간이 좀 지나서 연락이 다시 오길래 그래 주선자 생각해서 만나기만 하자 했더니 소개팅 가서 첫눈에 반했어요 사진보다 훨씬 훈남이고 얼굴 동글하게 튀어나온 앞광대가 너무 귀여워서 그 시간부터 제가 적극적으로 쫓아다니고 직진했습니다 저는 168에 마르고 목이 긴 편인데 우리남편은 저랑 반대에요 169에 통통하고 목도 좀 두껍고 친정엄마는 남편 처음보고 속상하다고 하셨어요 엄마의 이상형이 미남이기 때문에 그런데 제 눈에는 아직도 멋지고 귀엽고 애교도 많고 가정적이고 요리도 저보다 잘하고 튕길 때는 튕겨서 매력도 있고 아직도 좋아요 우리아이가 아빠를 닮아서 목이 두꺼울까봐 그게 좀 걱정이지만 제가 다른 매력을 찾아내야겠죠

  • 30. 지나가다
    '17.1.10 10:53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꼭 이런글에 내 남편키 169데 괜찮다란 글 달리는데요
    남자 160과 169는 키로선 비교불가합니다
    여자 160도 남자 160싫어해요

  • 31. 진호맘
    '17.1.10 11:11 PM (211.36.xxx.122)

    대화통하고
    유머있다면
    키작은 것은 능히 커버 됨

  • 32. ㄴㄴㄴㄴ
    '17.1.10 11:29 PM (121.160.xxx.152)

    길거리에서
    연예인 제외하고 일반인 중 내 인생 최고의 미남을 봤는데 키가 160
    얼굴 밖에 안 보이던데용

  • 33. ...
    '17.1.11 12:09 AM (116.126.xxx.153) - 삭제된댓글

    미스때 저(163)보다 키작은 남자 만나봤는데 남자로 안보여서 끝낸적 있네요. 서울대출신에 엘지 연구원..학벌.직업 월등했지만 키를 극복못했네요.
    결혼하고 보니 키 문제는 아니였나봐요.
    친정엄마 대학 병원 다닐때 젊은 신장과 교수가 주치의였는데 키가 넘 작았어요..160도 안되는듯요.
    얼굴은 감우성 닮고 느낌도 비슷하고...아줌마가 병원 갈때마다 좀 썰레었다는요.^^
    백화점에서 우연히 봤는데 꼬맹이 아빠더군요.

  • 34. ㅡㅡ
    '17.1.11 12:09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다되는데 키만 안되면 모를까
    다안되는데 키마저 안되는걸 뭘 고민을해요
    버리세요

  • 35. ㅘㅏ
    '17.1.11 1:07 AM (59.23.xxx.10)

    키를 떠나서 첫만남에서 뭔가 끌리는게 없다면 더이상 만나지 말아야죠 .

  • 36. ..
    '17.1.11 9:46 AM (115.137.xxx.76)

    남자 키 보세요
    제남편키 168인데 머리는또어찌나 큰지..
    2세낳아야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샤워하고 벌거벗고 방들어가는 몸을 보자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거같아요

  • 37. 본인좀 돌아 보시고
    '17.1.11 10:45 A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대기업근처 좀 살만한 사람들 사는 아파트인데 남편들보면 정말 큰 사람 없어요. 제가 그 대기업 다니기도 했지만 키크고 잘생긴 사람들은 정말 누가 일찍 채가구요.
    남은 사람들은 170이거나 그보다 작아요. 노총각으로 남으신 분들 중에 키작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인간적으로는 다들 나무랄데 없는데. 본인 나이가 있으시면 키작은 분 이제 따지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ㅜ.ㅜ

  • 38. 냐옹
    '17.1.11 10:49 A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대기업근처 좀 살만한 사람들 사는 아파트인데 남편들보면 정말 큰 사람 없어요. 제가 그 대기업 다니기도 했지만 키크고 잘생긴 사람들은 정말 누가 일찍 채가구요.
    남은 사람들은 170이거나 그보다 작아요. 노총각으로 남으신 분들 중에 키작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인간적으로는 다들 나무랄데 없는데. 본인 나이가 있으시면 키작은 분 이제 따지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ㅜ.ㅜ

    근데 동네 아짐들 보면 어찌 그리 다들 미녀이신지 키큰 미녀부인에 짜리몽땅 남편 커플 흔해요. 대기업 정도 다니면 키는 용서가 되나 봅니다. 본인이 크니까 남편키는 커버가능할지도..

  • 39. 냐옹
    '17.1.11 10:50 AM (39.117.xxx.187)

    대기업근처 좀 살만한 사람들 사는 아파트인데 남편들보면 정말 큰 사람 없어요. 제가 그 대기업 다니기도 했지만 키크고 잘생긴 사람들은 정말 누가 일찍 채가구요.
    남은 사람들은 170이거나 그보다 작아요. 노총각으로 남으신 분들 중에 키작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인간적으로는 다들 나무랄데 없는데. 본인 나이가 있으시면 키작은 분 이제 따지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ㅜ.ㅜ 아 직업도 별로라고 하셨던가요. 그럼 뭐...

    근데 동네 아짐들 보면 어찌 그리 다들 미녀이신지 키큰 미녀부인에 짜리몽땅 남편 커플 흔해요. 대기업 정도 다니면 키는 용서가 되나 봅니다. 본인이 크니까 남편키는 커버가능할지도.

  • 40.
    '17.1.11 2:37 PM (203.248.xxx.226)

    키 작아도 괜찮아요. 근데 그게 정말 안보여야 괜찮은겁니다.2222
    저희 남편 저보다 작은데 결혼할때까지 몰랐어요... 드레스샵 가서 신랑님 키는 어떻게 되세요 하고 물어서 알았음.. 안보이더라구요.. 넘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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