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38세...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해요

힘내자 조회수 : 25,588
작성일 : 2017-01-10 19:28:12
마음이 참 헛헛하네요

동업하던 친구한테 사기당하고...
8년 일한 거 전부 날리고...그나마 빚도 1000만원 떠안았네요
작년 연말 죽어야지 하다가 어째 아직까지 살아있네요...
돈과 커리어도 그렇지만 사람에 대한 배신감
그렇게까지 해야만했나
형편땜에 어쩔수 없다쳐도...함께한 세월이 얼만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고
저는 바닥부터 다시시작해야 됩니다
부모님 얼굴 볼 자신도 없고

가진 거 지금 딸랑 작은 교습소 하나예요
같이 학원하며 한 때 잘나갔늗데 친구가 투자금 보증금
전부 들고 사라졌어요 서로 투자해서 더 큰 곳 옮기려던 참이였거든요 너무 믿었나....미쳤지 내가...
학원도 문 닫고 전 이제 새롭게 작게 시작하려해요
미혼인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나마 재주라곤 애들 가르치는 것 밖에..
당장 월세내야히고 먹고 살아야하니 첨 오픈했을때처럼
뛰어다녀야겠네요
참 서글프네요
그래도 죽지않고 살아남은 값은 해야지 싶어
꾸역꾸역 밥 먹고 빚내서 작은 교습소 하나 얻었네요
참....그 일과 더불어 결혼할 줄 알았던 애인도 영문도 모른채 떠나가고.....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결혼한다네요...ㅎㅎㅎㅎㅎ
이젠 웃음만 나와요

힘내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저 나이 늦지 않았다고...다 지나간다고...
아직도 잠은 못 자고 홧병에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지나가라 제발....나는 할 수 있다 외쳐보지만 두렵거 서글픕니다...
IP : 112.165.xxx.133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0 7:31 PM (121.168.xxx.169)

    님은 강한 분인것 같아요.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언젠가 웃으며 말할 날이 꼭 올거에요.기운내세요!

  • 2. 건강
    '17.1.10 7:3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에서 건강 훅 가기 쉬워요. 건강 잃으면 진짜 다 잃는거니 일단 몸부터 잘 챙기세요. 힘 내요!!

  • 3. 그사기꾼
    '17.1.10 7:32 PM (211.36.xxx.177)

    못잡나요?

  • 4.
    '17.1.10 7:34 PM (121.175.xxx.197)

    에고 ᆢ인생공부 비싸게 치루었네요 앞으로는 잘될꺼예요 어른들이 동업은 하지말라 하시던데 ᆢ 사람 너무 믿지 마세요 나는 원글님 이모뻘인데 내가 보기엔 아직 젊고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어요 건강 잘 챙기고 화이팅 하세요

  • 5. 이네스
    '17.1.10 7:35 PM (211.192.xxx.69)

    오늘 힘든 사람 다 위로받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어요. 원망은 빨리 버리고 본인 능력이 있으신분이니 좋은 시작이 되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맘조리느라 소중한 건강 잃지 마시고 식사 잘 챙겨 드세요.
    지역 카페에 가입하셔서 열심히 홍보하시고 입소문이 한번 퍼지면 엄청 바뻐지기겠네요. 굿밤 ......

  • 6. ...
    '17.1.10 7:36 PM (1.229.xxx.104)

    꼭 인생에서 성공하실겁니다. 님 같은 분은 반드시오. 힘내세요.

  • 7. ..
    '17.1.10 7:39 PM (59.29.xxx.37)

    에고고 진짜 친구분 나쁘네요 ㅜㅜ

    그래도 아이들 다르치는 재능이 있으시니 열심히 하시면 교습소 몇개 열 정도로 대박 나실거에요

    아이들도 진심을 느끼고 부모들도 열심히 해주는 선생님 좋아할수 밖에 없거든요

    오늘까지만 우울해하시고 내일부터는 따뜻하고 힘나는 하루 시작하시기 바래보아요!

    아직 젊으니까 밥 거르지 말고 꼭 화이팅 하셔서 재기 하셨다고 또 글 남겨주세요

    젊음 만큼 큰 재산도 없네요 나이들어보니 ㅜㅜ 화이팅~!

  • 8. 님 나이
    '17.1.10 7:39 PM (182.225.xxx.22)

    아직 안늦었어요. 아직 마흔도 안되셨네요.
    저는 원글님 나이에 공부 시작하려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흔을 훌쩍 넘기고 보니 힘들더라도 그때 시작할걸 그랬다 싶어요.
    인생 2막이다 생각하시면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실거예요.
    윗님 말처럼 비싼 수업료냈다 생각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 9. 에고
    '17.1.10 7:41 PM (175.223.xxx.77)

    힘내세요!!!
    시간지나니 그터널지나온걸
    자랑스러울때가 있을꺼예요
    그똥차 가버렸으니 더좋은차오겠죠

  • 10. 홧팅
    '17.1.10 7:41 PM (210.106.xxx.12)

    힘내세요!!이 또한 지나가니 건강잘챙기시고 씩씩하게 앞만보고 뚜벅뚜벅~~ 응원합니다!!

  • 11. ///
    '17.1.10 7:46 PM (61.75.xxx.215)

    38살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 작은 교습소, 아이들 가르치는 재주, 건강
    이것만 해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남들보다 많이 가진 거예요.
    잃어버리고 사라진 것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원글님이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고 감사히 여기면 세상 살아볼 희망과 의지가 생길거예요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잃어버린 것에 연연해하면 가장 건강한 건강을 잃어버립니다.
    지금도 자다가 벌떡발떡 일어난다고 하셨죠
    이러면 간과 심혈관을 상합니다.

    아자아자... 아주 비싼 수업료 치루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벌떡 일어나세요

  • 12. 힘내세요!!!!!!!
    '17.1.10 7:48 PM (112.154.xxx.188)

    뒤도 보지말고 한발한발!!!!!!!
    친구랑 애인 천벌받아라!!!!!!!

  • 13. 쓸개코
    '17.1.10 7:51 PM (222.101.xxx.10)

    나쁜친구..
    그래도 아무도 못훔치는 재주는 가지셨네요.
    건강 꼭 챙기시고 바쁘게 지내다 보면 한달이 가고 일년이 가고 좋은결과가 있을거예요.
    응원해요!

  • 14. rolrol
    '17.1.10 7:52 PM (59.30.xxx.239)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로 한 3년만 버티세요
    버티고 보니 정말 이승이 낫더라고요
    오기로 버티는 것도 한 달도 못가고요
    독기 품는 것도 오래 못해요
    대신 스스로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럴만큼 죄를 지었나? 그런 생각도 하지 마세요
    길가다 누가 나 치고 지나가면 그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요?
    재수 옴 붙었다 외치세요
    그리고 버티실 수 있어요!
    실컷 울고 실컷 화내고 그리고 웃으면서 감정 분출하면서 버티세요
    3년 버티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때가 옵니다
    두려움도 사라져요 겁내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잘 버틸 수 있어요!!

  • 15. 그루터기
    '17.1.10 7:54 PM (1.249.xxx.62)

    재주가 있으시니 이겨내실거에요!!! 잘 될 일만 남았어요!!! 힘내세요

  • 16.
    '17.1.10 7:54 PM (116.120.xxx.159)

    우주의 기운을 모아~~~ 친구랑 애인 폭망하게 기도할께요

    님은 꼭 대박나세요

  • 17. 토닥토닥
    '17.1.10 7:55 PM (1.253.xxx.218)

    힘내세요
    바닥을 치고나면 오르는 길 밖에 없어요
    마음이 지치고 몸은 힘들지만 이 시련 또한 지나갈거예요
    이런때일수록 밥 거르지 말고 건강 꼭 챙기세요!!
    새해에는 잘 될거예요~^^

  • 18. 친구야
    '17.1.10 8:00 PM (175.223.xxx.90)

    토닥토닥...
    오늘의 아픔이 미래의 너에게 빛과 소금이 되길....


    -하루종일 콜센터에서 시달리다 이제 막 퇴근하는 차에 오른 동갑내기 아줌마가....

  • 19. 고소
    '17.1.10 8:01 PM (116.124.xxx.163)

    하세요.주민등록 말소시켜요.

  • 20. 이현의 꿈
    '17.1.10 8:02 PM (125.142.xxx.19)

    안아드릴께요~ㅜㅜ
    밑바닥 치셨으니 오를일만 남았어요~
    손필요로하는 아이들없으니 원글님 건강만 잘 다스리시면서 불끈 일어나세요~
    흔한말대로 어찌어찌 지나드라구요;;
    또 어찌어찌 상황해결되고 땅 굳어져있더라구요..
    응원합니다~^^*

  • 21. 동갑
    '17.1.10 8:02 PM (223.62.xxx.213)

    같은 잔나비띠시네요~전 가진거 하나없는데 애도 둘이랍니다ㅜㅜ그래도 저보단 낫잖아요~ㅎㅎ
    힘내세요~저도 아직 갈길이 멀다 위안삼고 달려갑니다 화이팅~!!

  • 22. 파이팅
    '17.1.10 8:02 PM (219.254.xxx.74)

    전 마흔살에 십년 산 남편에게 배신 당하고 가진 돈 다 잃고
    달랑 가방 두개 들고 인천공항 도착했어요. 숟가락, 젓가락도 없었어요 ㅎ
    월세방 구해서 6개월은 울기만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남한테 당하는 배신이 낫습니다.
    저 위의 분도 쓰셨지만 3년만 버티세요.
    전 이제 5년 되어 가는데 돈도 조금씩 모아가고 있고, 일도 자리잡혔고
    전남편도 용서했고, 이 나이에 연하랑 연애도 간간히 해요.
    다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일이 있기 전의 나와 지금의 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지금의 제가 좋아요.
    훨씬 강해졌으니까요. 힘 내세요. 화피팅파이팅

  • 23.
    '17.1.10 8:06 PM (175.223.xxx.235)

    이젠 동업하지말고 혼자하세요
    좋은 애인 다시 생길거에요

  • 24. 교습소
    '17.1.10 8:06 PM (49.170.xxx.96)

    키운 노하우는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이 경험 발판삼아
    더 단단하게 더 잘 되실거에요!!
    어딘지 가까운 교습소면 저도 관심이....^^

  • 25. 윗님 말씀들으니
    '17.1.10 8:07 PM (223.62.xxx.17)

    제가 다 힘이 나네요 ㅠ 전 낼모레면 50이에요 원글님 젊음이 부럽습니다 뭐든 하실수 있는 나이에요 ~ 힘내세요!!

  • 26. 잘될겁니다
    '17.1.10 8:08 PM (220.78.xxx.226)

    무슨 그런 친구가 있나요
    그친구 절대 잘될리 없어요
    시간이 가면 무뎌질겁니다
    그냥 지금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올거에요ㆍ

  • 27. 딱 그 나이에
    '17.1.10 8:08 PM (122.36.xxx.33)

    사무실 열어 이제 9년 되었는데 충분히 먹고 살고 있어요 자영업인 우리는 늦게 시작해도 어느정도 돈은 벌게 되더라구요 절 보며 희망 가지세요

  • 28. 에이
    '17.1.10 8:11 PM (175.139.xxx.255)

    그친구 천벌 받는다에 500 걸어요 ..저보다 나으시네요.. 마흔 넘어서 빈털털이 되었어요. 애도 둘이나 딸렸구요. 지금 마흔 중반 다시 자리잡는중이여요.골이 깊을수록 산이 높다는말 되세기며 살았어요. 화이팅

  • 29. 엄선생
    '17.1.10 8:14 PM (121.137.xxx.82)

    벌어지는 세상일이 나에게 꼭 나쁘기만 한 것도 좋기만 한 것도 아니더군요.
    그 일의 결과에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구요.

    경험에 대한 댓가가 너무 가혹하지만 그 모진 시련만큼 이젠 좋은 일만
    가득하실겁니다.힘내세요.

    세상을 어쩌면 일찍 알게 되어 더 야물어졌다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능력이 있는한 희망이 있는거예요.

    돈벌며 얻을 노하우를 돈주고 얻었다 생각하시길.
    하시는 일 잘 되실겁니다.
    화이팅!!!

  • 30. 음....비슷한 경험 있는데..
    '17.1.10 8:16 PM (180.68.xxx.196)

    3년만 버텨봐요
    돈벌면서..

    좋은 일 생겨요.

    토닥토닥.

  • 31. 음....비슷한 경험 있는데..
    '17.1.10 8:16 PM (180.68.xxx.196)

    다시 내 인생은 돌아옵니다

    힘냅시다.

  • 32. 달려라호호
    '17.1.10 8:21 PM (211.36.xxx.237)

    고진감래
    새옹지마
    고생 끝나면 즐거운 일 있을 거에요
    그날위해 건강도 챙기세요

  • 33. ㅇㅇ
    '17.1.10 8:22 PM (115.164.xxx.121)

    48에 다시시작한 사람이에요. 50대 초반이구요.
    38이면 아직 젊어요. 힘내세요.

  • 34. 엄선생
    '17.1.10 8:26 PM (121.137.xxx.82)

    저도 48세에 다시 시작한 사람입니다.^-^

  • 35. 아주
    '17.1.10 8:29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비싼 수업료 지불하셨으니
    제대로 날아오르실듯.
    보란듯이 성공하세요

  • 36. 저도
    '17.1.10 8:30 PM (124.171.xxx.238) - 삭제된댓글

    다시 시작하네요. 남편놈이 사고쳐서 가진돈 다 날리고 마이너스 오천입니다 ㅠㅜ 저만 보는 아이 둘이 있어 울지도 못하고 하루 하루 살아요. 힘들지만 같이 살아봐요 우리

  • 37. ...
    '17.1.10 8:36 PM (1.228.xxx.200) - 삭제된댓글

    늦지 않아요.
    액수작지않으면 사기꾼 찾는것부터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보세요.
    돈받아주는 사람들 있잖아요.
    수수료좀 많이내고 끝까지 받아내세요.
    아무리 형편이 안좋아도 떼먹을 돈이 따로있지, 친구 8년동안 고생한걸 떼먹나요.
    친구아니에요 사기꾼이고 범죄자에요.

  • 38. ...
    '17.1.10 8:38 PM (1.228.xxx.200)

    늦지 않아요.
    액수작지않으면 사기꾼 찾는것부터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보세요.
    돈받아주는 사람들 있잖아요.
    수수료좀 많이내고 끝까지 받아내세요.
    아무리 형편이 안좋아도 떼먹을 돈이 따로있지, 친구 8년동안 고생한걸 떼먹나요.
    친구아니에요 사기꾼이고 범죄자에요.

  • 39. ..
    '17.1.10 8:41 PM (58.236.xxx.166)

    힘내세요~
    친구와 애인도 더이상 인연이 아니예요.더 좋은 친구와 더 훌륭한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현재가 너무 힘드시겠지만 더 안 좋은 상황을 피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실거예요.화이팅~

  • 40. 곰마마
    '17.1.10 8:48 PM (84.51.xxx.136)

    원글님.. 토닥토닥

    원래 친구가 아닐 사람
    원래 짝궁이 아닐 사람
    언젠가는 더 크게 배신할 사람들
    더 늦기 전에 걸러냈다 생각하세요.

    원글님 보란듯 재기하고 웃으면 툭툭털 날이 꼭 올거예요.
    열심히 잘 사셔서 이걸로 복수하세요.
    원글님 화이팅!

  • 41. 힘내세요!!
    '17.1.10 8:49 PM (116.36.xxx.231)

    돈도 돈이지만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게 더 큰 아픔이겠어요..ㅠ
    저 마흔아홉이에요. 서른여덟이면 정말 젊은거예요. 극복하실 수 있을거예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생기길 저도 기도해드릴게요.

  • 42. 보라
    '17.1.10 8:52 PM (116.41.xxx.115)

    에라이 퉤퉤퉤!!!하시고 길가다가 소매치기당했다고 생각하고 싹 지우새요
    머릿속 스위치를 끄세요
    생각할수록 원글님 손해예요
    친구의 사기행각도 남친의 배신도 모두 그들의 결정에 의한거니까 원글님이 어찌 할 수 없었죠?
    하지만 그 일들에대한 반응은 원글님의 의지와 선택이예요
    계속 속상해하고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다면
    그건 원글님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거예요
    됐어 끝!!하고 크게 외치고
    작은 교습소를 알차게 꾸려가세요
    건강하시구요
    화이팅!!!!!!!

  • 43. ...
    '17.1.10 8:53 PM (114.204.xxx.212)

    앞으론 사람 믿지말고 성공하세요
    그 인간들 또 어디가서 사기당할겁니다

  • 44. 인간지사 새옹지마
    '17.1.10 8:58 PM (223.39.xxx.219)

    30-40대에 재산없는 사람들 많아요 하지만 님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기때문에
    자산은 잃었을지라도 그 밑바탕은 가지고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고 마음을 편안히 먹으세요 작은거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산다면
    매일매일 행복인거죠^^ 행운은 멀리 있어도 행복은 가까이에있어요
    2017년도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도드릴게요♥

  • 45. ,,,
    '17.1.10 9:18 PM (121.128.xxx.51)

    고소해서 돈을 찾거나 콩밥 먹게 하셔요.
    그래야 원글님 같은 피해자가 없어져요.

  • 46. 남편친구가
    '17.1.10 9:29 PM (118.36.xxx.66) - 삭제된댓글

    그런일 당해 경찰에 신고했고 그친구는 수배중
    차타고 가다가 불심검문에 붙잡혔어요
    이미 다 날리고 암것도 없이 도망다니는 중이었고,.
    경찰서 연락받아서 갔더니 미안하다고..그뿐ㅠ
    허무하죠 뭐ㅠ

  • 47.
    '17.1.10 9:35 PM (180.69.xxx.126)

    남 피눈물흘리게하는 나쁜 인간들
    본인이 못받음... 제발 그자식이라도
    천벌받았음 좋겠습니다

  • 48. 오양
    '17.1.10 9:35 PM (1.237.xxx.5)

    비교적 젊은 나이, 작은 교습소, 아이들 가르치는 재주, 건강
    이것만 해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남들보다 많이 가진 거예요.
    잃어버리고 사라진 것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원글님이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고 감사히 여기면 세상 살아볼 희망과 의지가 생길거예요--

  • 49. 쏘시
    '17.1.10 10:16 PM (119.192.xxx.75)

    사람한테 받은 상처가 젤 아픈건데...제가 호~ 해드릴께요.
    꾸역꾸역 살다보면 지나갑디다.
    원글님 아직 젊습니다!

  • 50. 토닥토닥
    '17.1.10 10:24 PM (211.177.xxx.118) - 삭제된댓글

    너무 마음 아프죠? 원글님 너무 착하고 다 나같을꺼라
    여겨 방심하고 믿었던거죠...근데 이번일 통해서
    큰수업료 내고 인생을 배우신거에요. 근데 정말 값진
    경험이에요.그리고 아직 젊으신거고 젊은 나이에 이런
    경험으로 앞으로 잘 분별하며 세상을 살아갈꺼에요~^^
    원글님~ 앞으론 잘 되실꺼에요~ 힘내요♡
    아픈만큼 성숙해지니깐요

  • 51. 토닥토닥
    '17.1.10 10:27 PM (211.177.xxx.118)

    너무 마음 아프죠? 원글님 너무 착하고 다 나같을꺼라
    여겨 방심하고 믿었던거죠...근데 이번일 통해서
    큰수업료 내고 인생을 배우신거에요. 근데 정말 값진
    경험이에요.그리고 아직 젊으신거고 젊은 나이에 이런
    경험으로 앞으로 잘 분별하며 세상을 살아갈꺼에요~^^
    원글님~ 앞으론 잘 되실꺼에요~ 힘내요♡
    아픈만큼 성숙해지니깐요
    원글님 배신하고 사기친 그사람은 분명 벌 받을꺼에요
    지금도 받고 있을지...

  • 52. Lavieenrose
    '17.1.10 10:30 PM (37.169.xxx.83) - 삭제된댓글

    인생사 새옹지마...
    용기를 가지세요
    다들 한 고비쯤은 견디고 살아요
    아직 젊으시네...뭣이든 할수 있는 나이죠
    밥 잘 챙겨드시고 ..새해엔 복도 돈도...좋은 남자분도 가지시게 될겁니다
    화이팅...

  • 53. ....
    '17.1.10 10:34 PM (211.36.xxx.202)

    힘내세요. 그래도 타고난 성격은 좋은 분 같네요.
    인생살면서 고난은 피할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님 잘못이 없다면
    전화위복이 되리라고 믿어요.
    올해부터는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좋겟네요

  • 54. 용기 내세요
    '17.1.10 10:35 PM (218.50.xxx.151)

    님은 교습소도 있는데 무슨 걱정입니까?
    인강 강사 유명한 사람 강의 들으며 강의 기법 더 공부 하세요.

    뜨면 금방 돈 벌어요.
    그리고 배신감 크겠지만...그런 짓거리 하는 것들 잘 살지 못해요.
    큰 교훈 얻었다고 여기세요.
    자꾸 거기에 연연하면...병 생겨요.

  • 55. 바쁘자
    '17.1.10 10:38 PM (117.123.xxx.69)

    가족도 있고 아직 젊고 건강하시죠? 그것만으로도 님은 가진게 많은 분이세요 앞으로 잃을일보다 얻을일만 남았어요 친구는 고소하세요

  • 56. 힘내세요
    '17.1.10 10:38 PM (222.107.xxx.30)

    똑같은 일을 겪어도 님처럼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여건과 용기를 가지셨네요...올해 좋은일만 생기기를 ...

  • 57. ㄱㄱ
    '17.1.10 10:42 PM (211.105.xxx.48)

    일억도 아니고 천이잖아요
    남편 동료 친구한테 2억 사기 당하고 옥탑방 월세살아요 부인은 몰라요 주말부부로 강원도에 있어요 ㅠㅠ

  • 58. ...
    '17.1.10 10:46 PM (118.176.xxx.202)

    이런말 어떨지 몰라도

    진짜 길바닥에 내몰려야하는 사람도 있는데

    원글님은 바닥치고는
    일어설 터전도 마련되어 있고 조건이 좋아요.

    너무 상심마시고 힘내세요.

    잘될거예요.

  • 59.
    '17.1.10 10:51 PM (175.223.xxx.49)

    진짜 무엇보다 배신감 장난 아닐듯...

    힘내세요. 이런말 식상하지만

    38살이면 무너져도 일어날수있는 나이에요

    힘내세요

  • 60. ...
    '17.1.10 11:01 PM (86.130.xxx.209)

    이번을 계기로 전화위복될 거에요. 그 친구는 사기를 치고 발뻗고 자겠어요? 38세면 다시 하실 수 있어요. 더 잘되려고 그러는 걸꺼에요. 저도 원글님과 약간 비슷한 상황이에요. 다시 시작해야 하는요. 저번주부터 약간 절망감도 들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앞이 캄캄하지만 다시 맘을 다잡고 있어요. 다시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원글님 화이팅,

  • 61. ///
    '17.1.10 11:07 PM (118.33.xxx.168)

    처음부터 다시 뛰어 다녀야겠다하니, 님의 에너지가 대단하게 느껴져요.
    아무렴 잘 되고 말고요.
    이 기운 그대로 모아 쭈욱~ 앞으로 나가는 거예요!!

  • 62. 죽다니요.
    '17.1.10 11:12 PM (183.100.xxx.114)

    서른 여덟. 이제 쉰 하나된 언니 입장에선 정말 정말 이쁘고 좋은 나이예요.
    천만원 빚 큰 빚은 아니니 불행중 다행이고요.
    님 그래도 다른 거 다 없어도 실력으로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나중에 이때 일을 가족들과 웃으며 얘기할 날 있을꺼예요.
    힘내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상하지 않게 잘 챙기시고요.
    곁에 있으면 따끈한 밥한끼 사드리고 싶네요.

  • 63. 기원
    '17.1.10 11:28 PM (175.213.xxx.30)

    2017년 다 잘 되실거에요.
    원글님처럼 성실하게 사신 분이 잘 되셔야죠.
    앞으로는 동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화이팅 ^^

  • 64. 새롭게
    '17.1.10 11:33 PM (180.69.xxx.218)

    새 터전에서 더 잘되실거에요 처음엔 고통스럽겠지만 이번 고비만 잘 참고 넘기시면 앞으론 더이상 쓰러질 일 없이 잘되실겁니다 힘내셔서 멋진 미래를 만드세요

  • 65. 혹시
    '17.1.11 12:12 AM (58.143.xxx.20)

    친구랑 애인이 짝짜꿍?? 아니겠죠??

    바닦 다졌다 생각하시고 힘 내세요.

  • 66. ..
    '17.1.11 12:27 AM (202.150.xxx.73) - 삭제된댓글

    응원보냅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건강챙기셔요!

  • 67. ....
    '17.1.11 1:32 AM (114.202.xxx.128)

    저도 글읽자마자 요위에 혹시님이랑 같은생각했는데
    설마 아니겠죠?
    우연이라기엔 친구의배신과 동시에
    남친이 영문도 모른채 떠나버린게 넘 절묘해서요
    게다가 헤어지고 얼마 안됐는데 결혼소식까지 들린다하니..

  • 68. ,,
    '17.1.11 2:01 AM (116.126.xxx.4)

    남친 결혼식장에 한번 가 보세요

  • 69. ..
    '17.1.11 3:16 AM (116.39.xxx.169)

    힘내세요...
    그래도 아직 젊고! 그래도 아직 미혼이고!
    일어설 수 있는 재능이 있고!
    빚도 천만원이면 금방 갚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무엇보다 건강만 챙기세요.
    사람이 사람을 배신하는것도 정말 한순간이군요..
    그 배신한 친구에게 올 평생의 행운들, 님께로 다 가길..
    힘내세요! 이럴때 꼭 건강 챙기셔야 해요!!

  • 70. 이루리
    '17.1.11 3:40 AM (175.113.xxx.102)

    나쁜일 거치고 나면 좋은일 찾아와요. 시간이 약이니 몸 더 상하지 않게 잘 챙기세요...

  • 71. 사기꾼 잡으세요
    '17.1.11 4:30 AM (109.23.xxx.17)

    신원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설마 국외로 날랐을까요? 잡으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 72. 그건
    '17.1.11 6:23 AM (173.68.xxx.202)

    나이는 그정도면 한창때구요... 저도 20-30대때에는 사기몇번 당하고..한국서 전세방마저 사기로 날리고..그래도 시간 지나니까 잊혀지네요.. 결혼은 40에 했으니까...님은 아직 기회 많습니다..그래도 재능이 있으시니 얼마나 좋아요..

  • 73. . . .
    '17.1.11 6:38 AM (211.36.xxx.182)

    막장까지가서 죽을꺼면 혼자 죽지는맙시다
    뭘하든 화이팅
    혼자 죽는것만 하지말기

  • 74. ....
    '17.1.11 6:43 AM (50.131.xxx.103)

    38이면 젊어요. 건강만 잘 챙기시고 아이들 가르치는 재능은 다른 사람들이 뺏어갈수 없는 원글님의 능력이 있으니 앞으로 다시 잘 일어날수 있어요. 제 주변에서도 재능이나 기술이 있으면 금방 회복하더라구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면 조만간 자리 잡은 본인을 보실꺼에요. 힘내세요.

  • 75. 춥다
    '17.1.11 8:26 AM (182.251.xxx.15)

    일부러 로그인해요
    오십중반에 남편 잃고
    주위에서 모두 배신하고 등돌리고
    도망가듯 옆 도시로 이사와
    혼자 빈손으로 새로 시작했습니다
    3년 지난 지금 먹고 살만 합니다
    아직 젊어요
    새로운 인연도 올 거예요
    힘내세요

  • 76. 그나마
    '17.1.11 8:33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복수를 하고싶다면... 욕심을 버리시고
    앞으로 만나는 인연들 소중히 여기고,
    소소한 일상생활을 감사히 여기면서
    힘드시겠지만 본인스스로 현실을 즐기시는게
    여러모로 좋을것같네요.
    분명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는데
    그 잃은거에서 헤어나오지못하면
    정말 불쌍한 삶일듯해요.

  • 77. 낙봉이
    '17.1.11 8:33 AM (110.70.xxx.73)

    살다보믄요 ‥ 사기 맞아보기도 하고 ‥ 그 보다 더한 것도 겪어보구 인생이 다 그렇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그렇게 특별하고 대단한 사건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건강 잃지않으시고 일터와 먹구 살 능력 있으시잖아요.
    지나면 별 일 아녜요. 이사태를 단순하게 생각하시고 그냥 다시 시작하세요. 님은 가진 것이 많아요!!!

  • 78. 즐거운혼밥녀
    '17.1.11 9:35 AM (210.108.xxx.131)

    동갑이에요..
    저도 올해 시험 도전합니다...
    솔직히 늦었다고 생각하지만,,,해보려구요
    우리 같이 해봐요...

  • 79. 아직
    '17.1.11 11:29 AM (115.94.xxx.252)

    40도 안되셨는데 다시 시작할 수 있죠 당연히.
    더 나쁜 상황에, 더 나이도 많고 그래도 힘내서 살아가는 사람도 많고...
    일단 몸은 건강할테니 하루 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옛말 할 날이 옵니다.
    힘내시고 여기 댓글들 다 찬찬히 읽어보시며
    마음 다지시기 바랍니다.

  • 80. 오후
    '17.1.11 12:04 PM (220.81.xxx.131)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옛말 하며 사실 날 있으실거예요.

  • 81. ..........
    '17.1.11 1:28 PM (112.221.xxx.67)

    그동업자 지금 발뻗고 못잘거에요...
    그리고 능력있으시니..걱정마세요...
    더 성공할겁니다.
    그리고.그 사기꾼 잡힐테니..열심히 일하고 계세요..
    홧팅입니다

  • 82. ...
    '17.1.11 1:52 PM (211.30.xxx.54)

    힘내시라 응원하고 갑니다~~

  • 83. 화이팅!
    '17.1.11 2:11 PM (144.59.xxx.226)

    지나간 시간은 잊어버리세요.
    세상 살면서 이런일은 안겪고 지나가야 되지만
    사람일이 내마음처럼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니...

    38이면 청춘이에요.
    힘내시고 화이팅!

  • 84. 힘내요!!!
    '17.1.11 2:25 PM (121.182.xxx.36)

    제 나이 38에 님 보다 더한 상황이었어요 지나간 10여년 말도 못할만큼 힘든시간 지나니 그 시절 어떻게
    버텼나 꿈 같지만 아이들 키우고 옜말하며 지내네요

    님은 능력 있으시니 금방 일어 나실거예요. 다만 건강은 잘 챙기세요
    건강하시기만 하면 옛말 하실거예요

  • 85. 힘냅시다
    '17.1.11 5:01 PM (49.168.xxx.51)

    저도지금 살면서 가장큰 고비를 겪고있다가 무슨사연인가
    찾아들어와보니 원글님글읽고, 댓들읽고 위로받고갑니다
    우리 지금은 힘들고 바닥같지만, 서로 보듬어가며 이렇게
    응원하는 여러분들 말씀에 힘내서 일어나보자구요
    덕분에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잘하실거예요 화이팅!!

  • 86. 그 나이만 되어도..
    '17.1.11 5:30 PM (183.103.xxx.89)

    46살에 교습소 오픈한 아줌마 가장입니다. 속으로 내가 37만 되도 좋겠다고 오늘 아침에 생각했네요. 충분히 일어 설 수있어요. 바닥이 깊으면 정상도 높더라구요. 짧은 인생경험이지만요..

  • 87. ...
    '17.1.11 6:06 P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설마 그 사기꾼 친구랑 애인이랑 결혼하는 것은
    아니겠죠?

  • 88. 오랜만에 로그인
    '17.1.11 6:06 PM (221.165.xxx.142)

    38살에 나한테 사기친 예전동서때문에 평생 액땜했다고 위안하며 지냈구요

    10년 지난 지금 살만해졌어요
    근 2~3년을 어떻게 쪼달리고 살았나싶었구요
    원글님도 평생 나쁜기운 그 사람이 다 가지고 갔으니 이젠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화이팅

    눈팅 아줌마인데 화이팅 남길려고 로그인했어요

  • 89. 바람
    '17.1.11 6:21 PM (223.62.xxx.206)

    원글에서 님의 다부짐이 다 보이네요. 원글님은 어떤일이든 잘 헤쳐나갈거예요. 앞날에 희망이 보여집니다. 홧팅!!!!

  • 90. 지나가다
    '17.1.11 7:40 PM (121.161.xxx.44)

    살다보면 나쁜 일도 겪는 거고 잘 버티면 더 강한 내가 되어가는 거겠죠
    앞으로는 사람 믿지 마시고 새해부터 다시 잘 시작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658 초등입학식 꽃다발 필요할까요? 11 궁금이 2017/02/21 2,052
653657 80년 후반이 절정기였어요 27 군터 2017/02/21 5,555
653656 북유럽 4개국 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6 여행 2017/02/21 2,287
653655 트와이스 모모가 일본서 욕먹는 이유 4 2017/02/21 4,656
653654 외국 공항에서 아이가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왔어요. 5 분실물 2017/02/21 2,134
653653 imf 전까지가 제일 좋았던거같아요 25 중산층에겐 .. 2017/02/21 5,143
653652 영유 보내면 그만큼 한국어도 신경써줘야 해요. 3 ㅇㅇㅇ 2017/02/21 1,174
653651 동네에 외국인근로자 엄청 열악한곳에서 일시키고 월급도문제있게 주.. 7 아이린뚱둥 2017/02/21 993
653650 저도 찾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요 12 마음달래야해.. 2017/02/21 2,291
653649 육아에 지친 엄마들 모여 봐요, 영어공부 쫌 하게 시롬.. 88 2살&.. 2017/02/21 9,436
653648 안희정 불법대선자금 아파트 중도금으로 쓴거 아니랍니다 31 아니정 2017/02/21 3,918
653647 안지사를 이해힙니다 21 나는 2017/02/21 1,710
653646 다섯살 아이 영어 수업좀봐주세요 ... 11 홍이 2017/02/21 1,700
653645 8개월아토피 제발 병원 추천해 주세요... 18 막내 2017/02/21 1,686
653644 대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합의 무산 13 정권교체 2017/02/21 565
653643 강일원 주심재판관 예전 인터뷰 2 ㅇㅇ 2017/02/21 1,628
653642 82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6 ... 2017/02/21 682
653641 줬다 뺏는 배상금…인혁당 유족 “집마저 앗아가나요” 2 .... 2017/02/21 1,043
653640 햄버거 광고 한편 찍을때 버거 몇개나 먹을까요? 7 이점재 2017/02/21 1,594
653639 청혈쥬스 직접 만들어 드시나요? 1 2017/02/21 848
653638 광화문에 사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21 슬로우 2017/02/21 2,200
653637 열이 안나도 독감일수 있나요? 3 ㅜㅜ 2017/02/21 1,865
653636 마른 기침 말고 콧물...(좀 지저분하네요) 3 힘듬 2017/02/21 619
653635 호구였던 친구가 7 2017/02/21 5,402
653634 기독교인만 봐주세요 19 .. 2017/02/21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