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좀 해보려고 듀x도 가입해 보고 했었는데 제가 별로여서 듀x는 그냥 중지시켜 버렸어요
그러다 다시 후불제 회사로 재 등록했구요
후불제는 말 그대로 한번 볼때마다 돈 내는 건데
이게 거의 10만원돈이에요
한번 만남에요
작년에 네번정도 만나봤는데
물론 제가 별로여서 그렇겠지만 매너가 참.. 없더라고요
주변에서 지인 소개로 만나면 안할 행동들을 하는 남자도 있고 그래서
상처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그뒤 난 결혼 포기 한다~하고 살다가
그래도 계속 매니저는 남자들 정보 보내고
어떤 남자분이 제가 사는 동네 지역에 살고 그냥 평범한게 나랑 비슷해서
결제 하는데..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리네요
돈아까워서요
아..내가 또 유혹당했구나
결정사로 만나봤자 어차피 되지도 않고 상처만 받는데
이게 뭔짓인가 싶고
이미 결제해서 이번은 보겠지만
다음엔 그냥 탈퇴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