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난생각
1. 에고
'17.1.10 3:59 PM (221.146.xxx.118)이런저런 생각 많이 드시겠어요.
이런 고민에 대한 정답, 정답이 있을까 싶지만...
현명한 해결책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날도 추운데, 오늘 뜨끈뜨끈 맛있는거 챙겨드세요 ^^2. 음
'17.1.10 4:04 PM (211.114.xxx.137)보지마세요. 그걸 왜 보세요. 다 끊으시구요.
그리고 남편이 실수 하셨네요. 그 편지를 왜... 님은 왜 또 싫으 소리도 않으셨어요?
암튼 다 지난일이고. 남편과 님이 알콩 달콩 잘 살고 있는게 중요한거구요.
님도 어디 한군데 떨어지는 분도 아니신거 같은데. 누구랑 자꾸 비교하다보면 끝도 없어요.
지금 남편이 님을 소중히 여기는게 중요합니다.3. ...
'17.1.10 4:13 PM (220.75.xxx.29)결론은 남편이 복이 많은거네요. 좋은 와이프 얻어서 집안을 먹여살리고..
4. 토닥
'17.1.10 4:14 PM (59.3.xxx.149)이 글에서 만큼은 솔직하잖아요. 님은^^
흥흥 거리며 부러우면서 욕하는 것 보단 훨씬 인간답다고 생각해요 전,
그리고 그런거보면 괜히 질투나고 비교되는건 대부분 다 그래요
이제 안보는게 더 도움이되겠지요-
괜히 미운 마음 오랜시간 갖고있지 마시고 오늘은 남편분과 더 맛있는거 드세요.
님은 충분히 행복하고 좋은 사람일거에요.
그리고 sns 인생 믿을거 못됩니다. 소곤소곤~5. ...
'17.1.10 4:22 PM (1.209.xxx.249)다들 감사해요 ㅠ 저 욕먹으려고 글쓴건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시댁이 버거울거란거 다 알고 시작했는데
멋진 남편으로는 가끔 온전히 위로가 안될때가 있어요.
요즘 그랬는데
저런 사진들을 보니까 많이 속상했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