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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의 여름, 어디선가 보신 분께 질문 드려요.

소설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7-01-10 15:00:26

방금 다 읽었는데요, 맨 마지막에 동네 바보가 허리춤에 차고 있던 복주머니에서 단추가 나오잖아요?

그게 앞의 사건들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 건가요?

책 읽을 때 꼼꼼하게 읽는 편인데도 무얼 놓친 건지, 단추의 의미를 모르겠네요.


소설은 재미 있었어요. 작가 말재간이 보통이 아니어서 처음부터 큭큭대며 읽다가

그 현란한 농담들에  좀 피로해질 무렵 실종 사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뒤의 내용이 궁금해서 서너 시간 쉬지 않고 읽었어요.

작가가 소설가가 아니라 원래 드라마 작가래요.

제가 재미 있게 본 드라마를 여러 편 썼더라구요.

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 난폭한 로맨스, 최근의 청춘시대까지요.

소설 추천하기도 죄송스러운 요즘이지만 가볍고 재미난 소설(미스테리) 보면서 머리 식히고 싶은 분께 괜찮을 거 같아요.

작품성, 무게감 있는 책 원하시는 분께는 비추예요.



IP : 183.98.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7.1.10 3:19 PM (118.36.xxx.216)

    여주인공이 어릴 때 묻어둔 타임캡슐에서 꺼낸거 아닌가요?
    그냥 아이가 소중하다고 여긴것...이 자라고 보니 별거 아니다 뭐 그렇게 봤는데.

  • 2. 원글이
    '17.1.10 4:27 PM (183.98.xxx.46)

    아! 그런 뜻인가 봐요.
    전 사건하고 관련이 있는 물건인가 했는데
    그거님 해석이 맞는 거 같아요.
    타임캡슐에서 나온 물건은 아니었어요.

  • 3. 아..
    '17.1.10 4:51 PM (118.36.xxx.216)

    복주머니 같은게... 타임캡슐에서 꺼낸걸로 기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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