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룡남에 데인 분들이 올린 글이 심심찮게 보여서 저도 글을 써보면요..
여자분들은 대부분 부유하게 혹은 큰 부족함 없이 자라온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은 돈이 없을 때의 서러움과 무시 당함, 열등감 이런 걸 모르는 지라, 그런 걸로 인해 사람의 마음에 어떤 부정적인 게 싹트는지도 모르는 거 같아요
돈 없는 게 절대 죄는 아니지만 본인의 돈 없음으로 상대의 돈을 가져오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든지, 자신의 못남을 상대 여자에게 투영해 어떻게든 깍아내리랴 한다든지의 행동은 죄가 맞겠지요..
저는 그 동안 비교적 가난한 남자들을 많이 만나왔었고, 그들의 비뚤어진 마음(선물 받는 건 좋아하면서 주는 건 꺼려하고, 엄마 말이라면 여친에게 돈을 요구할 수도 있고, 심지어 청탁에 응하는 게 창피한 줄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얘기한다든지)에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었죠
이걸 보면 돼요
약자를 도와주려 하느냐
아니면
본인이 약자라면서 징징대고, 약자를 도와주는 걸 싫어하고, 자기에게 피해가 올까 전전긍긍하느냐
꼭 전자의 남성(여자 포함)을 만나시길 바랄게요
약자에 대한 베품과 여유로움은 진짜 많은 걸 함축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강하다는 자신감, 생각의 트여있음, 피해의식이 적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받고, 올바른 가치관과 세상의 잘못된 점을 비판할 줄 아는 자세 등등
개룡남이 성공할 수 없는 사회(돈을 못벌고 지금은 권력이 돈을 보장하는 사회가 아니죠 옛날과 다르게)이기 때문에
그들은 외부적 요소(돈,명예)로 자기의 자긍심을 지키기가 어려워요 자기 주위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그에 대한 화풀이를 가장 가까운 사람이게 풀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 또한 오래도록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살고 있을지 몰라요
어려움을 겪고서 외부적 요소로 보상을 받은 사람들은 많지만
성찰하고 내면이 단단해진 사람은 매우 극소수이며, 또 그런 단단한 사람은 외부적 요소에 목매달지도 않으면수, 주위에 그런 좋은 사람만 달고 살고, 성실히 살다보니 못살래야 못살 수도 없습니다
제 실제 경험이에요..누군가는 저 같은 실수 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썼네요^^
개룡남과 힘든 연애를 하시는 분 있다면
//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7-01-10 12:02:21
IP : 223.33.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옥같은 글이네요
'17.1.10 12:13 PM (114.207.xxx.225) - 삭제된댓글특히 약자에 대한 자세는 정말 백번 맞는 말씀 같아요.
소중한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
'17.1.10 12:39 PM (223.62.xxx.215)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진리입니다. 저도 사짜 개룡남들
뭣 모르고 만났다가 데여봤어요.
원글님 쓰신대로 그들의 특징은
1. 돈 쓰는 걸 아까와하고 여자나 상대에게 받는 걸 마다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못남을 상대에게 투영합니다. 저도 이걸로 꽤 상처를 받았어요.
2. 어린시절부터 가정의 불화로 세상에대한 가치관이 삐딱합니다. 개룡남이 성공하기 어려운 사회구조라 의사 변호사가 되어도 주변 수 많은 금수저와 비교하며 그들의 물질적 욕망으로 자존감을 채우기가 어려워 결국 그 불만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터뜨려요. 당하는 사람은 영문도 모르고 죽어나는 거죠.
3. 전반적으로 억압되어있고 삶의 분위기가 우울하고 부정적이라 같이 있으면 여자의 자존감을 빼앗아가서 본인을 채워요.
절대 만나면 안 됩니다. 자기 성찰로 내면이 단단하고 외부보상에 목매지 않고 성실히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잘 살 수 밖에 없다는 말씀도 공감합니다.3. 좋은글
'17.1.10 2:26 PM (110.46.xxx.250)잘 읽었습니다~ ^^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7507 | 이재용 우병우 구속 가능성 3 | Metemp.. | 2017/02/04 | 1,634 |
| 647506 | 문재인 ㅡ경희대서 북콘서트하네요. 92 | 오늘 | 2017/02/04 | 1,403 |
| 647505 | 오래된 아파트 방문 시트지? 페인트? 8 | ᆞᆞ | 2017/02/04 | 4,890 |
| 647504 | 그사람 관리잘했다 할때 관리는 어떤거에요? 6 | ㅇㅇ | 2017/02/04 | 1,931 |
| 647503 | 4층에서 내던져 골반이 부서진 유기견, 김문수가 입양했네요 11 | .... | 2017/02/04 | 2,623 |
| 647502 | '비선진료' 김영재 세월호 참사일 차트 서명 "판독불가.. | ........ | 2017/02/04 | 1,193 |
| 647501 | 순두부로 순두부찌개 말고 뭐할수 있나요 24 | 두부 | 2017/02/04 | 3,610 |
| 647500 | 이해안가는 남편 1 | ㅁㅁ | 2017/02/04 | 967 |
| 647499 | 매티스 방한... 사드 조기배치 실패 5 | 조기배치실패.. | 2017/02/04 | 1,099 |
| 647498 | 키큰 장과 붙박이장 차이점이 뭔가요? 4 | 장 | 2017/02/04 | 2,418 |
| 647497 | 설화수 자음생크림 ..어떤가요.. 7 | 귤껍질피부 | 2017/02/04 | 3,059 |
| 647496 | 친정 엄마 생활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2 | 나나 | 2017/02/04 | 6,741 |
| 647495 | 그냥하세요...나만 욕먹게 생겼네. 1 | 우씨 | 2017/02/04 | 1,196 |
| 647494 | 얼굴 피부 - 각질 제거 어떻게 하세요? 19 | 미용 | 2017/02/04 | 4,995 |
| 647493 | 아버지가 오빠 아파트에서 살라고 하는데요 7 | ..... | 2017/02/04 | 3,367 |
| 647492 | 임신막달까지 1시간 이상 거리 출퇴근 가능할까요? 9 | 임신 | 2017/02/04 | 3,848 |
| 647491 | 약먹다가 목에 걸렸는데... 1 | 영양제 | 2017/02/04 | 1,496 |
| 647490 | 세월호1026일. . 설연휴 후 다시 촛불켜고 광장에 모이는 날.. 5 | bluebe.. | 2017/02/04 | 592 |
| 647489 | 8살 아들과 대화 하다가 9 | 곰돌이 | 2017/02/04 | 2,071 |
| 647488 | 아침에 일어나 내가 남긴 댓글에 13 | ... | 2017/02/04 | 2,882 |
| 647487 | 가족 문제 심각합니다.가족상담. 34 | .. | 2017/02/04 | 8,927 |
| 647486 | 수첩내용이 매우 상세해서...살생부될 것 12 | 임의제출 | 2017/02/04 | 3,953 |
| 647485 | 마이너스통장 갚은 방법이요~ 12 | 햇갈림 | 2017/02/04 | 5,270 |
| 647484 | 도깨비. 200년 후 4 | ... | 2017/02/04 | 4,505 |
| 647483 | 글 삭제 합니다 24 | 미소 | 2017/02/04 | 6,36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