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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교수님 강의 넘좋네요

희망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7-01-10 07:14:21
우연히 어제저녁에 프레임강의들으면서 오늘아침 눈떠보니 계속 돌아가서 다른강의도 듣게되었는데 강의내용이 너무좋아서 82님들을위해 퍼왔습니다.행복에대한강의인데 정말 멋진강의입니다
들어보시고 2017년엔꼭 행복하세요:)^^
https://youtu.be/qje0g8t_teM
IP : 125.182.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0 7:39 AM (182.224.xxx.133)

    고맙습니다.

  • 2. 저도
    '17.1.10 7:53 AM (178.203.xxx.208) - 삭제된댓글

    최인철 교수님 행복론 듣고 너무 좋았어요. 돈으로 물질을 사는 것보다 경험을 사는 게 우리 삶을 더 오랫동안 풍부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30대때는 외로움과 우울함을 옷, 보석, 명품 시계,가방, 신발 등을 사는 걸로 풀어보려 했는데 항상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걸 원했고, 결국 물질은 내 공허함과 자존감을 채워 주지 못한다는 걸 10년이 넘게 지나서 깨달았어요.
    요즘 트렌드인 미니멀 라이프와 더불어 살림과 물건은 간소화하고, 쓸데없는 물질소비를 줄이고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가끔 여행과, 운동, 취미,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식사등을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요즘 저만의 행복론을 생각해 봤어요.
    아직도 인생의 답을 찾지 못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남에게 휘둘릴 때가 제~일 불행했어요. 여지껏 소극적으로 너무 남을 의식해서 남에 대한 배려와 예의바름 때문에 너무 쉽게 상처받고 힘들었는데, 경험적 행복도 중요하지만 저 자신이 풀어야할 숙제는 그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주체적, 긍정적, 적극적인 인생을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차피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각자에 맞는 관점의 행복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요.
    아무튼 최인철 교수님 덕에 행복한 인생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3. 저도
    '17.1.10 7:58 AM (178.203.xxx.208) - 삭제된댓글

    최인철 교수님 행복론 듣고 너무 좋았어요. 돈으로 물질을 사는 것보다 경험을 사는 게 우리 삶을 더 오랫동안 풍부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30대때는 외로움과 우울함을 옷, 보석, 명품 시계,가방, 신발 등을 사는 걸로 풀어보려 했는데 항상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걸 원했고, 결국 물질은 내 공허함과 자존감을 채워 주지 못한다는 걸 10년이 넘게 지나서 깨달았어요.
    요즘 트렌드인 미니멀 라이프와 더불어 살림과 물건은 간소화하고, 쓸데없는 물질소비를 줄이고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가끔 여행과, 운동, 취미,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식사등을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요즘 저만의 행복론을 생각해 봤어요.
    아직도 인생의 답을 찾지 못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남에게 휘둘릴 때가 제~일 불행했어요. 여지껏 소극적으로 너무 남을 의식해서 남에 대한 배려와 예의바름 때문에 너무 쉽게 상처받고 힘들었는데, 경험적 행복도 중요하지만 저 자신이 풀어야할 숙제는 그런 강박관념(남에 대한 지나친 배려와 예의때문에 휘둘리는 것)에서 벗어나 주체적, 긍정적, 적극적인 인생을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차피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각자에 맞는 관점의 행복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요.
    아무튼 최인철 교수님 덕에 행복한 인생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4. 저도
    '17.1.10 8:00 AM (178.203.xxx.208) - 삭제된댓글

    최인철 교수님 행복론 듣고 너무 좋았어요. 돈으로 물질을 사는 것보다 경험을 사는 게 우리 삶을 더 오랫동안 풍부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30대때는 외로움과 우울함을 옷, 보석, 명품 시계,가방, 신발 등을 사는 걸로 풀어보려 했는데 항상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걸 원했고, 결국 물질은 내 공허함과 자존감을 채워 주지 못한다는 걸 10년이 넘게 지나서 깨달았어요.
    요즘 트렌드인 미니멀 라이프와 더불어 살림과 물건은 간소화하고, 쓸데없는 물질소비를 줄이고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가끔 여행과, 운동, 취미,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식사등을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요즘 저만의 행복론을 생각해 봤어요.
    아직도 인생의 답을 찾지 못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남에게 휘둘릴 때가 제~일 불행했어요. 여지껏 소극적으로 너무 남을 의식해서 남에 대한 배려와 예의바름 때문에 너무 쉽게 상처받고 힘들었는데, 경험적 행복도 중요하지만 저 자신이 풀어야할 숙제는 그런 강박관념(남에게 배려와 친절해야 한다는)에서 벗어나 주체적, 긍정적, 적극적인 인생을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차피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각자에 맞는 관점의 행복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요.
    아무튼 최인철 교수님 덕에 행복한 인생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5.
    '17.1.10 8:03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저도최근 사십넘어서부터 인생의 키에대해서 탐구를 하게되었는데 지금도계속되는과정속에 이분의 강의를들었는데ㅡ물론예전에도듣긴했었지만지금처럼명료하게와닿질않았거든요ㅡ정말멋진분이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이런멋진분이계셔서 또 희망을보게되었구요 저도 조금이나마 흉내내기해보고싶고그러네요^^행복은 나자신의마음에소리를 잘듣고 거기에응답을 보낼려고노력하고 또 나만행복한 일차원적인행복보다좀더 풍요롭고행복이 몇배로더높아지는 다같이행복한사회가 되길 새해에는 바래보고바램만으로그치지않는 작게나마사회를위해 실천해보는 그런해가되었으면하네요

  • 6. 감사
    '17.1.10 8:07 AM (178.203.xxx.208)

    감사합니다.

  • 7. 참나
    '17.1.10 8:47 AM (220.123.xxx.189)

    고맙습니다

  • 8. ..
    '17.1.10 9:38 AM (112.148.xxx.2)

    강의 정말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 9. molla1115
    '17.1.11 4:03 AM (63.86.xxx.30)

    네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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