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삭제합니다
원글 내용이 상대방 지인들이면 누구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기재되어 있어서,
설마 했었는데 베스트글 목록에 올라가서 내용 삭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
'17.1.10 12:28 A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잘 헤어지셨어요
그런 놈과는 결혼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함
울 언니가 전문직인데 용도 아닌 지렁이랑 결혼했다가 신세가;;;;2. ...
'17.1.10 12:29 AM (221.151.xxx.109)잘 헤어지셨어요
그런 놈과는 결혼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함
울 언니 전문직이었는데
용도 아닌 지렁이랑 결혼했다가 신세가;;;;3. 무지개
'17.1.10 12:38 AM (210.96.xxx.49)기특해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얼마나 다행인지. 똘똘한 아가씨!
4. ㅁㅁㅁ
'17.1.10 12:39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잘 하셨어요
여자가 너무 착하면 결국 먹혀요
상대에 따라서 반응해주세요5. 결혼해서
'17.1.10 12:41 AM (221.127.xxx.128)어찌 살지 뻔히 보이네요
님이 봉이였는데 아주 ㄲㄱ 했군요.
결심 잘했고 미련도 두지 마세요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
결혼해서 지 맘대로 님 휘어잡고 허세 부라고 더 내놓으라 하고 사댁 온갖 진상에 이혼하니 뭐니 할 바에야 아닌건 어니예요
결혼하면 모둔게 어자피 여자쪽이 거의 죽어 살아야하는데 벌써 저리 납작하면 정말 우습지 않겠어요
충분히 님 훌륭하니 관리 더 잘해서 꼭 좋은 남자 만나새요
없어도 저러지않는 좋은 남자 있습니다. 적어도 염치 있고 제 정신인 배려 있는 남자 만나세요6. 자신을
'17.1.10 12:43 AM (121.152.xxx.229) - 삭제된댓글사랑하세요. 그리고 아주 잘했어요
앞으로 현명하게 연애하고 결혼하세요.
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7. ....
'17.1.10 12:43 AM (50.66.xxx.217)뭐 그런 염치없는 가족이 다있나요.
어머니가 그러면 남자가 중심을 딱 잡아야하는데
결혼하셨음 완전 종으로 가는거네요.8. 사이다
'17.1.10 12:51 AM (118.219.xxx.20)똑똑도 하지요
머리로는 알아도 정 때문에 어쩌고 하면서 어물쩍 끌려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잘 잘라 내셨어요
그런 용도 아닌 개천 미꾸라지는 지네 우물 안에서 살다 죽으라 해요
하마터면 원글님 인생 오그라 뜨리면서 어머니 가슴에 대못 박을뻔 했는데 잘 피하셨네요 그 똥차도 누군가에게는 감지덕지겠지만요9. 루이지애나
'17.1.10 12:52 AM (122.38.xxx.28) - 삭제된댓글아....다 아는 얘긴데 들을 때마다 화가 나네요..큰 일 날 뻔 하셨네요. 결혼 했었더라면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는건데..하늘이 도운것 같네요ㅠ 제 친구도 저런 놈과 결혼하고..모든 걸 여자가 다 비용 치르고 해도..시어머니..시누이..시집 식구들이 땅 사내라...집 사내라...들들 볶고..원하는 만큼 안해준다고...남편은 다 해주지 않는다고 장모도 못오게 하고 독감 걸려 누워 있는 애 내팽개치고...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심해져서 친정 엄마랑 통화하다가 애가 숨이 넘어갔어요...지방에서 부랴부라 올라왔지만...소용없는 거죠ㅠㅠ 좋은 분 만나세요ㅠ
10. ..
'17.1.10 12:55 AM (210.96.xxx.253)잘하셨어요 어머니눈에 눈물 안나게해주세요..ㅠ
저 어린딸이 있어서 딸가진 엄마맘에 막 감정이입되거든요...11. ..
'17.1.10 12:56 AM (116.33.xxx.29).남자 진짜 특이하네요
여자가 돈만있는 부잣집도 아니고 말끔한 처자인데 어떻게 저런 태도를12. ....
'17.1.10 12:58 AM (222.234.xxx.177)거지근성인놈 거지근성 그놈 가족들과 잘 헤어졌습니다
13. 정신차려야함.
'17.1.10 1:02 AM (112.151.xxx.111) - 삭제된댓글그찌질이... 원글님한테 다시 다가올 확률이 높아요. 요즘시대에 의사간판 하나믿고 저렇게 해주는 여자집이 있을까요?
여기저기서 상처받고 지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비굴하게라도 돌아올껄요???
약한모습에 끌려서 개천으로 휘말려 들어가지마시고 정신똑바로 차리세요~14. 루이지애나
'17.1.10 1:03 AM (122.38.xxx.28) - 삭제된댓글남자집이 경상도인가요???? 마산 부산 그쪽 같은데...
15. 절대
'17.1.10 1:05 AM (221.127.xxx.128)맘 돌리면 안돼요
한번 아닌건 아니고 결국 또 같은 문제로 헤어지게 돼요
저런 인성과 가족 분위기는 죽어도 안 바뀝니다16. 원래
'17.1.10 1:07 AM (39.7.xxx.5) - 삭제된댓글저희 형부집이 부자고 부모님이 점잖으시고 기사와 도우미가 있었어도 부모님이 장남책임감 불어넣어주고 독립적으로 키워졌고 제 전 남친은 가난한 집에 무식한 부모, 딸만 주르륵 있는 남자였는데 누가 더 왕자처럼 산 줄 알아요?제 전 남친이요. 물도 누나가 떠주고 이불도 스스로 개어본 적이 없대요. 형부는 도우미 아줌마 있고 80평 아파트에 살아도 자기 일 스스로 했고요.
개룡이는 가족도 문제지만 본인도 문제에요. 가족도 아들이 너무너무 잘난 줄 알지만 본인도 너무너무 잘난 줄 알아요. 터무니 없이 말이죠.17. 기쁨양
'17.1.10 1:08 AM (223.62.xxx.228)와 저런 똥차를 감지덕지해야하는 여자는 어떤 여잔가요
정말 잘헤어지셨어요 글쓴님 정말 잘하셨어요18. ..
'17.1.10 1:08 AM (223.62.xxx.234)저도 개룡남과의 끔찍한 추억이..
어릴 때 어렵게 자란 얘기를 하면서 눈물 글썽이고
정전 또 순진해서 아. 이 사람 참 열심히 산 사람이구나 이 사람의 아픔을 내가 보듬어야지 했다가
돈 받을 줄만 알지 줄 주는 모르는 남자와 시댁의 진면모를 보게 되어서
사람 차별에 극히 반대하던 제가
저와 비슷한 집안에 더 훌륭한 능력 거기다가 얼굴도 잘생긴 남자와 연애하고 있습니다
참.. 마음이 가난하다는 게 그렇게 사람을 왜곡되게 만드는 거에요19. 이상
'17.1.10 1:09 AM (39.7.xxx.5)저희 형부집이 부자고 부모님이 점잖으시고 기사와 도우미가 있었어도 부모님이 장남책임감 불어넣어주고 독립적으로 키워졌고 제 전 남친은 가난한 집에 무식한 부모, 딸만 주르륵 있는 남자였는데 누가 더 왕자처럼 산 줄 알아요?제 전 남친이요. 물도 누나가 떠주고 이불도 스스로 개어본 적이 없대요. 형부는 도우미 아줌마 있고 80평 아파트에 살아도 자기 일 스스로 했고요.
개룡이는 가족도 문제지만 본인도 문제에요. 가족도 아들이 너무너무 잘난 줄 알지만 본인도 너무너무 잘난 줄 알아요. 터무니 없이 말이죠. 그리고 남의 희생과 배려는 익숙합니다.20. 루비
'17.1.10 1:11 AM (112.152.xxx.220)계룡이는 부인ㆍ자녀까지 개천으로 끌고 들어가요
왜냐면 시댁식구들이
잘살게 절대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그집은 뜯어먹을 며느리가 필요하겠네요21. ..
'17.1.10 1:12 AM (223.62.xxx.234)그리고 그렇게 못난 집안일 수록 여자를 무시해요 안하무인 행동도 서슴없이 하는 데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르고, 또 본인들 무시하나 안하나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 물론 그 분들도 그러고 싶어 그러겠냐만은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진 말아야죠
글쓴님 헤어지고 나서 집안 조건 많이 따져서 남자 만나보세요 인성과 능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잘사는 집안의 어머님은 대체로 예쁘시고 그 덕택에 아들도 왠만하면 중간 이상은 하더라고요 예외도 있음)를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집안 조건을 최우선으로 걸러보세요22. 잘하셨어요
'17.1.10 1:14 AM (219.254.xxx.151)원글님이 아까워요 없이살수있죠 그래도 사람도리라는게 있는데 이건아니네요 게다가 전세집,외제차로 끝날것같아요? 개원할때 처가집서온해주나~남들은 다 처가집서도와주는데 난뭐야 이렇게나와요 사람들이 없이살아도염치가있어야지 남자인성도 너무별로고 아니네요 부모님이싫다고 자기도싫어졌다니 마마보이인증이고요 집안분위기도나쁘네요 모든걸 본인들위주로하려는뻔뻔스러움의극치에 자랑스럽게 딸키운 어머님을 욕되게하다뇨 제가다ㅡ흥분이되네요 그런놈한테 절대가지마세요!!!
23. ㅎㅎ
'17.1.10 2:45 AM (156.222.xxx.170) - 삭제된댓글그리고 그렇게 못난 집안일 수록 여자를 무시해요 안하무인 행동도 서슴없이 하는 데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르고, 또 본인들 무시하나 안하나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 물론 그 분들도 그러고 싶어 그러겠냐만은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진 말아야죠222222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힘들게 살아온 경우
맘이 꼬일대로 꼬인사람 있습니다.
그런 경우인듯.
어려운 가정에서 화목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글쎄요. 8시 반에 하는 어르신들 즐겨보시는 드라마에나 나올까..24. ...
'17.1.10 2:46 AM (156.222.xxx.170)그리고 그렇게 못난 집안일 수록 여자를 무시해요 안하무인 행동도 서슴없이 하는 데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르고, 또 본인들 무시하나 안하나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 물론 그 분들도 그러고 싶어 그러겠냐만은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진 말아야죠222222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힘들게 살아온 경우
맘이 꼬일대로 꼬인사람 있습니다.
그런 경우인듯.
어려운 가정에서 화목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글쎄요. 8시 반에 하는 어르신들 즐겨보시는 드라마에나 나올까..실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인물.ㅎ25. 이야!!
'17.1.10 2:54 AM (125.177.xxx.193)똑똑하네요! 똥차 피한거 축하드려요~~
26. 555
'17.1.10 3:07 AM (49.163.xxx.20)원글님 얼마전에 댓글 다신 거 봤어요.
그런 결혼 하면, 님 친구 시댁과도 너무 비교돼서 평생 후회해요.
시부모가 돈은 없으셔도 내가 사량하는 남자의 일부라면 어쩔 수 없지만, 염치도 상식도 없는 건 그냥 넘기면 안 돼요.27. ㄱㄱㄱ
'17.1.10 3:33 AM (115.139.xxx.234)축하드려요. 현명하시군요
28. ㅇㅇ
'17.1.10 5:26 AM (121.168.xxx.41)그 남자랑 결혼할 여자 안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29. ...
'17.1.10 7:08 AM (211.226.xxx.178)읽다가 출가외인 부분에서 헉 소리가 나왔네요.
아직도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어째 20년전이나 변한게 없는지...
잘 헤어지셨어요.
똥차 가고 벤츠 옵니다.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30. ㅇㅇ
'17.1.10 7:16 AM (175.209.xxx.110)얼마전 스카이 출신 의사한테서 선 들어왔는데 그쪽 엄마가 자기네 빚 갚아주고 외제차 한 대 필요하다고 했대요. 저희 엄마도 의사 아버지랑 선 봐서 결혼하셨는데 나 때도 그렇게까진 안해갔다고,
요새가 80년댄 줄 아느냐, 의사 양산 시대라 열쇠 세 개 해오던 시절은 지났다고 엄청 비웃고 퇴짜놓음 ㅋㅋㅋ31. 개룡남을
'17.1.10 9:31 AM (115.140.xxx.37)떠나서 인성이 나쁜 남자에요
어디서 보고 들은건 있어서 헛바람만 들어서는
남에 대한 배려 없는 남자 두고두고 힘들어요
받아도 받아도 끝도 없고 염치도 몰라요
조상이 도우셨네요32. 읭
'17.1.10 9:50 A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혹시 결정사에서 만났어요?
결정사에 여자 덕보려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것 같아서요33. dlf
'17.1.10 10:15 AM (114.204.xxx.212)꼴값하는거죠
하늘이 도운거니 감사하고 비슷한 환경의 남자 찾으세요34. ㅡㅡㅡ
'17.1.10 7:48 PM (125.131.xxx.13)그리고 그렇게 못난 집안일 수록 여자를 무시해요 안하무인 행동도 서슴없이 하는 데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르고, 또 본인들 무시하나 안하나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 물론 그 분들도 그러고 싶어 그러겠냐만은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진 말아야죠 3333333
울 시댁이 그래요. 학력 재력 집안 다 친정에 뒤쳐지는데 괜히 친정 깎아내리고 (특히 친정엄마 명문여대 출신이신데 시아버지가 그 시절엔 돈 내고 대학 갔다면서 시모는 고졸인데도 그 당시 그 고등학교 공부잘해야 갔다고 강조 - 울 엄마 고등학교도 명문나오셨는데 - 왜 콕 찍어 엄마끼리 비교?? 학력을 떠나 누가봐도 시모보면 진짜 교양 없고 말 많고 잔소리도 많고 생각도 없음 친정엄마는 교양있으시고 상식풍부 그러나 말씀 별로 없으심 시모는 나한테 할말 안할말 구별못하고 다하고 그러면서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고 막말 괜히 트집잡고 진짜 내가 갑이다 온몸으로 보여주려 발악중 심지어 친정에도 고자세로 전화해서 전화끊고 친정엄마가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 황당해하심 나보고도 그러려니 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안돼 시모 전화 수신거부중) 그러면서도 자기 무시는 안 하나 괜히 촉을 세우고요. 자기앞에선 제가 무조건 웃어야 하구요. 친정 집 돌아가는거 죄다 알고 싶어하구요. 친정재산 며느리 즉 아들내외한테 올거 계산하고 아들한테 물려준 집 은근슬쩍 자기가 다시 가져가려고 하고 있어요. 아들 물려준 집은 세줬고 친정에서 해준 집은 재건축 끝나면 곧 들어갈 예정인데 있는데 저보고 너희 집은 언제 입주냐며 자기는 아들 집이 커서 살기 좋다며 자기가 거기 들어와 살겠데요. 자기 집고 있고 연금도 빵빵하게 받는분이요. 남의 집 딸 귀한 줄 모르고 막대하면서 저러는거 보면 진짜 시어머니라 그냥 넘어가지 갑질하고 싶어하는게 정떨어지면서도 좀 안쓰럽
불쌍해요.35. 아 열받아...
'17.1.10 8:03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내가 그런결혼을 미쳣다고 했수....
장장 9년간 뇌없는 광년이처럼 살다가. 확 뒤집어 엎었수다.
알게뭔가요.........내가 하기 싫다는데. 이혼 해주겟다고 남편에게 나가라고 했더만. 절대로 이혼도 못하겟고 못나간다네요............
위에 댓글들 하나 틀린말 없어요. 너무 똑같아서 어디 무슨 양산소 있나? 싶을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