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를 낸후 허리통증

허리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7-01-10 00:11:13
저번에도 두어번 그런 경험이 있었던것 같아요.
간단한 정도의 화가 아니라 속이 터져서 화를 내니 그 다음날 아니면 그 언저리로 며칠간 허리가 안좋더라구요
그러다 며칠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지구요.
제가 지난 금욜날 저녁 아이 스마트폰 관련해 화를 엄청 냈는대 토욜 아침에 일어나는데 옆구리쪽 허리가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이유를 화낸 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이 3일짼데 예전과 다르게 이번엔 누워있는게 고통스럽네요
낮엔 서있거나 앉아있음 불편을 못느끼고 숨을 크게 쉬면 옆구리쪽이 안좋아요.
근데 밤에 잘때 누우면 넘 안좋아 힘드네요.
지금도 낝아 있어요.
다름 이유는 못찾겠고 화낸후 불편감 같은데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아님 생각해볼수 있는게 몇달 사이애 한 2키로 정도 살이쪄서 그런가 싶은데.. 그건 아닌거 같구요.
아님 다른곳 의심되는곳은 어딜지?? ㅠㅠㅠ
아이 스마트폰이고 뭐시고 다 마음을 비우고 40중반에 내몸 관리나 잘하자고 생각했는데 또 크게 화를 내버렸네요 에휴 ㅠㅠ

IP : 180.68.xxx.1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0 12:18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화내다가 순간적으로 근육이 뭉쳐서 그런 경험 있어요.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고,
    약 먹고 나았어요.

  • 2. ..
    '17.1.10 12:35 AM (180.68.xxx.176)

    근육이 뭉쳐서...그럴수 있겠네요.
    병원신셀 져야겠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 3. 조심조심
    '17.1.10 3:47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중풍이 가운데 중에 바람 풍자 입니다.
    화를 갑자기 확내면 몸의 기운이 머리쪽으로 몰려요 열받아서 얼굴 벌개지는것처럼. 몸 가운데 자리잡은 기운이 순간적으로 뇌로 몰리면서 뇌의 혈액에 문제가 생겨 몸이 밀부가 마비됩니다. 그걸 중풍이라 하는건 몸 중심에 있던 기운이 위로 뜨면서 그부분이 일시적으로 비게 되니 외부으 바람을 맞게 되는거구요. 갑자기 화내면 우리 나이에 몸 어딘가는 해를 입어요. 마음 잘 다스리셔서 화를 내시더라도 단계적으로 천천히 내시길요.
    추가로 밤에 잠 잘 못자도 허리 아프실껍니다. 자는 동안 단전에 기운이 수렴되야하는데 이생각저생각으로 잠 못자면 며칠간 허리 문제생겨요. 몸의 중심인 허리가 튼튼해야 하는데 이새벽에 저도 잠 안자고 일케 댓글 쓰고 있네요.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277 특검 "朴-崔 공모 확실한 증거 있다…재판서 공개&qu.. 3 ㄹ혜구속하라.. 2017/03/27 1,446
666276 이게 뭐라고...아..가슴떨려... 10 프라즈나 2017/03/27 2,829
666275 검찰 朴 구속영장청구 여부 곧 발표 6 .. 2017/03/27 931
666274 메이크업할 때 얼굴을 두드리는 건가요 미는 건가요? 11 ㅍㅍ 2017/03/27 1,927
666273 위닉스 제로 AS 삼성보다 서비스 낫네요. 4 만족 2017/03/27 3,176
666272 유치원 영유아검진제출이요 2 .... 2017/03/27 724
666271 저처럼 날씨 영향 많이 받으세요? 1 날씨 2017/03/27 485
666270 퀸 침대에서 킹사이즈 이불 쓰는거 어때요? 5 베베 2017/03/27 1,441
666269 남편이 갑자기 사고당하면 어쩌지, 죽으면 어쩌지 44 블링 2017/03/27 6,031
666268 세월호사건이후 젤 소름끼쳤던거 17 ㄴㄷ 2017/03/27 3,813
666267 살고 싶지 않아요 2 체념 2017/03/27 1,090
666266 중학교에서 학부모지원단을 만든다는데요 7 질문 2017/03/27 725
666265 남편이 당뇨로 입원후 수술합니다. 5 기도하는 마.. 2017/03/27 2,663
666264 양념만 남은 겉절이...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4 ..... 2017/03/27 521
666263 문재인 호남홀대론의 모든 것. 이것이 팩트다! 7 실제 그 사.. 2017/03/27 404
666262 슬립온 사고 싶은데 4 봄봄 2017/03/27 2,226
666261 제사 제사 제사 ㅠㅠ 7 제목없음 2017/03/27 2,317
666260 자기가 해야할 업무를 내게 떠맡길 때...님들은 어떻게 하나요?.. 4 2017/03/27 608
666259 우리집에 너무 의존하는 시누 조언 좀요... 25 ... 2017/03/27 4,957
666258 박지원 “안희정 버겁다…문재인, 민주당 후보돼야” 33 문모닝 2017/03/27 2,436
666257 (연주곡)아침의 나라 아침 2017/03/27 324
666256 문재인의 호남 진심. 광주 전남 3대 약속 전북 비전 4 호남의 내.. 2017/03/27 521
666255 식당에서 쓰고있던모자를 벗겼어요. 19 뭐야 이사람.. 2017/03/27 5,860
666254 갑순이 아빠가 고물 주워왔었는데 제 남편이 동묘중고 시장 다니네.. 3 하....... 2017/03/27 1,544
666253 70살까지 일할수 있을까요? 11 궁금 2017/03/27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