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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볼 사람만) 리스 극복 팁이예요

생활팁 조회수 : 28,264
작성일 : 2017-01-09 23:11:42
애 낳고 4년 안했어요.
맞벌이하고 몸도 피곤하고 생각도 안 들고.

근데 언젠가부터 남편이 걸그룹만 봐도 화가 나고
싸울땐 더 화가 나고 하더라고요.

제가 큰맘 먹고 남편 오늘 늦는데 일부러 칼정장 입고 (흰 셔츠에 검은미니, 노브라) 스타킹만 투명으로 갈아신고 스모키 좀 하고 기다렸어요.
평소엔 남편이 올 시간에 전 이미 퇴근해서 샤워 싹 하고 아이랑 커플 잠옷 입고 안경 쓰고 머리 묶고 수면팩발라 번들번들 하고 있거든요. 겨울엔 내복 입고 찜질팩 장착...
주말에도 결혼식 없음 쌩얼로 다니니 남편은 결혼하고 나선 제 화장하고 머리한 모습을 못 봐요.
들어오자마자 손만 씻게 하고 바로 꼬셔서 성사했어요.
근데 남편이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기분이 묘하긴 한데 이 방봅 괜찮은거 같아요. 민망하지만 공유합니다.
IP : 39.7.xxx.18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7.1.9 11:13 PM (223.38.xxx.44)

    남자가 쓴 글 같음.

  • 2. ....
    '17.1.9 11:13 PM (221.157.xxx.127)

    30대까지만 가능 40넘어서 남편퇴근할때 화장안지우고 차려입고 있었더니(외출하고 와서 일부러 옷 안갈아입음) 이시간까지 화장도 왜 안지우냐고 버럭!ㅠ

  • 3. 결국
    '17.1.9 11:13 PM (1.176.xxx.24)

    못생겨서 리스였던거네요

  • 4. 저도
    '17.1.9 11:15 PM (49.196.xxx.80) - 삭제된댓글

    계속 싸우다 남편 홧김에 업소간거 까지 내탓하더라구요.
    낼은 립스틱이라도 하나 사야겠어요, 하나 있던거 아이가 주물러서 없어졌어요..전 오늘부텀 항우울제 복용 중이네요

  • 5. ..
    '17.1.9 11:15 PM (223.38.xxx.247)

    어지간한 19금 글에 테클 안거는데....
    이 딴걸 팁이라구.....

  • 6. 손만
    '17.1.9 11:15 PM (222.233.xxx.197)

    씻으면 되는 쉬운일을 그리 오래 참고 사셨어요?
    난 씻고 남편은 손만이라.. ..

  • 7. .,..
    '17.1.9 11:15 PM (39.118.xxx.26) - 삭제된댓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그러고 계시죠?

  • 8. 다음
    '17.1.9 11:15 PM (175.223.xxx.81)

    다음~~!

    알바 들어오세요 ~~~~

  • 9.
    '17.1.9 11:16 PM (221.146.xxx.73)

    호텔도 아니고 집에서 차려입고 모하는거?

  • 10. ㅁㅁ
    '17.1.9 11:16 PM (111.118.xxx.143)

    못생긴 원글 ㅋㅋㅋ

  • 11. 난 또
    '17.1.9 11:17 PM (220.70.xxx.204)

    별것도 아닌걸...

  • 12. 드러운
    '17.1.9 11:1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변태 ㅅㄲ..

  • 13.
    '17.1.9 11:18 PM (39.7.xxx.55)

    저위 저도 님아 님 정신차리세요 ..성매매한 남편 꼬시려고 립스틱사겠다구여? 정말 한국여자들이 이따위로 굴욕적으로 주관없이 사니 결혼생활이 거의 노예,시녀살이네요.

  • 14. 남편이 젤 싫어하는게
    '17.1.9 11:18 PM (223.62.xxx.115)

    스모키 풀메이크업임.
    소설 쓰지 마시얍

  • 15. 49.196
    '17.1.9 11:20 PM (125.128.xxx.111)

    49.196 같은 여자들 너무 삶이 비참하고 불쌍하네요 ㅉㅉ

  • 16. 아뇨
    '17.1.9 11:21 PM (39.7.xxx.185)

    사실 뭐 못생기기도 했겠지만ㅋ 제가 정말 그쪽으로는 생각이 1도 옶었어요. 그리고 사실은 이번에 상황 설정도 좀 했어요. 전 잘나가는 여자 상무님, 남편은 전등갈러 온 젊은이...

  • 17.
    '17.1.9 11:2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왜맨날여자들만 벗고 망사입고 꼬셔야하나요
    그냥혼자할랍니다
    자위도구도많고
    지금 그런방법은 해결책도아니고
    그렇게하고싶지도않네요

  • 18. 원글님
    '17.1.9 11:24 PM (180.230.xxx.161)

    귀여운데요ㅋㅋㅋㅋㅋ
    저는 근데 귀찮네요ㅠ 저렇게 차려입고 화장하고...
    아직 배가 덜고픈가봐요 제가ㅠ

  • 19. ㅉㅉ
    '17.1.9 11:24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페티쉬가 그쪽이시구나.
    여기와서 이러지 말고 일베로 가요!

  • 20. ...
    '17.1.9 11:27 PM (86.130.xxx.209)

    단 한 번의 성사로 극복이라는 말이 나오나요?

  • 21. 핵심
    '17.1.9 11:29 PM (223.33.xxx.143)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 22. 저도
    '17.1.9 11:29 PM (39.7.xxx.185)

    사실 제 생각만 한다면 그냥 깨끗하니 씻고 이불 속에서 어 왔어? 하면서 맥주 한캔 하면서 폰 보는게 젤 좋은데
    이게 장기화되니 뭔가 우린 뭔가 부부인가 생각이 들고 나는 힘들어서 못하겠지만 너는 왜 날 원하지 않는가에 생각이 미치면 너무 화가 나고 반대급부로 육아살림에 더 힘써주길 바라게 되고 기대치에 못미치면 갖다 버리고 싶어지더라고요ㅠㅠ

  • 23. ..
    '17.1.9 11:32 PM (61.80.xxx.147)

    이런 글은

    청와대 게시판에 쓰세요.

    거기가 딱입니다.

    그네 볼 수 있게....응?


    덜 떨어진 그네가 좋아할 듯..

  • 24. ㅇㅇ
    '17.1.9 11:33 PM (121.168.xxx.41)

    잘나가는 여자 상무님, 남편은 전등갈러 온 젊은이...ㅋㅋ

    야동 그것도 일본 야동 ㅋㅋ

  • 25. ㅎㅎ
    '17.1.9 11:34 P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언제부터 리스인지 모를 40대 중반인데요
    저는 그거 꼭 해보고 싶어요
    과연 죽기전에 해볼까 싶긴 한데‥
    비오는 날 버버리 코트만 입고 아침 일찍 바게트 빵 사서
    남편한테 문열어 달라고 초인종 누르고 집에 들어오면서
    코트 벗겨 달라고 하고 싶어요 ㅎㅎ
    어떤 영화인지 제목 잊어버렸는데 그 영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이런 환타지한 로망 하나씩 여자들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사실 다른 사람들이랑 얼굴보고 이런 얘기는 못해봐서
    저만 그런가 싶기도‥

  • 26. 몬생긴
    '17.1.9 11:36 PM (220.72.xxx.109)

    원글이
    낚시질도 잘도하네
    이런거 올리면 쾌감을 느끼니?
    참 가지가지한다

  • 27. 아잉
    '17.1.9 11:36 PM (223.33.xxx.199)

    윗님 죄송한데 바바리맨 생각났어요.ㅋ
    그런 영화도 있군요.

  • 28. ㅋㅋㅋ
    '17.1.9 11:41 PM (115.143.xxx.77)

    이런건 근라임한테나 알려주세요. 가뜩이나 청문회땜에 열받는데 이따위 글 쓰지 말구요. 네~

  • 29. 엥?
    '17.1.9 11:41 PM (61.80.xxx.147)

    로망요????

    네버~~~~

  • 30. 으하하하하
    '17.1.9 11:42 PM (115.21.xxx.243)

    위에 ' 결국" 님 을 시작으로 웃음터졌다가 "핵심" 님 에서 미치게 웃겨서 너무 배아파요
    읗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1. 손만 씻으면
    '17.1.9 11:45 PM (114.204.xxx.4)

    더럽지 않나요

  • 32. ....
    '17.1.9 11:57 PM (211.36.xxx.95)

    아니 그눔의 알바타령은 아무때나;;
    재밌기만 하네요 원글님 잘하셨어요ㅎㅎ
    일단 불은 지피셨으니 안꺼지게 잘하셔요ㅎㅎ

  • 33. ..
    '17.1.9 11:57 PM (175.193.xxx.165)

    부부가 결핍을 겪고 있어서 한 사람이 용기내어 계기를 만든게 왜 웃음거리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원글님 빅픽쳐를 눈치 못챈건가요?

  • 34. 댓글 추천 기능 살려라~
    '17.1.10 12:04 AM (1.224.xxx.99)

    댓글 추천기능 있음 좋겠어요. 첫글에 추천1 들어갑니다.

  • 35. ...
    '17.1.10 12:18 AM (125.191.xxx.179)

    손만씻은건쫌글치만 나쁘진않구만 다들 난리부르스..
    원글님 홧팅
    근데전 오만정이떨어져서...ㅠㅠ

  • 36. ..
    '17.1.10 12:32 AM (211.177.xxx.228)

    좋은 남편이 아니네요.

  • 37. 글만 봐도 무매력 철철
    '17.1.10 12:41 AM (91.221.xxx.78) - 삭제된댓글

    까고 앉았네 ㅋㅋㅋ

  • 38. 부부사이가 좋은 부부는 성관계도 잘하는 부부다
    '17.1.10 12:53 AM (59.3.xxx.146) - 삭제된댓글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니 부부금슬이 좋은 부부는 그것도
    서로를 배려하며 잘하고 있었습니다.
    부부관계 냉소적인 부부는 역시 일상에서도 서로 닭쳐다보듯 해요.

  • 39. 부부사이가 좋은 부부는 성관계도 잘하는 부부다
    '17.1.10 12:54 AM (59.3.xxx.146) - 삭제된댓글

    멋진 배려입니다. 냉소적인 사람들 무시해 버리세요.
    부부사이 별볼일 없는 사람들입니다.

  • 40. 원글님
    '17.1.10 1:13 AM (113.92.xxx.71) - 삭제된댓글

    내일밤부터는 칼정장이니 스모키니 힘들이지 말고 그냥 얼굴에 수건 뒤집어 쓰고 계세요.
    그럼 쭉~~~~~리스 극복될 듯 하네요.

  • 41. 그냥
    '17.1.10 1:21 AM (219.254.xxx.151)

    비법이라는 생각은 안들고요 댓글들이 넘웃겨쓰러지겠어요 ㅋㅋㅋ

  • 42. ㅎㅎ
    '17.1.10 1:36 AM (1.236.xxx.107)

    귀엽네요...

  • 43. ㅋㅋ
    '17.1.10 2:52 AM (61.74.xxx.241)

    댓글에 쓰러져요.ㅎㅎㅎ^

  • 44. 리스크
    '17.1.10 5:31 AM (191.187.xxx.67)

    리스크가 있네요.
    그랬는데 성사안됐다면?

  • 45. 아하하~~~~!!
    '17.1.10 6:03 AM (222.238.xxx.33)

    위에 핵심...님 댓글이 핵!포인트네요 ㅋㅋ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진짜 너무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하니

    아이고 배야.. 너무 웃긴다,너무 웃겨~~~^^
    나의 이상형은 처음보는 여자라고 대놓고 말하는 ×이나
    그 얘길 듣고 좋아하는 여자나 어찌 그리 멍청한지..ㅋㅋ

  • 46. 어휴 로긴하게 만드네
    '17.1.10 8:05 AM (59.3.xxx.146) - 삭제된댓글

    평소 늘어진 모습과는 다른 사람같다고, 색다르다고 한 의미인데

    그 의미도 모르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을 보면 참 할말이 없네요.

  • 47. 어휴 로긴하게 만드네
    '17.1.10 8:06 AM (59.3.xxx.146) - 삭제된댓글

    참 핵심같지도 않은 핵심이 그렇게 대단해 보이셌어요

  • 48. ...
    '17.1.10 8:48 AM (120.142.xxx.23)

    어떻게 사랑을 남녀라는 이유로 손해를 따지면서 계산하고 행동하나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살면 결혼생활 힘들어요. 계산하면 상대도 계산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남는 건 뭐겠어요. 그런 분들은 결혼하지도 아이도 낳지 말고 그냥 그대로 쭈욱들 사셨음 합니다. 그게 공동체 사회에 도움이 될 듯 하네요.

  • 49. 음음음
    '17.1.10 9:00 AM (59.15.xxx.123)

    댓글 땜시로 품었어요.그나저나 뭘 스모키까지...그냥 밤에 덮치세요.

  • 50. 후덜덜
    '17.1.10 9:05 AM (125.177.xxx.233)

    덧글들 무서워유ㅠㅜ전 그래도 보기 좋으신데^^;;이제 4년만에 물꼬 트셨으니 앞으로 더욱 알콩달콩 재미나게 잘 사시길♡

  • 51.
    '17.1.10 9:07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편 상대로 부부 관계 극복하려는 원글님 모습 좋아만 보이는데 댓글은 왜 죄다 비꼬기 일색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체 성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터부시하는 구시대젇 마인드는 언제쯤이나 바뀔런지.. 이런 것도 일종에 꼰대 기질이죠. 부부관계는 삶이 있어 중요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행위라 봅니다. 저는 이렇게 노력하는 원글님 멋지네요. 앞으로도 남편분과 좋은 관계 쭉~유지되길 바랍니다.

  • 52.
    '17.1.10 9:08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편 상대로 부부 관계 극복하려는 원글님 모습 좋아만 보이는데 댓글은 왜 죄다 비꼬기 일색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성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터부시하는 구시대젇 마인드는 대체 언제쯤이나 바뀔런지.. 이런 것도 일종에 꼰대 기질이죠. 부부관계는 삶이 있어 중요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행위라 봅니다. 저는 이렇게 노력하는 원글님 멋지네요. 앞으로도 남편분과 좋은 관계 쭉~유지되길 바랍니다.

  • 53. 별빛
    '17.1.10 9:09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편 상대로 부부 관계 극복하려는 원글님 모습 좋아만 보이는데 댓글은 왜 죄다 비꼬기 일색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성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터부시하는 구시대적 마인드는 대체 언제쯤이나 바뀔런지.. 참 꼰대스럽네요. 부부관계는 삶이 있어 중요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행위라 봅니다. 저는 이렇게 노력하는 원글님 멋지네요. 앞으로도 남편분과 좋은 관계 쭉~유지되길 바랍니다.

  • 54.
    '17.1.10 9:10 AM (125.178.xxx.55)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편 상대로 부부 관계 극복하려는 원글님 모습 좋아만 보이는데 댓글은 왜 죄다 비꼬기 일색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성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터부시하는 구시대적 마인드는 대체 언제쯤이나 바뀔런지.. 참 꼰대스럽네요. 부부관계는 삶이 있어 중요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행위라 봅니다. 저는 이렇게 노력하는 원글님 멋지네요. 앞으로도 남편분과 좋은 관계 쭉~유지되길 바랍니다.

  • 55. 참 날선 댓글들 못났다 쯧
    '17.1.10 10:22 AM (223.62.xxx.162)

    참 날선 댓글들이 더 꼴불견이네요

    부부가 결핍을 가지고 있어서 한사람이 용기를 내어

    극복중이라는게 왜 웃음거리가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2222222

    원글님 부부라는게 이런맛도 있는거지요
    이런게 사는 재미입니다

    제가 남편이라도 곰팅이같고 날서고 목석처럼 꼿꼿한 아내보다 백배 좋죠

  • 56. 참 날선 댓글들 못났다 쯧
    '17.1.10 10:24 AM (223.62.xxx.162)

    좀 더 나가서...
    내들이랑 재밌게 사는모습에 내 며느리라도 예쁠거같아요
    꼰대스런 목석같은 곰팅이에 꼿꼿한 며느리보다요

  • 57. ㅁㅁ
    '17.1.10 10:34 AM (1.236.xxx.107)

    다른 사람 같다고 좋아한게 왜 비웃을 일인지
    평생 매일 보는 사람
    때로는 새로운 이벤트로 기분전환이되면 서로에게 활력이 되기도 하지 않나요
    어쩌다 머리 화장 옷 잘 차려 입으면 오~하면서 남편들이 좋아하는거 그런차원인데 말꼬리 잡고 비웃는게 참....

  • 58. 추하다
    '17.1.10 11:04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그렇게까지 해야해요?
    나가요도 아니고...쯧쯧

  • 59. 나쁜사람들
    '17.1.10 11:14 AM (118.176.xxx.157)

    여기는 19금 이야기 쓰면 다들 놀리고 인상써요. 왜 그럴까요?
    성도 인간의 기본욕구 아닌가요?
    그리고 부부사이가 좋으려면 부부관계도 좋아야 더 좋아져요.
    진짜 다들 너무 나빠요. 그렇게 비웃고 놀리면 좋아요?

    전 원글님 글이 무슨뜻인지 알거 같아요
    잘하셨어요

  • 60. 뭔소린지
    '17.1.10 11:26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칼정장은 뭐고 흰셔츠에 검은 미니 ,노브라 ..커플 잠옷을 입고..어떤 복장인지 상상이 안가네요.
    남자가 자기만의 x스타일 끄적여 놓다보니 전혀 뭔말인지 접수 안되는 상황인듯.

  • 61. ㅇㅇ
    '17.1.10 11:39 AM (210.111.xxx.126)

    여긴 외모 얘기, 부부관계 얘기만 나오면 난리 치시는 분들 꼭 있는거 같아요.

  • 62. gg
    '17.1.10 11:53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말이 좋아 리스극복이지..
    변태본능이 나온것뿐.
    이젠 정상적인 부부생활은 심심해서 싫고
    점점 자극적인... 그래서.. 그.. 뭐라더라,, 때리는거...... 거기까지 가는거죠 ㅎㅎ

  • 63. 일본 야동 이자나...
    '17.1.10 12:13 PM (1.224.xxx.99)

    아줌마들은 이미 다 감 잡았는데,,,낚인건지 같은 또@@들인지 옹호하는 분위기네요.
    남자 마초사이트로나 가세요. 여기 물 흐리지말구요.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는... 일본 야동이나 보니 저것밖에 쓰지를 못하잖슴? 응? 원글....찔리지?

    애기가 4살인데, 저게 말이나 되나. 언제 아기 꺨지도 모르는데. 칼정장 같은 소리나 하고 앉앗네.

  • 64. ㅎㅎ
    '17.1.10 1:08 PM (39.7.xxx.185)

    낮에 읽으니 좀 민망하긴 하네요.
    그래도 필요하신 분께는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
    저도 왜 저런 짓을 하나 싶었을 것 같기도 한데
    저희는 진짜 서로 넘넘 의욕 자체가 없고 상대방이 짜증스럽기만 하고 그러더보니 위험하더라고요.

  • 65. ㅎㅎㅎ
    '17.1.10 1:50 PM (211.223.xxx.217)

    원글이 댓글 보니 넌씨눈에 좀 뻔뻔한 스탈일인 듯.....

  • 66. 다른
    '17.1.10 5:37 PM (175.223.xxx.44)

    원글이라 한게 아니거네요?

    다른사람같으니 한거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 낚시글이네
    '17.1.10 8:24 PM (222.101.xxx.228)

    여자들을 졸로 보는구만

  • 68. 0000
    '17.1.10 8:48 PM (116.33.xxx.68)

    댓글들넘웃겨요
    수건되집어쓰고있기 ㅋ

  • 69. //
    '17.1.10 10:04 PM (49.1.xxx.60)

    슬프네요
    남자들에게 젤 이쁜 여자가
    오늘 만난 새 여자라더니
    여자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아이낳느라 고생 키우느라 고생 맞벌이하느라 고생
    새 여자 연출해야 남편이 안아줘
    아무리 생각해도
    이 모든게 하와 때문 같아요
    선악과를 먹자고 아담 꼬신 죄로
    너는 평생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고통을 겪고 남편을 사모하라고 하였지요
    그리고 아담에게는 힘들어 일하여 처지식을 책임지라 하였는데
    아... 요즘 여자는 거기에 한가지 더 남자와 똑같이 벌어 가정을 책임져야 하네요 ㅡ.ㅡ

  • 70. 남자 입장에서
    '17.1.10 10:43 PM (210.90.xxx.56) - 삭제된댓글

    처음 1년 정도는 불안한데, 이후 리스가 확실하게 되면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집에 있는 시간 싸우지 않고 그럭저럭 지내게 된다면 천국이 따로 없죠.

    정말 하고 싶어 하는 남편들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원만한 가정 생활을 위해 수단으로 하는 걸텐데, 원래 원만하면 굳이 할 생각 안나죠.

  • 71. 남자 입장에서 리스
    '17.1.10 10:56 PM (210.90.xxx.56) - 삭제된댓글

    처음 1년 정도는 불안한데, 이후 리스가 확실하게 되면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집에 있는 시간 싸우지 않고 그럭저럭 지내게 된다면 천국이 따로 없죠.

    정말 하고 싶어 하는 남편들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원만한 가정 생활을 위해 수단으로 하는 걸텐데, 가정이 평화롭고 원만하면 굳이 할 생각 안난답니다. 그저 쉬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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